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 이름에 숨겨진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
김동섭 지음 / 미래의창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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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대판 '로마'이자, 최고의 '경제대국','군사대국'이기도 한데요..

'지리의 힘'을 읽다보면 '미국'이 '지정학적'으로 얼마나 축복받은 땅인지 나오더라구요..

'근대사'와 '현대사'를 이야기하려면 빼놓을수 없는 나라 '미국'


그런데 '미국'의 원래 이름은 '미합중국 美合衆國,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50개의 '주정부'로 이뤄진 '연방제'국가인데요..

원래는 '영국'의 식민지로 시작한 13개주과 어떻게 50개 주가 되었는지..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첫번째는 '정복전쟁', 두번째는 '편입', 세번째는 '매입'의 과정을 거치었는데요..


그래서 '각주'마다 '주'의 이름의 '유래'

어떻게 '미합중국'의 '주'가 되었는지..이야기하는데 정말 잼나더라구요


첫 이야기는 '미국'이 아니라 '스페인'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신대륙'을 이야기할때 '스페인'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그리고 뒤늦게 '식민지'쟁탈전에 참여했지만..

결국 승리를 하는 '영국'


그리고 '북미'에서는 '패권'을 두고 '영국'과 '프랑스'는 새로운 전쟁을 일으킵니다.


현재 '미국'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이 원래는 '프랑스'....

원래는 '프랑스'가 아니군요...

우야동동..당시에는 '프랑스'식민지였다고 하니 말입니다.


결국 '스페인'과 '프랑스'를 무찌르고..

'북미'의 패권을 잡는 '영국'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떠난 '영국'의 사람들은

신대륙으로 찾아오고.

'미국'의 역사가 시작이 되는데요..


처음에는 '미국'의 시작인 '뉴잉글랜드'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우리는 '뉴욕'이라고 하면 '뉴욕시'만 떠올리지만..

사실 '뉴욕주'도 있습니다..

원래는 '인디언'들의 '심장부'였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뉴욕주'의 이름은 원래 '뉴 암스테르담'이였습니다.

'네델란드'에서 '서인도회사'를 설립하고..

이곳을 개척하여 '뉴 암스테르담'이라고 지었는데..

결국 남 좋은일만 시킨..


'대통령'주라 불리는 '버지니아'는 8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는데요

'처녀'라는 이름의 '버지니아'가 붙은 이유는

바로 '처녀여왕'인 '엘리자베스'에게 바쳐진 땅이기 때문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미국'최대의 '괴담'인 '로어노크'식민지가 있던 곳이지요

얼마전에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도 나왔었는데 말입니다

하룻밤만에 모두 사라진 '식민지'사람들...

여러가지 '이론'들이 존재하더라구요


'동부'에는 초창기 식민지역으로

최초의 '정착'과 '시작'을 다루고


'중부'는 '프랑스'의 향수와

'인디언'들의 '발자취'가 보입니다


'서부'는 원래는 '스페인', 또는 '멕시코'의 땅이였던 곳인지라

'스페인'의 후예들이란 별명이 붙었는데요..


사실 ...좋은 이야기만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북미'가 이뤄지는데 가장 최고 피해자들은 '인디언'들이니까요

그래서 안타까운 부분도 많고..


특히 '남부'는 원래 '멕시코'땅이였는데...

'불법체류자'신세에 '장벽'까지 만들어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었던..


책은 그렇게 길지도 않고, 

'미국'의 역사와 각 주의 유래, 뒷이야기들을 해줘서리

'미국'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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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마이클 코리타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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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리타'의 작품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입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지난 4월, '안젤리나 졸리'주연으로 영화화 되었었는데요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고...

원작을 읽으신분들은 영화보다 훨씬 낫다는 말에, 궁금해서 이번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제이스 윌슨'이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친구들의 '놀림'에 '다이빙'연습을 하던 그는..

물 속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곧이어 '살인'마져 목격하게 되는데요.


'채석장'에 몸을 숨기는 '제이슨', 그리고 그의 앞에 '킬러들'

'제이스 윌슨'의 인생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죽는가? 했는데.

마지막이란? 말이 그런 의미가 아니였더라구요..


그리고 연방보안관출신의 경호원인 '제이미 베넷'은

전직 군인이자, 현재 '불량청소년'들을 위해 '생존캠프'를 하고 있는

'이선'과 '앨리슨'부부를 찾아갑니다.


'제이미 베넷'이 그들을 찾아간 이유는

이번 '캠프'에서 한 '소년'을 보호해달라는 것인데요.

'소년'의 부모는 '증인프로그램'을 믿지 않았고..

이에 이곳에서 '소년'을 받아달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찾아온 여섯명의 아이들..

