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5 - 반란의 시작, 군웅할거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삼국지 조조전'은 아무래도 '조조'가 주인공이다보니.

'조조'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언급'만 되거나, '생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삼국지'소설에서는 원래는 상당한 분량을 차지할 이야기들을..

'공손찬을 원소가 이겼다','손견이 유표에게 죽었다'로 끝이 나는..


그나저나, '유비'를 '조조'가 '황건적의 난'이랑 '반동탁연합'에서 본적이 없었다는게 더 놀라웠는데 말이지요.

'손견'은 그래도 언급되거나 마주치기라도 했는데..

'유비'는 5권에서야 겨우 등장을 하네요.....ㅋㅋㅋㅋㅋ


지난권에서 '왕윤'은 '여포'를 이용하여 '동탁'을 죽입니다..

'동탁'의 부하들인 '서량군'들은 '장안'을 공격하고.

'여포'는 도망치지만, '왕윤'을 포함한 많은 장수들이 살해당하는데요..


이런와중이지만, 한때는 '반동탁연합'이였던 '제후'들은..

더 이상 '연합'이 아니라 영역 넓히기에 급급한데요..

그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세력이 '조조'와 '원소'였습니다.


'연주자사'가 된 '조조'는 30만 황건잔당을 물리치고, 그들을 부하로 삼고

그만큼 '인재'들도 많이 뽑게 됩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조조'에게 비극이 찾아옵니다

그건 바로 아버지 '조숭'과 동생 '조덕'의 죽음..


'조조'는 '도겸'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서주'에 피바람을 몰고오려고 하는데요..

이에 '조조'의 잔인함을 본 '진궁'은..

친구지만, '원소'와 '조조'사이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장막'과 함께 손을 잡고 '여포'를 끌여들이려고 합니다.


'서주'로 진격하는 '조조'

'조조'는 '서주'의 백성들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그때 의외의 군사들이 그를 막는데요, 그는 바로 '평원상'인 '유비'

'조조'는 '유비'를 듣도 보도 못한 자라고 생각하고 그를 깔보지만..

의외의 '장수'들에게 위기를 맞이하는데요..


가까스로 도망친 '조조'

그에게 더 급박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진궁'과 '장막'이 '연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단 소식이였는데요..


'조조'와 '여포'와의 싸움..

'진궁'의 계략에 여러번 위기를 맞이하는데요..

여기서 '조조'는 그의 시작부터 함께 한 심복인 '누이'를 잃습니다.

그런데...왜 '삼국지연의'에서는 '누이'란 인물이 나오지도 않고..

'누이'가 한일을 '전위'가 한것으로 묘사되어있는데요


'삼국지조조전'을 읽다보면 '삼국지연의'에서 보질 못했던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면 다 '실존인물'들인데 말입니다.

왜 '정사'에는 기록되어있는데, 소설에는 다 뺐는지 의문이네요..

대신 '가상'의 인물들은 많이 넣고 말이에요..


5권은 '조조'와 '여포'와의 싸움..

그리고 '황제'를 빼돌리는 '조조'

그리고 '유비'와 손잡는 모습등이 등장하는데요 ..


그러나 마지막에 그는 ...왜 이리 '호색'한지.ㅠㅠ

그 '호색'으로 인해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될 모습으로..

5권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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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4 - 혼돈의 시대, 천하의 동탁들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보통 이런말을 자주 쓰지요 '안될넘은 안된다'....

'삼국지'속의 '한나라'가 그 말이 딱 어울린단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보면 참 '한나라'에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말입니다.


'한나라'의 오랜 문제였던 '환관'들이 모두 사라지고

그 와중에 '외척'세력들 또한 같이 없어집니다.

어린 황제 '유변'은 인품에 문제가 없어보였고..

그들 주위에는 '충신'들로 가득 찼는데요.


'한나라'가 재기를 바랄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하진'이 부른 '지방군'들에 의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데요..

'정원'의 '병주군'과 '동탁'의 '양주군'이 낙양을 점령하고.

거사를 행했던 '서원군'은 공중분해되어갑니다.


'병주군'과 '양주군'의 '약탈'에 '낙양'은 피폐해져가고..

