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떠났다면 여행에서 숙소를 찾아간다면 여행의 반은 끝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으로 온 나라에서 숙소를 찾아간다는 것은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숙소를 찾고 예약을 하고 난 뒤엔 미션을 성공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젠 천천히 자신의 계획대로 여행을 진행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자신이 예약한 호텔에 도착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호텔 핵심 단어'들을 읽혀 볼 차례다. 호텔에서 귀중품 보관, 난방, 냉방, 더블룸, 룸서비스, 룸 키, 리모컨, 만실, 모닝콜, 목욕 가운, 민박, 방 청소, 베개 커버, 병따개, 비누, 비즈니스호텔, 빈방, 샤워 타월, 수건, 숙박 요금, 안전금고, 예약, 욕실, 이불, 여관 등에 관한 단어들을 알려준다. 어느 호텔이나 대부분 다 필요한 것 없이 갖추어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호텔에 요구할 것이 없다. 하지만 처음 호텔에 도착해 예약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일찍 도착한 경우 등등의 일을 처리할 때는 약간의 일본어가 필요하기도 하다.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데 호텔 예약 확인서 등을 미리 출력해서 보여주었지만 직원은 일본어로 질문을 했고 셋 다 일본어를 모르던 상황이라 약간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그 뒤 일본어를 조금씩 공부했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직원이 물었던 질문은 '일행이신가요?'라는 질문으로 아주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였다.
'호텔 핵심 단어 30'을 마스터했다면 이제는 '호텔 표지판 일본어'를 알아볼 텐데 호텔 핵심 단어 30보다는 적은 수의 일본어다. 다른 단어나 문장엔 한글로 발음이 적혀 있기도 하지만 호텔 표지판 일본어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만 적혀 있어 오히려 일본어 공부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호텔과 관련된 단어들이라 외래어로 된 표지판이 많은데 이는 일본어 히라가나를 익혀야 읽을 수 있다.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핵심 문장 30개를 알아본다. 예약을 할 때 사용하는 문장들은 방을 예약하고 싶거나 확인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와 예약을 하지 않고 방을 예약할 때, 체크인 시간, 1박 요금, 방의 종류 등을 물어볼 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다. 입실할 때 가끔 짐을 보관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적당한 일본어 표현도 있고 일정이 더 연장되었을 때 1박을 더 머물르기 위한 일본어도 있다. 그리고 요즘 와이파이 번호가 필수인데 비밀번호가 알고 싶을 때 물어보는 일본어도 있다. 그리고 여행을 끝내고 호텔을 퇴실 할 때 체크아웃 시간 체크나 맡긴 귀중품을 찾을 때, 체크 아웃 시 요금 계산 등을 순조롭게 할 수 있는 일본어를 알려준다.객실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타월이나 방 청소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도 알려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