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숲 The 그림책 4
조수경 지음 / 한솔수북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우리는 서로를 보지 않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감추고 앞만 바라봅니다.
나도 그 사이에서 나를 숨기고 있습니다.
- 그림책 본문 중에서 -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나의 본 모습은 감춘 채, 새 가면을 쓰고 실아갑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는 너무 오래 혹은 너무 많이 써온
수많은 가면들 때문에, 내 본디 모습을 잃기도 해요.
내 본디 모습을 나조차 영영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조여오는 수많은 끈에 얽혀 기억을 잃기도 하지요.

내가 누구인지 나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 순간,
숨겨놓았던 내 얼굴을 잃어버리고 만 순간,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의 물결에 뒤덮입니다.
우리는 아득해집니다. 숨고만 싶습니다.

 

그런 나를 일으켜주는 이는 다름 아닌 '나'입니다.

나의 본디 모습, 나의 마음속 진짜 소망,
내 마음 깊이 자리한 또 다른 진짜 내가,
나를 내 마음속 깊은 숲으로 인도합니다.
내 마음 숲에서 만난 나와 나는,
진짜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진짜 내 마음의 표정을 찾아냅니다.

그 어떤 끈으로도 옭아맬 수 없고,
그 어떤 가면으로도 감출 수 없는,
나를 기다리는 내 마음 숲이 있어
우리는 또 하루를 살아갈 수 있지요.

내가 잃어버렸던 내 진짜 얼굴을 찾아
다시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기다리기 힘든 시간이 다가오면,
나를 찾고 싶은 두려움의 시간이 찾아오면,
나를 주저 앉히는 절망의 끈에 사로잡히면,
나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고요한 내 마음의 숲을 찾아보세요.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는 '나'를 만나 보세요.
나를 치유하는 나의 힘을 믿어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날 김영진 그림책 13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족의 명절, 설날이 드디어 다가옵니다.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모이기도 하고,
자주 만나지는 못하던 먼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나고
세배를 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명절이지요.

맛있는 전을 지글지글 부치고 만두를 빚기도 하고,
동글동글 동그랑땡을 만들고 후루룩 잡채도 만들어요.
나물을 볶고, 고기를 굽고, 하얀 떡국을 만들어 먹지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명절 음식은 너무 맛있답니다.

사촌들도 만나고, 외삼촌도 만나고, 고모도 만나고,
오랜만에 만나 어색했던 것도 잠시,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벌써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라 아쉽기도 하지요.
만남은 반갑고, 헤어짐은 아쉬운 명절의 법칙이네요.

저흰 벌써 친정에 다녀왔어요! 부모님께 일정이 생겨서,
시간이 되는 지난주에 이미 친정 부모님을 뵙고 왔지요.
오랜만에 동생네 식구들도 모여 복작복작 즐거웠어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서로 반가워하며 즐겁게 놀았고,
세배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김영진 작가님의 [설날] 그림책 속에는 바로 이런 설날의
다정하고 따스하고 정겨운 풍경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멀리서 온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음식을 위해 장을 보고 요리를 함께 하고 윷놀이도 하고요.
설날 아침 모두 모여 차례를 지내고,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풍경들까지 너무 아름답게 그려지네요.
설날이면 맞이하는 이 풍경이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공감 가득한 장면들이라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설 명절 전에, 혹은 설 명절이 막 지나고 난 뒤,
설날에 대해 이야기하고 떠올려보기 참 좋을 듯하고요.
우리가 지난 설날 했던 일들과 비교해 보기도 참 좋네요.
우리 집과 비슷한 점, 다른 점을 찾아보기에도 정말 좋고,
또 다른 명절인 추석과 다른 점을 떠올려봐도 좋답니다.

 

이제 며칠 뒤면 정말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이에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요.
가족들과 하하 호호 재미있게 웃고 행복을 가득 충전하는,
풍성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Happy new year!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선물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멋진 우주로 출발! 달 탐사 여행을 떠나고 싶다!
어린 시절,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지요?
영화나 만화에서 볼 수 있던 우주 비행사라는 직업은
이제 우리 아이들에겐 현실적인 꿈으로 다가옵니다.

70년대 이후 한동안 멈춰있던 인류의 달을 향한 꿈이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다시 시작되고 있는 중이죠.
아르테미스 1호에 이어 2호는 우주 비행사를 태우고
떠날 예정이고요. 아르테미스 3호를 통해 우주로 간 
사람들은 다시금 달에 착륙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오리온 우주선을 타고 간 우주 비행사 네 사람은
오리온 우주선과 달 착륙선이 잘 연결이 되고 나면
달의 남극에 착륙, 달 기지를 짓기 위해 일주일 동안
달에 머물게 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달 기지는 우리가 달을 더 쉽게 탐사하도록 돕는대요.
그리고 이곳에서의 모든 연구는 다음 목표를 향합니다.
바로 너머의 곳, 화성으로 가게 되는 것을 꿈꾼답니다.

