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 문장 드릴수학 6학년 4호 - 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 초등 연산+문장 드릴수학
함께자람 편집부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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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연산문장드릴수학 '

6학년인 둘째는 벌써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쪼꼬미였는데 어느새 덩치도 저보다 커지고, 새롭습니다.

저희는 선행은 따로 하고 있지 않고, 한 학기 정도 가벼운
예습으로 준비를 해두고, 제 학기가 되면 심화 복습을 해요.
그렇게 예습과 복습을 반복하면 수학 개념이 잘 쌓이더라고요.

6-1학기 수학도 지난 겨울방학에 개념 공부후 드릴 수학으로
기본 개념을 예습하고 학교에 가니 전혀 어렵지 않았대요.
요즘 보는 단원평가들도 꼼꼼히 풀고 모두 100점을 받고 있어요.

이렇게 저희 둘째는 6-1학기 동안 6-1학기의 복습과 함께
6-2학기의 드릴 수학 예습을 꾸준히 함께 해오고 있답니다.
평소에 하는 패드 수업으로 6-2학기 강의로 기본 개념을 듣고
다시 드릴 수학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예습을 하지요.

5월 한 달 동안 6학년 2학기의 앞부분을 예습 완료했고요.
6월 동안 4권으로 6학년 2학기의 뒷부분을 공부했습니다.
조금 늦어져 얼마 전까지 해서 6-2학기 예습이 끝났네요.

이렇게 연산문장드릴수학은 다음 학기 개념 예습으로 하며
당학기 수학의 심화 복습과 사고력 수학을 매일 푼답니다.
예습은 예습대로 진행하며 복습과 심화는 꾸준히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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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문장 드릴 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 연산 연습이
아니고, 기본 개념을 연산 연습을 하고 난 뒤, 다시 문장으로
된 수학 문제들로 개념을 콕 짚고 갈 수 있다는 거랍니다.

연산을 문장으로, 문장제를 연산으로 서로 바꿔 각 원리를
생각하도록 서로 연결된 문제들이 옆에 배치되어 있고요.
어떤 문제와 연결되는지도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전 무엇보다 기본기에 충실한 문제집이라 특히 참 좋아요.
예습에는 심화나 사고력 수학이 필요한 게 아니니까요.
예습은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답니다.

너무 어렵거나 상위권 위주의 연산 문제가 아니고,
심화문제가 아닌지라 아이가 두려움을 갖지 않고,
기본 개념만으로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서 좋더라고요.

수학을 잘 하려면 꼭 필요한 게 사실 자신감이잖아요.
개념 확인이 정확한 문제집이라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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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풀어본 6학년 2학기 중 두 번째 권인 4호는
비례식과 비례배분, 원의 넓이, 원기둥, 원뿔, 구로 구성됩니다..

● 첫째, 비례식과 비례배분에서는 비에 대한 개념을
배우며,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거나 비례식의 성질을
알아보고 비례식을 활용하고, 배분하는 법을 공부합니다.

● 둘째, 원의 넓이 파트에서는 원주와 지름의 관계를
공부하고, 원주율과 원주, 지름을 구하는 방법, 원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됩니다.

● 셋째, 원기둥, 원뿔, 구의 6장에서는 원기둥에 대해
알아보고 원기둥의 전개도를 공부하고, 원뿔과 구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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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2학기는 도형 개념이 많은데, 특히 더 많은 후반부 쪽이라 사실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훡실히 도형 쪽은 좀더 강한 것 같고요. 재미있게 풀고 생각보다 드릴수학으로 기본 개념을 탄탄히 잡아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이 재미있게 풀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비례식 부분이 조금 어려웠는데, 책의 비중이 비례식에 더 많다 보니 여러 번 연습을 하게 되어서 이제는 정확히 개념을 익혔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연습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두 권의 연습만으로 6학년 2학기 수학의 연산 개념이 완벽히 마무리된다는 점이 참 좋았고요. 매일 풀도록 지정된 양도 2쪽이라 아이 스스로가 그날그날 날짜를 적어가며 숙제를 할 수 있어 더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습관잡기 참 좋았네요.



초등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좋은 문제집이었어요.
덕분에 어려운 6학년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잘 잡았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엄지척 날리고 싶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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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내일도 맑은 어린이
테즈카 아케미 지음, 권영선 옮김, 일본과학미래관 감수 / 내일도맑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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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참 많지요.
이러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수많은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신기한 현상이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도 많죠?
부모님이 항상 아이의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에, 아이들은 책을 통해 많은 해답을 얻습니다.

이 책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많은 질문들과, 쉽고 정확한 답이 가득 담겨 있어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할 어린이들을 위해,
무려 40가지의 질문과 답을 모아 담았답니다.



책은 자연, 생물, 몸, 생활이라는 대분류로 나뉩니다.
자연과 생물이라는 환경을 다루기도 하고,
우리 몸이라는 가까운 주제를 다루기도 하고요.
또 우리 생활에서 만나게 될 궁금증도 담고 있어요.