그 아이들 중에 바로 그 '소년'이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 '소년'이 궁금한 '앨리슨'

남편 '이선'의 말과 달리

그녀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그 '불안'은 '현실'이 되는데요..


한편 '제이슨 윌슨'이 목격했던 '살인범'

그들은 악명높은 킬러인 '블랙웰'형제였는데요.

'살인장면'을 보게 만들었다고 나무라는 경찰 '이언'을 살해하고..

자신들을 '감옥'에 가게 만들수 있는 '소년'을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여섯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생존훈련'을 하는 '이선'과 '앨리슨'부부


그리고 이 모든것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화재를 진압하는 '정예 산림대원'이였지만, 

자신의 판단미수로 '연인'이던 '닉'과 '동료'들을 모두 잃은 '해나'


그녀는 현재 '화재감시업무'에 배당되어

숲속 '감시탑'에서 지내는중입니다.


그때, '킬러'들이 '생존훈련'에 '접근'하고..

이제는 '제이스'이 아닌 '코너'로 살아가는 그는

'킬러'들이 자신을 쫓자 '숲속'으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해나'와 만나게 되는데요..


저는 영화를 잼나게 봤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불친절함'이였습니다.


너무 '추격전'에만 '집중'하다보니..

'설명'을 뛰어넘는 '부분'이 많았던..


그에 반해 아무래도 '소설'은 '분량'이 많다보니

영화에서 이야기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그렇다보니 '원작'과 '영화'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던 '킬러'들이 '형제'들인지는 소설에서 처음 안..

영화에서는 이름도 안나오는데..

소설속 '블랙웰'형제는 영화보다 더 무지막지합니다..


'이선'과 '앨리슨'부부의 분량은 '영화'보다 많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해나'랑 아는 관계도 아니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말'도 다르더라구요.

반전도 있었고..


그래서 영화랑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는 시간적 제약이 많으니..

차라리 '드라마'라면 몰라도 말이지요..


우야동동....재미있게 읽었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였구요

영화가 아쉬웠던 분은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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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의 마지막 여름 - 코네티컷 살인 사건의 비밀
루앤 라이스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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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점에 들렀다가, 그냥 잼나보여서 구매한 '완벽한 그녀의 마지막 여름'입니다

'루앤 라이스'라는 작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다른 작품도 없고 해서 '신인작가'인가? 싶었더니

알고보니 꽤 유명하신 작가신듯...


1985년에 데뷔해서, 30권의 책을 냈고, 작품이 드라마화도 많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된듯...

'완벽한 그녀의 마지막 여름'은 원제는 '라스트 데이'이며

2020년에 나온 작품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화창한 여름날..

'베스'라는 여인이 '시체'로 발견이 되는 장면입니다..


'베스'의 언니인 '케이트'는 임신한 여동생이 연락이 안되자

'경찰'들을 대동하고 강제로 문을 부스는데요.

그리고 그녀의 '시체'를 본후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베스'의 죽음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사람이 또 한명 있습니다..

강력계 형사인 '코너'

'코너'는 '케이트'와 '베스'자매를 몰래 늘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스토커'가 아니라.....23년전 그가 구했던 '소녀'들이였기 때문입니다.


23년전 강도에게 잡혀 '케이트'와 '베스'의 어머니는 죽고

'케이트'와 '베스'를 구해낸 사람이 바로 '코너'였습니다..

그후 그녀들을 돌봐야 한다는 애정이 생겨서 늘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베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를 받고 자신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베스'의 남편인 '피트'는 현재 '친구'들과 함께 '여행중'

'케이트'는 '피트'에 대해 분노합니다..

'임신'중인 '베스'를 냅두고 '여행'간 것도 싫지만

그녀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지요.


'갤러리'를 운영중인 '베스'

그녀가 뽑은 '니콜라'라는 여인과 '피트'가 '바람'을 폈고 애까지 낳은..

'케이트'가 '피트'를 좋게 볼리가 없죠.


'코너'역시 '피트'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형사'로서는 안될 '선입견'을 가지게 되지요

'피트'가 '베스'를 죽였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완벽한 그녀의 여름'은 총 3부작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부는 '베스'의 시체가 발견이 되고, 충격과 슬픔을 겪는 주위인물들

2부는 '베스'의 장례식이후, 서로간의 '갈등'

3부는 '베스'의 죽음의 '진상'인데요..


주인공인 '케이트'와 '코너'뿐만 아니라..

'베스'의 남편인 '피트', 딸인 '샘', 절친들인 '룰루'와 '스코티'

그리고 '피트'의 내연녀인 '니콜라'까지..

'시점'이 바껴가면서 서로의 '감정'들과 '갈등'들을 보여주는데요..


