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초능력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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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쳤던 때가 있었어요.

투명 인간이 되는 초능력,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
하늘을 마음 껏 날 수 있는 초능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가고 싶은 곳으로 순간이동하는 초능력,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초능력....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거나,
다른 능력을 가지게 되는 상상 다들 해보셨죠?
저는 이 많은 것들 중 하나만 골라야 하면
도대체 무엇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했었어요.

아...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데.. 하면서요. 🤭
결국 매일 초능력이 하나씩 생기는 초능력을 
가져야겠다라고 어린 시절의 저는 생각했답니다. 

 

📖
주인공 현우는 늘 밝고 친구를 배려하는 아이였어요.
친구들과 가족을 행복하게 하고, 마음으로 식물을 키울 줄 알았죠.

그런 현우도 늘 슈퍼 히어로가 되는 꿈을 꾸었어요.
하늘을 날며 악당을 물리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멋진 슈퍼 히어로가 되면 어떨까 상상을 하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교내 캠핑 중이던 현우는 우연히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로 당첨이 되고,
수많은 히어로 능력 중에 다섯 가지 능력을
골라서 실제로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와요.

현우는 같은 반 아이들이 텐트에서 잘 수 있도록
가위바위보 결정에서 꼭 이기고 싶었기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선택했답니다.

 
그리곤 현우는 자신의 친구들을 돕기 위해 
사물을 움직이거나, 날씨를 마음대로 바꾸는 등
다양한 초능력을 하나씩 차례대로 선택해 갔어요.

이제 정말로 많은 초능력을 가져버린 히어로 현우!
슈퍼 히어로 현우는 사람들을 도와서 행복할까요?

 
-
 

전에 슈퍼 히어로가 나오는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수많은 사건 사고를 마구마구 처리하는 슈퍼 히어로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 보여서 걱정됐던 기억도 나고요.
슈퍼 히어로를 찾는 사람이 지구에 얼마나 많겠어요.
분명 이 사람을 구하면 저 사람은 놓치는데 싶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작가님은 현우에게 마음대로 뽑을 수 있도록
무려 다섯 가지의 초능력이 함께 발휘되게 해주셨네요.
하나하나 제가 보아도 너무 가지고 싶던 능력들이었죠.

아마 현우도 처음엔 초능력들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나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슈퍼 히어로라 불려도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니고, 모두 도울 수 있는 것도 아니었죠.
현우가 그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무척 인상 깊답니다.

 

무엇보다 현우가 이미 초능력자였다는 사실! 정말 놀랍죠?
게다가 이 초능력은 애플리케이션의 덕도 아니었다고요.

현우에게 과연 어떤 초능력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과연 어떤 초능력이었을지 꼭 상상해 보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현우는 그 상상을 뛰어넘어줄 거랍니다.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공감을 가득 일으키는 내용들이 참 마음에 듭니다.
오래도록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다음엔 또 무엇을 내 맘대로 뽑을 수 있을는지
다음 이야기도 또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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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9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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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이 기나긴 역사 속에서 잊히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

그런데 말입니다! 
설화에는 세 갈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뉜다고 하더라고요.

 

신화는 나라의 시작이나 자연인 해달별불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것이 많고, 신이나 신급 능력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신성함을 강조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전설은 특정 시대의 현실적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며
사람들에게 실제 있었던 진실한 내용이라 믿어지는 이야기로
특정 실존 인물이나 특정한 지역, 산, 바위 등이 등장하고요.
일반인 보다 뛰어나지만 결함을 가지거나 실패하기도 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민담은 완전히 꾸며낸 옛날이야기로 흥미를 위주로 하고
증거물 없이도 재미와 흥미를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등장인물도 평범하거나 바보스러운 경우도 많다고 해요.
방귀쟁이 며느리나 자린고비 이야기처럼 말이에요.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재미로 듣는 옛날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온 선조들의 생활 모습, 삶의 지혜,
그리고 고난과 슬픔을 이겨내고 가족과 이웃을 향해
따듯한 마음과 사랑의 이야기까지 담겨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전설'이랍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도 흐르는 금강! 금강과 얽힌 전설이 있네요.
저희 지역과 인접한 도시 공주시 '곰나루(고마나루)'의 
전설 이야기도 실려 있었는데요.

