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피리 - 동화 속 범죄사건 추리 파일
찬호께이 지음, 문현선 옮김 / 검은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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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작가인 '찬호께이'의 신작 '마술 피리'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찬호께이'의 작품들을 모두 재미있게 읽었는데다가..

'동화'속 '추리사건'들이란 이야기에 궁금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소설의 주인공은 '영국'의 명문귀족이지만..

'전설'과 '설화'를 찾아 다니는게 취미인 '라일 호프만'박사와

그의 하인인 '한스 안데르센'인데요

(그 안데르센 맞습니다...)


이들은 밤이 늦어 '야콥'마을이라는 곳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벌여지는 '재판'소식을 듣게 됩니다.


마을에는 '말릿'부인이라는 미모의 여인이

얼마전 남편을 잃고 '잭'이라는 좀 떨어지는 아이를 데리고 살고 있었는데요


아들 '잭'이 얼마전 '거인'의 '물건'을 훔치고 그를 '살해'까지 했고

'거인'의 '부인'이 '고발'을 하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호프만'은 궁금증에 '재판'에 참석했다가,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사건'에 끼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잭'의 무죄뿐만 아니라, 사악한 '카르텔'까지 잡아내는 '호프만'

그 모습을 본 '한스'는 '잭'과 '거인'을 주제로 한 다른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마술 피리'는 총 3권의 '동화 속 범죄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잭과 콩나무 살인사건'

'푸른 수염의 밀실'

'하멜른의 마술 피리 아동 유괴사건'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와 전혀 다른 스토리였는데요...


'푸른 수염'의 이야기는 여러작품에서 나왔었는지라..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는데..

결말이 그렇게 될지 몰랐는데 말입니다..

'남작부인'의 이름이 그랬었고...

이 이야기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멜른의 마술 피리 아동 유괴사건'은 분량이 가장 많습니다

'단편'보다는 '중편'수준..


'하멜른의 마술피리'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 기초한 '이야기'다보니

멋진 '사회파'추리소설이 되었습니다.

'분량'이 많은 만큼, 정말 내용도 좋았는데요..


세 작품은 모두 각각 '공모전'에 나갔던 작품이였는데..

이렇게 한권으로 책을 내셧다고 하고..

마지막에 작가님의 '해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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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미술관 - 아름답고 서늘한 명화 속 미스터리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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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처음으로 '미술 전시회'를 간적이 있습니다.

나름 유명하신 분의 '작품전'이였는데..

저는 당시 '미술'에 문외한이였는지라, 그림을 봐도 하나도 모르겠고

'감상'이 아니라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아름다운 '큐레이터'분께서 나오셔서..

'그림'들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그림'들이 달라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그 '그림'자체로서 '감상'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지요..

'그림'은 단순히 '그림'만이 아니니까요..


'그림'속에는 '화가'의 '세계관'과 당시 '시대상'들이 반영되어 있는지라

알고나서 보면 더 '보이는 법'입니다.


우리는 유명한 '그림'을 보면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고의 그림이라는 '모나리자'를 한번만 보고 싶다는 생각에..

아주 먼 여행길을 떠나서...

길고 긴 '줄'을 써서 '미술관'에 들어가더라도..

'모나리자'를 가까이 보는건 너무 힘듭니다..


한 '작품'보기도 쉽지가 않은데....많은 '작품'을 보려면..

정말 '세계여행'정도의 수준일텐데요..

물론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행'이 힘든시기..

'세계각국'에 흩어진 '명화'들을 한 곳에 모은다면 이라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게

바로 이 '기묘한 미술관'인데요..

실제로 이런 '미술관'이 있으면 정말 많은 분들이 갈텐데 말입니다.


