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28가지 세계사 이야기 : 사랑과 욕망편
호리에 히로키 지음, 이강훈 그림,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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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방송되었지만, 14부작으로 '조기종영'한 비운의 미드 '파이어 플라이'라는 작품이 있는데요

'조기종영'은 했지만, 팬은 많았는지라..그들의 아우성에..

2005년에 '세레니티'라는 제목의 '극장판'으로 나름 완결을 합니다..


그런데 '세레니티'에서는 '우주연합'의 '비밀실험'을 추적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요..

'우주연합'이 한 '행성'의 주민들에게 '실험'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에게서 '욕망'을 제거한것이였습니다...

'욕망'만 제거하면 '범죄'도 일어나지않고, '평화'로운 세상이 올거라고 생각한 것이였지요..

그러나 결과는 '비극'이였는데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한채 그냥 죽어갔습니다...


실제로 이런 스타일의 SF드라마나 영화들이 많은데요..

'인간'에게서 '욕망'을 제거하면 어떻게 될까?


'욕망'은 '필요악'인듯 싶습니다..

'욕망'이 없다면 아직도 우리는 '선사시대'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역사'이야기를 '사랑'과 '욕망'을 말하지 않고, 제대로 설명할수 있을지 말이지요...


첫 시작은 비운의 왕과 왕비로 알려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고 '혁명군'은 이들을 유폐하는데요..

사실 '혁명군'은 처음엔 왕을 죽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온건판'는 '입헌군주국'을 원했고, '루이 16세'도 '혁명군'을 인정했었는데요..


그러나 '바렌 도주 사건'이라 불려지는..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야반도주'사건이 벌여지고..

도망치다 잡힌 두 사람은 '반역죄'로 처형당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바렌 도주 사건'에 중심이 있는 인물이 '페르센'백작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짝사랑했던 그는...자신의 전재산을 모두 바쳐 '도주'를 시작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리석은 결정과,

'페르센'백작을 질투한 '루이 16세'로 인해 결국 실패하는데요


이런것을 보면 '욕망'이 '필요악'이지만, '적당'해야되는데 생각도 듭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가 자신들의 '욕망'을 제어했다면

'프랑스'역사가 바뀌었을수도.....아니라도 자신들 '목숨'은 살아남았을텐데요.


이 책은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28가지의 세계사 속 '사랑과 욕망'에 대해 다루는데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역사속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영웅'이였고, '황제'였으며, 유명한 '예술가'이기도 했지만..

모두 '사랑'과 '욕망'의 '노예'이기도 했는데요..


그 '욕망'속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도 있지만

그 '욕망'을 '긍정적'이게 이끌어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놀이가 '만약놀이'인데요..

'만약' 그 '욕망'을 제대로 '컨트롤'을 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지? 생각도 해봤었습니다.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우는 유명한 '사건'들도 재미있지만..

그 '인물'들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이렇게 풀어나가는것을 좋아하는데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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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유언장
신카와 호타테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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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유언장'은 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수상작입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수상작들이 잼난게 많았던지라..

이번 작품도 믿고 구매를 했는데요..


주인공 '켄모치 레이코'는 일명 '돈'에 환장한 '변호사'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바로 그녀에겐 '돈'을 많이 버는것인데요..


소설의 첫 장면은 그런 그녀가 남친이 '싸구려 반지'로 '프로포즈'를 하자 

화를 내며 '잘살아라'라고 하고 뛰쳐나오는 장면입니다.

너 한테 내가 이정도 가격밖에 안되냐며???...


참 소설 자체 보다, 여주인공 '캐릭터'자체가 '미스터리'했는데요..

'돈'은 좋지만 '돈'많은 남자랑은 결혼안한다는 그녀..

'남친'을 그렇게 매몰차게 차놓고, 도리어 연락안한다고 분노하는데요..


'싸구려 반지'에 분노한 상태인 그녀는..

자신의 '로펌'에서 작년의 반도 안되는 '보너스'를 주자...(그래도 2500만원)

분노하고 '로펌'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홀로 심심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외로움을 달래보자는 마음에 

'대학교'시절 잠깐 사겼던 잘생긴 남친 '에이지'에게 연락을 하는데요

그런데 문자의 답장은, 얼마전 '에이지'가 죽었단 소식이였습니다.