잘생긴 나무꾼을 보고 몰래 납치해 동굴에 가둔 채
아이 셋을 낳고 기르던 곰 웅녀가 집으로 도망가던 나무꾼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자 따라건너다가 빠져 죽었다지요.
공주의 옛 이름이 웅진이고 우리 말로 곰 나루(고마나루)예요.
지금도 공주에는 고마나루터가 있거든요. 참 신기했어요.

 

또, 그림자 없는 돌탑 즉 무영탑이라 불리는 불국사의 석가탑.
아사달과 아사녀에 얽힌 전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신라 경덕왕 때 백제 최고의 석공인 아사달을 데려다
석탑을 쌓는 일을 시켰는데, 보고 싶은 아사달을 만나러
신라에 온 아사녀가 연못에서 석가탑 그림자를 기다리다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석가탑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자,
그만 연못에 뛰어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지요.

이 책은 이렇듯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전설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 얽힌 다양한 전설들을 가득 담고 있어요.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부터 처음 보는 재미있는 전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설에 푹 빠져서 읽게 되네요.
특히 아는 지역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되고요.
전국 지역이 등장하다 보니 견문을 넓히는데도 좋아요.

또 이 책은 단순한 재미로만 전설을 골라 담지 않고요.
선조들의 지혜를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설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들의 가치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우리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삼기에
더없이 필요하고 잘 맞는 독서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 좋은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 시리즈!
저도 정말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데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재미있고 편하게 읽는 책이라
특히 여행길이나 외출 때 들고나가서 읽으면 참 좋더라고요.

재미있는 선조들의 삶이 담긴 한국의 전설 이야기, 
그동한 궁금했던 친구들이 있다면, 한 권으로 정리된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을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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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 있습니다 - 지구 생명체와 조화롭게 살아가기
줄리에타 카네파.피에르 뒤크로제 지음, 스테판 키엘 그림, 이세진 옮김 / 목요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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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거대한 생태계에서 우리의 자리는 어디일까?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산호초에서 시작해,
태평양을 건너 지구 반대편 아마존 우림을 지나고,
스페인 동북부의 도시 바르셀로나를 지나,
정겨운 프랑스의 시골 농장을 거쳐
북극곰의 발걸음이 느껴지는 빙판이 있는 북극까지
마치 지구를 여행하는 듯, 길을 떠나보는 책이랍니다.

 
🏷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풍경에 익숙해진 탓이겠지요. 
눈길도 잘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궁금하지 않나요? 
이토록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지구라고 부르는 커다란 세계를 형성하는 걸까요? 
왜 오늘날 지구는 위기를 맞았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본문 중에서)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우리의 세상을 향해 떠나는 길.
우리의 신비로운 자연을 속속들이 탐험하는 발걸으로로
위대하고 소중한 우리의 보물들을 찾아봅니다.

기나긴 여행 동안 만난 보물들에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보랏빛 촉수를 펼친 말미잘과, 흰동가리 니모를 만나
도움을 주고받는 생태계의 관계를 들여다 보기도 하고
아마존 우림에서 3900억 그루의 나무를 발견하고
서로 잡아먹고 협력하는 정글의 생물을 찾아보기도 해요.
흔히 인간이라 부르는 호모 사피엔스. 인간 공동체의 변화와
지금 현재의 삶 속 도시 바르셀로나의 거리도 들여다봅니다.

거대한 가속이 이루어진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그로 인해 새로운 것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
지구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불균형이 닥쳐오고 있지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걸까요?
전 세계의 기후 변화를, 아니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요?

갈수록 생존조차 힘들어지는 북극의 동물들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분명 얇은 그림책 한 권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만큼은
아주 크고 위대합니다. 아주 거대하고 분명합니다.

지구가 균형을 찾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역사.
그 안에서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어찌해야 할지
우리가 세상에서 해야 하는 과업이란 무엇인지
많은 것을 떠올리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우리의 지구를 여행하며 만났던 수많은 존재들이,
지금처럼 찬란하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아름답게 원래대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우리는 이제 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노력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작은 그림책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아주 위대한
웰메이드 생태 그림책 <나는 세상에 있습니다>
초등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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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조진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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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
차가워진 밤공기를 느껴보면 겨울 냄새가 나는 것이,
확실히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확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이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는 아마도 '눈'일 거예요.
오로지 눈 만으로도 겨울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만들죠.

