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는 마을
리사 주얼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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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섬'이 아닙니다....그런지라 누구나 '관계'속에 살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원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지나친 '관심'은 '스토킹'이나 '관음증'을 낳기도 하지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 법인데 말입니다.

'엿보는 마을'은 '살인사건'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피가 흥건한 집에서, 담당형사인 '로즈'경장은

주요 '단서'를 찾아 '증거물 봉투'에 넣습니다.

그후 '살인범'을 찾는 '로즈'경장의 '활약'이 나올줄 알았으나..

그녀가 주인공이 아니였던......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흘러갑니다.

오랜 시간 '해외'에서 살아왔던 주인공 '조이'는...

그곳에서 남편 '앨피'를 만나 결혼하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조이'의 오빠인 '잭'은 자신의 집에서 두 사람이 머물도록 하고..

'조이'와 '앨피'는 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나 몇달만에 만나 급하게 한 '결혼'이라 그런지..

'조이'는 '앨피'가 점점 못 마땅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가운데 옆집에 사는 '톰'이라는 남자를 보게 된 '조이'

그를 보고 반해버리고 마는데요..

문제는 그가 50대의 '유부남'에 자식도 있는 몸이라는 것...

'조이'는 그를 훔쳐보며, 그에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그런 '조이'를 훔쳐보는 또 다른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톰'의 아들인 '프레디'

자기는 '변태'는 아니라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며

'사진'을 찍고 다니는 가운데..

'조이'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접근'하는 것을 보고 못마땅해합니다.

그런데 '톰'을 좋아하는 사람이 '조이'뿐만 있는게 아니였는데요..

'공립학교'의 '교장'인 '톰'

'제나'라는 '학생'이 '톰'을 좋아하며 '절친'인 '베스'에게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베스'도.....

'제나'의 어머니는 '프레디'가 사람들을 몰래 보고 '사진'을 찍는 것을 ..

'톰'이 시켜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나'에게 '경고'를 하는데요..

'톰'이라는 '매력'적인 유부남..

그리고 그를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경쟁'

그 가운데 벌여지는 '살인사건'

'소설'의 중간중간 '조이'가 '심문'을 받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녀가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있는데요.

도대체 누가 죽은건지???

그리고 뜻밖의 '피해자'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나오는데요..

이후 닥친 '조이'의 '결말'

자기 '무덤' 스스로 판거니 말입니다.

이제 정신차리고 정말 새로운 '삶'을 살수 있을지..

주인공인 '조이'가 좀 맘에 안들기는 했지만..

'결말'이 짠하기도 했었고, 괜찮게 읽었던 '엿보는 마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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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소울즈 버티고 시리즈
이언 랜킨 지음, 정세윤 옮김 / 오픈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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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시리즈 10번째 작품인 '데드 소울즈'입니다.

전작인 '행인가든'이후 간만에 나오는 작품인데요..

'존 리버스'시리즈는 현재 23권이 나와있고,

올해 10월에 24번째 작품이 출간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두 읽을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소설의 시작은 '리버스'경위가 '동물'들을 연이어 '독살'하는 '범인'을 잡으려고

'잠복'하는 '장면'인데요..

그런데 그의 눈에 누군가가 보이는...

'대런 리프'라는 '소아 성범죄자'가, 사진을 찍고 있었고

'리버스'는 그를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소동'을 일으키는데요...

그런지라, '총경'에서 불려가는 '리버스'

'대런 리프'의 '사회복지사'로부터 '항의'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리버스'는 그가 바뀌지 않았다고 말하는데요.

'리버스'가 그를 미워하는 이유는...

얼마전에 자살한 스타경찰인 '짐 마골리스'를

'대런 리프'가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리버스'는...

'대런 리프'가 사는 '아파트'에 '소문'을 내버립니다.

악명높은 '소아 성범죄자'가 여기에 산다고..

이후,..'대런 리프'를 몰아내려는 '시위'가 벌여지고..

'존 리버스'는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기 시작하는데요

내가 무슨짓을 한건지??

그런 '리버스'에게 누군가가 연락을 해오는데요..

'동창'인 '브라이언'..

그는 실종된 '아들'을 찾아달라는 건데..

그의 '부인'을 보고 놀랍니다.

'브라이언'의 '부인'인 '재니스'는 그의 '첫사랑'이자

'고등학교'시절 '연인'이였기 때문이지요..

