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학 탐정단 2 - 납치범이 남긴 단서를 찾아라!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 2
데이비드 콜 지음, 시미씨 그림, 김아림 옮김 / 아울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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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개수에도 피보나치수열이 있다는 것 아세요?
✔ 피보나치수열을 순서대로 나누면 우리가 아는
  황금 비율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 깜깜한 방에서 여러 색의 양말의 짝을 맞추는 것 
  하나에도 수학 개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의 일상 속에 우리도 모르게 자리 잡고 있는 수학.
생각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수학을 하며 삽니다.
단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그냥 살고 있을 뿐이랍니다.

이번 책,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 2>에서
수학은 심지어 납치 사건도 해결하게 된답니다.
1권에서 도둑을 잡는데도 쓰였던 우리 수학이,
이제는 무서운 납치 사건까지 해결했다니까요.

 
-
 

📖
수학을 잘하는 조던, 저스틴, 스테파니의 '노랑 조'에게
갈수록 점점 더 어려운 문제를 내주시는 구시 선생님!
어느 날 받아든 문제가 잘 풀리지 않던 수학 탐정단에게
수학을 잘 못하는 '빨강 조'의 캐서린은 팩토리얼 이란
힌트를 주었고, 캐서린 덕분에 문제를 잘 풀 수 있었죠.

구시 선생님은 수학 탐정단에게 수학 올림픽에 나갈 것을
권하며 네 번째 멤버로 수지 맥도널드를 추천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수지 대신 캐서린과 함께하고 싶었죠.

캐서린과 함께하기 위해 세 친구는 많은 노력을 해요.
그리고 드디어 캐서린과 수학 올림픽에 나가게 되지요.
그러나 그 후로 계속 며칠째 결석을 하는 캐서린!
수학 탐정단의 마음은 바싹 타들어 갔어요.

결국 캐서린의 집으로 향한 수학 탐정단은 
캐서린이 FBI 요원 몰래 전해준 편지를 통해
캐서린의 아빠가 납치범에게 납치를 당했고
FBI가 캐서린을 지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와! 이 책은 수학에 대한 개념을 확 깨주는 책이에요.
수학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왜 배우는지 모른다고
생각하기 쉬운 아이들의 선입견을 깨뜨린답니다.

수학이 얼마나 우리 주변에 가득 자리 잡고 있는지
얼마나 재미있는 원리를 지니고 있는지가
동화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는 책이거든요.

 

또 책 속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의 문제가
재미있어서, 저도 연필을 들고 풀어보게 되더라고요.
수학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수학을 정말 좋아하는 네 아이들이 참 사랑스럽고 
초롱초롱한 눈빛까지 느껴지는 기분이었고요.
자신이 수학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론 누구보다 수학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던
'캐서린'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수학은 재미없는 공부라는
아이들의 선입견이 조금은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은 지루한 문제집 풀기가 더 이상 아니라는 점,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거예요.

공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이 수학이 아니라, 
수학적인 사고를 하고 추리를 하는 모든 것이
수학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서 참 좋았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개념처럼 수학이 보여주는
다양한 추리와 사고의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책의 말미에는 이 책에 등장한 수학 개념과 이론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궁금증 해결에도 좋아요.
막둥이도 'TVN 문제적남자'에서 배운 팩토리얼에 대해
정리된 부분을 아주 인상 깊게 읽고 재미있어 했어요.
얼핏 알고 있던 것들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네요.

또,  언니오빠에게 배운 피보나치 수열이 등장해서
너무너무 반갑고 신기했다며 엄지척👍🏻했답니다.
처음엔 어려운 수학만 나온 책인 줄 알았다가,
읽다 보니 저절로 이해되는 신기한 책이었다며
어서 3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난리더라고요.
 
 

수학에 대한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주는 수학 책.
일상 속에 녹아있는 수학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책.
재미있는 수학 동화책 <미스터리 수학 탐정단>을
막둥이와 함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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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송순섭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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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중 #책먹는여우 는 
단연코 으뜸으로 사랑받는 책이지요?
저희 집에도 #책먹는여우시리즈 의 광팬이 있어서,
여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들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한겨울에 만났던 #책먹는여우의겨울이야기 에 이어
한여름이 되니 #책먹는여우의여름이야기 가 나왔어요.
이번 책은 표지부터 누가 보아도 여름 여름 하네요.

마치 멀리 여름휴가라도 떠나는 듯한 여우 아저씨!
그리고 여우 씨가 타고 있는 공포의 아그네스호!
과연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
자기가 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여우 아저씨.
많은 책을 썼지만 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쓴 적이 없었어요. 모아놓은 이야기 중에도 없었죠.
여우 아저씨는 이야기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어느 날 그러던 중 외딴섬 '이졸라 아그네스'에서
혼자만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광고가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이번 모험엔 예상하지 못한 동반자가 함께 합니다.
멸종된 체크무늬 앵무새를 찾으러 섬으로 간다는
앵무새 박사인 프라이데이 박사였어요.

섬의 주인인 호세는 아주 오랫동안 배를 몰았고.
마침내 먼바다의 한가운데에 홀로 떠있는
외딴섬 이졸라 아그네스 모두가 도착하지요.