서른도 안된 '에이지'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싶어..

'에이지'의 대학시절 절친이였던 '시노부'를 불려난 '레이코'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거대 제약회사인 '모리카와 제약'의 '후계자'였던 '모리카와 에이지'

그는 '내 전재산을 나를 죽인 범인에게 남긴다'고 유언을 했고

그 '재산'은 무려 '60억엔', 우리나라 돈으로 '610억'원 정도 됩니다.


사실 '에이지'는 살해당하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것으로는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에이지'가 살해당하지 않는다면, '재산'은 '국고'로 환수되게 되어있고

'유언장'이 발표된후 수많은 '살인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시노부'는 자신이 '에이지'를 만날때 '독감'에 걸려있었으므로

자기가 그를 죽인게 아니냐며..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어 달라고 '레이코'에게 의뢰를 하고

'레이코'는 50프로를 받는 댓가로 승낙을 합니다..


현재 '에이지'를 죽인 살인자들은 넘쳐나는 상태..

'에이지'의 유언에 따라,...

'모리카와 제약'의 사장, 부사장, 전무 세 사람이 '진범'을 '판별'하게 되어있는데요..


'시노부'의 '변호사'이자 대리인이 된 그녀..

'레이코'는 그 세 사람을 찾아가 설득하고, 일단 1차에 붙어서

'에이지'의 집인 '모리카와 저택'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모리카와 제약'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에이지'의 유언을 '무효화'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야 '회사'입장에서는 '거액'이 안 나가니까 말입니다..

이에 '레이코'가 일하던 '로펌'의 수장 '츠츠이'변호사를 고용하고

자신의 '스승'과 맞서야 하는 '레이코'


그런데 '유언장'이 사라지고, '에이지'의 고문변호사였던 '무라야마'가

'레이코'의 눈앞에서 살해당하는데요..


사라진 '유언장'과 '변호사'의 죽음..

그리고 자신이 '살인자'라고 주장하는 신빙성있는 사람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괜히 '유산전쟁'에 휘말렸다가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 '레이코'


'전남친의 유언장'은 '제목'도 특이하지만..'내용'도 특이합니다.

연이어 나타나는 '살인자들'

누가 '에이지'를 죽였는지 보다, 사실 왜 '에이지'는 이런 '유언장'을 남겼는가?

그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것도 재미있었는데요.


역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수상작 답게..

'가독성'도 좋고 '내용'도 신선하고..

마지막 '결말'도 맘에 들고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작가인 '신카와 호타테'는 주인공 '레이코'처럼 '변호사'출신인데요..

그러고보니 '변호사'출신의 미스터리작가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잼난 작품들로 꾸준히 만났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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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탐정 조즈카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5
아이자와 사코 지음, 김수지 옮김 / 비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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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10 1위

SR 미스터리베스트 1위, 2019년 애플북스 베스트북에 선정..

도서차트 5관왕을 차지한, '영매탐정 조즈카'입니다.


작가인 '아이자와 사코'는 데뷔작부터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나오는 작품마다, 많은 인기와 주요 미스터리 부분에서 수상을 하곤 했는데요

'영매탐정 조즈카'를 읽고나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는 ㅋㅋㅋㅋ


'아이자와 사코'는 이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데..

다른 작품들도 곧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잼나더라구요...


소설의 시작은 추리소설가인 '고게쓰'가 한 여인에게 '사건의뢰'를 받는 장면인데요

현재 8명의 여인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잡아달라는 것..

'고게쓰'는 '영매능력자'인 '히스이'와 몇건의 '살인사건'을 해결했고

그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기애, '여인'이 자신의 딸을 죽인 '연쇄살인범'을 잡아달라는 것인데요


그러나 '히스이'가 '영시'가 가능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범인'이 누군지 안다고 해서 잡을수 있는 것도 아니였지요..


요즘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보면 비슷한 '상황'이 생기거든요..

'원귀'의 기억으로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내지만..

'증거'가 없으면 어쩔수가 없는..

'경찰'에 신고해도...믿어주지도 않고, '재판'에서 '원귀'의 '기억'으로 봤다고 해도 믿어주지 않겠지요.


그래서 '히스이'의 '영시'와 '고게쓰'의 '추리'가 필요한 것인데요..