분류가 크게 나누어져 있어서 더욱 보기 좋은 책입니다.


🔖하늘은 어디서부터 우주인 걸까?
: 구름의 높이보다 훨씬 위 100킬로미터부터 '우주'라고 불러요.
참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약 400킬로미터래요.
생각했던 것보다 우주는 가까울지도 모른답니다.

🔖하얀 구름과 검은 구름은 무엇이 다른 걸까?
: 태양의 빛이 구름 틈 사이를 통과하는지, 통과하지
않는지에 따라 다른 색이 보이는 거예요.
구름은 굉장히 작은 물이나 얼음 알갱이라서 하얗게 보이지만
수분을 담고 있을 땐 검은 구름으로 보이고 비가 올 수도 있답니다.

🔖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 '위' 속의 공기가 움직이기 때문이랍니다.
위 속이 텅 비게 되면 남는 것은 공기뿐. 공기가 움직여서
밀어내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거예요.

🔖물속에서는 왜 몸이 가벼워지는 걸까?
: 물속에 들어가면 무언가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물속에 들어가면 밀어내는 물의 무게만큼 '부력'이 생겨요.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을 향해
그 안에서 궁금증과 호기심을 실컷 펼칠 수 있는 책.
처음 만나는 신기한 비밀들이 가득한 모험의 책.

세상을 탐험하는 길,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지금 당장, 아이들과 함께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볼까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으로 말이에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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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 다 함께 즐거울 준비 됐니? 스콜라 창작 그림책 23
아담 루빈 지음, 다니엘 살미에리 그림,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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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담 루빈 / 그림 다니엘 살미에리)
 


"다 함께 즐거울 준비 됐니?"

하이파이브는 "만나서 반갑다"라는 말을
대신하는 아주 쉬운 행동이에요.
기쁘고 즐거울 때 우리는 손바닥을 쫙!
마주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지요.
 
해마다 하이파이브를 누가 제일 잘하는지
대결을 하는 대회가 있다고 하네요.
사부님은 새로운 제자를 찾고 있지요.

하이파이브를 어떻게 하냐고요?
손과 팔의 힘을 풀고, 손바닥을 몸 바깥쪽으로 하고
손가락은 쫙 펼치고 손목은 세우고 팔꿈치는 구부려
하이파이브를 나눌 짝꿍을 찾으면 된답니다.

사부님은 재치 있는 하이파이브 요령도 가르쳐주어요.
남들과는 다르게 멋진 하이파이브를 보여줄 수 있어야
더욱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나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을 살려서 말이에요.
 
드디어 제75회 하이파이브 세계 대회 날이에요!
1라운드의 큰곰 우람이, 2라운드의 겅중 캥거루 폴,
3라운드 샤샤샥 도마뱀, 4라운드 코끼리 글랜,
그리고 5라운드의 꿈틀 다리 문어 존스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펼치게 될 우리 아이!
우리 아이는 하이파이브 챔피언이 될 수 있을까요?

 
-
 
한때 하이파이브 대회를 휩쓸었다는 사부님!
사부님이 자신의 제자를 모집한다며 직접 
우리 아이에게 새 제자를 해보겠냐고 묻지요.
하이파이브 하는 요령을 가르쳐 주고요.

아이가 코끼리 글렌과 하이파이브를 했더니
글렌이 저 멀리 벽까지 날아가고 말아요.
사부님은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며 놀란답니다.
그리곤 사부님과도 하이파이브를 하는데요.
굉장하고 기특하다며 눈물이 다 나신다나요?
 
 

이렇게 책을 읽는 우리 아이와 주인공이 되어
하이파이브 사부님과 직접 대화를 하듯이
내용을 읽어가는 그림책이라 너무 재미있어요.
무척 재미있어하고 신나게 읽을 수 있지요.
게다가 우리 아이의 멋진 실력을 뽐낼 때마다
사부님은 깜짝 놀라며 폭풍 칭찬을 퍼부어주신답니다.

막강한 5명의 선수들과 하나하나 대결을 하는데요.
선수들의 능력치가 또 어마어마하거든요.
아주 쟁쟁한 선수들을 하나하나 이겨 나가고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향해 다가가는 우리 아이!
너무너무 마음이 두근대고 행복한 경험이 될 거예요.
 
 

멋진 대결들을 펼치며 관중석의 동물들과 멋진 사부님의 
칭찬과 격려가 우리 아이 자신감을 뿜뿜해주는 느낌이고요.
너무나 귀여운 세 심사위원단들의 솔직하고 두근대는 
심사 결과와 심사평도 정말 짜릿하고 재미있답니다.

