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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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과학 책이 있어 소개해요!
생활 속 숨어있는 비밀들을 과학의 원리에서 찾는 책이에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두 주인공 꽁냥이와 톡톡이!
과학을 좋아하고 모자를 좋아하는 똑똑별에서 온 꽁냥이.
꽁냥이 옆에 붙어 질문하기를 좋아하는 호기심쟁이 톡톡이 .
둘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답니다.

만화 컷과 함께 그림으로 쉽게 설명된 과학 원리를 배우다 보니
비주얼 싱킹이 되는 것 같아요. 쉽게 기억하고 이해하는 거죠.
초등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 1권의 주제는 모두 4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호기심, 내 물건, 식물의 생활, 음식의 변화이라는 주제로
모두 21가지의 호기심 질문을 다루고 있답니다.

저는 특히 이 질문들이 재미있었어요!

 

01. 우리가 눈 똥은 어디로 갈까?
: 변기의 배수관 모양이 알파벳 U와 닮았고,
물의 힘에 의해 똥이 오수관을 통해 빠져나와
분해되고 깨끗해지는 과정을 배워볼 수 있어요.
 
06. 달걀은 왜 동그랄까?
: 달걀은 둥글지만 뾰족한 쪽과 뭉툭한 쪽이 있죠.
아치형 다리와 같은 이런 아치는 매우 단단해서
무게를 달걀 껍데기 다른 곳으로 나눌 수 있대요.
그래서 암탉이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품을 수 있죠.

07. 풍선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 헬륨을 가득 넣은 풍선들은 하늘로 날아가잖아요.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고
날아오른 풍선이 기압이 낮아지면 어떻게 되는지,
결국 풍선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

14. 식물도 잠을 잘까?
: 사람은 잠을 자야 기운을 차릴 수 있잖아요?
그런데 몇몇 식물들도 잠을 자듯 해야 한답니다.
일정한 시간에 꽃이 닫히거나 잎이 처지거든요.
바로 이 수면 운동의 원리 참 신기하고도 재밌죠.
식물들의 잠 원리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봤어요.

19. 새우가 빨개졌어!
: 겨울이 되면 참 많이 먹는 새우를 보면 신기하죠?
분명 청록&회색 같아 보이는 새우가 익으면 빨개지니까요.
바로 새우 껍질 속 청록색 색소와 아스타잔틴 성분이
새우의 색을 붉게 바뀌게 하는 비밀 치트 키랍니다.
이 외에도 색이 바뀌는 채소와 고기, 어패류 등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전골 재료들의 변신도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아이들 모두 공감하며 읽어볼 내용들이 가득해요.
초등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과학책!
#꽁냥꽁냥그림과학 으로 쉽게 과학을 배워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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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오늘부터? 봄날의 그림책 5
최현주 지음 / 봄날의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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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새벽에 귀신 나온다고 엄마한테 쪼르르 올 거지?"
"오늘은 안 그래! 나 정말 결심했거든."

우리 아이들 잠자리 독립 언제 하셨어요?
잠자리 독립시킬 때 아이들 힘들어하진 않았나요?
아... 혹시 어머님들이 힘드셨던 건 아니겠죠? 😄

사실 전.... 그랬어요. 제가 더더 힘들었답니다. 🤭
그래서 성공은 했냐고요? 흠... 글쎄요. 🤔

 
-
 

🔖
나는 혼자 잘 거다.
왜?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니까.

갑자기 지호가 이제부턴 혼자 자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호다다닥 호다닥 데리고 가야 하는 친구들도 많네요.
모두 셋팅을 마친 후! 스위치도 셀프로 끈 지호랍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오늘은 엄마가 이상합니다.
지호 없이 자려니 방이 울리는 것 같고 너무 큰 것 같고...
결국 꿈틀꿈틀 슬금슬금 지호방으로......

지호는 엄마랑 자는 걸 친구들이 알면 창피하다며
혼자 자겠다는데, 엄마는 어쩐지 지호에게 질척질척...
뽀뽀를 백이십구 번째 하고 있는 거 있죠?

그렇게 아침이 되고, 엄마는 놀라서 눈이 번쩍!!!
지호는 정말로 혼자 잔 걸까요? 정말 좋았을까요?
엄마는요? 엄마는 지호가 정말 보고 싶었을까요?
이대로 지호의 잠자리 독립은 성공하는 걸까요?

