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입이냐옹 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 4
PIE International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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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입이냐옹~ 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 4탄이 나왔네요. 냥이 뽀잉뽀잉 뽕주댕이 실컷 볼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책 보는게 맞는가 많이 고민했어요. 남의 고양이 볼 시간에 내고양이한테나 더 잘해줘야지 싶어서 말이죠. 근데 말예요, 책보면서 사랑손길받은 냥이들 모습에 "내냥이한테 더 잘해줘야지!!"라고 생각하게 되었단말이죠! 내냥이 사진 더 잘찍어줄끄야아아아♡♡♡♡♡ 그나저나 귀여워 죽겠네요ㅎㅎ

책 사이즈가 작아요. 딱 보통 우리가 처음 만드는 포토북 사이즈. 정사각형. 거 있자나요, 거, 우리 100일 기념 포토북... 큽...ㅠㅠ 연인사이는 되꼬ㅠㅠ 냥이 사진집이나 만듭시당ㅋㅋㅋ


닝겐노, 하지메마시떼, 내턱보러왔노데쓰. (일어 1도 배운적 없는자)

매력둥이들로 가득하답니다옹~

포켓몬스터 귀염둥이 악당 나옹이가 생각난다~옹~~


냥이가 구사하는 모든 포즈들 넘 귀엽고 웃기죠~

쟤 왜저래~ 깔깔깔~ 24시간 보고있어도 질리지 않는ㅎㅎ

자는것마저 웃기고 사랑스러운ㅎㅎ

고양이는 진짜 사랑입니다♡


머즐! 휘스커 패드! 요런 귀한 지식들도 뽀나쓰♡


어!? 이 아이, 일본에서도 사는구낭ㅋㅋ

똑같이 생겨서, 똑같은 표정 짓고 있네요~

얘도 히라가나 잘할듯ㅎㅎ

요러케 보다보면 냥이들 표정 다 비슷한거 같기두 허궁~

집사야~ 츄르내놔아~

내놔라고오오~~~

얜 되게 예쁘게 생겼네요~


닝겐노 하찮데쓰

맨날 높은데 올라가는건 자기가 최고봉이기 때문이쥐

나란 냥이 잘난 냥이 후훗

하찮기 짝이없네요ㅋㅋ

아휴 귀여워 콱 아휴휴♡



잘 봤냐옹

힐링 좀 됐냐옹

오늘 하루 행운 가득하시라옹~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나도 내냥이 사진집 만들어주고 싶어지는

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 4

누구 입이냐옹 이다냥~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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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 - 나 홀로 내 맘대로 세계여행
김별 지음 / 에이블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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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아요♡ 저는 많이 배우고 공부 열심히 하며 산 사람이 좋아요. 작가 소개글에 "5년간 프랑스 툴루즈 대학에서 공부", "2020년에 30년간 몸담았던 교직에서 명예퇴직" 글을 보고, '아, 이래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으셨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굉장히 멋진 분인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설레였습니다. 저도 세계일주를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언제 내 반짝이던 리스트를 몽땅 잃어버렸을까...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 토닥토닥. 다시 꿈을 찾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설레게 하는 열정, 퇴직하고 어려서부터의 꿈인 세계일주를, 남편과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멋지게 완수(?)하고, 돌아와서 책으로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님께 박수~!!ㅎㅎ


저는 여리여리 젊은 여성, 기사로 혹은 풍문으로 들은 겁나는 이야기들 때문에, 혼자 해외여행은 해코지 당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갈 생각도 못해봤어요. 근데 주위에서 다들 잘만 다녀오더라ㅡ.,ㅡ 난 심지어 집에서 허락도 못받음, 절대 반대. 사실 말 안하고 몰래 날르면 되는데, 스스로가 겁이 많음. 홀로 떠난 작가님 정말 멋쪄용!

책 읽기 전 놀멍쉬멍이라는 단어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맞아요, 세계일주는 놀멍쉬멍이어야 가능한거 같아요. 시간적 여유도 물론 있어야 하구요.


수영도 못하면서, 인생 버킷 리스트인 첫 스쿠버다이빙을 그 멋진 이집트 다합에서 한것도 어찌나 근사하던지. 기회가 될 때 놓치지 않고 해내는 멋진 사람.





5개월 반 동안 북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18개국 48개 도시를 뚜벅이 걸음으로 채우며, 떠나기 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었던 내 인생 2막 모험을 여행을 두루 다채롭게 했다.(저자 소개 중)

목차를 보면서도, 어, 뭔 첫시작이 아프리카부터지 싶었는데, 사실 세계일주라기보다는 반의반쪽짜리이긴한데, 북아프리카 -> 남동유럽 -> 프랑스 -> 지중해(크루즈) -> 모로코 -> 동남아 여정인데, 뭔가 여유롭고 큼지막한 여행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음... 비싼거부터 싼거로... 오케이~ㅋㅋ


아날로그 세대셔서 당혹스러웠던 순간도 담고.