그리고 드러나는 '베스'의 비밀..


읽으면서... 누가 '범인'이지 하며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그런데.. '범인'의 정체가 ㅠㅠ

'결말'이 좀 아쉬웠습니다..넘 급 마무리한 느낌...

'갑툭튀'범인에 '동기'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말이지요.....


마지막에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게 읽었는데요..

'루앤 라이스'의 다른 작품도 국내에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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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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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서평'이나 '리뷰'를 남길때 새롭게 '태그'를 다는 '재미'가 생겼는데요.

'태그'를 달면 그 '작가'에 대한 '리뷰'가 모조리 검색되니..

몇권이나 읽었는지,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올린 '서평'이 너무너무 많은지라..

한꺼번에 다 달지는 못하고, 새로 '신간'읽을때, 그 '작가'의 '작품'들을 우선으로 달고 있는데요


이번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서평'에 '태그'를 달다가 놀랬습니다

내가 이렇게 많이 '서평'을 올렸구나..

무려 '73개'를 올렸더라구요..


그런데 읽었지만, '서평'안남긴 작품들도 있고..

아예 읽지 못한 작품들도 있는지라, 실제로는 더 많을듯..

'책공장'이란 별명이 딱 맞는 '히가시노 게이고'인데요.


이제는 '일본'의 대표 '추리소설'작가가 된 '히가시노 게이고'

'백조와 박쥐'는 35주년 기념작품이자, '97번째' 단행본이라고 합니다.


참 대조적인 동물인데요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판 '죄와 벌'이란 말이 어울렸던...제목이였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형사들인 '고다이'와 '나카마치'가 누군가를 찾아가는 장면인데요

이들이 만나는 사람은 '시라이시 겐스케'라는 '변호사'가 변호했던 사람..

그는 '시라이시 겐스케'는 정의로운 사람이며, 그를 증오할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데요..


얼마전, 시체로 발견된 '시라이시 겐스케'

그는 명망있는 '국선변호사'였고..

'고다이'와 '나카마치'는 관련 '인물'들을 '탐문'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시라이시 겐스케'의 주위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가 얼마나 좋은사람이고, 그를 증오할 사람이 없다며 칭찬을 합니다.

그런 그를 누가 죽였을지??


'고다이'와 '나카마치'는 '시라이시 겐스케'의 마지막 길을 추적하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데요..

바로 자기들이 하던일과 비슷한......

누군가를 '감시'하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시라이시 겐스케'와 통화한 인물중 하나인 '구라키'라는 인물을 만나려 가는데요


아들 '가즈마'를 보려 '도쿄'에 올라왔다는 '구라키'라는 노인..

'고다이'와 '나카마치'는 '구라키'의 '행보'에 수상함을 느끼고

그를 '행적'을 추적하는데요..


그런데 그는 '아들'을 보려온게 아니라, '도쿄'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모녀'를 보려온것


알고보니 그 '모녀'는 30년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의 '가족'들이였고

'용의자'가 '구치소'에서 '자살'한후

도망치듯 '도쿄'로 온 것인데요...


왜 '구라키'는 그 '모녀'를 매번 보려왔었는지..


우리는 그냥 '추리소설'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미스터리'소설 에는 수많은 장르들이 있습니다

그중 '본격추리소설'은 후더닛'에 중점을 두고

'사회파 추리소설'은 '와이더닛'에 중점을 두는 편인데요..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인 '히가시노 게이고'답게..

이번 작품도 '와이더닛'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범인'의 정체와 '왜'는 의외로 '초반'에 다 나와버리는데요

대신 대부분의 '분량'이 사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왜'일뿐만 아니라, 남은 '피해자'의 유족뿐 아니라

'가해자'의 가족이야기 까지 하면서..

일명 남은 사람들의 '감정'에 초점을 두는데요...


보면, '피해자'의 유족들의 '아픔'도 그렇지만

'가해자'의 가족들 역시, 사실 자기들은 잘못한게 없는데도

'죄인'이 되야하니까요...


그렇다보니 초반엔 사건을 수사하는 '고다이'와 '나카마치'가 주인공이였다면

중반부터는 '살인자'의 아들인 '가즈마'와 '피해자'의 딸인 '미레이'가 주인공으로 바껴버리더라구요.


'아버지'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가즈마'

'미레이' 역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두 사람이 같이 힘을 합쳐 '진실'을 찾는데요.


'진실'의 여운은 짠했었습니다..

'살인자'가 되서라도, 자기가 죽는한이 있어도 지켜주려는 누군가..

그 '이면'에는 바로 각자의 '죄책감'이였는데요.


왜 제목이 '백조'와 '박쥐'인지..