 
-
 

제가 정말 양심고백을 할 것이 있어요.
이 책 속 지호 엄마를 보면서 너무 찔려서 말이죠.

사실 저희는 지금 사는 집에 이사 오면서,
세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을 선물해 주었어요.
모두 본인 방이 생겨서 너무 기뻐함과 동시에
본인 방에서 아주 잘 자기 시작해서,
잠자리 독립이랄 것도 없이 이루어졌어요.
막둥이는 심지어 6살이었는데, 첫날부터 잘 잤었답니다.

그러나, 그후 몇년간을 남편과 주말부부였던지라
아이가 본인 방을 벗어나 안방으로 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그대로 패턴이 되어 아빠가 집에 없는 날이면
안방에서 저와 둘이 잠을 자기 시작했던 거죠.
그렇게, 막둥이의 잠자리 독립은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그때 제가 딱 지호 엄마 같았어요.ㅎ
어쩌다가 아이가 혼자 자겠다고 가면, 제가 불안해서,
불면증이 올 지경이었다니까요. 그래서 아이가 오면,
마지못해 받아주는 척하며 휴~ 다행이다 했었어요.
(서로를 의지해서라고 생각해주세요.ㅋㅋ)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요? 드디어 작년에 독립을 했어요.
많이 늦었지만, 불을 켜고 잠이 들어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 방 본인 침대에서 혼자서도 잘 잔답니다.

지호처럼 스스로의 의지는 아니고요.🤣
막둥이 본인은 여전히 엄마랑 둘이 자고 싶은데,
약속한 게 있어서, 그 약속을 너무 오래 미루어서,
또 엄마가 아픈 때여서 어쩔 수 없이  독립을 했지요.

큰아이들은 그냥 이 집으로 오면서 자연스레 된 독립이
어쩜 이렇게 막둥이랑은 힘들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ㅎ

여전히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안아줘야하는 막둥이지만
뭐 진짜 사춘기가 시작되면, 아마 같이 자는 건 커녕,
안아준다고 해도 정말 괜찮다고 하는 날이 곧 올 것 같아요.
그때까지만 제가 좀 더 안아주고 보듬어 줘도 괜찮겠죠?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 중학년만 되어도,
아니 입학만 해도 혼자 자겠다 선언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큰애들도 초등 저학년부터 아주 자연스레 되더라고요.
큰애와 둘째 모두 초등 2-3학년 사이에 독립했던 것 같아요.
이제 컸다며 아이들이 독립할 땐 막둥이가 너무 어렸기에,
아직 품에 안고 자는 막둥이가 있으니 저도 괜찮았던 거겠죠?

아... 근데 막둥이 독립만은 정말 제가 더 힘들었답니다.
너무 커버린 것 같아서, 이제 정말 아기가 아닌 것 같아서...
엄마 자리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지호 엄마를 보면서 정말 저는 얼마나 키득거렸는지...
분명 세상엔 저처럼 공감하는 어머님들이 많지 않을까요?

 

그림책인데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던지, 우리 이야기 같다며
막둥이랑 정말 한참을 키득키득 거리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지호 마음도 엄마 마음도 모두 이해가 가거든요.
아마 잠자리 독립을 한 번이라도 해본 아이와 엄마라면
저희처럼 키득키득 웃으면서 이 책을 보게 되실 거예요.

잠자리 독립을 하려는 아이에게, 또 해보았던 아이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아! 어머님들께도 적극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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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탐험
꼼은영 지음 / 산책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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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쌔근쌔근 흔들리고 있는 섬을 향해,
저마다 행복한 표정으로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셋.

꿈결같은 파도를 넘실넘실 넘어,
들숨날숨 리듬에 맞추어 
들썩이는 초록이 속으로 향해요.

비탈길도 오르고 봉우리에 기대어 쉬기도 하고,
협곡을 건너,  따뜻한 숨이 가득한 동굴에서 쉬기도 하죠.
빛나는 까만 점들을 돌멩이처럼 쌓아 올리기도 하고
보드라운 바람에 생긴 갈림길에서 숨바꼭질도 했답니다.

