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GO! 독학 시리즈
김성희 지음, 김현정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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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원스쿨닷컴 GO!독학 독일어 첫걸음 (개정판) 을 만났어요. 열심히 해외여행 다니던 시절, 비행기 착륙할 때 제일 예뻤던 곳이 바로 독일이예요. 빨간색 지붕들과 아기자기한 집들이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요. 여행할 때도 가장 친절한 배려를 많이 받았던 곳이 바로 독일입니다.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안와서 동네분께 물어봤더니, 서로 안되는 영어로 대화하다가, 어짜피 가는 길이라며 목적지 갈 수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주셨어요. 정말 큰 도움을 받았죠♡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독어는 다행히!! 당케쉔(고마워요)을 알아서!! 그 때의 예쁜 추억을 아직도 고맙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빨간 지붕도, 마을 사람들의 친절한 마음도 예쁜 나라, 독일의 언어를 열심히 배워 다시 찾아가볼까 합니다^^ 알파벳도 영어랑 비슷하고, 발음도 비슷하고, 유럽은 참 신기한거 같아요ㅎㅎ 알파벳부터 발음, 회화, 문법, 패턴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GO!독학 독일어 첫걸음, 시원스쿨과 함께 독어를 배워봅시다. 책날개에 무료로 강의 들을 수 있는 코드도 들어있더라구요!



알파벳과 발음부터 꼼꼼히. 시원스쿨 사이트에서 MP3도 무료로 다운 받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요즘 스마트폰 덕분에 발음도 바로 바로 찾아 들을 수 있고, 외국어 회화 공부하기 정말 좋은 시대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조금만 부지런 떨면 똑똑해질 수 있지요!!



기본 회화부터 하나씩 차례 차례 따라 배웁니다.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새로운 언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독일어 독학책, 넘 설렙니다. 멋진 한달이 될 것 같아요^^


#독일어책, #GO독학독일어첫걸음, #독학독일어, #김성희, #시원스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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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그리기 :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정수진(연서)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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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동물 100마리 떠올리라면, 바로 생각나나요? 어렸을때부터 평생 동물 엄청 좋아했는데도, 바로 생각해내라고 하면 100마리까지 생각해내기 어려울 거 같아요. 그런데 그림으로 그린다면? 무언가를 그린다는건 관찰력과 기억력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이잉~ 난 자신 없는데ㅜㅜ BUT! 이젠 자신있어질거 같아요! <내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동물 그리기>라니, 넘넘 신난다~!! 작가는 "어렵게 그릴 필요 없이, 단순하고 쉽게!" 동물 그림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줘요. 아휴휴~ 넘넘 귀여워♡ 신나고 즐겁게 그려보자구요!


초판 한정 부록 동물스티커가 붙어있으니, 언능 언능 주문 고고!


인스타그램이랑 유튜브에서 영상 볼 때마다 "이렇게 귀여운 생물체가 정말 있어?"싶은 우파루파! 난 키울 수 없으니, 그림으로 슥슥 그려 간직해봅시다. (종이에서 사육한당ㅎㅎ)



숲속 친구 다람쥐도 청설모도 슥슥삭삭 귀욤뽀짝



자신없는 사람들을 위해, 맨 뒤에 따라그리기도 제공되요.

귀여운 동물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그릴 수 있게 되는 멋진 책

동물 그리기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추천해요^ㅁ^

슥슥 사사삭~♡ 아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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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케이크 마스터 클래스 - 데보라의 달콤한 레시피
황은숙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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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58회 슈거 크래프트 편에 출연한 너무 너무 근사한 슈거크래프트 책이 출판되었어요! 예전에 설탕공예를 봤던거 같아, '설탕 녹여서 만들기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슈거크래프트는 또 영국에서 유행하는 또 다른 장르인거 같더라구요. '폰던트(fondant)'라고 불리는 설탕반죽을 이용해 더 섬세하고 근사한 케익을 만드는 정말 멋진 책이랍니다!


이런거. 이런거어어어!!! 완전 오마이갓 세상에 맙소사 너무너무 아름답죠!!