결국 '동탁'이 '정원'을 죽이므로 '정권'을 잡게 되는데요.

정권을 잡자말자 '동탁'이 한일은 바로..

'유변'을 폐위하고, 그의 동생인 '유협'을 새 황제로 세우는 것이였습니다.


당시 '낙양'의 상황은 세부류의 경우가 있었습니다.

'원소'랑 '포신'처럼 도망치던지..

아님 '동탁'의 개가 되어 살던지, 아니면 '동탁'에게 살해당하던지..


물론 제4의 경우도 있었지요

'조조'나 '주비'처럼 일단 '동탁'에게 협력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


'동탁'은 '조조'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하고..

그의 신뢰를 얻어가던 '조조'는 '원술'.'풍방'들과 사냥을 나간다고 하고 .

야반도주를 시도하는데요..

(칠성도는 안 나옵니다....)


촌사람들에게 사로잡히고, '여백사'의 사건도 등장하지만...

갖은 고생끝에 도망을 성공한 '조조'는..

오랜친구인 '장막'을 만나고, 그와 함께 '대사'를 도모하는데요.

그리고 '동탁'과 맞설 '제후'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4권은 '동탁'의 '폭정'과 그에게 맞선 '제후'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동탁'이 '낙양'을 불태우고, '유변'을 살해하므로.

'연합군'은 '분열'이 생기고, '조조'는 군사를 이끌고 '동탁'을 추적하는데요..


그러나 패배한 '조조'는 '원소'에게 의탁한후..

그의 지원으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몰려드는 '인재'들의 모습...


한편 '왕윤'의 이간계에 의해 '동탁'은 '여포'에게 살해당하지만..

새로운 '변란'이 일어나는 모습으로 4권은 끝이 나는데요..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정사'가 아니라 '소설'입니다.

그래서 '실존인물'이 아닌 사람이 등장하고, 허구적인 '사건'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삼국지 조조전'은 '정사'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그동안 읽었던 '삼국지'랑은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이 되는데요..

(저는 이부분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조조'는 '동탁'을 암살하려 한적 없고..

'조조'는 '동탁'에게 도망치다가 '진궁'과 만나지 않습니다.

(정사에서는 조조와 진궁은 연주에서 첫 만남..)

'화웅'은 '관우'가 아닌 '손견'에게 죽고요..

'여포'와 '유관장'삼형제 대결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초선'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비'는 언제 등장하는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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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3 - 십상시의 나라, 환관의 몰락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지난권에서 '황건적'의 난을 수습한 공로로 '제남상'으로 가게 된 '조조'

그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수 있으리라고 믿었는데요..

그래서 '탐관오리'들을 처벌하고, 올바른 '선정'을 베풀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미 '한나라'는 '망조'가 들었고...

'황건적의 난'이후 뭔가 바뀔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였는데요..


'영제'는 자신이 한짓도 모르고..

도리어 '황건적의 난'을 진압한것을 '중원'을 '평정'했다 하여 연호를 '중평'으로 바꿉니다.

'십상시'는 다시 돈으로 '매관매직'을 시작하고..

잠시 풀려났던 '충신'들은 다시 죽거나, 쫓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현실에 절망한 '조조'는 '동군태수'에 추천되었음에도..

사직한채, '은둔'생활에 들어갑니다.

다시는 '낙양성'으로 돌아가지 않을것이라고 결심을 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는데요..


그러나 조용히 살아가려던 '조조'와 달리.

'조숭'은 무려 1억전을 들여 '태위'직을 사는데요..

그 사실을 알고 절망한 '조조'

그에게 오랜친구인 '왕준'이 찾아옵니다.


'왕준'의 방문으로 다시 '출사'를 하게 된 '조조'는..

'하진'의 밑에서 '십상시'제거 공작에 끼어들게 되는데요..

'하진'이 무식하지만, 거짓됨이 없어..이런 '외척'도 괜찮다고 생각한 그는..

'하진'을 도우려고 하지만..

'조숭'은 '조조'를 도리어 '스파이'로 삼으려고 하는데요..


3권은 '십상시'와 '하진'과의 싸움이 주 내용입니다..

'삼국지연의'의 내용이랑 거의 비슷한듯 싶은데요.

