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 - 세상 모든 고기러버들을 위한 레벨업 가이드북
황재석.김지윤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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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 끼니마다 고기를 반찬으로 먹어야 한 정도의 미트러버는 아니더라도 고기를 싫어하진 않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삼겹살이나 불고기, 갈비, 떡갈비 등이 모두 고기로 만들어진 음식들이다. <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은 미트러버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상당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먹방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에도 음식에 관해 전문가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고기에 대한 지식과 함께 맛평가 등을 콘텐츠로 하는 인플루언서들도 많다. 고기라고 하면 대부분 소와 돼지로 나뉘고 가금류와 기타 고기도 <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에서는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소고기를 한우라고 한다. 현재는 주로 누렁소만 한우로 남아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 소는 누렁소, 일본 소는 흑색으로 표준화하도록 규정했고 누렁소만 우량종으로 선호되기 시작했다. 흑우, 칡소, 백우와 같은 한우의 다른 종들도 농가에서 사육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누렁소와의 경쟁에선 밀린다.




삼결살은 한국인의 서민 음식으로 소울푸드에 가깝다. 하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더이상 삼겹살이 서민 음식이 아닌 상황이 되어 이젠 수입산 삼결살을 먹기도 한다. 삼겹살을 고를 때 오돌뼈가 있는 고기를 선택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의 비결은 오돌뼈다. 소고기, 돼지고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먹는 고기는 닭고기다. 치킨은 다양한 맛으로 진화하고 있고 치킨뿐만 아니라 백숙이나 전기구이통닭 등 다양하다. 또 인기를 끄는 고기가 오리고기와 양고기다. 육포나 소시지 또한 고기로 만든 식품으로 식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고기를 먹을 때 소스나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이 규칙처럼 느껴지지만 고기를 먹을 땐 소금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다. <미트러버의 고기백과사전>에서는 다양한 고기에 대한 이야기와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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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맛있게 먹는 7가지 방법
송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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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술뿐만 아니라 예술이 부담스럽거나 어떻게 이해할지 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미술은 일부 사람만 유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림도 잘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분야만은 아니다. <그림을 맛있게 먹는 7가지 방법>에서는 미술 감상의 즐거운 미각이 되살릴 수 있게 한다. 우리나라의 영어 이름인 '코리아(Korea)'는 '고려'에서 나온 단어라고 한다. 고려시대엔 이미 외국인들과 교류가 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서양 화가 루벤스의 그림에서도 한복 입은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이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조선인 남자라고 믿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자료들이 발견되고 알려지면서 조선인이 아니라 중국 상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림이라는 것은 물감을 사용해 그리기에 시간이 지나면 색이 옅어지거나 물감이 깨지기도 한다. 그래서 현대에서는 명화에 미술 복원 작업이 실시된다. 렘브란트 그림을 포함해 17세기 유화들 표면이 검게 변하는 것은 아마씨 기름 속에 있는 납백 성분이 황화수소와 결합하면서 황화납이 되는 과정 때문이다. 보존 처리를 하면 황변되고 어두워지기를 반복한다.




