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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
힐러리 로댐 클린턴.루이즈 페니 지음, 김승욱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3월
평점 :
요즘 '클린턴'부부께서 '소설'내는 '재미'를 들이신듯 ㅋㅋㅋㅋ
'빌 클린턴'이 '제이슨 패터슨'과 '대통령이 사라졌다'를 내고..
최근에는 후속편인 '대통령의 딸'을 냈다고 하는데..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은 '루이즈 페니'와 함께 '소설'을 내셨습니다.
자신의 '국무장관'시절을 '경험'으로..
'테러'와 맞서는 '엘런 애덤스'라는 '국무장관' 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루이즈 페니'는 '캐나다'의 소설가로..
우리에게는 '아르망 가마슈'경감 시리즈로 유명한데요..
매번 '잔잔'한 '추리소설'을 쓰시다가..
이런 '정치 스릴러'소설도 잘 쓰시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르망 가마슈'경감도 잠깐 '등장'하셔서 반갑기도...
'엘런 애덤스'는 '국제 미디어 제국'을 운영하던 5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정적'이던 '더그 윌리엄스'가 '대통령'이 된후..
그에게 '국무장관'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데요..
딸 '캐서린'에게 '미디어 제국'을 물려주고..
전임 대통령(?)이 말아먹은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무장관'을 맡게 되지만, '시작'부터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사실 '정적'이던 넘이 이런 '큰일'을 맡기는건 '이유'가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것도 모르고 '국무장관'을 맡은 '엘런 애덤스'는 첫 임무부터 삐꺽거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비웃는 '대통령'
그러나 의외로 '엘런 애덤스'의 '인기'는 '반전'으로 오르게 되지요..
그런 가운데....'런던'과 '파리'에서 연이어 '테러'가 벌여지고.
'취임'한달만에 최악의 '테러'와 맞서야 하는 '엘런 애덤스'
그런데 그 '테러범'의 '정체'는 그녀와 깊은 '악연'이 있는 자였는데요..
주인공인 '엘런 애덤스'는 나이도 그렇고, '힐러리 클린턴'이 연상되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내내로 까는 '전임 대통령'은 누군지 말안하셔도 아실듯 ㅋㅋㅋ
'최악'의 '테러범'과 맞서는 그녀..
그런데 '적은 바깥에만 있는 것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국무장관'이셨던 분이 쓰신 글이다 보니..
'리얼'한 점도 있었고..
재미있게 읽었던 '스테이트 오브 테러'입니다.
주인공 '엘런 애덤스'뿐만 아니라, 그녀의 비서인 '벳시'
아들인 '길'과 딸인 '캐서린'
'길'의 연인이자, 테러 사건 제보자인 '야나히타'등..
많은 매력적인 인물이 나오는지라..
거기다가 막강한 '테러범'까지 등장하는데요..
정말 이런넘들 실제로 있을까바 무섭기도..
마지막은 '후속편'이 나올것처럼 끝나는데 말입니다
다음 이야기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곧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는데,
주인공 '엘런 애덤스'는 누가 맡을까? 그외 인물들도 궁금하고..
잘만 만들어지면 재미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