'재니스'와 그녀의 아들 '데이먼'을 찾아다니던 '존 리버스'는

'짐 마골레스'의 아내인 '한나'와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에 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 악명높은 '연쇄살인범'인 '캐리 오크스'가 '출소'해서

'애든버러'로 오게 됩니다..

'경찰'은 그가 '애든버러'로 오는 '이유'가 또 다른 '살인'을 벌이려고 한다고 생각해

'리버스'와 그의 '팀'에게 '감시'를 맡기는데요.

'캐리 오크스'는 '사이코패스'에 정말 얄미운 '인간'인데요..

읽다보니 화가 나던..

이런넘을 왜 풀어주는건지???

이번 작품인 '데드 소울즈'에는 여러개의 '스토리'가 등장하는데요..

갓 출소한 '소아 성범죄자'인 '대런 리프'

얼마전 자살한 스타 경찰인 '짐 마골라스'

고등학교 시절 연인 '재니스'

악명높은 연쇄살인범인 '캐리 오크스'의 등장까지..

'리버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여러가지 '사건'에 얽히고..

그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믿고 읽는 '작가'다보니, 이번 작품도 재미있었는데요..

'작가'가 말하려는 '부분'도 '공감'이 가고 말입니다..

우리가 '옳고 그름을' 확실히 '판단'할수 있는지 말이지요..

우리 또한 '신'이 아니고 완벽하지 못한데 ...

다음 작품에는 '존 리버스'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한...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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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가 모이는 밤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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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신작입니다..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작품들은 예전에 많이 읽었었는데..

요즘은 출간이 뜸한데 말입니다..왠지 아쉬운..ㅠㅠ

특히 잼나게 읽었던 '닷쿠&다카치'시리즈도 '일본'에서는 엄청 많이 나왔던데..

왜 국내에는 안나오는지..말이지요..

읽고 싶은데 말입니다..

'살의가 모이는 밤'은 '1996년'에 출간이 된 '작품'입니다.

'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어느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소설'의 시작은 친구인 '소노코'의 '시체'를 '발견'하는 '마리'의 '모습'입니다.

'소노코'의 '시체'를 본 '마리'는 '당황'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녀가 죽으면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였습니다.

'별장'에는 여섯구의 '시체'가 있고..

그들을 죽인 사람은 바로 '마리'

'경찰'이 오면 흉악한 '살인마'가 되어 '체포'될 '상황'

이에 '마리'는 '소노코'를 살해한 '범인'에게..

여섯명의 '죽음'도 뒤집어 씌울려고 합니다..

그럴러면 '소노코'를 죽인 '살인자'를 찾아야 하는데요..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흘려합니다.

'소노코'는 자신이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대학의 인기교수인 '카즈노리'의 초대를 받았다며

'마리'에게 '별장'에 데려다달라고 합니다.

이에 '별장'으로 향한 '마리'와 '소노코'

그러나 '별장'에는 '카즈노리'교수는 없었고..

대신 '별장'을 지키는 '아르바이트'중인 '이오스미'라는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여기엔 아무도 없다고 하자..

'마리'와 '소노코'는 돌아가려고 했지만..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돌아갈길이 막히는..

그리고 두 사람처럼...'산사태'로 이곳에 '고립'된 사람들..

형사인 '나나쿠라'

호텔 '셔틀버스'를 모는 '운전기사'

'치매노인'을 데리고 여행중인 중년부부와 함께 '별장'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들이 벌여지는데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또 다른 살인의 무대'가 등장합니다.

'호스티스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중인 '미모로'라는 '형사'의 이야기인데요

그는 '수사'중에 '토모에'라는 '여인'에게 반하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가, '토모에'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미모로'는 '살인'을 막지 않습니다..

그가 '토모에'를 '스토킹'했음이 들키게 되니까요..

이후 '요시코'라는 여인이 '토모에'를 죽이고 '자살'했다고 '수사'가 마무리되어가고

뒤늦게 '미모로'는 '토모에'를 죽인 '남자'를 찾아다니는데요..

'살의가 모이는 밤'은 특이하게 '범인'이 내가 '죽였다'라고 말하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여섯명을 죽인 '마리'

'마리'는 자신이 죽이지 않은 친구 '소노코'의 '시체'를 발견하고

'살인범'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요..