책 읽으면서도 함께 여행하는것처럼 좋은데, 책에 담기지 않은 순간들은 또 얼마나 멋졌을까요~

사진 보고, 내용을 눈으로 읽으면서도, 더 많은 상상을 하는 멋진 여행, 그리고 덕분에 나도 꿈꾸게 되는 그런 멋진 책!

"나는 이미 늦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이 책 선물해주고 싶네요. 설렘과 열정, 그리고 꿈을 선물받게 될거예요. 강 to the 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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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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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살아가는데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눈에 띄지 않게 살아가고 싶은 한편, 뭔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을 때도 있다.

"우리는 왜 우리 안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가

이것이 왜 문제인가"에 대해 저자는 말해보고자 하는것같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보이지 않는 영향력

2 설득의 힘

3 당신이 부탁했으니까

4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5 잘못된 정보, 부적절한 요청 그리고 미투 운동

6 힘과 지각된 영향력

7 우리가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

서양사람들은 눈을 마주치며 가볍게 인사하는게 일상이라고 들어서, 뭔가 더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 대담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스스로 존재감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가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한다"는게 미국 사회심리학자이자 코넬 대학교의 조직행동학 교수인 저자의 의견.


내용이 주로 사회적 위치에서 강자일 때 약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해서 피해주는 것에 대해 다룬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나 역시약자 위치이기 때문에, 불리했던 순간들이 상기되어 책을 보는데 좀 힘들었다. 회사 밖으로 나오면, 마주할 일도 없을 텐데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소개팅에서 만나면 주선자 욕할 주제인데), 9살 10살 차이나면서 양심도 없이, 유부남이면서 사회초년생 다 꼬실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부류들, 신입 입장에서 너무 너무 끔찍하고 토나오고 너무 싫어서 소름돋고 경악스러운데, 본인은 무슨 세계 로망스인듯 동상이몽 착각하는 변태 아저씨들 진짜 양심도 없지,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추태 부리는거 진짜 너무 싫은데, 회사 입사하고 이런 일 생긴다고 어디서 듣지도 못해서, 혹시 내 사회 생활에 지장 생길까봐 어떻게 거절하는지도 모르는건데, 착각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짓 하는거 와이프, 자식들이 다 알았으면.


"아이들은 여러분이 시키는 대로 할 것이다"

아이였을 때부터 거절하는 방법을 확실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좋은 영향력만 가득했음 좋겠는데, 세상에 더러운 꼴이 많다는 것을.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의영향력은생각보다강하다, #세계사, #버네사본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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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러시아 로마노프 역사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4
나카노 교코 지음, 이유라 옮김 / 한경arte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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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면적순위 1위 러시아. 세상에서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한 나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죠. 지도 찾아보면 쪼오~기 올려다보면 바로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몇년째 뉴스에서 마주하게 되는... 책에서 역사를 읽어보니, 역사적으로도 좀 많이 잔인하고 폭력적인 성향이 아닐까... 가장 가까운 유럽이면서도, 왠지 제 마음속에서는 유럽을 떠올렸을 때 리스트에서 놓치게 될 것 같은 러시아, 이곳에는 어떤 명화들이 러시아의 역사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만나보아요. 그나저나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시리즈가 벌써 4권인데, 이게 전부 저자가 동일하다는게 매번 신기하단 말이죠. 게다가 일본인임. 특히 이번편 러시아에는 일본도 등장합니다. 러일전쟁. 세상에나. 심지어 일본이 이겼어;; 참... 재미난 나라야;;


우리나라를 삐뚜로 그린거 같은 지도. 모양이 이상해서 한참 찾다가, 설마 이거인가 싶어, 구글맵이랑 비교까지 해봤어요;; 그나저나 다시봐도 러시아땅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명화로 읽는 역사 시리즈는 항상 맨 처음에 요약한 부분이 최고 재밌죠ㅎㅎ 명화 강의에서 들었던 그림이 나와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런데 이 차르 이야기가 로마노프가가 나타나기 전이었군요. 폭군 이반 뇌제의 대가 끊겼다는데, "폭군"의 성정은 어찌 지금까지 이어져올수 있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원류가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스위스의 일개 호족이었던 것처럼, 로마노프 가문의 시조도 사실 러시아 태생이 아니다. 14세기 초, 프로이센 땅에서 러시아로 이주한 독일 귀족 코빌라 가문이... 라는 문구로 시작되는데요,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 살던 원주민들의 땅을 뺏고 나라를 세워버리는 백인들... 쯪... 한편 우리나라가 한민족이라는 데에 대한 자부심?도 들구요. 이래서 역사를 배우는 것인가.