 
-
 
 
저는 처음에 표지를 보자마자 제주 설화가 생각났어요.
제주도 설화 중 제주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 여신 이야기.
제주 모습은 이 여신이 누워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 말이에요.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있다는 그모습과 비슷하지요?

마침 제주에 살고 계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표지와 책속 섬의 모습들이 모두 제주를 추억하게 했답니다.

 

그런데요. 책장을 모두 넘기고 나서 알게된 섬의 모습은
저의 상상을 뛰어넘어 제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네요.
제가 엄마여서 일까요? 저희 아이들이 셋이어서 일까요?
주인공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행복해보이는 표정에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 사랑스러워지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모험 동안 섬의 구석구석을 표현하는 내용이
정말 한 편의 시처럼 서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는데요.
참 사랑스럽고 노랫말처럼 아름다워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기도 하고, 소중한 누군가의 모습이기도 한
이 묘사들로 제 마음이 말랑말랑하게 녹아내렸답니다.
아마도 사랑으로 가득한 내용과, 행복으로 가득한 그림이라서
제게도 그렇게 느껴졌던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책.
그 무엇이 되었든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책.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 더욱 좋은 만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인생에서 떠나게 될 수많은 모험길에서도,
처음으로 만나게 될 설레는 산책길에서도,
의도치 않게 마주할 선택의 갈림길에서도

오늘의 이 [작은 탐험]이 어쩐지 우리에게
무한히 샘솟는 용기를 안겨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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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우리말 사무소 1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말 사무소 1
이향안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아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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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에 이어 이번엔
레너드 요원이 우리말 대결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인 프렌즈 레너드가 과학에 이어
이번엔 아이들 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러 왔네요!
이번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우리말'이 주제예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초등 필수 어휘인
맞춤법 / 고사성어 / 속담 / 관용어까지 꽉꽉 채워준다지요?

 

1장 맞춤법 : 호박 마켓 중고 거래 소동
매일 악몽을 꾸는 바람에 베개 마니아가 되어버린 레너드.
몽몽 베개를 사려고 마음을 먹은 후 윌리엄에게 호박 마켓에 
집에 있던 폭발 베개를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엉망진창 맞춤법으로 올린 윌리엄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던
레너드는 책방 할아버지와 그 손자인 푸푸를 만난답니다.

2장 고사성어 : 수상한 책방
책방으로 슈퍼 개미를 사러 간 윌리엄은 자유로운 할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푸푸와 견원지간처럼 투닥거리다 레너드의 제안대로
고사성어와 신조어 맞추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3장 속담 : 암호를 찾아라!
초기 단계 컴퓨터를 구했으나 걸려있는 암호를 해독하지 못해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윌리엄의 골동품 컴퓨터.
암호를 맞추기 위해 단서를 구하러 다니던 레너드와 윌리엄은
다양한 속담을 찾아보며 힌트를 찾아 암호를 해독해 보지요.

4장 관용어 : 국어 왕 윌리엄?!
우리말 천재라는 낭만 책방의 푸푸의 이야기를 듣고는
어쩐지 승부욕이 발동한 룰라송과 푸푸가 드디어 만났어요.
여러 가지 관용어로 서로 찌릿찌릿 눈빛을 반짝이던 두 친구에
관용어만큼은 자신 있다는 푸푸의 할아버지와 레너드까지 모여
관용어 박사가 되기 위해 관용어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초등학생 친구들의 국어 실력, 문해력, 어휘력, 독해력까지
모두 한 번에 잡아줄 <비밀 요원 레너드 우리말 사무소> 1권!

맞춤법은 물론 고사성어, 속담, 관용어까지 어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이렇게 녹아 있어요!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국어 어휘 실력이 쑥쑥 늘어나고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던 어휘도 자동으로 익혀가겠지요?

"이렇게 재미있는데도 국어를 싫어할 리가 없지!"라는 말이
막둥이가 책을 읽고 난 후, 이야기한 첫 번째 소감이었답니다.
"특히 한창 맞춤법을 틀리고 속담이나 관용어, 고사성어를 모를
저학년 중학년들에게 이 정도면 필수 도서겠다!"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속담과 미디어 문해력이 재미있다고 난리였다는 후문입니다.
유머까지 가득하니 아이들이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책이네요.
 