작품을 보고, "우와, 세상에! 이걸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싶은데, 그 만드는 과정을 하나 하나 알려준다구요!! 우와 우와♡ 짱이야! 책에 나온 레시피와 QR코드에 해당하는 유튜브를 참고해서 배울 수 있답>< 이런 멋진 취미생활 책 짱이얌!!



목차만 봐도 벌써 두근두근.

뭐라고? 테디베어? 뭐라고? 왕관? 뭐라고? 핑크 공주님 성? 뭐라고? 요정의 성? 뭐라고? 회전목마 케이크? 다 갖고 싶다! 책 열심히 따라 배우면 직접 만들 수 있다는거~!! 와, 저는 케이크 다양하게 다 만나봤는데, 이렇게 근사한 케이크는 아직 목격 못했어요! 이거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면, 받는 사람 완전 환장하겠네, 환장하겠어! 어린이들 생일파티에서 이 케이크 꺼내면 생일주인공도 완전 인기 폭발할거 같아용^^ 주인공도 신나고, 친구들이 다 부러워하겠어어어!!!



폰던트 만드는 법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영국에서부터 손수 배워오고 연구해서 발전해 온 작가님만의 노하우와 꿀팁이 마구마구 들어있으니, 이 책 꼭 읽어야 합니다ㅎㅎ



폰던 자체를 그냥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클레이만들기 조물조물 좋아하는데, 장식용으로 밖에 못쓰자나요? 이건, 만들고, 먹을 수 있다! 예뻐서 먹어버리기 아깝지만, 이세상에서 제일 실용적인거는 바로 먹는거 만들기! 먹는게 남는거!!

아이들이 작은 친구를 조물조물 만들어 케이크 위에 함께 장식하며 다 같이 즐겁게 만들고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 추석 때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송편 만들면서 너무 모두 즐겁고 행복해하는것처럼 말이죠. (먹을 때가 제일 즐거울지도 몰라♡ㅎㅎ)

다양한 디자인의 슈거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슈거케이크 마스터 클래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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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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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윌북] 타샤의 그림 The Art of Tasha Tudor (개정판)

우리집 냥이도 좋아하는 타샤 책, 타샤의 그림을 만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타샤의 정원"만 알고 있었는데, 그녀의 사계절 행복하고 예쁜 정원 사진을 보며 멋진 삶이라고 감탄만 했었거든요. 그녀가 그녀의 꿈을 이루기 전, 동화작가와 삽화 그림, 그녀의 작품들은 물론 그녀의 이야기까지 많은 것을 들려주는 책이예요. 그녀의 아름다운 정원에 감탄만 하는라고!! 타샤 튜더 선생님의 그림들은 진짜 처음!!! 정말 정말 기대한 책이랍니다^ㅁ^ 읽으면서 느낀 건, "책 구성이 정말 좋다". 양장인거도 좋고, 사이즈도 좋고, 너무 빡빡하지 않은 글씨와 적당한 때의 그림들. 부담없이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아홉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그녀의 집안과 오랜 친분 관계가 있는 집으로 보내지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은 일은 뭐든 할 수 있었다고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상상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ㅜㅜ

타샤 튜더 선생님이 그림을 잘 그리는게, 어머니께서 초상화 화가!! 작가의 가족과 살아온 생애, 많은 스토리가 담겨있는 멋진 책이예요.

아, 머리말도 재밌어요. 이 책의 작가가 타샤 튜더 찐팬이라, 오랜세월 동경하고 그녀와 오랜세월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성덕인것!! 와우와우~



시대가 달라 저는 타샤튜더 동화를 이 책에서 처음 봤는데, 첫 동화책이 피터래빗처럼 어린친구(조카)를 위해 지은 이야기였다는 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아픈 조카를 위해 이야기도 만들고 그림도 그려 보낸 편지를 모아 출판사를 찾아갔다고^^


그림체도 너무 너무 새롭고 정성 가득. 저도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데, 이 책 보면서 따라 그려보고 싶어요^^ 완전 소장각!


