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있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서정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3월

살아남기시리즈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죠.
저희 고등학생 큰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알아볼 만큼
역사가 깊고 큰 사랑을 받아온 학습만화인 것 같아요.
도서관마다 책이 너덜너덜할 만큼 인기 만점이랍니다.
 
큰애 왈, 
살아남기 시리즈는 본인 세대의 상징 같은 책이라며, 
초등학교 때 봤던 살아남기 시리즈 목록을 줄줄줄
읊어대더라구요. 도서관만 가면 봤던 책이라나요? 
 
 
 
📚
이벤트에 당첨되어 좀비 파크의 초대권을 얻게 된 피피.
지오와 피피 케이는 함께 좀비 파크에 방문하게 됩니다.
정말 실감 나는 좀비들과 이어지는 좀비쇼는 아찔했지요.
그런데 좀비보다도 더 무서운 일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자꾸만 피피와 지오 주변에 사고가 일어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사고 주변엔 자꾸만 직원인 밴드 버니가 
늘 있었답니다. 지오는 밴드버니가 의심스러웠어요.

✔과연 의심스러운 핑크 토끼 밴드 버니는 누구인 걸까요?
✔밴드 버니의 주변에서는 왜 자꾸 사고가 일어날까요?
✔피피와 지오는 무사히 좀비 파크에서 놀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좀비와, 테마파크에 관한 책이라
정말 책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읽어내렸답니다.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나 봐요.
다른 책도 못 본 게 너무 많다며 다 읽고 싶다더라고요.

내용도 스토리도 너무너무 재미있으면서도, 
테마파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히스토리,
놀이 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와
세계의 특별한 테마파크 소개에 이르기까지,
또 퀴즈로 내용 정리 및 독후 활동 부분까지도
정말 탄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마파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라면,
아마 보자마자 반해버릴 책이 아닐까 싶네요.
재미도 얻고 과학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책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를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생각과 느낌을 담은 진짜 독서감상문!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독서감상문이란 책을 읽고 난 뒤 책 내용과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한 글을 말하지요.
책에서 재미있던 점, 인상 깊은 점과 함께,
책의 내용 중 기억나는 구절이나 요약한 느낌을
정리하여 쓰는 것이 바로 독서감상문이랍니다.

책을 정독하고 깊고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지요.
사고력과 표현력, 다양한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처음 독서 감상문을 쓰라고 하니, 저희 막둥이는
잔뜩 요약만 쓰거나, 정말 중요하지 않은 곁가지 이야기만
엉뚱하게 재미있다고 쓰다가 끝나버리곤 하더라고요.
읽으며 들었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고 표현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니 주제를 알 수도 없었어요.

이럴 땐 책을 통해 독서감상문의 구성과 짜임을 배우고
다양한 독서감상문의 형식을 충분히 익혀보며 
여러 번 연습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동시, 편지, 일기, 만화, 마인드맵, 인터뷰 등의 표현으로
다양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요령을 가르쳐 주어요.
다양한 형식으로 쓸 때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을 알려주고,
다양한 요령과 팁들을 알려주어서 특히 좋더라고요.

또 다양한 책의 종류에 따라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창작동화,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사회문화, 예술 책 등
다양한 책들을 주제로 독서 감상문의 계획을 해보고
그 계획을 바탕으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생각하는 시간도 줄고,
짜임을 짜는데 익숙해지면 더욱 생각이 드러나거든요.
어떤 책을 읽더라도 주제와 내용의 정리, 느낌 정리를
익숙하게 잘 해내게 되어 스스로 자신감도 찾더라고요.
 
요즘 독서감상문 쓰는 데에 많은 공을 들이는 중인
막둥이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좋은 교재였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조금씩 하다 보니 이제는
생각과 느낌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네요.

이 책을 통해 막둥이에게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물론,
독서감상문도 술술 잘 쓸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여,
독서와 글쓰기의 힘을 모두 길러주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독서감상문에 대해 꿀팁과 요령을 배우고 싶은 어린이,
독후감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쓰고 싶은 어린이에게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를 추천합니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의 시리즈로
일기 쓰기와 맞춤법도 있으니 함께하면 더 좋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일기쓰기는 이렇게!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지음, 이진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막둥이가 일기 쓰기를 힘들어하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4학년이나 되었지만 저학년 때는 정말
자꾸만 사실 나열 위주로 쓰곤 감정은 끝에 조금! 
쓸 거리를 찾는 일도 힘들어하고, 느낌을 쓰는 걸
특히 굉장히 힘들어하고 일기 쓰기를 싫어했답니다.

일기 쓰기에 대해 이렇게 미리 기본을 익히고 
일기 쓰기의 방법들을 미리 배웠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일획화된 방법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미리 만났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이 교재는 <일기 쓰기의 기본 익히기>라는 준비 단원과 
<여러가지 일기 쓰기>라는 일기 쓰기 단원으로 이루어져요.

일기를 쓸 때 꼭 들어가야 하는 것과, 쓸 거리를 찾는 법,
생각과 느낌을 담는 법과 자세히 쓰기, 대화 글 넣어 쓰기
등 일기를 쓰는 기본을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배우고요.