 

이 책은 한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하는 달 탐사 여행을
굉장히 생생하고 실제에 가깝게 표현해 주고 있어요.
정확한 정보로, 실제 인류가 달에 갈 때 계획하는 그대로,
인류의 달 탐사 과정이나 방식, 각종 도구를 설명합니다.

우주 발사 시스템, 로켓의 이륙 과정, 우주에서의 생활,
우주선과 달 착륙선의 결합과 우주비행사들의 이동 과정,
최대한 지구 기압에 맞춰 만들어진 토요타 개발의 월면차,
달 기지 건설 과정, 섀클턴 분화구와 지구로의 귀환까지!

아이의 상상력에 실제 달 탐사의 과정이 아주 재미있게
녹아 있어서 마치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신비한 
달 탐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저는 오리온 우주선에서 화장실을 가는 일이 이렇게 
특별한 일인 줄 몰랐어요. 무중력 상태의 모든 액체들이
둥둥 떠다닐 테니 주스를 마시기도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구스타브가 쏟아버린 주스 방울을 따라다니며 삼킨다는
이야기에 빵 터져서, 버블 게임인가 하며 깔깔 웃었어요.

✔️실제로 네 우주 비행사가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달로 향할 때도 둘은 우주선에서 달 착륙선으로 옮겨타고
달의 남극에 착륙에 달 기지 건설을 위해 일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미리 모든 계획들이 아주 세세하게
계획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게 다가왔답니다.

 

이제 더 이상 멀고 막연한 미래인 것은 아닌가 봐요.
인류의 오랜 기다림과 꿈을 실현해 줄 아르테미스 계획!
그 멋진 계획이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게 참 신기하네요.
NASA의 달 기지 프로젝트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요.
현실로 다가오는 달 탐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그 어떤 우주 책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어요.

또 지식책으로만 남지 않고 구스타브의 이야기로 연결해
뭔지 모를 뭉클함과 가족애까지 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극히 사실적이고 생생한 과정 중심인 달 탐사의 과정에 
하나의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기분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신비한 달 탐사 여행을 떠나보고 싶나요?
달과 우주에 대해 무한히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나요?

그림책 [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을 꼬오옥 만나보시고,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달 탐사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꼬마 우주 비행사와 함께 출바아~~~ 알!!!!!🚀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 - 2025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봄날의 그림책 8
다비드 칼리 지음, 로렌조 산지오 그림, 박재연 옮김 / 봄날의곰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은 책을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요?
뭔가 배우기 위해? 혹은 뭔가 느끼기 위해 일까요?

저도 책을 참 좋아합니다.
재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저를 다시금 일깨워 주기 때문이지요.

살다 보면 금세 잊고 살아가기 마련인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많은 중요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거든요.

 

살면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또 어떤 마음은 버려야만 하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누구에게 고마움을 느껴야 하는지
또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저는 책을 읽을 때마다 늘 조금씩 배우고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살아갑니다.
 
책은 또 우리의 감정을 어루만져 주어요.
슬퍼할 땐 위로를! 힘들 땐 격려를!
두려울 땐 용기를! 지칠 땐 응원을!
이야기를 통해 나의 감정을 도닥여 주고
부정적인 나의 감정을 사르르 녹여주지요.

 

책은 봐도 봐도 또 보고 싶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해요.
혼자 보아도 재미있지만 함께 느낌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너무도 행복하지요.

모든 책을 다 가질 순 없지만 
좋아하는 책들은 꼭 곁에 두고 싶어요.
 
 

📖
테오필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 하나일지도 몰라요.

테오필은 독서광. 책을 정말 정말 사랑하지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 모든 책을 다 가지고 싶어 해요.
그의 책장엔 모든 주제의 책이 적어도 한 권 이상 있어요.

어느 날, 친구 필리베르가 나폴레옹의 개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를 테오필에게 물어왔어요.
테오필은 '유명한 개와 고양이에 관한 책들'을 찾아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유명한 개와 고양이에 관한 책들'이
있어야 할 자리가 딱 마침 비어있지 뭐예요?
테오필은 수많은 책 사이를 뒤지고 또 뒤졌어요.
그리고 결국 점점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지요.

