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래도록 누적된 상처는 무의식에 뿌리를 내려 있기에 의식적인 노력은 그 깊이까지 닿지 못한 채 흩어진다.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가야 한다. 상처라는 것은 감정이고 편도체에 누적되어 있다.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통해 우리 안에 오랫동안 쌓여 온 많은 방어지제,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들이 누적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치유 방법을 찾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와 친해져야 하고 오래된 상처들을 찾아내고 하나하나 마주하며 깊은 곳까지 내려가서 부정적으로 굳어진 뉴런의 구조를 바꿔 주어야 한다. 오래전 자신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가슴이 아팠는지, 답답하고 우울했는지 등 떠올려본다. 기억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정리해 보고 정리해 가면서 점점 더 어떤 마음이 올라올 것이다. 어쩌면 덤덤하게 넘어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