 

재미있는 스토리는 물론, 개성 또렷한 주인공 캐릭터들,
그리고 흥미진진한 미로 풀기, 엉킨 줄 따라가기 등의 게임,
배운 어휘들을 복습하고 정리할 수 있는 우리말 사무소,
또 미디어 속에서 문해력을 익혀가는 미디어 문해력까지!
정보와 재미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멋진 책이에요.

심지어 1~4학년 국어 교과 연계도서라니 정말 최고죠?
초등 필수 어휘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니!!
학부모로서 유익함까지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도서였답니다.

 

디지털 시대여서 그런지 아이들 정말 문해력이 참 부족하죠.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필요한 문해력, 책으로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채워주고 끊임없이 흥미를 갖도록 도와줘야한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 라인 프렌즈 레너드와 함께, 
어휘력, 문해력을 쑥쑥 키워가는 재미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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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5 : 강과 환경 오염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5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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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이 어느덧 5권이 출간되었네요.
출간 초기부터 재미있고 의미있게 봐왔는지라, 무척 뿌듯합니다.

이 책은 기묘하고 오싹한 미스터리 현상에 대해 그 원인을 찾고
어떤 오해로 인해 벌어진 일인지를 파헤치는 과정을 보여주어요.
이 과정에서 무척 과학적이고 철저한 분석과 관찰이 이루어지죠.

처음엔 무시무시한 미스터리 존재인 줄 알았던 수많은 현상들에
어떤 원리와 원인이 있었는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파헤치다보면
항상 정확한 원인이 있고, 과학적인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초등과학과 중등과학 범위까지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 5권의 내용 중 교과연계는 초등 3,4,5학년의 2학기 과정인
지표의 변화, 식물의 생활, 생물과 환경 이라는 단원이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연계된 도서로서,
사건을 파헤치며 추리를 하는 것뿐 아니라 과학적 분석도 한답니다.
마지막 미스터리 해결 보고서를 읽고 있으면 무릎을 탁 치게 되죠.

 

📚
어느날, 미스터리 마을의 청룡강에 있다는 소문의 괴물을 찾으러
미래 초등학교의 봉석이와 친구들이 청룡강에 갔던 날이었어요.
물 위에 떠있는 무언가를 보려고 통제 구역에 들어갔던 아이들은
그대로 누군가에 의해 영상이 끊겼고, 수상한 영상을  마주한 
마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수상한 영상 속 봉석이를 만났답니다.

봉석이는 통제구역에서 그 사람들'에 의해 핸드폰을 빼앗겼고,
그곳으로 향하던 길 강에 뜬 무언가와 악취를 목격했다고 했죠.
또 그 사람들에 의해 협박을 받고 영상도 내렸다는 이야길 듣고
미스터리 탐정단은 괴물이 나오는 강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맑아 보이던 청룡강은 잘 보니 무척 탁하고 더러웠어요.
그뿐 아니라 다리 밑엔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져 있었고요.
쓰레기를 투척하는 차마저 목격한 탐정단은 신고도 하였지요.
그리곤 강 주변에 무척 많은 생물들이 죽어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리곤 마침내 소문 속 괴물처럼 보이는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소문 속에서 괴물로 불리던 길고 긴 존재는 대체 무엇인걸까요?
✔️강 주변의 많은 생물들을 아프게 했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모든 과정을 촬영했던 아이들,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게 될까요?

 

이번 책에서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등장하네요.
마치 청룡강의 괴물 같아 보였던 그것은 사실 다른 존재였어요.
그것이 왜 괴물처럼 보였던 것인지 보고 나니 아차 싶더라고요.

또, 청룡감이 망가진 은 원인은 너무나도 기가 막힌데요.
이제부터라도 바꾸어가려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들이 모인다면
과거처럼 맑고 깨끗한 청룡강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 이번 권의 말미에서는 새로운 동료도 한 명 등장한 단답니다.
미스터리 과학조사단과 어떤 일들로 엮일지 6권을 기다려야겠죠.

미스터리를 파헤치면 파해질수록 재미난 과학 상식이 등장하는 책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재미있어지고, 더욱더 유익해지는 책,
알찬 과학 상식으로 온통 가득한 책,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5>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추리하며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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