NEW TEPS 실전 모의고사 실전 6회분 - MP3, 모바일 단어장, 보카 테스트, 자동 채점 제공
김무룡.TEPS콘텐츠개발팀 지음 / 넥서스ENGLISH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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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TEPS)'는 1999년부터 시행된 영어시험인데 한창 토익이나 토플 바람이 불던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 만든 한국 토종 영어시험인데 2018년 '뉴텝스'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다. 아마 처음 시행된 때부터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현대의 실정에 맞게 그 모습을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텝스 역시 4개의 영역으로 나뉘는데 청해, 어휘, 문법, 독해로 나뉘고 총 135문항에 600만점이다. 그런데 뉴텝스에서는 그 영역에서 전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다. 청해 부분에 새로운 유형이 첨가되었고 어휘와 문법은 통합이 되면서 변경이 되었다. 마지막 독해는 신유형으로 10개의 문항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연습해서 시험에 도전해야 목표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시험이든 시험 시간은 100분의 시간도 10분처럼 느껴지게 한다. 문제를 다 풀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금방 흐르기도 하고 105분의 시험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청해에 40분, 어휘와 문법 통합 25분, 독해가 40분으로 배정되어 있다. 이런 시험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야 영역별 높은 점수를 얻는다. 



 





 



청해 영역도 파트가 5개로 나뉘는데 신유형으로 파트4에 1지문 2문항의 형태로 총 2지문 4문항을 풀어야 한다. 청해 부분이라 담화와 질문을 두 번씩 들려준다고 하는데 질문을 먼저 다 읽지 못하고 숙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청해가 나온다면 두 번째에 집중해서 들을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어와 문법은 전과 동일한 형태이고 단지 영역이 통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독해 부분은 마지막 파트5에 1지문 2문항의 문제 형태가 첨가되었다. 청해문제의 마지막이다보니 그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긴 문장에서 2문제의 답을 얻는 것이다. 주제와 세부 내용, 추론까지 섞여 있는 문제의 유형이라고 한다. '텝스'는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은 학생 등이 많이 치르거나 대학 졸업인증으로 사용하는 대학도 있다. <뉴텝스 실전 모의고사 실전 6회분>은 텝스의 실전 모의고사를 연습할 수 있고 텝스가 어떤 시험인지, 접수 방법이나 등급표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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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투자의 정석
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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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한국 주식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겨우 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세계 시장이 넓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국 주식 시장이 2% 정도라면 작은 시장보다는 큰 시장에서 투자를 해 보는 것이 낫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외 투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해외 투자에 망설이거나 중국 펀드로 원금을 잃은 이야기, 원유에 투자해 손실을 본 이야기들을 듣고 포기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담들도 있지만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자도 있다는 것이다.   

 

 

​해외 투자를 시작하려면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자산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투자하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자금 유입이 많아질수록 가치가 상승한다. 하지만 해외 주식투자를 할 때 시장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요소를 놓치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될 수 있다. 해외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를 하고 싶다면 미국 시장을 먼저 주시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미국이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MSCI(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작성ㆍ발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 세계지수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의 구매력에 투자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투자 행위이다. 미국의 구매력은 국외 문제로 전 세계 제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리고 해외 투자에서는 신흥국에도 투자를 많이 한다. 신흥국은 선진국과 달리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다. 신흥국 선별을 하기 위해서 대 달러 환율과 정부 정책, 기업 실적, 벨류에이션 등을 확인하라고 한다. 투자를 하기 전에 꼭 파악해야 할 부분들이다. 그래서 비교적 외국 자본에 개방적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주목하라고 한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자신의 포토폴리오를 만든다. 장기 운용을 위한 핵심자산과 단기 수익을 위한 알파자산을 구분한다. 그리고 복수의 알파자산이 합리적인데 변동성은 높지만 핵심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나 벨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산을 선택하라고 한다. 세번째 알파자산까지 준비할 수 있다면 신흥국으로 좋다고 한다. 그리고 6가지 스타일 전략을 알아두라고 한다. 가치주 전략, 성장주 전략, 퀄리티 전략, 모멘텀 전략, 로우볼 전략, 고배당 전략 등의 6가지 각각의 특성을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해 확신이 없다면 펀드로 투자를 해도 된다. 펀드가 ETF와 달리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리스크를 환화할 수 있어 펀드가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해외 주식 투자의 정석>에서는 펀드에 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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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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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Marketing)'은 시장(Market)이란 단어에서 생겨난 말로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즉, 마케팅이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유통하고 파는 등의 모든 경제활동이 포함된다. 그런 마케팅은 원시적 '물물교환'의 형태에서 점점 발전해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형태로 변화되고, 온라인 마케팅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만난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는 흥미로운 책이다. 제목에 충실하게 '이것이 마케팅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마케팅이다>는 마케팅에 관한 기본서, 교과서와도 같았다.