'기묘한 미술관'은 총 다섯개의 '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관인 '취향의 방'은 겉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그 배경과 취향은 아름답지 않는 작품들

2관인 '지식의 방'은 역사적 배경이나 시대상황, 해석등을 알면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작품들

3관인 '아름다움의 방'은 누구나 아름답다고 느끼는 작품과 새로운 아름다움에 대한 작품들

4관인 '죽음의 방'은 늘 죽음이 지근거리는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

5관인 '비밀의 방'은 아직도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는 흥미로운 작품들의 이야기


요즘 정말 쉽고 재미있게 풀어쑨 '미술 이야기'들이 많은지라..

정말 '미술 문외한'인 저도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몰랐던 '그림'들과 '화가'들도 있지만

반가운 '그림'들과 '화가'들도 있고,

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던 '기묘한 미술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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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딸 2 루팡의 딸 2
요코제키 다이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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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제키 다이'의 '루팡의 딸 2'입니다..원제는 '루팡의 귀환'인데요

배경은 전작에서 5년후로..

'도둑가문'의 딸인 '하나코'와 '경찰가문'의 아들인 '카즈마'는 무사히 결혼했고

현재는 3살 짜리 '안'이라는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편의 주인공은 달라졌습니다..

'하나코'가 아니라 '호죠 미쿠모'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녀는 유서깊은 '탐정가문'의 딸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20세기 홈즈, 아버지는 21세기 홈즈라 불리던 대단한 인물들이였지만..

'가문'을 이을 '외동딸'인 '미쿠모'는 '탐정'대신 '경찰'의 길을 선택하는데요

'경찰'이 되야 '강력사건'들을 배정받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보통 '신참경찰'이 되면 바로 '형사'가 되어 '수사1과'로 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미쿠모'는 워낙 대단한 '성적'에 유명한 '가문'이 있는지라, 바로 '수사1과'로 배정되는..

그리고 '신입형사'인 '미쿠모'는 하필...'카즈마'의 '파트너'가 되는데요


'카즈마'는 '미쿠모'의 '교육'을 맡지만...

'미쿠모'는 놀라운 실력으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웃긴건 '하나코'도 그렇지만..

'미쿠모'도 절세미녀로 나오는데요,,,,

왜 '추리소설'속의 '여형사'들은 모두 '모델급'으로 표현이 되는지 ㅋㅋㅋ

수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우야동동....그런 두 사람에게 '고급관료'의 '살인사건'이 배정되고

죽은 '고급관료'의 근처에서 'L'이라는 '다잉메세지'가 발견이 되는데요


'미쿠모'는 자신의 '집사'로 통해 'L'이 유명한 '도둑가문'인 'L의 일족'을 나타낸다고 말하고

'미쿠모'는 자신이 꼭 'L의 일족'을 잡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단서'를 향해 다가가는 순간, '카즈마'에게 놀라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건 '하나코'와 '안'을 태운 '소풍버스'가 '테러범'에게 '납치'를 당했다는 것이지요


'버스'에는 '임산부'가 있어, 그녀를 대신해 '인질'이 되는 '미쿠모'

'미쿠모'는 '하나코'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무사히 '테러범'들을 잡고 '인질'들을 구출해내는 '카즈마'와 '미쿠모'

그런데 이 사건이, 자신들이 수사하던 '고급관료'의 '죽음'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그 '버스'에는 '하나코'와 '안'도 있었지만..

'카즈마'와 '미쿠모'가 몰랐었던 '중요인물'도 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전작에서 '카즈마'와 '하나코'의 '로미오와 줄리엣'급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인 '호죠 미쿠모'가 등장하고

그녀로 통해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번편에 새로운 '빌런'이 등장합니다..

그건 '스포일러'라 ...

아무래도 '후속편'에도 등장할듯 싶은데요


이번편은 '미쿠모'의 비중이 커지다보니.. 

'하나코'의 '비중'이 좀 줄어든거 같아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역시 이번 편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나는 것은 마지막에 모든 사건이 해결(?)된후...