그러나 어쩐지 섬엔 있는 것들이 없어 보였어요.
종려나무도 맹수도 정글도... 보물의 흔적도요.

아침이 되자 각자 따로 모험을 떠난 여우 씨와 박사.
여우 씨는 바위 위에서 으르르 대는 염소를 만났고
프라이데이 박사는 아무것도 없다며 화를 냈답니다.

아무래도 엉터리인 것 같은 이졸라 아그네스 섬!
이대로 모두가 섬을 떠나게 되는 걸까요? 

 -
 
하지만 이 섬엔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그 어느 모험 이야기보다 더 모험이 가득했던,
이졸라 아그네스 섬은 멋진 추억을 안겨주어요.
말 그대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주지요.
 
 

보트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르던 여우 아저씨처럼
모두 시원한 바다에서, 수영장에서, 혹은 산에서
오랜만에 가족과 멋진 휴가를 보내고 오셨나요?

낯선 곳 혹은 오랜만에 도착한 그곳에서
멋진 보물 같은 추억, 함께했던 보석 같은 순간
마음껏 누리고 만끽하고 오셨나요?

 

가끔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나
익숙한 내 주변에서 혹은 여행지에서
보물처럼 반짝이는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보물보다 더 소중할지도 모르는 순간들이죠.

또 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들이 찾아오기에
더 소중하고 행복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해요.

 

그런 행복을 마주할 때 기쁨의 크기는 어떤가요? 
멋지고 화려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서 실망했나요?
아니면 그 소소한 순간에도 진정한 행복을 느꼈나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늘 우리 곁에 있답니다.
뭔가 평범해 보이지만 우리에겐 참행복인 그것.
오늘도 삶의 참행복을 찾아 주변을 돌아보고
모든 존재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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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무적 경찰 하리켄
하라 히로아키.버스데이 지음, 이소담 옮김 / 올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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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은 용서치 않겠다!"
하리와 켄은 뉴콕 마을의 경찰이래요.
매일 악당과 싸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답니다.
 

9번가의 머니은행이 털렸다는 
고리고리 서장님의 연락을 받은
하리와 켄은 삐뽀 삐뽀 출동했어요.
하리와 캔은 금화를 몽땅 빼앗아
대형 주차장으로 쏙 들어가는 
사건 범인의 차를 뒤쫓았죠.

그러나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어요.
은행으로 다시 돌아가 범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어쩐지 수상함을 느끼는 켄!

대체 은행을 턴 범인은 누구인 걸까요?
하리와 켄은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
 
 
와 이 책 정말 너무 재미있는 책이네요.
하리와 켄의 활약도 너무 멋지고 재미있는 데다
중간중간 하리와 켄이 이동하는 길마다
미로가 펼쳐져 있거나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요.
페이지를 그냥 넘기지 않고 매의 눈으로
반짝이며  찾아보게 되는 재미가 가득입니다.

힘세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듬직한 하리와,
날쌔고 예리하며 가시를 푱푱 날리는 켄이
너무 귀엽고 멋지고 대단한 활약을 한답니다.

심지어 범인들도 어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저는 범인들을 보고도 깜짝 놀랐지 뭐예요?
 
 
 
사건을 파악하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재미있는 수수께끼처럼 단서를 찾아가는
멋진 무적 경찰 하리와 켄의 이야기!

과연 금화를 훔쳐 간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하리와 켄의 엄청난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찾기 놀이도 꼭 하시고요.
미로 찾기도 숨은 그림 찾기가 꿀 잼이랍니다.

캐릭터도 하나하나도 너무 귀여운 책이고요.
찾아보고 들춰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주 좋아할 거예요.

마치 책과 놀이가 콜라보 된듯한 놀이 그림책.
<출동! 무적 경찰 하리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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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잡동산 1 : 불을 끄는 자 VS 불을 쓰는 자 - JOB 보러 왔어요!
나인완 그림, 김정욱 글, 정아영 외 감수, 강호동의 잡동산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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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
강호동 씨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JOB 매물을 소개하던 프로그램
<강호동의 잡동산>을 아시나요?

부동산 중개소의 집 매물이 아닌,
직업 소개소의 JOB 매물을 소개하다니,
정말 너무 신박한 아이디어더라고요.👍🏻

 

📖
하늘에 있는 직업의 신. 직업의 신은
요즘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올바른 직업의식을
알려주는 천사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화를 냈어요.

그리곤 천사인 호동이에게, 
인간 세상에 세워둔 잡동산으로 가서
일 년 안에 열 명의 어린이에게 직접
꿈을 전달하고 오라는 임무를 맡겼죠.
이 임무에 실패한다면 천사 자격을 박탈한대요.

 
 
(1)
그렇게 인간 세상에 내려와 호동이의 잡동산에서
알맞은 잡을 찾아주는 일을 맡은 잡 중개인 호동이는
꿈이 없는 기준, 유리와 함께 직업의 세계로 출발합니다.

매일 소방서에 장난 전화만 하던 기준이는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의 일과를 체험하던 중,
기준이네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것을 듣게 되며,
긴급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장난전화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도 알게 되지요.