'건석'과의 싸움에서 '조조'는 궁지에 몰리지만..

갑작스러운 '영제'의 죽음으로 '하진'이 승기를 잡게 됩니다.


'하황후'의 아들인 '소제'가 즉위하고...

'하진'은 국구가 되어, '십상시'들을 죽이려고 하자..

'십상시'들은 '건석'을 살해하고, 모든것을 그에게 뒤집어 씌우는데요..


표면적으로는 화해한거 같지만, '하진'에 대해 날을 세우는 '십상시'

'하진'은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변방의 '장수'들을 불려들이고

그 사실을 안 '십상시'들은 '하진'을 암살합니다.


'하진'만 죽이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한 '십상시'

그러나 도리어 공격당해, 종말을 맞이하는 가운데..

'십상시'도 '외척'도 모두 사라진, '낙양'에 평화가 찾아오리라고 생각했지만..

'여우'가 사라진 곳에 '이리'가 등장하는데 말입니다.


3권은 '동탁'의 등장과...그의 등장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조조'의 시선으로 끝나는데요..

4권에서는 아마 '동탁'의 폭정이 시작되겠지요..


아무래도 '삼국지 조조전'은 '조조'가 주인공이라서 '미화'된 부분도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경악했습니다.

'조조'의 문제점중 하나가 바로 '여자문제'인데요..

그것때매 여러번 죽을뻔도 하고 말입니다....


3권인데...정실부인 둘에 측실이 둘인데...왜 이리...ㅠㅠ

아무리 그래도 '곽경도'가 맡긴 '환아', 저는 좋은데 시집보내줄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가 ....ㅠㅠ 넘 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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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저는 중학교때 처음 만났었던 '이문열 삼국지' 이후...

정말 많은 '삼국지'소설들을 읽었는데요..

전부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한지라, 언젠간 '정사'삼국지'도 읽고 싶단 소망이 있었습니다.


'삼국지 조조전'은 '정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정도 소원을 이룬것도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삼국지 조조전'의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오직 '조조'의 시선으로만 그려진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보니 다른 '삼국지'사건들은 모두 '조조'가 없는 부분은 언급으로 지나치는.

그리고 '황건적의 난'부분에서 '유비'가 나오지 않습니다.

'연의'랑 달리 '정사'에서는 안 마주치나봐요..

제목처럼 말 그대로 '조조'가 주인공이니까 말입니다..


전편에서 '건석'의 아재비를 때려죽이고 명성을 얻은 '조조'

그러나 '십상시'의 미움을 사는 바람에 '돈구현령'으로 쫓겨납니다.

2권의 시작은 죽을 고생을 하며 '부임지'에 나서는 '조조'의 모습인데요.


그 과정에서 '백성'들의 고난한 삶을 직접 확인하는 '조조'

굶어죽어가고, 부역당해 살해당하고,

결국 살기위해 '백성'들은 '태평도'에 합류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겨우 '돈구현'에 도착한 '조조'는..

백성을 생각하며, 선정을 베풀지만..

무의미한 전쟁에 '징병'되는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다가 '파직'을 당합니다.


그리고 '낙양'으로 돌아온 '조조'

그런데 더 큰 위기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조숭'과 앙숙관계이던 '단경'이...'조조'의 숙부들을 죽인것..

'조숭'은 '조조'마져 위험해지자, 그를 고향으로 보냅니다.


'조조'는 오랜만에 고향에서 평온한 삶을 지내게 되는데요..

그러나., 세상은 영웅을 그냥 두지 않는법..


'십상시'의 농간에 놀아나는 '영제'

고통스러운 백성들은 '태평도'에 들어가고..

야심이 생긴 '장각'은 형제들과 '반란'을 일으키는데요.


생각보다 '황건적의 난'부분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황건적의 난'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게 아니라.

'조조'의 시선으로만 그려져서 그런듯 싶은데요..

특히 '유비'가 안나온다는게 충격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


2권은 '황건적'토벌에 공훈을 세운 조조'가 '연주'의 '제남상'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다음은 아무래도 십상시의 말로를 그릴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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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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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삼국지'는 중국3대 기서중 하나이자,

영원한 베스트셀러중 하나이며..