'호죠 미쿠모'가 '하나코'의 오빠인 '와타루'에게 반해버리는 사태가..

제2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벌여지겠는데요 ㅋㅋㅋ


'루팡의 딸'은 '일본'에서 '시즌2'까지 나와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검색해보니 '호죠 미쿠모'는 '시즌2'랑 '극장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하나코'역에 일본의 대표 미녀배우인 '후카타 쿄코'가 나오는지라..

'미쿠모'는 누가 나올까? 궁금했는데...'천년돌'로 유명한 '하시모토 칸나'가 나온다고 하네요


나중에 '극장판'으로 나오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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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문명 1~2 - 전2권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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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2018년에 출간되었던 '고양이'의 후속편으로

'고양이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고양이'의 후속편인줄은 전혀 모르고, 그냥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라 구매를 했는데 말이지요


'고양이' 3부작의 주인공은 모든 '동물'들과 대화하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고, 매력 넘치는 암고양이 '바스테트'가 주인공입니다.


그런 '바스테트'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는 이웃집 고양이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는 제3의 눈을 가진 '실험실 고양이'였는데요

그녀로 인해 '바스테드'는 자신이 몰랐던 것을 알수 있게 되었고

현재 '상황'에서도 알게 됩니다..


지금 '인류'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는데요

연이은 '테러'와 '페스트'로 인해 '인간'들이 '힘'을 잃는 사이에

수많은 '쥐떼'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바스테트'는 '약탈'로 인해 '집사'인 '나탈리'와 떨어지지만..

모험끝에, 결국 아들인 '안젤로'도 찾고, '나탈리'와도 재회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쥐떼'들에 대항하는 '시뉴섬 공동체'에 들어가게 됩니다.


'시뉴섬 공동체'에는 '인간'들과 '고양이'들이 '공동전설'을 펴게 되고..

그리고 전작에서는 '시뉴섬'를 공격하는 '쥐'들과의 '전쟁'이 그려졌었는데요


'문명'은 친절하게도....

'바스테트'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전작의 '줄거리'를 이야기하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읽은지 오래되었는데 '줄거리'를 보니 '기억'이 나던...


그런데 전작에서 '전쟁'에 이겼지만, '상황'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피타고라스'처럼 제3의 눈을 가진 '실험실'쥐인 '티무르'가 '쥐'들의 새들의 '리더'가 되고

무려 수만마리의 '쥐떼'들이 '연합'하여 전진을 해오게 되는데요


'공동체'는 '시뉴섬'을 떠나 새로운 '터전'인 '시테 섬'으로 찾아가고

'인간'과 '고양이'무리들 역시 늘어나, '공동체'는 더욱 커져가지만..


'티무르'의 '쥐떼'들이 '시테 섬'을 포위 해오는데요.

전과 달리 '지능'적인데다가 어마어마한 '병력'으로 공격해오는 '쥐떼'들


이들은 과연 '포위망'을 뚫고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을수 있을지..

그리고 '고양이'와 '인간'의 새로운 '문명'을 이룩할수 있을지.


'고양이'의 눈으로 그려지는 '인간'들의 모습..

그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전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그렇고...


전편에 오만방자하고 교만하던 '바스테트'는

'안젤로'로 인해 '어머니'가 되고, '전쟁'에 맞서 '공동체'에 활약하며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나왔었던 매력적인 '고양이'친구들과 '인간'친구들

'고양이'친구들인 '피타고라스','에스메랄다','안젤로','볼프강'등과

이들의 '인간 집사들' 

유일한 '사자'인 '한니발'까지 반가운 인물들도 그대로 나오구요..


그에 반해, 더욱 잔혹해진 '쥐'군단..

그들의 우두머리 '티무르'

'티무르'는 '제3의 눈'으로 안그래도 많은 수의 '쥐떼'들이..

'전술적'이고 '정치적'인 모습까지 갖추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동안 수많은 '아포칼립스'나 '디스토피아'소설을 읽었지만..