✔과연 기준이는 어떤 꿈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기준이가 오늘 깨닫게 된 점들은 무엇일까요?

 

(2)
한편 요리는 맛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용준이와
예쁘고 보기 좋으면 맛은 상관없다고 생각한 소영이도
자신들이 요리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다며
호동이의 잡동산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그리고 결국 용준이와 소영이는 호동이의 도움으로,
유명한 식당의 헤드 셰프를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그곳에서 요리사들의 바쁜 일과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또, 요리에 대한 가치관과 오해들을 바로잡기도 했어요.
 
✔ 아이들은 요리사들의 노력과 보람에 대해 알게 될까요?
✔ 영준이와 소영이는 자신들의 꿈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
 
 
🔥불을 끄는 자인 소방관과 불을 쓰는 자인 요리사.
두 직업을 이렇게 비교할 수 있다니 너무 재미있네요.

🔥두 직업에 대해 정확하고 진지하게 알려주면서도,
만화 코너 부분과 또 동화 부분을 번갈아 보여주며
보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한 것도 참 좋았고요.

🔥보통 딱딱하고 지루하게 짜인 직업 책이 많은데,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직업의 세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책이 나왔구나 싶어요.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게 만들어진 책이라
적당한 길이의 글 밥과, 선명한 그림들이 참 좋았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만한 책이었어요.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고 하지요?

국내 최초 어린이 구인 구직 직업 중개소
어린이를 위한 <강호동의 잡동산>에서
꼭 JOB(직업)을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혹시 또 아나요? 나에게 아주 꼭 맞는 직업을
천사 호동이가 찰떡같이 찾아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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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우리들의 미션 -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 습관 만들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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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로 11살, 만으론 10살.
아기같던 저희 막둥이가 쑥쑥 자라고 있어요.
몸도 쑥쑥 자라고, 마음도 쑥쑥 자라고 있지요.

이제 10대에 접어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희 집 막둥이에게 딱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막둥이에게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바른 습관들을 키워가기
좋은 시기인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역시나 책의 내용이 기대보다 더욱 좋네요.
이렇게 커가는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고 키워가면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줄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겠죠?
특히 10살 전후의 아이들은 이런 습관들을 만들기
참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일들이 늘고
논리적인 것들을 잘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니까요.

 

이 책엔 10대에 막 들어선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지금 익혀 두면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 미션'이 담겨있어요.
31가지 미션을 통해 좋은 행동 습관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막둥이와 함께 저도 하나하나  읽어보았는데요.
특히 함께하고 싶은 습관 미션들이 있어 소개해 볼게요.

 

<관계 맺기를 위한 소통 습관 미션>

1. 마음의 문을 여는 인사하기
: 의사소통의 기본인 인사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저는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 제 마음의 문은 열러 있답니다."라는 마음의 뜻을 전달할 수 있어요. 대화에 참여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어색할 땐, 먼저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 보세요.

6. SNS 올바르게 사용하기
: SNS는 자주 하다 보면 온통 정신을 빼앗기게 돼요. 그러다 보면 공부나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되지요. 같은 단어라도 글과 말은 달라요. 그래서 SNS로 소통할 땐 만날 때보다 더 조심해야 해요. SNS를 할 땐 칼을 사용할 때처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자기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미션>

9. 계획표 만들고 먼저 해야할 일에 집중하기
: 목적과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정해두면 좋아요. 그러면 해야할 일 중 무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꼭 해야 하는 일 사이의 균형을 맞추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미래를 위한 공부 습관 미션>

17. 책과 작가를 내 인생의 친구로 삼기
: 책을 열심히 읽으면 우리의 마음이 쑥쑥 자랍니다. 책을 읽는 건 인생의 친구를 내 안에 들어오도록 하는 행동이래요. 책 속으로 들어가면 나에게 또 하나의 세계가 생기지요. 작가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야기를 통해  멋진 아이디어들을 살짝 가르쳐 주기도 한답니다. 좋아하는 작가를 내 인생의 친구로 삼아보세요.

 
-
 

그 외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행복 습관 미션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마음 습관 미션까지
모두 31가지의 미션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키워가고
고민을 해결하며, 바른 성장을 이룰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소통 습관 미션'들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대요.
다른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대방의 장점을 칯안하며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미션들이랍니다.

저는 특히 '자기 관리를 위한 미션'이 마음에 들고
저도 공감되고, 아이도 키워갔으면 좋겠더라고요.
약속 시간보다 여유 있게 준비를 한다거나,
계획표를 만들고 할 일의 우선순위를 두는 일,
떄론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많이 공감도 되고 저도 지켜야겠단 생각이 들었고요.
아이도 자신의 일에 우선순위를 잘 정할 수 있길
자기관리를 잘하길 바라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책속 다양한 생활 습관 미션들 중
지킬 수 있는 것을 골라 따로 종이에 적어보고,
하나하나 실천해 보기로 막둥이와 약속했어요.
중요 순위를 매겨 우선순위인 것들부터 하나씩
습관을 잡아가는 일이 실천하기 가장 쉽거든요.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31가지 좋은 습관들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삶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말이에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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