영화,드라마,게임,애니등 2차저작물로도 유명한 작품인데요.


그러나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사실 '정사'가 아니라 '소설'입니다.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라는 '소설'인지라, '허구'와 '과장'된 부분이 많은데요.

그중 가장 피해자가 바로 '조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촉한정통론'을 주장하던 '나관중'은..'유비'를 주인공으로 삼았고

'조조'는 '유비'의 라이벌이자 '악당'이 될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요즘 들어 '조조'는 재평가가 되고 있긴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삼국지 조조전'이 반가웠습니다.

'조조'를 중심으로 쓴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읽어왔던 '삼국지'랑 시작부터 다릅니다.

대부분 '삼국지'는 '황건적의 난'으로부터 시작하는데 말이지요.


그러나 '삼국지 조조전'은 '환제'의 죽음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환제'가 위독할때, 마침 '강족'이 쳐들어오고..

'장환'이라는 명장이 '강족'을 물리치는데요..

그러나 남은 잔당을 둘러싸고 '암투'가 벌여지는 가운데..

젊은 맹장인 '동탁'은 '강족'을 모두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 '장환'

그때 '환제'의 죽음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철군을 시작하는데요..


'환제'의 죽음으로 '영제'가 등극하고

'영제'의 어머니 '두태후'일족이 권력을 잡자.

'두씨'일족은 환관 '왕보'와 '조절'들을 척살하려고 합니다...


'조숭'은 자신도 '환관'집안인지라, 살아남기 위해

'두씨'일족과 연관이 있는 '장온'을 찾아갑니다.

그에게 살아남을 방법을 청하는 '조숭'

그렇지만 그에게 얻은 정보로 뒷통수를 쳐버립니다.


'조숭'의 밀고로 '두씨'일가는 멸문당하고..

그의 어린아들인 '조조'는 친구인 '채모'와 닭싸움하려고 나서다가

피를 흘리며 도망치는 '하옹'과 마주칩니다.

'하옹'이 영웅의 기상을 지녔음을 본 그를 '조조'는 치료해주고 탈출시켜주는데요..


뒤늦게 그 사실을 안 '조숭'은 분노하고..

'조조'를 고향인 '패국'땅 '초현'으로 보내는데요..

그곳에서 '칠숙'인 '조윤'에게서 교육을 받는 '조조'


'조조'는 동네놀이터를 둘러싸고 벌여진 '조씨'아이들과 '하후씨'아이들의 싸움을 휘말리게 됩니다.

'조조'의 사촌인 '조인'과 '조홍'은 도움을 청하지만..

'조싸'아이들이 '하후연'이라는 힘센아이에게 모두 지는 모습을 보고..

'힘'보다는 '머리'로 이기는 방법을 알기위해 '병법서'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계략'으로 '하후연'을 잡는 '조조'

'하후연'을 구하려온 그의 형 '하후돈'을 본 순간 범상치 않음을 느낀 그는..

두 사람은 서로 화해를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조씨'아이들과 '하후씨'아이들은 같이 어울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4년후...

이제는 어엿한 청년이 된 '조조'는 다시 '낙양'으로 올라오게 되고..

'원소'와 친구가 된후, 그의 집에서 '하옹'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요.


'영제'가 즉위했어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낙양'

'두씨일족'이 멸족되었어도..

여전히 '환관'들과 '외척'과의 싸움은 계속 되고..


'조조'는 고향에 내려갔다가 아름다운 '변씨'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운데 첫 살인.'하후연'이 '조조'대신 감옥에 가고..

'사마방'(사마의 아버지)'는 '조조'를 '낙양북부위'로 세우게 되는데요...


'낙양북부위'야 아주 낮은 직급이지만.

사실 '조조'는 이때 한 사건으로 천하에 이름을 날리게 되지요...


'삼국지 조조전' 1권은 '조조'의 소년에서 청년시절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에 '삼국지연의'에는 볼수 없었던 부분들이였는데요.

사실 누군가에 대해 알려면 그의 '어린시절'을 봐야하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조조'가 주인공은 아니였는지라, 그런것도 있지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반가운 인물들..


2권은 '황건적의 난'이니 본격적으로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할듯 싶네요

얼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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