'쥐'들로 '종말'위기를 맞이하는 내용은 처음 만나는데...

'쥐'들이 이렇게 득세하니 무섭기도 합니다..ㅠㅠ


엄청난 '희생'을 치루고...'포위'를 뚫고

새로운 '터전'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문명'은 참 암울한 '상황'으로 끝나버리는데요..


그렇지만 완결편에서는 이번에도 위기를 모면하고

'쥐'들을 물리치고 새로운 이들만의 '문명'을 세우리라 생각이 듭니다.

설마 '쥐'들이 주인공은 아닐테고 말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으로

'작품'과 관련된 '토막상식'들도 전달해줘서 재미있었는데요


재미있게 읽었던 '문명'이였구요..

후속편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결은 해피엔딩이겠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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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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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의 일기'는 '2020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 수상작'입니다.

'저자'인 '엘리 그리피스'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작가'던데요..

이번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듯 합니다..


그동안 여러 '시리즈'를 쓰셨던데..

'낯선 자의 일기'는 '하빈더 카우어'경사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며

후속편인 '포스트 스크립트 머더'도 나왔다고 하네요..

조만간 만나볼수 있으려나요??


소설의 시작은 '고딕소설'작가로 유명한 R.M. 홀랜드의 단편소설 

'낯선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혹시 실존하는 작가인지 '검색'해보니 정보가 전혀 없네요..

아무래도 가상의 작가인듯..


그리고 'R.M.홀랜드'의 전기를 쓰는 사람이 있으니..

첫번째 '화자'인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클레어 캐시디'입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고딕소설'과 '낯선 사람'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이혼한후, 딸 '조지'와 함께 '탈가스 하이'로 왔는데요..

'탈가스 하이'의 '별관'은 과거 '홀랜드'가 살았던 집으로서 '홀랜드 하우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홀랜드'의 '전기'를 쓰는 그녀


그런데 그녀의 '동료'이자 '절친'인 '엘라'가 살해당한채 발견이 되고..

그녀는 '충격'을 받는데요..


'엘라'의 죽음의 '충격'이 끝나기도 전에

'클레어'는 또다시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거기다가 누군가가 그녀의 '일기'에 글씨를 써놓았는데요

'안녕, 클레어, 당신은 나를 모르죠'


두번째 '화자'인 '하빈더'경사는 '엘라'살인사건의 '담당자'입니다.

동료인 '닐'과 함께 '엘렌'과 '절친'이였다는 '클레어 캐시디'를 찾아가는데요..


그런데 '하빈더'는 '클레어'를 보자말자 그녀가 싫습니다...

키 크고 아름답고 '모델'같은 '미모'에.....


'엘라'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가고..

그리고 '클레어'의 차가운 태도와 뭔가 '비밀'을 숨겨고 있음을 알자..

점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요.


세번째 '화자'는 '클레어'의 딸 '조지'입니다.

'조지'라 그래서 '아들'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름은 '조지아'인데요


'조지아'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녀는 '책'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녀가 '책'을 쓸수 있도록 지원해준 사람이 바로 '엘라'였기에

그녀는 '엘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전혀 '살인사건'과 관련 없을꺼 같은 그녀..역시

어쩌다보니 '사건'에 깊이 관여하게 되는데요


소설은 '엘라'의 죽음을 두고

세명의 '여성'이 '화자'로 등장합니다..

'클레어','하빈더','조지아'


그리고 연이은 '죽음'과 

'사건현장'에 남겨진 '낯선 사람'의 '구절'


그리고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와 '반전'은 좋았는데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개였는지라...


저는 이 작품을 왜 '고딕호러'로 착각했는지 말입니다..

'고딕호러'소설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소설인데 말입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지라 ㅋㅋㅋㅋ

넘 잼나게 읽었던 '낯선 자의 일기'였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읽고 싶은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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