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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기 오리에게 - 삶을 더욱 반짝이게 하려면 ㅣ 마음속 그림책 20
코비 야마다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김여진 옮김 / 상상의힘 / 2022년 1월
평점 :
우리는 보다 반짝이는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더 나은 삶,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꿈꾸어요.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꿈꾸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때론 우리의 삶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패가 거듭될수록 좌절하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가끔 우리의 가능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내가 정말 작게 느껴지는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떨리는 순간,
걱정으로 두려움이 점점 자라는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다가온다면,
이 책을 펴고 우리 마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두려워하는 나 자신에게 꼭 이야기해 주세요.
나 자신 안에 있는 꿈과 잠재력이 일렁이고 있다고,
아직 나에겐 수많은 기회와 수많은 날들이 있다고.
아직 내겐 나누어 줄 것이 충분히 있다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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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있을 때까지 꿈을 꾸는 거야.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꼭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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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새로운 시도를 해 봐.
원하는 게 없다면 네가 직접 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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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걸림돌은 때론 우리 자신이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해낼 수 없을지 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해낼 수 있게 돼.
🏷
우린 했던 것보다
하지 않았던 일을 더 많이 후회하곤 해.
너무 조심하지 않아도 돼.
어리석어 보이면 어때?
편한 것보다 용감한 것을 선택해.
이 책은 한 줄 한 줄이 정말 마음에 깊이 들어와요.
#어른을위한그림책 중 베스트로 꼽는 #아마도너라면
바로 그 책의 작가인 #코비야마다 의 그림책답게,
단 한 페이지도 그냥 넘길 수 없는 그림책이랄까요?
책 속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들도,
저에게 제가 꼭 들려주고 싶은 말들도 가득했답니다.
책의 삽화도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포근했는데요.
이 삽화를 연필로 하나하나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그림만 보고도 감탄이 나왔답니다.
이 책 < 나의 아기 오리에게 > 는
제게 또 하나의 베스트 그림책으로 자리를 했을 만큼
어느 문장이 베스트냐고 물으면, 고를 수가 없을 만큼
한 장 한 장 문장을 복사해 벽에 붙여놓고 싶을 만큼
때론 마음의 아픈 구석을 찔러 찡하게도 하고,
때론 내가 했던 생각과 같아 공감하게 하고,
가끔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고,
후회하고 있는 순간에 용기를 안겨주었습니다.
✔후회할까 봐 혹은 실패가 두려워 꿈을 접은 당신에게...
✔믿음보다 두려움이 앞서 용기를 낼 수 없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지만 망설이고있는 당신에게...
꿈과 용기와 또 격려를 담아, 이 책의 이야기들을
마음의 목소리를 담아 들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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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항상 어려운 법이야.
지금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바로 지금이어야 해.
지금 지쳐 있는 당신을 위해, 두려워하는 당신을 위해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 나의 아기 오리에게 >
이 책을 지금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