 

그런데 눈은 보기엔 아주 아름답고 신비롭기까지 하지만 
때론 여러 문제점이 있기도 해요. 바로 '폭설'일 때 말이죠.

지나치게 많은 눈은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악영향을 줍니다.
항공과 열차를 운행하지 못하게 하고, 도로교통을 마비시키며
때론 비닐하우스나 주택의 지붕이 눈 무게에 견디지 못해
무너지거나 파손되어 가정에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답니다.
또 산행을 하던 사람들이 눈에 고립되는 일도 있지요.
 
이럴 때 우리는 대비해야 할 점이 있어요. 동상과 저 체온에
주의하기 위해 방수와 방한이 되는 의류를 착용해야 하며,
이에 대비하는 장비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화이트아웃 현상을
미리 조심하고, 눈보라가 칠 때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고요.
부득이한 외출 시엔 상황에 맞추어 잘 대비를 해야겠지요.

 

아주 오래오래 사랑받은 책이죠. #살아남기시리즈
저희 고등학생 큰애도 도서관에서 늘 보았다는 책이에요.
화재, 쇼크, 재난상황, 비행기 사고, 산불 등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용기와 지혜 그리고 과학 상식들을 이용해
도전하고 모험하는 지오의 생존기를 담은 책입니다.

만화 속 스토리와 상황 자체도 너무 재미있는 데다가, 
주인공과 함께 관계되는 수많은 인물 설정이 참 재미있고
극한적으로 흘러가는 재난 상황에 눈을 뗄 수 없어요.
아이도 정말 앉은 자리에서 술술술 다 읽어버리곤 합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곧 다가올 겨울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폭설이라는 주제를 담았기에 더 집중해서 읽었다고 해요.
폭설이란 재난과 관련된 과학 상식들이 무척 많았답니다.
 

📖
균 박사가 주최한 스키캠프에 가게 되어 출발했던
주인공 지오와 케이는 멀리 위치한 산장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레 엄청난 폭설과 눈보라를 만나게 되고,
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차가 도로에서 멈추자
걸어서 산장으로 향하다가 그만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

✔폭설 속에서 과연 산장까지 무사히 이를 수 있을까?
✔과연 스키 캠프는 무사히 치러질 수 있는 걸까?
✔갈수록 폭설이 점점 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폭설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일까?

 

과학 상식도 쌓고,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우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학습만화 <폭설에서 살아남기> 

다가오는 겨울, 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미리 꼭 읽어보시고 기억해두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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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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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곤충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울 때에도 도시에서 키울 때도 
혹시 곤충을 맞닥뜨리면 기절초풍 모드였죠.🤭

그런데 좋아하지 않아서 직접 마주할 일이 없어서인지,
곤충들이 나오는 에그박사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유튜브로 직접 보기 전에 TV 채널에서 처음 보았는데,
정말 뭐에 홀린 듯 TV 속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ㅋ

이렇게 꼭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아니어도,
신기하게 퐁당 빠져드는 것이 에그박사의 매력인가 봐요.

그리고 에그박사의 이런 매력을 책으로 담아낸 시리즈죠.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도 막둥이에게 완전 사랑을 받네요.

 

특히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는 스티커 놀이가 많아요.
어린 친구들 저학년 친구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스티커 채집 도감에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들을 붙이면서
실제처럼 채집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특히 좋은 것 같아요.

또 생물 채집 만화로 자연 속을 누비면서 생물을 채집하는
에그 박사의 이야기를 만화로 즐겨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와 웅박사의 관찰 보고서,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 등으로 생물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채집한 생물의 다양한 종류를 사진으로 알아볼 수도 있답니다.
특히 교과 연계 부분인 생물의 한살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3권에서는 메뚜기, 무당벌레, 나방, 붕어, 땃쥐
라는 자연 생물에 대해 간접 채집을 해보고, 
생물 도감을 만드는 활동을 해볼 수 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메뚜기, 무당벌레 등은 물론
땃쥐라는 자연 생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에그박사, 양박사, 웅박사의 귀여운 캐릭터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보는 내내,
세분의 목소리가 귀가에 들리는 듯하네요.

 

동물과 곤충, 생물에 대해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혹은 저희 아이처럼 직접 만지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체험의 시간을 선물해 주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생생한 에피소드 속으로 꼭 모험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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