멋지고 재미있는 그림책 '하이파이브'를 보며,
저희 막둥이는 귀여운 장갑을 하나 만들었어요!
5명의 대결 선수들을 그려 넣는 독후 활동을 했거든요.
표지의 코끼리 글렌과 멋진 하이파이브를 해보았는데
어때요? 그림책 <하이파이브> 정말 재미있겠죠?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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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찍냥이 탐정단 1
류윤환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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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풀지 못하면 잡아먹는 스핑크스! 수수께끼 나라의 왕이자 1대 전수맨인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를 영원히 잠들게 하였고, 5천 년 동안 평화로운 시간이 이어졌지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스핑크스가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스핑크스가 눈을 뜨자 세상이 달라집니다. 갑자기 사람들 눈에 수수께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사람은 연기처럼 사라져버렸거든요. 마법이 깨져 스핑크스가 비밀문서들을 가지고 달아났기 때문이었어요.

수수께끼 나라의 현재 왕 13대 전수맨은 찍냥이 탐정단을 찾아갔고, 그렇게 그들은 스핑크스를 막기 위해 스핑크스의 비밀문서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전수맨이 동굴에 갇혔고, 탐정단은 자신들을 도울 명예 탐정을 모집하지요. 많은 후보들이 명예 탐정이 되고자 자신들의 필살기를 자랑했답니다.

그중에서도 출동이는 한번 냄새를 맡으면 끝까지 추적할 수 있어서 명예 탐정단으로 선발이 되었어요. 결국 출동이와 찍냥이 탐정단은 스핑크스를 찾았고 탐정단은 스핑크스의 공격에 잠시 방심했다가 그만 큰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요.

🌈 위기에 빠진 찍냥이 탐정단과 13대 전수맨!
✔ 과연 누군가 탐정단과 전수맨을 구해줄 수 있을까요?
✔ 찍냥이 탐정단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요?
✔ 찍냥이 탐정단은 스핑크스를 잠들게 할 수 있을까요?
✔수수께끼 나라는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될까요?



수수께끼 책이라고 다 같은 수수께끼 책이 아니지요.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에는 무려 350개의 수수께끼가 최다로 수록되어 있어요.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스토리도 놓치지 않기에 정말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찍냥이 탐정단과 전수맨, 그리고 명예 탐정 후보들의 활약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수수께끼도 다른 곳에서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수수께끼가 정말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랑 읽다가 제가 더 많이 웃어버린 책이었답니다. 게다가 어휘력도 좋아질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든답니다.

책 뒷쪽에는 너무도 알차게 재미있는 부록도 수록되어 있는데요. 수수께끼 비밀문서와 그림 수수께끼,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된 수수께끼들도 알차게 수록되어 있어요. 단순히 재미로만 보는 학습만화와는 매우 다르답니다. 게다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수수께끼 카드 책 까지 정말 재미있게 구성된 책이라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상상력도 UPUP! 어휘력도 UPUP!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수께끼 이야기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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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사자성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5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풀잎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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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알찬 정보로 매번 아이들의 바른 어휘력을 책임지는
도서출판 풀잎의 좋은 책 #우리아이빵빵시리즈
맞춤법, 관용어, 속담 그리고 수수께끼에 이어서
이번에 만나본 이야기는 바로 #사자성어 입니다.

저희 막둥이 루나는 지금 초3, 10살이지만,
루나의 오빠와 언니가 초6과 중3이다 보니
대화 속에 어쩌다가 사자성어가 나오거나
TV에서 사자성어를 보면 엄청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자성어 자체에 한자가 당연히 섞여 있다 보니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이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사자성어>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사자성어의 뜻을
바르게 알고 곧바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거든요.

제가 설명해 주기 어려운 여러 가지 사자성어들을
정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고 있어요.

페이지마다 번호 붙인 '사자성어'가 먼저 제시되고요.
해당 사자성어에서 쓰고있는 한자도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곤 한자 뜻으로 해석한 짧은 해설이 이어진 다음,
위의 사자성어를 쓰기 좋은 상황을 만화로 보여줍니다.

상황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식 그림들로 풀어내다 보니
아이들이 뜻을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을 하더라고요.
또 마지막엔 정확한 사자성어의 해설도 실려 있어서
마지막에 한 번 더 사자성어의 의미를 되새긴답니다.

'아! 이 사자성어는 이런 뜻이구나!'
'이런 경우에 쓰면 딱 맞는 거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 수 있는 책이지요.



아침 등교 전이나 잠들기 전 하루 2개씩 읽어보고 있는데요.
모두 120개의 사자성어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읽다 보면 절로 사자성어 지식이 쏙쏙!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림 상황과 함께 기억될 것 같아요.

또, 6학년 둘째의 경우에는 책 말미에 나와있는
사자성의 유래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보았다고 해요.
사자성어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제법 많았지만,
어떤 이유로 그 사자성어가 생겼는지 히스토리까지
알 수 있는 페이지라서 더욱 종았다고 합니다.

어린 저학년 친구들은 그림 상황으로 정확한 뜻을 알고,
한자의 모양까지는 모르더라도 뜻과 음을 잘 배우면 되고,
더 나아가 고학년 친구들은 이렇게 유래까지 알아보면
아주 큰 공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가 어릴 때에는 사자성어를 너무 재미없게 배웠죠.
이제는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들이 많아서 공부하기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재미없고 딱딱한 고리타분한 사자성어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지금부터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사자성어>로 만나보세요.


🌿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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