시골 생활의 꿈이 그녀의 꿈이어서 남편과 헤어지게 된것도 참... 꿈이 이루어지는게 마냥 좋은일일 수만은 없구나~ 저도 정원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재미 추구자이기 때문에 도시가 좋거든요ㅎㅎ 난 이 모든걸 이뤘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고, 오늘도 게으르게 뒹굴뒹굴♡ 냥이랑 뒹굴뒹굴 최고♡)


윌북의 타샤의 그림,

타샤 튜더 선생님과 그녀에 대해, 그녀의 그림에 대해 많은 걸 들려주는 멋진 책이랍니다^^ 강추!


#타샤의그림, #타샤튜더, #해리데이비스, #윌북, #타샤의정원, #타샤동화, #타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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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 - 예술 거장들의 찬란했던 삶과 작품에 관한 기록
박은선 지음 / 빌리버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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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한 권으로 읽는 서양 미술사의 모든 것! 선사시대 고대미술부터 이집트미술 로마미술 로마 바로크 로코코 사실주의 인상주의 아르누보 현대미술까지 서양 미술사를 재밌고 쉽게 시작하는 <세상을 바꾼 미술사 이야기/빌리버튼>을 만났다. 중고등학교 15년차 미술 교사인 저자의 책에는 시대별로 꼭 봐야 할 작품 200여 점이 수록되어있다.


중학교 때 미술책을 얼핏 떠올려본다. 굉장히 얇고 긴 교과서는 작은 그림들이 빼곡히 있었고, 노잼이었던거 같다. 필수과목 외 예체능 과목들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지금도), 일주일에 1시간 뿐이었던 미술 실기시간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모른다. 이론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배우긴 했나? 10점짜리 필기시험을 위해 시험 1주일 전에 선생님이 "이거 시험에 나온다~" 짚어주는것들을 줄치고 별그리고 암기했던거 같다. 이후 청소년을 위한 미술사 등의 책을 사놓기만하고 두꺼운 만큼의 부담감에 못읽었던...ㅎㅎ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머리 크고, 해외여행 다니고, 전시 다니면서 도슨트 따라다녔더니, 보인다 보여!

이 책에서 다루는 해외 관광 건축물들 역시 미술사의 한 부분이었던것. 이탈리아 콜로세움과 터키 아야 소피아 성당,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책에서 만나니 얼마나 재밌던지! 이런거 중고등학교 때 모르자나!!! (요즘 애들은 벌써 다 다녀왔을지도 몰라... 세상이 너무 부유해져썽~ 부럽다 부러워)(그래도 어렸을 때 그런거 열심히 다녀도 자기가 얼마나 좋은거 보고 있는지 모를걸?)(다 때가 있는법, 성인되고 자기 돈 벌어 자기가 직접 계획하고 가는게 맞다)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본 필립 할스먼 (필립 할스만) 사진 보고 또 빵터짐ㅎㅎ 좋은 전시 정말 열심히 찾아 다녔구나, 모든게 미술사의 일부분이었구나~



현대미술이라며 피카소 칸딘스키 앤디워홀이 나오고, 요즘 미술을 이끌어가는 데미언 허스트의 작품도 보며, 어, 혁신적인건 비슷하긴 한데, 피카소는 언제까지 현대미술로 불리울까, 100년 후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기도 한다.

어른이 되서 보는 미술사, 재밌다! 근데 이 책을 읽기 전 작가 소개를 읽으면서 부터 계속 드는 의문이 있었다. 학생때는 왜그렇게 재미가 없지, 교과서가 문제가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 후기를 쓰다보니 "다 때가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를 돌아보면, 어렸을 때 분명 '화가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가졌었다. 이 책을 보며, 내가 성인이 되고 열심히 해외여행 다니고 전시 다니면서 본게 미술의 일부인걸 깨닫고, 어렸을 때는 이런걸 전혀 접할 수 없었기에... 우리나라의 학창시절은 대학 잘가라고 교과서 달달달 외우게만 하고, 다른 경험을 시간낭비라고 못하게 하는 교육 환경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집에 명화 한 점 없었어... 전시들은 요즘이나 많이 들어오지, 예전에는 잘 없지 않았나. 문화생활이 요즘에나 인기가 생겨서... 그래, 우리나라의 "풍족해짐"에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나도 집 앞에 루브르박물관 있었으면 좋겠다... 뭐라는겨ㅋ

재밌는 작품들로 가득, 미술사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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