 


마케터는 소비자를 이용해 회사의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되고 먼저 소비자의 문제에 공감하며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마케팅에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한 존재로, 이런 소비자를 이용해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결국 실패한 마케팅이다. 무엇보다 마케팅은 제품을 설계하고 출시한 다음 뒤따르는 모든 것이 아니라 하려는 일의 방식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열의와 창의성을 갖추고 변화를 원한다면 의도를 담고, 사람에게 이야기 하듯 해야 하고, 자신이 하는 말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다.   


 


마케팅 이야기를 하려면 '가격'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가격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 중의 하나이다.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 질을 비교 조건에서 제외한다면 가격을 가장 많이 신경 쓸 것이다. 가격 설정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마케팅의 수단이다. 또한 가격은 소비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신호에 가깝다. 가격은 프로젝트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하나의 신호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보다 싼 가격에 더 흔들리기 쉽고 유혹적이라고 생각한다. 무료 서비스, 지속적인 할인 등은 실제로 가능하지 않고 그 이면엔 더 많은 것을 소비하게 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소비를 하게 된다.




<마케팅이다>에서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A부터 Z까지 설명해 주는 듯하다. 부록으로 마케팅할 때 읽어보면 좋을 권장도서까지 알려주고 있어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책인 것 같다. 마케팅에 대해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비전문가들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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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 - W스피치 우지은 대표의 취업 성공 노하우
우지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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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면접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서류전형이나 필기시험에서 합격을 하더라도 면접에서 탈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중요한 면접을 7일 안에 끝낼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을 읽어보면 완벽할 정도로 잘 짜여진 7일간의 면접 트레이닝 계획표가 있다. 하지만 이 '7일'이라는 숫자가 7일만 연습하면 면접에 합격한다기보다 그 7일 동안 오직 면접에만 집중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7일의 시작은 '나 자신을 아는 시간'이다. 면접관들은 오랜기간 면접을 본 경험으로 면접자들의 열량이나 조직 친화성, 열정 등을 인재의 요건으로 본다. 



미션 1일은 'SAP 기법으로 완성하는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에서는 예시와 연습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런 공간을 직접적으로 활용하고 채워봄으로 자신을 더 잘 알고 본격적으로 액티비티 연습도 함께 한다. 면접에서 말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기에 목소리를 내는 5단계 훈련법을 시도한다. 복식호흡, 아치 개방 기초 발성, 마스크 공명 발성, 표준발음법, 강조법 등의 단계로 이루어진 훈련법이다. 이런 발성법은 올바른 자세와 함께 올바른 발음으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이런 발성법만으로도 말을 함에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면접을 보게 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일 것이다. 책에는 지원 동기에 대한 예시와 함께 자신의 지원 동기를 써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직접 써보면서 자신의 포부도 적어본다. 게다가 면접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면접에 자주 출제되는 질문'들이 있다. 자기 소개나 가족 소개, 생활신조나 좌우명, 주변의 평가 등에 질문을 한다. 이런 연습을 통해 조금이라도 면접에 내성이 생기고 긴장을 풀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면접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앉아 있는 자세와 눈빛까지도 코칭해 준다. 사소해 보이는 작은 것도 면접관들은 유심히 보며 관찰하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 소홀하게 할 수 없고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마지막 7일에는 PT와 토론 면접의 연습을 한다. PT의 구성 법칙이나 자주 출제되는 면접 주제를 알 수 있고 토론 면접을 잘 보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을 통해 면접에 성공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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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는 파이썬 : 기초 편
박진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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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파이썬'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본 적은 있어 어떤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쓰는 파이썬>을 읽게 되었을 때 호기심이 생겨 이 '파이썬'에 대해 꼭 알아두겠다는 결심을 했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베이식과 C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종류지만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언어라고 한다. 파이썬은 매우 쉽고 직관적이고 중학생 수준의 영어만 알아도 무슨 뜻인지 짐작이 되는 코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금방 배울 수 있고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다. 파이썬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은 점이 효율적인 언어로 짠 프로그램이라 다른 언어로 짠 프로그램에 비해 더 적은 코드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확장하고 빌드하기도 쉽다고 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요즘 파이썬에 대한 관심도 높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책 <바로 쓰는 파이썬>은 문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파이썬에 대한 기초편으로 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게다가 이 '파이썬'은 이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2018년 필수교양 과목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화했다고 했다.




<바로 쓰는 파이썬>은 기초편답게 파이썬에 대한 정의나 프로그래밍 문법 등에 대한 용어의 뜻을 알고 파트2에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파이썬에 대한 이론과 함께 연습문제까지 연습할 수 있다. 기본자료형과 복합자료형, 연산자와 함수, 제어문 등은 이름만 보아도 컴퓨터 용어로 잘 알려져 있고 어렵고 복잡해 보이다. 하지만 책을 천천히 읽다보니 아주 어려운 정의는 아닌 것 같았다. <바로 쓰는 파이썬> 기초편으로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다고 해서 바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실력을 쌓다보면 프로그래밍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파이썬을 직접적으로 접해본 적 없는 생초보들에겐 용어의 이해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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