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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맨 - 속삭이는 살인자
알렉스 노스 지음, 김지선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위스퍼맨'은 '알렉스 노스'의 '데뷔작'이자,
'가디언'지로부터 근 10년간 최고의 '범죄소설'이란 '칭찬'을 받았는데요.
현재 '루소'형제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궁금안할수가 없는 ㅋㅋㅋ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보면 '상상'의 '친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그게 진짜 '상상'인지..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는 '뭔가'가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실제 작가인 '알렉스 노스'도
아들이 '바닥의 남자애'와 놀고 있단 말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하니까요..
주인공인 '톰 케네디'는 얼마전 '아내'를 잃습니다..
'아내'를 잃은 '상처'에 '회복'하지 못하던 그는..
홀로 남은 아들 '제이크'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데요..
'제이크'는 어릴적부터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걱정하는 '케네디'와 달리
그의 아내는 '제이크'의 '상상'의 '친구'를 이해하는 데요..
두 사람은 '상처'를 벗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페더뱅크'라는 '마을'로 '이사'를 갑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말입니다.
그러나 '페더뱅크'는 20년전 '비극'이 있었던 '마을'이고.
현재 새로운 '비극'이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20년전 '위스퍼맨'이라 불리던 '살인자'가..
다섯명의 '아이'를 '납치'하여 '살해'하고...
그중 '한명'의 '시체'는 아직 '발견'되지 못했는데요..
현재, '닐'이란 '아이'가 실종되고
'닐'의 부모로 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는데요..
'닐'이 실종이전 '문밖'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속삭'였다는 이야기..
그건 바로 20년전 '위스퍼맨'의 '수법'이였고요
당시 '범인'을 체포했던 형사였던 '피트'가 '소환'이 됩니다.
'피트'는 '사건'현장을 '발견'한후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데요.
이에 '위스퍼맨'을 만나려 '교도소'로 가는데..
이 넘은 '죄책감'은 커녕, '교도소'의 '황제'로 군림하는중..ㅠㅠ
한편, '제이크'는 '문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서
'케네디'에게 '문단속'을 해줄것을 요구하지만..
'케네디'는 '제이크'의 '상상'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그닥 신경 안 쓰는데요
그런데 어떤 남자가 그의 '집'에 무단침입 하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찰'이 오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닐'사건의 담당인 '어맨다'경위는 그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케네디'와 '제이크'를 만나려 가는데요..
20년을 두고 벌여지는 '카피캣'살인사건..
'범인'의 정체는 왠지 안타깝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교도소'에서 '위스퍼맨'을 만난 그의 '행동'은 짠하기도 ..
그나저나 '위스퍼맨'에 의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았는데..
이런넘은 평생 '노동'을 시켜도 부족할텐데..
'범죄자'들의 '인권'은 왜 이렇게 지키는지..
이런넘들은 이미 '인간'이 아닌데 말입니다..
잼나게 읽었던 '위스퍼맨'이였는데요..
영화로 잘만 만들어지면 잼난 스릴러가 될듯 싶기도 하구요..
후속편은 '어맨다'경위가 '경감'이 되어
새로운 살인사건을 마주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국내에 '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