요즘 마음속에서 완전 잊고 살고 있는 종교. 종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는 역사. 그리고 러시아만의 특이한 문화, 이콘. 다시 봐도 특이하네요. 어떻게 다른 나라로 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역사화가 많다고 들었던 러시아, 어떤 그림들을 만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다른 유럽들과 굉장히 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나라가 커서, 동쪽까지 길쭉해서, 동양과 만난것도 너무 재밌고.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 정치체제 때문에 멈춘걸까,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사 참 재밌는거~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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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 유튜브 조회수 1억 회 ‘마카쌤&카롱쌤’이 알려주는 진짜 쉬운 드로잉, 스케치, 오일파스텔
카롱쌤 지음 / 황금부엉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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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레파스가 아이들 그림 그리기 시작용이 아닌, 완전 작품 그리는 재료인것 같아요~ 맨 처음에 "오일 파스텔 oil pastel"이라는 용어 듣고도 "그건 대체 모람" 싶었는데, SNS를 통해 취미생활로 그린 오일파스텔 작품들은... 우와아... 너무 근사하더란 것이죠! 나도 그리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 여기 오일파스텔 그리기 "참 쉽죠잉~" 선생님 마카쌤과 카롱쌤의 책이 나왔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ㅜㅜ 그림들 너무 예쁘네요. 특히 동물들 그림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요즘 오일파스텔 그림도 작가들만의 스타일과 감성이 있는데, 마카쌤 카롱쌤 사물, 동물 그림은 실사랑 비슷해서 또 좋네요~

그 중 레서판다를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대충 슥슥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30분 걸렸네요~ 사진 찍느라 시간 더 걸렸을테고. 크레파스 닦고 색상 확인하고 색깔 고르고 하는 시간 전부 포함이예요. 연필로 밑그림 그리는데, 책에 나온 연필 밑그림마저 완전 완성품이라, 어차피 크레파스로 칠하면서 잘그린 밑그림이 감춰지는게 아까워서, 저는 딱 기준이라고 생각되는 밑그림까지만 그렸어요. 개인적으로 잘그렸다고 뿌듯해하고 있습니다만...ㅎㅎ

따라 보고 그린 느낌은 딱 이렇습니다.

"아 그림 그리기 넘 재밌고 쉽다!!" "마음에 든다!"

입문서는 물론 그림그리기 취미하고 싶은 분들에게,

"오늘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강추합니다!!


이제 책 내용 소개해볼게요~

지은이 카롱쌤(정민경)은 취미미술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고해요.

"잘 그리든 못 그리든 그림 그리기가 즐겁다면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시작입니다!"

"책에 있는 모든 그림은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48색과 연필만으로 따라 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동물 그림들과 프롤로그를 보니, 처음으로 도구 욕심이 나더군요. '선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고, 도구탓 안하는게 제 마지막 자존심(응?ㅋㅋ)이었는데, 책에 나온 그림들이 너무 예뻐서, 처음으로 재료 욕심이;; 면봉으로 문지르는 기교가 내 크레파스에도 잘 먹힐까... 다행히 어느정도 흉내 낸거 같죠?ㅎㅎ 급하게 구하느라 다이소 크레파스 사고 잘 쓰고 있지만, 마음 먹고 취미생활 할 분들은 처음부터 많은 색상의 크레용을 구입하길 추천합니다.

한 눈에 반할수밖에 없는 그림들.

저처럼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트 뿅뿅!

책 그림 보는거 자체만으로도 넘 즐겁고요,

'이걸 내가 그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행복했어요.



헉... 처음부터 기가막히고 코가막혔습니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저도 칠하라고 하면 아마 왼쪽처럼 칠할걸요ㅡ.,ㅡ

이 책 덕분에 나도 오른쪽처럼 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규!!

어디가서 색 좀 칠한다고 말할 수 있다규!!

이 책에서 오일 파스텔 칠하기의 대단한 기교를 배웠어요.

흰색으로 바탕 칠하기와 면봉 슥슥의 기술!



사물 그리기도 너무 예쁘고요~

와... 이거시 진정 크레파스로 그린 작품이더냐~ 놀랄 노자죠~

뭐랄까요, 고갱 고흐 마티스 피카소님께 크레용 쥐어드리고 싶어짐



이거보세요, 스케치 마지막도 작품 맞죠?

처음은 선과 동그라미 세모였는데, 급 완성품ㅎㅎ

연필그리기만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을것같고요,

크레파스로 완성할 사람들은 저처럼 틀(?)까지만 그려도 좋을것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림 잘 그리고 싶은 사람들의 로망인 풍경마저!!


스케치가 자신 없으면 도안 받아서 따라 그리면 된대요^^

저는 이 책 정말 추천해요^^

그림 그리기는 정말 좋은 취미인것같아요.

취미로 뭐할지 찾고 있는 사람들, 오일크레용 그림그리기 한 번 트라이 해보세용~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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