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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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해 들어보지 못하신 분은 없을 거예요.
지구에 아주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
요즘은 화두가 되어 많은 매체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처음 태어났을 때 지구의 기후는 지금과 달랐어요.
매우 뜨거웠던 지구는 점점 식어갔고, 땅과 바다가 나타났죠.
마침내 생명이 생기기 시작했고 더 많은 생명체가 생겨났죠.

거의 모든 동물들이 내뱉는 이산화탄소 중 남는 것들은
온실가스가 되어 투명한 이불처럼 지구를 덮어 보호해 주지만,
약 200년 전쯤부터 수많은 공장과 기계들이 만들어지면서,
온실가스는 점점 늘어났고 지구는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조금씩 더 더워지고 이로 인해 가후 변화가 생겼어요.

강력한 폭풍우가 치기도 하고, 심각한 가뭄과 무더위가 오고,
건조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산불이 나고, 태풍이 오기도 해요.
또 날씨가 변하면서 동물들도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지구를 지켜야 해요.
우리의 욕심으로 지구와 동물들을 아프게 하면 안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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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들, 할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닐 수 있다면
✔공장을 많이 돌리지 않도록 필요한 물건만 사서 오래 쓴다면
✔고기보다 채소를 많이 먹고 가까운 곳의 채소를 사 먹는다면
✔쓰레기를 적게 버리고, 아껴 쓰고, 다시 쓰고, 재활용 한다면
✔우리가 집에서도 전기와 같은 각종 에너지들을 아껴 쓴다면
✔숲을 더 이상 해치지 말고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준다면

어떨까요?

더 나아가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등을 이용한 발전소가 아니라,
풍력, 조력, 지열, 태양열 같은 재생에너지로 바꾼다면 어떨까요?

결국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생활을 바꿈으로써 가능해질 거예요.
우리는 모든 것을 지구로부터 얻고 있으니까요.

많은 어른들에게, 아이들에게
꼭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변화할 수 있거든요.

우리가 조금씩만 실천해도
그 힘이 모이면 큰 변화가 될 테니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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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정보보안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9
강지선 지음, 시소 그림, 임희석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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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 하루가 다르게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로 향하고 있는 요즘, 이제는 누구나 컴퓨터와 인터넷을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정보기술의 발달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사용하는 사람 수도 빠르게 늘어나지만, 의외로 정보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많이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보는 점점 빠르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과 해킹도 빠르게 변화하며 크고 작은 피해들을 입곤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무척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스마트폰 속 정보의 양 또한 많기에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매우 크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기술이 더욱 발달하여 지문이나 홍채, 얼굴 안면 인식 등으로도 휴대폰을 잠들 수 있고,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보안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앞문을 철저히 닫고 지킨다 해도 뒷문을 통해 몰래 침입하는 사람들 또한 기술이 점차 정교해지고, 정보를 때론 몰래 빼가기도 하고, 망가트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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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탐정이 되는 데만 관심이 있는 수호, 그리고 보안에 관심이 많은 우주는 친구입니다. 보안에 대해 알고 있는 우주는 늘 탐정에만 관심이 있는 수호가 답답했어요. 어느 날 수호의 스마트폰은 갑자기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폰 화면에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는 자신이 해커라고 이야기하죠. 모든 정보를 장악한 해커는 24시간 동안 문제를 풀지 않으면 모든 정보를 빼앗아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보안에 대해 잘 아는 우주는 수호의 일을 도와주게 되고 아빠에게 향한 수호는 아빠의 치과가 해킹을 당해 수습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의 대응 과정을 지켜보던 수호와 우주는 혹시라도 환자 정보를 훔쳐 가거나 망가트렸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보곤 오싹해졌지요. 우주는 사이버포렌식 전문가인 사촌 형에게 수호를 데려가고 휴대폰 데이터가 삭제된 것을 보고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클라우드는 안전한 것을 확인했으나 수호는 본인이 너무나 보안에 취약한 상태였음을 제대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우주와 수호는 추리에 추리를 거듭한 끝에 해커가 낸 문제를 풀게 되고, 드디어 해커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요.