'히스이'가 '범인'을 밝혀내면, '고게쓰'가 논리적으로 '증거'를 찾는..

이런씩으로 두 사람은 연이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왔던 것입니다.


그런 '고게쓰'가 한 여인에게 '연쇄살인범'을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고게쓰'는 '히스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데요..


대학시절 '여동생'처럼 아끼던 후배와의 만남

후배는 '우는여자'의 악몽에 시달리고

그녀와 함께 영매라는 '조즈카 히스이'를 찾아가는데요..

금수저에 비취색 눈을 가진 아름다운 미소녀


'조즈카'는 '고게쓰'에게 그녀를 주시해달라고 하고

며칠있다가 같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기로 했는데요

그러나 '고게쓰'와 '히스이'가 마주한것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후배'의 시체....


'영매탐정 조즈카'는 총 네편의 '단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히스이'와 '고게쓰'의 첫 만남을 그린 '우는 여자 살인'

'괴기추리소설 작가'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그린 '수경장 살인'

연이은 여고생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여고생 연쇄 교살사건'

그리고 마지막으로 8명의 여인들을 죽인 최악의 연쇄살인마와의 대결을 그린 'VS엘리미네이터'


이 작품이 엄청 충격을 준것은 마지막에 결말의 '반전'입니다.

그 '반전'은 엄청난 '충격'과 '절망'을 안겨주는데 말입니다.


그 '절망'은 바로..ㅠㅠ


강력 스포 있습니다....










'고게쓰&히스이'시리즈는 더 이상 나오지 못한다는거....


두 사람의 '케미'도 좋고 '캐릭터'도 좋았는데 ....이렇게 마무리 하시면...

저는 '시리즈'를 원했단 말입니다.

하기사...'그냥 조즈카 히스이'시리즈로 나갈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소설은 두가지 반전의 등장하는데요..

'고게쓰'의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히스이'의 더 충격적인 반전....


반전을 보며 놀래기도 했지만, 한편 대단하단 생각도..

내내로 '히스이'는 '왓슨'같았는데..

왜 제목이 '영매탐정'인가 했었거든요...

그런데,..마지막에 왜 '영매탐정 조즈카'인지 알겠더라구요....

순진해보이고 어리숙해보였던 그녀의 '대반전'..


'히스이'를 보면 미드 '멘탈리스트'가 생각나기도 했었습니다

'멘탈리스트'의 주인공인 '사이먼'도 '영능력자'로 활약을 했었으니까요..


넘 잼나게 읽었던 '영매탐정 조즈카'였는데요..

'아이자와 사코'의 작품들이 많던데..

국내에도 얼른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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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의 독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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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일곱 색의 독'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일곱 색의 독'은 '살인마 잭의 고백'의 후속편으로

'이누카이 하야토'형사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데요..


'시치리 월드'는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누카이'형사는 이 작품 말고도 '날개가 없어도'에도 등장했었는데 말입니다..

(미코시바 레이지랑 크로스오버 ㅋㅋㅋㅋ)


오랜만에 '이누카이 하야토'형사 시리즈라 반가웠는데..

'살인마 잭의 고백'이랑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므로

전작을 안보고 읽으셔도 무난합니다.


첫번째 단편인 '붉은물'은


이혼후 소원해진 딸 '사야카'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간 '이누카이'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15분동안 몇마디도 못하고 결국 딸에게 쫓겨나는 '이누카이'


'병실'에서 나오던 '이누카이'는 '뉴스'에서 참혹한 사고현장과

화면속에서 경찰동기인 '요모기다'를 발견하고 그를 찾아가는데요

오랜만에 '동기'가 반가워서 찾아갔다기보다

사고를 내고 사죄하는 '기사'의 모습이 '수상'했기 때문이지요..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어 죄송하다는 '기사'의 모습에

사람들은 사고를 낸 '기사'보다는 

무리한 '운행'을 시킨 '버스회사'와 '여행사'측을 비판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이누카이'는 이 '사건'속에서 다른 무엇인가가 있음을 눈치챕니다.

여자한테는 한 없이 약하지만, 남자에게는 절대로 속지 않는 '이누카이'

'단순사고'로 끝날 '사건'의 '내막'을 드러나는데요..


제목인 '붉은물'이 그런 의미인줄 몰랐는데 말입니다..ㅠㅠ


'일곱 색의 독'은 제목처럼 '일곱 가지 색'에 얽힌 수수께끼입니다.