왜 '마리'가 별장에서 6명을 죽이게 되었는지...

그 이면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들 까지...

'클로즈드 서클물'+'도서추리'+'서술트릭'이 섞여있는 ㅋㅋㅋ

거기다가 '복선'과 '반전'까지..

읽고나니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말입니다

어떻게 모여도, 저렇게 모이나 싶기도 했었던..ㅋㅋㅋ

(천벌인가요?? ....)

그리고 읽으면서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것 또한 '서술트릭'이였던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는데 말입니다.

제가 넘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인지라..

잼나게 읽었던 '살의가 모이는 밤'이였는데요..

'결말'도 '반전'도 맘에 들고..

역시 좋아하는 '작가'다운, 다른 '작품'들도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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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두 사람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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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비웃는 숙녀 두 사람'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비웃는 숙녀 두 사람'은 '비웃는 숙녀'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데요.

이번 제목이 '비웃는 숙녀 두사람'인 이유는..

주인공 '가모우 미치루'에 만만치 않는 또 다른 '여인'이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그녀는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시리즈에 등장하는

'우도 사유리'인데요.

두 '여인'의 만남으로 기다리던 '작품'이였는데..

이번에 국내에 출간이 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번 작품도 다른 '비웃는 숙녀' 시리즈와 비슷하게...

다섯명의 '이름'들이 각장의 '소제목'인데요.

'히사카 고이치'

'다카하마 유키미'

'오쓰카 히사히로'

'후루미 지카'

'우도 사유리'

이야기의 '시작'은 '특급호텔'의 '연회장'에서 열린 '동창회'의 '장면'입니다.

'동창회'치고는 과한 '장소'에다가, 그럼에도 저렴한 '회비'에 '참석자'들은 놀라지만..

그런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번 '동창회'에는 '국회의원'인 '히사카 고이치'가 '참석'하기 때문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나타난 '히사카 고이치'

그가 갑자기 '동창회'에 '참석'한 '이유'는..

'불륜'과 '갑질'로 추락한 '자신'의 '이미지'회복을 위한 것..

'히사카 고이치'는 '동창'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끼고 쓰려지고 마는데요.

이날...'동창회'에서 무려 17명이 '독살'을 당하고..

그중 '히사카 고이치'의 몸에서 '1'이라는 '숫자'가 발견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의료교도소'를 탈출해 '지명수배'중인..

'우도 사유리'가 'CCTV'에서 나타나고..

이 '독살사건'은 '시작'에 불과했는데요..

연이어 벌여지는 '대량학살사건'과 '의문의 번호표'

그리고 '장소'마다 '우도 사유리'의 '흔적'이 발견되는 가운데.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한 '여인'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바로 '가모우 미치루'

연이어 벌여지는 '대량학살'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물론 그 '이유'는 어이가 없습니다.

'가모우 미치루'가 제정신이 아닌 '사이코패스'인지라..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리고 마지막 '우도 사유리'편에서..

'가모우 미치루'의 '대치'하는 '장면'은..

둘다 만만치 않는 '여인'들이구나 새삼 느낀....

매번 '사람'들을 죽이고 '경찰'들을 '농락'하며

세상을 비웃는 '가모우 미치루'

이번에는 그녀의 '목적'을 백프로 '성공'은 못하지만...

마지막에 그녀의 '비웃음'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그녀가 언젠간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한편, '나카야미 시치리'월드답게..

반가운 '인물'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미코시바 레이지','고테가와 형사,'이누카이형사'와 '아스카'형사등..

다른 '시리즈'들의 반가운 '인물'들이 나오니 좋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잼나게 읽었던 '비웃는 숙녀 두사람'이였습니다.

정말 잼나고 열심히 출간되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인데요.

이번에 또 '신작'이 '국내'에 나오던데 말이지요..

'히가시노 게이고'를 잇는 '책공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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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2
요 네스뵈 지음, 문희경 옮김 / 비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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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인 '칼'입니다.

2019년에 출간되어서,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기에..

'국내'에도 출간되기만을 기다렸는지라..

나오자말자, '주문'을 했고, '도착'하자 말자 바로 '시작'을 했는데요.

참...ㅠㅠ

'스릴러'소설들을 읽다보면, '주인공'들이 '범인'들은 잘 잡는데...

자신의 '삶'은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이혼남'이 '기본'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거의 못 보는거 같은데....