폴란드의 화가 조지스와프 벡신스키의 인생도 그림도 비참하게 보인다. 벡신스키의 그림은 기괴하다. 많은 작품들이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해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제'라는 작품은 남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안고 있지만 해골의 형상이다. 이런 벡신스키의 작품의 영향은 전쟁이다. 폴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의 공격을 받았고 폴란드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만들어졌고 벡신스키는 전쟁에서 수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벡신스키는 자기 그림에 대한 해석과 해독을 거부했지만 우리는 그림을 보고 제2차 세계대전을 떠올린다. 영국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 사이에 임산부 초상화가 잠시 유행했지만 이 시기 이후부터 임산부 초상화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힘든 가사노동을 피할 수 있었던 상류층 엘리트 여성일지라도 출산으로 인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신분이 낮았던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은 과거처럼 위험하거나 두려운 것이 아닌 개인의 행복한 선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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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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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배우는 시기가 있겠지만 특히 언어는 배울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언어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영어를 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럼에도 성인이 되어 언어를 배울 때 장점들이 있다. 새로운 언어지만 언어의 구조와 규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유리하고 분석적인 사고 능력이 있다. 복잡한 문법 구조와 언어 규칙을 더 잘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게다가 성인은 자신이 왜 언어를 배우려는지 명확한 동기 부여가 있어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영어 공부를 한다면 우선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는 학습 동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행활에서 사용할 기뢰를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언어 교환 파트너를 통해 실제 대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는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에서 유영한 표현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는데도 안 되는 경우 마지막 탈출구라 생각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실천해 본다. 무작정 해외로 나가 열어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영어를 배운다. 지금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그만두고 해외로 나간다. 만약 일이나 학교를 그만둘 수 없다면 그만큼 절실함이나 간절함이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 몰두하고 싶다면 1년 정도 투자하는 것이 진짜 가성비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실전 여행 영어>에는 해외여행을 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소개한다. 기본적인 표현에서부터 시작해 체크인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공부한다. QR 코드 인식으로 실전 영어회화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볼 수 있다. 실전 영어회화에서는 영어 대화문을 먼저 읽고 그 후에 한국어 대화문을 읽어보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또 핵심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 회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내에서도 영어회화를 사용할 수 있다.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는 팁도 있고 예시 대화도 있다. 호텔이나 여행지에서의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에 컴플레인을 영어로 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 호텔에서 컴플레인 하기와 식당에서 요구사항 말하기 등의 상황도 있다. 실제 해외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들이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여행에서는 예상 밖의 일도 일어나기도 해 회화의 준비가 필요하다. 요즘은 외국어 번역기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번역앱의 한계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영어회화 공부는 재밌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영어회화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매일매일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고 발음을 연습하면서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전 여행 영어>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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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심리학
이정규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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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부자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자들의 기사나 책을 읽더라도 그들이 강조하는 것들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매일 신문이나 책을 읽고 약속 시간을 지키는 등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습관이나 행동들이 있다. 투자의 전설로 유명한 워런 버핏도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하루 5시간 이상 책과 신문을 읽고 정보력을 갖추면서 부의 흐름을 예측한다. 워런 버핏의 투자 결정이 실시간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많은 사람이 그의 정보력과 통찰력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의 흐름과 부자에 대해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매년 3월 미국의 잡지 포브스에서는 세계적인 슈퍼리치 순위를 발표한다. 부자들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부자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성공에 대한 자극과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포부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시대적 부의 동향과 부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자들은 본격적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뉴스 보기로 세상의 이슈를 챙긴다. 아침 운동과 산책으로 심신을 깨우고 스케줄링을 통해 하루를 계획한다. 부자는 경제 뉴스를 챙기고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하루의 루틴이다. 부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독서와 신문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들은 쉬는 듯 일상인 듯 특별하지 않은 습관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챙기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있었다. 학창 시절부터 합리적이고 현명한 경제활동과 부에 관한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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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김수미 지음 / 용감한까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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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사랑받던 배우였지만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를 읽으며 본 배우 김수미의 인생은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일기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던 배우는 주변에서도 글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곤 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은 서울살이를 시작한 때부터였다고 한다. 형제자매들과 서울에 살며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에 쓰곤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배우가 되어서도 계속해서 쓰게 된다. 일기엔 자신의 일과 가족의 이야기들이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진대로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고 딸은 외국에서 살며 손녀도 있다. 아들 역시 가정을 꾸려 손녀가 있고 행복해 보이는 노년의 삶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배우로 끊임없이 시청률을 신경 쓰고 프로그램이 없어질까 걱정도 한다.

어떤 배우의 출연료가 얼마다라는 기사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배우들, 특히 인기 배우들은 상상할 수 없는 수입을 올린다고 생각한다. 김수미 역시 영화나 드라마,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 나오며 요리책까지 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수입 걱정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돈에 대한 걱정을 하고 소송도 걸린다.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도 하며 경제적으로도 여유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 김수미는 술에 의존한다. 가족들이 술 마시는 것을 만류하기도 하지만 술을 참는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술 때문에 딸과의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지만 술을 끊지 못했고 술을 마시고 싶어한다.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노년의 삶을 살아갈 것 같았던 인기 배우는 그렇지 못했고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긴다. 결국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배우가 남긴 일기장은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았고 슬픔이 더 많아 보여 안타깝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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