(참고로 무지개색 아닙니다...)


'일곱 개의 사건'이 등장하고, '일곱'개의 '반전'이 나오고

'일곱 개의 사연'이 등장하는데요..


각 '에피소드'들마다 '짧고 굵다고'할까요?

분량은 작지만, 던지는 메세지는 결코 작지 않는...


가장 화가 난 이야기는 '학교폭력'을 다룬 '검은 비둘기'였구요

가장 씁쓸했던 이야기는 '하얀 원고'였습니다.

자신들을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가해자'들의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를 잇는 사회파 추리소설 작가답게

이번 작품도 상당히 '사회성'이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거기다 작품들마다 멀리 있는 이야기들이 아닌, 가까운..

우리 역시 당할수 있는 사건들이라, 더욱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이누카이 하야토'시리즈인데요

그런데 이후에도 시리즈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시리즈들도 얼른 국내에 출간되길 바라는 마음인데요


역시 요즘 믿고 읽는 '나카야마 시치리'답게 ..

이번 작품도 넘 잼나게 읽었습니다.

각 작품 마다 '반전'도 있고, '사회성'도 있고, '재미'도 있고


역시 믿고 읽는 작가십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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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앤 본 1 - 그림자와 뼈 그리샤버스 시리즈
리 바두고 지음, 안종설 옮김 / 베리타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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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바두고'의 '그리샤 버스'시리즈중 하나인 '섀도우 앤 본'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샤 버스'시리즈는 '섀도우 앤 본' 삼부작 외에도..

'식스 오브 크로우스' 2부작, '킹 오브 스카' 2부작,

그리고 단편집인 '랭귀지 오브 쏜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섀도우 앤 본'이 드라마로 나오면서

'원작'도 출간이 되어서리. 궁금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읽어보니 잼나더라구요 ..

그래서 다른 '시리즈'들도 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섀도우 앤 본'은 '고아'출신의 두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작은 유령'이란 뜻의 '말렌키'라 불리는 두 아이는..

'그리샤'의 '테스트'를 받게 되는데요


그리고 현재, 두 아이 '알리나'와 '말'은 성인이 되었고

'라브카'의 국왕의 부대인 '제1군'에서 복무중인데요..

'지도제작자'인 '알리나'와 '수색대원'인 '말'은 '범선'을 타고

'어둠의 장막'을 지나 '웨스트 라브카'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막'을 지나는중에 수백마리의 '볼크라'의 습격을 받고....

'말'이 '볼크라'에 의해 다치자, '알리나'는 그를 구하기 위해 감싸는데요

그 순간 '알리나'에게서 '하얀빛'이 나타나고, 그녀는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깨어난 '알리나'는 '제2군'의 대장인 '다클링'에게 불려가고 

'다클링'에 의해 그녀가 전설의 '선 서모너'임이 드러납니다..


'선 서모너'는 '어둠의 장막'을 없앨수 있다고 전해지는 존재

그동안 '전설'로만 알려졌는데요..


이에 '알리나'는 강제로 '리틀 팰리스'로 보내지고

가는 도중에 '적국'의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를 '다클링'이 구해서 직접 데리고 가는데요


'리틀 팰리스'에 도착한 그녀는 '그리샤'로서 인정을 받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선 서모너'로서 '훈련'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알리나'를 애틋하게 챙기는 '다클링'

사실 그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었는데요..


'섀도우 앤 본'은 얼마전에 '드라마'로 잼나게 봤었는데요

그런데 '원작'을 읽어보니..

'드라마'랑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드라마'에서는 '반전'이였던 '키리건 = 다클링'이..

'소설'에서는 처음부터 그냥 '다클링'으로 나옵니다.


'드라마'에서는 '알리나'가 '혼혈'로 나오면서 '인종차별'받는 장면이 많았는데

'소설'에서는 그녀가 '혼혈'이라고 언급이 없는....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였던 '크로우'들이

소설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등장인물'도 많이 다르고요..


'드라마'에서 '알리나'가 나오는 '부분'이

원작 1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소설은 '알리나'의 '시선'으로만 계속 진행이 되거든요


'드라마'랑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도 궁금하구요..ㅋㅋㅋ

그럼 바로 2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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