또, 일기 쓰기 단원에서는 그림일기, 동시 일기, 관찰 일기,
독후 일기, 편지 일기, 여행 일기, 상상 일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좋은 일기는 하루 일과의 시간적인 나열과 설명이 아닌
한 가지 인상 깊던 일을 자세히 쓰고, 내가 한 일과
보고 들은 일, 생각과 느낀 점이 골고루 들어가야 하지요.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그리고 풍부하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이 책은 차례차례 따라 해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기를 쓸 수 있는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 일기를 처음 쓰게 되는 아이들이나,
일기 쓰기에 재미도 자신도 없는 친구들에게 좋겠지요?
책을 통해 기본을 다지고 간단히 쓰기 활동을 해본 후,
쓰기의 범위를 넓혀 조금 더 쓰기를 하고, 실전 쓰기까지
여러 종류의 일기 쓰기를 꼼꼼하고 탄탄하게 익힌답니다.

자기 주도 학습 계획표를 통해 45일간으로 분량을 나누어
각 학습내용에 맞도록 아이가 학습한 후 체크할 수 있어요.

일기 쓰기의 기본부터 활용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끝!!
일기를 처음 접하거나, 조금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 일기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면 어떨까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의 시리즈 도서로 
독서감상문과 맞춤법도 있으니 함께하면 더 좋겠죠?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맞춤법의 모든 것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ㅣ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국어
이재승.국혜영 지음,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우리 초등 아이들! 맞춤법 잘 지켜 쓰고 있나요?
사실 어른들도 틀리기 참 쉬운 맞춤법이 많아요.
아이들은 더욱 헷갈리고 어려워할 만도 합니다.

이 책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은
미래엔의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시리즈 중
맞춤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맞춤법에 대해
좀 더 쉽고 명확하게 공부하기 좋은 교재랍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유독 맞춤법을 특히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이 정답이네요.

 
 
아이들이 독서를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짓다 보면,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이 맞춤법 실력이긴 해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독서량에도 한계가 있고,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주먹구구식으로 무작정 맞는 맞춤법을 외우라고 하면
아이들은 당연히 싫어하고 지겨워하기만 할 테니까요.
먼저 각 단원에서 낱말의 기본 형태를 파악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이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방식.
바로 이 책이 추구하고 있는 맞춤법 학습법이랍니다.
 
 

<깨치는 맞춤법, 외우는 맞춤법,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법>
이 책은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사실 맞춤법은 쓰기와 읽기에 대한 일정한 규칙이거든요.
이 규칙만 명확하게 깨치고 나면 활용이 자유롭습니다.
예외가 되는 낱말들이나 헷갈리는 낱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뜻을 구분해가며 익히면 되지요.
다양한 활동을 해보며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어야 해요.

특히 외워야 하는 맞춤법은 뜻에 맞게 구분해서 쓰거나
발음이나 모양이 비슷해도 뜻이 다르거나, 헷갈리는 말들을
따로 구분해서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도록 설명한답니다.

맞춤법에 대해 한번 이렇게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원리와 예외사항, 헷갈리기 쉬운 말들을 미리 배우면
아이들 학교에서 맞춤법으로 고민하는 일은 없겠죠?

 

초등 맞춤법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담은 책!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참 좋네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의 시리즈 도서로 
독서감상문과 일기 쓰기도 있으니 함께하면 더 좋겠죠?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작은 친절이 만드는 큰 기적 <친절한 행동>

친절한 행동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6
재클린 우드슨 지음, E. B. 루이스 그림, 김선희 옮김 / 북극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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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이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단다."

당신은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었나요?
 

 
📚
어느 겨울날, '마야'라는 새 친구가 교실에 왔어요.
낡고 해진 옷,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낡은 신발...
교실의 누구도 마야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마야는 나를 향해 미소를 지었지만, 난 웃지 않았어요.
마야는 아이들을 향해 공깃돌과 빨간 공을 내밀었지만
아이들은 그 누구도 마야와는 놀려고 하지 않았지요.

아이들은 마야의 낡은 옷과 신발을 보며 수군거렸어요.
 
 
 
마야는 어느 날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마야는 보이지 않아요.

나는 친절하지 못했던 나를 다시 떠올렸어요.
작은 친절이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던
선생님의 말씀이 자꾸만 자꾸만 떠올랐어요.

🏷
"친절이란 이런 거란다. 작은 친절이 물결처럼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지." (본문 중에서)

 
- 
 

내가 마야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야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 주었다면 어땠을까요?

 

아주 작은 친절이 작은 물결을 일으키고,
작은 물결이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것처럼
작지만 친절한 행동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한 번만 마야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면,
한 번만 마야의 눈빛에 웃어주었다면
마야는 상처받고 떠나지 않았을 텐데...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라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작은 친절이 필요했음을 뒤늦게나마 깨달았지만,
나는 뒤늦게 후회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었거든요.
때론, 용기가 필요하고 적절한 때도 필요한 법이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겐 작은 행동일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큰 용기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내가 내민 손이 다른 이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것을 명심하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누군가에게 작지만 친절한 행동을 베풀었다면,
우리의 행동은 작은 물결이 되어 큰 물결을 이룰 거예요.
작지만 친절한 행동이 서로 모이고 큰 물결이 된다면,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할 수 있겠지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