엄청난 반전으로 드디어 밝혀지게 된 해커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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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해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킹이란 무엇인지 해커란 누구인지, 블랙 해커와 화이트 해커에 대한 개념 설명은 물론, 정보 보안의 역사, 사이버범죄의 종류, 악성코드의 종류와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고요. 침해 사고 대응 전문가 및 사이버포렌식 전문가,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 보안 프로그램 개발자 및 사이버 보안 관리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해킹은 매우 쉽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 친구 중에서 해커가 한 포털 사이트의 주소록을 해킹하여 가족 친지들에게 가짜 카카오톡으로 접근하여 돈을 요구하고 송금 받아 자취를 감춘 경우를 벌써 두 번이나 보았을 정도로 해킹은 너무나 흔하게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알면서도 당하는 이유는 설마 내게 그런 일이 있겠어?라는 안일함과 더불어 정보 보안에 대한 무지함이 한몫을 한답니다.

스마트폰이 발달함과 동시에, 해커들도 점점 정교하고 교묘한 수법들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폰으로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요즘 아마도 해커들에겐 천국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보안에 대해 참 무지합니다. 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아찔하고 반성하기도 했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향해하고 있는 급변의 시대에 사는 우리이기에, 이제 나의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더욱더 보안을 위해 꼼꼼히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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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0
동방광석 지음, 문형남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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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정보화와 디지털 중심의 제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점차 제4차 산업혁명 즉,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이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드론 등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사회가 되었고, 정보기술의 발달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요. 그 미래에 우리 아이들은 지금보다도 더욱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제는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교육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4차 산업혁명 위원회 SNS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국민들이 디지털 대전환의 혜택을 생활화하도록, 전 국민에게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공언을 하셨다고 하지요.

이것은, 한마디로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가가 직접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랍니다. 이제는 국가와 사회가 초등학교부터 직접 체계적인 직업별 맞춤형 AI, SW 교육을 제공하게 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세계적인 시류가 융합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융합소프트웨어 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들을 합하여 새롭게 프로그래밍화하는 것이랍니다. 융합 소프트웨어는 에너지, 가전기기, 전기 자동차, 의료, 국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또한 한 지역의 특화산업에도 활용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융합 소프트웨어 기술과 산업이 무궁무진하게 발달하여 점점 더 편리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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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선수가 AI에게 패하고 은퇴한 후부터 바둑 천재인 우빈이는 모든 것이 싫어졌어요. 바둑학원조차 그만두고, 컴퓨터나 AI와 관련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지요. 그러던 우빈이가 융합 소프트웨어인 아이 트래킹 기술을 통해 잃어버렸던 할머니를 찾고 하반신 마비가 된 친구 수정이의 아버지가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시 걷게 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요양원에 보급되어 치매나 자폐증이 있는 사람의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는 휴머노이드에 대해 알게 되고, 융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스마트 팜으로 농장을 관리하는 삼촌의 이야기를 아빠에게 들으며 미래의 편리한 세상을 맞이할 공부를 하고 있는 아빠처럼 컴퓨터와 함께 미래지식을 공부하고 받아들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되고자 마음먹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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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말 다양한 융합 소프트웨어의 지식을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함께 생각대로 움직이는 기술인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자율 주행, 웨어러블 컴퓨터, 사람의 시선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기술인 아이 트래킹,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갖춘 로봇인 휴머노이드, 감성 인식 기술(감성 ICT), 스마트팜, SW 융합 클러스터 2.0 사업, 코딩 등의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다양한 융합 소프트웨어의 활용 분야들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았고요. 워크북을 통해 융합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BCI, 아이 트래킹, 감성 인식 기술에 대해 개념과 BCI전문가, 아이트래킹 프로그래머, 감성인식기술 전문가, 융합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이 하는 일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욱 편리해지고 빨라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은 지금부터 융합 소프트웨어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와 공부를 해놓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요. 이렇게 책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있어서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 막내도 정확친 않아도 개념적으로 융합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책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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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 1 - 모험의 시작 코딩맨 어드벤처 1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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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제3차 산업혁명 즉, 정보화와 디지털 중심의 시대에서 점차 제4차 산업혁명 즉,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3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정보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됨과 동시에, 컴퓨터가 보급되고 인터넷이 발달하며 보다 많은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죠. 아직까지는 3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중인데요. 이와 동시에, 우리는 점차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드론 등이 발달하는 4차 산업혁명에 가까이 가고 있는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네요.