그중 '최악'이 '해리 홀레'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 '작품'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명'씩 잃어가고..

'술'로 '고통'을 달래는 그...

시리즈를 읽다보면 '요 네스뵈'가 '해리 홀레'를 싫어하는거 아닌가 싶은게.

그와 가까운 '관계'였던 '사람'들의 '운명'에 비해..

그의 '정적'인 '미카엘 벨만'과 '군나르 하겐'은

현재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되어 있는데요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요 네스뵈'에게 너무 한거 아니냐고 묻자..

'소중한 사람을 하나씩 잃어가는거 그게 인생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요..ㅠㅠ)

'전작'에서 드디어 '라켈'과 결혼하고 3년동안 '행복'하게 살던 '해리 홀레'

아들인 '올레그'는 '경찰대학'에 들어가고.

이제는 '현장'이 아닌 '경찰대'에서 '강사'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왠일로 '이번'엔 '해피엔딩'이지 싶었는데 말입니다..ㅠㅠ

그런데 새로운 '신작'에서는 '해리 홀레'의 '최악'의 '악몽'으로 '시작'이 됩니다..

사실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라켈'이 죽는다는 것을...스포를 봐버려서 말이지요...

그런데 그녀가 '지병'을 앓고 있었는지라...

'병사'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죽을지는 몰랐었던...

'해리 홀레'와 제대로 '화해'도 '작별'도 못하고 말이지요..

'칼'의 시작은 '해리 홀레'가 다시 '술'을 퍼마시고 있는 '장면'으로 나옵니다.

그는 아내인 '라켈'에게 쫓겨났는데요..

그 '이유'는 얼마전 '출소'한 '스베인 핀네'가 다시 '연쇄살인'을 저지른다면서

그에게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스베인 핀네'는 젊은 '해리 홀레'가 잡은 '연쇄살인마'로

무려 18명의 '여인'들을 '성폭행'하고 '임신'시킨뒤

'아이'를 낳으면 살해하는 '미친넘'인데..

왜 20년형을 받았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 '노르웨이'였지요..

(노르웨이는 25년형이 최고형입니다.

그래서 95명 죽인 미친넘도 호텔급 교도소에서 25년받고 복역중)

그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해도..

현 '강력반'의 책임자인 '카트리네'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홀로 '스베인 핀네'를 추적하던 그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그건 바로 '라켈'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것..

'해리 홀레'는 '충격'을 받지만..

'경찰'은 그를 '정직'시킵니다....

'해리 홀레'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수사'에 껴들지 못하도록 '봉쇄'한것인데요..

'라켈'의 '사건'은 '경찰대' 수석졸업생이자,

'크리포스'의 수사관인 '성민 라르센'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시겠지만, 한국계)

'해리 홀레'는 '사건'에 철저하게 '배제'되지만..

'라켈'을 죽인 넘이 '스베인 핀네'라고 '생각'하고..

'레오파드'에서 망가진 '해리'를 구했었던 경찰 동료이자

옛 연인인 '카야 솔네스'를 찾아갑니다

그녀는 현재 '적십자'의 '보안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데..

자신이 '스베인 핀네'를 잡도록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이때 한 여인이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음을 '신고'하고..

그녀를 '성폭행'한 넘이 '스베인 핀네'라고 '확신'한 '해리 홀레'는

그녀에게 다가가 '함정수사'를 파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도리어 자신이 '함정'에 빠지고

'해리 홀레'가 '라켈'을 죽였다는 '증거'가 나오게 됩니다.

사상 최악의 '악몽'에 '누명'까지 쓰게 되는데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믿고 읽고 넘 좋아하는 시리즈인 '해리 홀레'

'칼'은 12번째 작품이자, 가장 '최신작'인데요.

두껍기도 유명한 그의 '시리즈'답게 이번 '작품'도 두께가 '상당'하지만.

'가독성'과 '몰입도'가 대단한지라.

'주말'에 후다닥 읽어버렸는데요..

그리고 의외의 '결말'과 '반전' ㅠㅠ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지라, 놀래기도 했었습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해서 말이지요..

아직 '해리 홀레'의 '최신작'소식은 없지만..

작가님이 '신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 다음 작품은 몇년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해리 홀레'의 다음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한편 '작가님'이 '해리 홀레'를 그만 괴롭혔으면 하는 '소망'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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