🔖
"모든 주제의 책을 갖고 있고, 완벽하게 정리해 두었는데
그 한 권을 찾을 수 없다니!" -  그림책 본문 중에서 -

 

'유명한 개와 고양이에 관한 책들'을 찾기 위해
테오필은 어떤 결심을 하고 무엇을 계횓할까요?
그리고 과연 그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
 

테오필의 책장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책을 버리지 못하고 모으고 있는 제가 떠올랐거든요.
너무 많아 둘 곳이 없어 쌓아두는 모습에 빵 터졌어요.
말 그대로 북 맥시멀 리스트 그 자체였어요.
책을 읽는 것도 사랑하지만 모으는 것도 사랑하나 봐요.

너무 책을 사랑해 책의 모서리를 접는 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책을 빌려주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던 테오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많은 책에 대해 생각을 바꿔
나눔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감정을 느꼈을지 공감되었어요.

책을 사랑하는 일이 꼭 책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 모든 주제의 책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는 시간이었겠죠?

저도 책을 모으다 모으다 주기적으로 나눔을 열곤 하는데,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보람되고 기분 좋은 일이었기에,
진심으로 테오필의 마음이 깊이 이해되었답니다.

테오필에게서 책을 사간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들을
분명 테오필이 보았다고, 그래서 행복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6
홍석균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롭게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과
심화 독후 활동까지 완벽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시리즈의 마지막 6번째는 과학입니다.

대입을 경험해 본 학부모로서 누누이 강조해 온 사항이지만,
과거에는 자소서라는 자기소개 도구가 중요한 수단이었지만
최근의 입시 트렌드에서 대입 전형의 치트키는 생기부지요.
자소서와 봉사활동, 수상 기록이 더 이상 공개되지 않으므로,
이제 아이 소개는 선생님의 손을 통해, 생기부에 기록됩니다.

내가 교과목에서 무엇을 배우고 그중에 무엇에 관심을 가져
심화 탐구를 통해 나만의 연구를 완성했는가가 핵심이에요.
학교의 교육 과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진 호기심과 동기가
어떻게 심화 연구&독서 활동으로 이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2028학년도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올해 2026입시에서도
앞으로 2028 대입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보인답니다.
수시 교과전형에서의 생기부를 반영하는 학교가 늘었거든요.

2026학년도 입시 기준 상위 15개 대학 중 무려 7개 대학이
내신 등급을 주로 하여 지르는 수시 교과전형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여 계열별 선택과목이나 과목 위계, 방향성을 봅니다.
이에 더해 수능 최저도 점차 확대되어 [ 수능+생기부+내신 ]
이 삼박자가 맞아야 상위권 수시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답니다.
5등급제로 바뀌는 2028대입 내신제로 변별력이 약해지니
이전 교과전형엔 전혀 상관없던 생기부를 보기 시작하였고
수능 최저 등급도 맞추어야 하는 3중고를 겪게 되었답니다.

 

수시 교과도 이럴진대 수시 학종은 말해 무엇할까요?
생기부가 점차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요 근래 입시경향 상,
더욱 완벽하고 심화된 생기부를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학종에서는 과목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자동진(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을 통해,
내가 나아가고 있는 진로의 방향이 무엇인지,
과목에서 배우고 호기심을 가진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심화 연구를 하여 지식을 확장했는지 
생기부를 통해 반드시 잘 표현되어야 한답니다.

그중에서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활동! 
각 과목에 맞는 독서, 혹은 내 진로와 관련된 독서를 어떻게
각 과목과 연결 지어 확장하고 배워나갔는지 표현하려면
독서의 질이 정말 좋아야 하고, 보고서에서도 탐구역량을
뚜렷하게 드러내야 하므로 독후 보고서의 질도 중요합니다.

 

마지막 6번째로 만나본 생기부 고전 필독서 과학 편에서는
특히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과목으로 통합 수능을 준비하는
2009년생들 이과 문과생들 모두에게 필요한 과학 책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활용법, 독후 활동, 세특 방향까지 제시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유독 과학 과목에 좀 약한 편인지라
저도 아이들도 과학 책에 대한 지식이 좀 없는 편이어서
익숙한 책을 만나기도 하고 낯선 책을 발견하기도 했고요.

과학교과와 진로를 연결 지음에 있어 어떤 책이 도움이 되고
어떤 방향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낯선 분야는 분야대로, 또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는 그것대로
활용해볼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통합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요하는 최상위권 대학의 니즈에
딱 맞는 생기부를 완성해 내야 하는 수험생들과 학생들에게
'생기부 바이블'이 되어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문학, 해외문학, 경제, 철학, 역사에 이어 과학 분야까지
학생의 진로 방향과 맞게, 혹은 관련 교과목에 맞게 선택하여
스스로 생기부를 채우느라 막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한 줄기 환한 빛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고전을 즐기는 모든 분들께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시리즈를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