인터넷과 통신망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불과 30년 전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사회가 되었습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빠르게 진행되고 세상은 급변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기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활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미래에 우리의 아이들은 더욱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코딩의 기술은 어린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기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들과 인공지능과 밀접하게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코딩은 반드시 필요한 소통 언어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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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딩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의무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 중학생 아이도 정보 시간에 코딩을 전체적으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미리 코딩에 관심을 갖고 초등학교 때부터 독학으로 코딩을 제법 수준 있게 익힌지라 재미있게 수업 시간을 활용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이제는 이렇게 의무교육이 되었기에 아이들에게 컴퓨터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코딩을 배우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코드를 만들기 위해 블록을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닌 컴퓨터 사고력을 길러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절차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하고 프로그래머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이 있습니다만, 요즘 아이들이 흔히 아는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나 스크래치를 직접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아이들이 하는 모습은 지켜본 적은 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컴퓨터언어들마다 프로그래밍 방법은 참 많이 다릅니다. 알고리즘은 같더라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해당 컴퓨터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따로따로 공부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전문적인 분야로서 생각되는 것이잖아요.

그러나 엔트리와 같은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는 많이 다릅니다. 한글이고 초등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게끔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사람도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조금만 깨우치면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또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작원리를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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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의 배경은 미래사회입니다. 비행기에서 알 수 없는 현상 이후 특별한 코딩 능력을 갖게 된 코딩맨 유강민은 코딩에 있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코딩 전사예요. 유강민은 버그킹에게 납치되었다가 실종된 사람들을 찾게 되고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코딩 특공대를 조직하게 됩니다. 새 친구인 호동이와 아리까지 합세한 코딩 특공대는 납치된 사람들에 대한 단서를 찾으러 폐허가 된 버그 킹덤으로 향하고 이들은 단서가 되는 데이터를 의외의 장소에 찾게 되는데요. 과연 이 데이터들을 무사히 가져올 수 있을까요? 과연 납치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새롭게 나타난 악당은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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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형식이지만, 책 속에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코딩의 기본적인 방법부터 다양한 코딩 개념, 프로그래밍 과정, 엔트리에 대한 소개까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코딩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인 것 같네요. 코딩에 관심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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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바이러스편 맛있는 공부 37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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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책인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은 우리나라 속담의 다양함과 그간 알지 못하던 속담이 너무도 많음에 감탄하며 알아가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 바이러스편>은 속담 하나하나가 가진 의미를 되짚으며 선조들의 해학과 재치, 지혜에 감탄하며 이야기를 그리셨다고 합니다.

책은 속담만 간단히 소개하는 책이 아니에요. 책을 관통하는 커다란 스토리를 지닌 이야기가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속담들이 아주 시의적절하게 쓰이고 있어서 더욱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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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속담 편에서는 수수께끼 성에 도착한 신비의 새인 두두새가 세균 대마왕에게 공격을 당한 수수께끼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찹쌀떡 친구 참이와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탁을 받은 찹이와 친구들은 두두새와 함께 바이러스 성으로 대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과연 찹이와 친구들은 두두새를 도와 수수께끼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백신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찹이와 친구들도 지구로 다시 돌아가게 될까요?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100가지나 되는 재미있는 우리 속담들을 활용한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만드셨을까요? 이야기의 흐름이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재미있게 속담들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귀여운 찹이와 친구들, 그리고 두두새를 따라 세균 대마왕을 찾아 모험을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100가지 속담들을 만나고, 그 뜻도 사용하기 좋은 상황들도 아주 잘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저희 막둥이도 "아 이 말이 이렇게 쓰는 말이었네?"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더라고요.

아이들이 책 속의 수많은 속담들을 단번에 모두 알 수는 없겠지만, 바로 써먹는 시리즈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스토리 덕분에 아이들이 정확한 문장 자체를 외우지 못하더라도 속담의 의미와 상황을 인상 깊게 느끼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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