사람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천사'도 될수 있고, '악마'도 될수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구나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35년동안 롱런하는 비결이 이래서구나 생각했었던 ㅋㅋㅋ

재미도 감동도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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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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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라 불리는 '스티븐 킹'의 신작 '피가 흐르는 곳'이 출간되었습니다.

2020년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작'인데요..

'홀리 기브스'가 나오는 '아웃사이더'의 후속편인 '피가 흐르는 곳'을 포함한

총 4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스티븐 킹'은 4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중편집'을 좋아하는듯 합니다..ㅋㅋㅋ

'사계'도 있고 '자정 4분뒤'도 있고..말입니다..


참 '장편'에 '단편'에, '중편집'에 ..열심히 쓰시는데요...

이번에 '스티븐 킹'의 '작품'들을 검색해보니.

지금까지 나온것이 100권이 훨씬 넘더라구요...대단하다는 생각이...드는...


첫번째 이야기인 '해리건의 전화기'는 '스티븐 킹'의 팬이라면 반가운 '지명'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작품의 '배경'은 '할로'마을이고..

주인공 '크레이그'가 주로 가는 '레스토랑'은 '캐슬록'에 있고, '쇼생크 교도소'도 언급이 되더라구요..


인구가 600명밖에 안되는 작은 마을 '할로'

그곳에 '미국'에서 손꼽아 주는 '부호'인 '해리건'이 이사를 옵니다..

'해리건'은 '교회'에서 '성경봉독'을 하는 9살 소년 '크레이그'를 보고

그에게 '아르바이트'를 해달라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책읽어주기'

'해리건'은 매달 '크레이그'에서 30달러의 수고료와 복권 4장을 보내고..

그들의 우정은 3년동안 계속 되는데요..


'크레이그'가 12살때 3년동안 하던 '복권'이 당첨이 됩니다.

무려 3천달러.....


'크레이그'는 감사의 의미로 '해리건'에게 '아이폰'을 선물하지만..

'중독'이 싫어 'TV'도 '라디오'도 없다는 '해리건'은 처음에 거절합니다

그러나 '크레이그'에 '설득'에 넘어가서리,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는데요

그리고 '중독'이 되어버리는..


그리고 어느날...'해리건'은 죽고,'크레이그'는 그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해리건'의 '아이폰'을 본 '크레이그'는..

그것을 가지고 있다가, '장례식'날 그의 '양복'주머니에 집어 넣는데요.


그후 '해리건'이 그리워 '문자'를 보내는 '크레이그'

그런데 '답장'이 오기 시작합니다..ㅠㅠ


두번째 이야기인 '고마웠어요, 척'은

'극도'의 '재난'으로 '멸망'에 처하는 '지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서히 '종말'이 다가오는 '지구'에

이상한 '메세지'들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고마웠어요, 척', '39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척'의 정체와, '결말'이 참 '철학'적이기도 했었는데요


세번째 이야기인 '피가 흐르는 곳'은 '아웃사이더'의 후속편이자

새로운 '파인더스 키퍼스'의 '소장'이 된 '홀리 기브스'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데요


'테러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추적하는 '홀리 기브스'

그녀는 홀로 '테러범'과 맞서다가...

'목숨'을 걸어야 되는 '상황'에 처하는데요..


표제작답게 '분량'이 가장 많습니다..

거의 나머지 세 작품 합친 '분량'인것 같은데요


'빌 호지스'3부작이 꽉 닫힌 결말로 끝나서 아쉬웠는데..

'빌 호지스'의 파트너인 '홀리 기브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웃사이더'가 나왔고

이번에 '피가 흐르는 곳'에도 나온것을 보니..

앞으로 '홀리 기브스'가 주인공인 작품은 계속 나올듯 한데요..


아니라면 ...'피가 흐르는 곳'에서 '홀리 기브스'의 개인이야기를 이렇게 할리 없으니 말입니다..ㅋㅋㅋ

다음 작품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네번째 이야기인 '쥐'는

'대학'에서 '소설창작'을 가르치는 '드루 라슨'

그러나 본인은 한번도 '장편소설'을 쓴적이 없는데요


네가지 작품중 가장 '스티븐 킹'답다 싶기도 한 작품이였는데요..


소설 하나를 쓰는게 얼마나 힘든지..

'스티븐 킹'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듯 싶지만..

'스티븐 킹'이 내시는 책들의 양을 보면....쉽게 내시는것 같기도 ㅋㅋㅋ


이번에도 넘 잼나게 읽었던 '스티븐 킹'의 중편집 '피가 흐르는 곳에'였는데요

정말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꾸준히 '작품활동'하시고 말이지요.


아직 '품절'된 작품과 '미출간'작도 많은데요..

얼른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아직도 읽고 싶은 작품이 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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