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렌즈 도쿄 - 23’~24’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6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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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해외여행 시리즈 도쿄 책이 나왔어요. 받고 책이 길고 얇아서 검색해보니, 프렌즈에서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가 따로 있네요. "알차다 편하다 가볍다" 베스트 프렌즈 도쿄 23~24 를 살펴봅시다.


목차가 굉장히 간단해보이지만, 필요한 정보들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2023년 도쿄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것만은 꼭 해보자, 도쿄를 맛보다, 도쿄 입국 정보, 교통 정보 등. 제 마지막 해외여행이 도쿄 혼영이었는데도,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의 기억력이란, 허허;; 스이카(Suica) 교통 카드 사진을 보니, 아 내가 이걸 이용했었구나 싶구.ㅎㅎ 단기간 여행 시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 시작일로부터 28일 사용, 잔액 환불 불가능 등 잘 정리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도쿄 곳곳의 벚꽃 관광지를 팍팍 티내며 알려줘서 좋았어요. 요즘 한국도 벚꽃이 일찍 펴서, 지금 일본 가면 다 끝났을것같군만요.ㅎㅎ 책을 보면서, 벚꽃이 예쁘게 가득피는 나라가 일본 한국말고 또 어디있을지 궁금해졌어요. 우리나라가 4계절이 확실한것처럼, 일본도 4계절의 매력을 다 즐길 수 있는 곳이구나~ 이웃나라가 맞구나~ 중국은 어떤가~ 싶고. 벚꽃 유럽에도 피고, 미국에도 피겠죠? 무튼~


"일본은 눈 앞에 들어가는 가게 들어가도 다 맛있다"며 일본여행을 예찬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것같아요. 다 맛집이더라~ 심지어 편의점 음식도 다 맛있던데... 제가 단짠을 좋아하는 초딩입맛이라 그렇게 느꼈는데, 건강식을 좋아하는 친구 말로는 일본음식이 다 맛이 쎄다고 하더군요. 내 입에 맛있으면 됐지롱~ 맛집 가득한 일본 도쿄에서 또 맛집을 골라 잔뜩 소개해줍니다.

아ㅜㅜ 당장 일본라멘 먹고 싶어요ㅜㅜ 책보면서 자꾸 침고이더라~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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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 뜨겁게 사랑하고 단단하게 쓰는 삶 일러스트 레터 3
줄리엣 가드너 지음, 최지원 옮김 / 허밍버드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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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일러스트 레터 시리즈 세번째, 브론테 자매가 나왔습니다. 고전소설을 짧게 소개해주는 책에서 언니가 폭풍의 언덕을, 동생이 제인에어를 썼다는걸 보고 흥미로웠었는데, 그게 바로 브론테 자매였쓰~ 근데 여섯남매였쓰~~


아마 많이들 '폭풍의 언덕'으로 밤새운 추억이 있을것같아요~ 저도 학창시절 처음으로 접했던 어른(?)소설이자 고전소설이 폭풍의 언덕인데, 와, 심장 두근두근하면서 언덕에서의 황량함? 그걸 느끼면서 밤새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2021년 프로듀서 김수로 배우님 연극 폭풍의 언덕도 너무 재밌게 봤고(올해 4월에 재연! 완전 강추!), 이후로 영화도 엄청 재밌게 봤거든요! 참고로 2012년 작품은 재미없어요(작품해석을 너무 제멋대로 한 느낌). 1993년 작품(원작에 충실)은 재밌습니다.


사실 책 제목을 보고 '자매끼리 편지 주고 받았겠지, 뭐~'하며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연극열전 연극 웨이스티드(Wasted, 헛된)를 보고 네 남매의 삶에 흥미가 생겨 책을 읽게 되었어요. 아닛, 근데 위로 두 언니가 더 있었네요!! (6남매)


책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1. 하워스로 가는 길

2. 어린 시절 이야기

3. 직업을 찾는 시간

4. 절망의 시기

5. 커러, 엘리스, 액턴 벨 (소설 출판 시 세 자매의 가명)

6. 홀로 남은 샬럿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이야기, 살았던 지역 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완전 그들의 삶도 한 편의 소설 같았어요. 폭풍의 언덕, 제인에어 영화 속 전체적인 분위기가 '황량함'인데, 브론테 가족이 그런 곳에서 지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인 에어 속 학교가 실제로 자매들이 다녔단 끔찍한 환경의 학교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도...ㅜㅜ

맨 처음으로 접한 그림 아래 작은 글씨 읽고, 벌써부터 아련함이ㅜㅜ 브론테 가의 독남 패트릭 블랜웰이 그린 초상화. 웨이스티드 공연을 봐서 그런가, 더 맴찢ㅜㅜ 그림이 잘 보존되지 못한것도 속상하고, 브랜웰이 '어느 시점'에 직접 자신을 초상화에서 지웠다는것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여러 방면에서 소질이 있었지만, 성공은 커녕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정말 wasted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을 지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론테 가게도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오른쪽 위에 '브론테가의 자녀들은 모두 마흔을 넘기지 못했으며' 보면서, '와 정말 비극이다' 싶고... 위로 두 언니는 왜 죽었을까도 너무 궁금했죠.


제인에어에서 나오는 열악한 환경의 학교... 두 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열악한... 두 언니가 죽음에 이르고 나서야, 아버지가 상황을 깨닫고, 남은 두 딸(샬럿, 에밀리)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참... 아이들은 순수하고 약하구나... 어른들이 제공해준 환경에 그냥 내던져지는구나... 환경이 바르지 않다는걸 깨닫고 부모님께 말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못하는구나... 시간이 지나도 지금 현실에서도 바뀐게 없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몹시 아프네요. 왜 세상 좋아진 지금도,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뉴스를 접하게 되는걸까. 이건 진짜 사람 마음이 열악한거구나...


연극에서 봤던 장면이 샬럿의 글을 그대로 차용한 걸 보고 정말 반가웠어요. 나무 병정들 이야기도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는데, 대사가 그대로 쓰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너무 궁금했던 독남 브랜웰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들의 소설 같고, 영화 같았던 브론테 가(家) 이야기, 그들의 삶은 - 감히 이런 평가를 내려도 되는지 죄송스럽지만 - 황량했지만, 짧았던 인생을 영원한 소설로 남긴. 영원히 사랑받는. 그들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직접 겪는것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허밍버드 일러스트 레터 시리즈 세번째,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였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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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내 감정을 책임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박상미 지음 / 저녁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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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내 기본 감정은 뭘까, 요즘 부정적인 걸로 가득하고 우울한 마음을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책을 펼치고 마주한 푸른 풍경에 벌써부터 평온해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기 저기서 마주하게 되는 예쁜 풍경에 반갑네요. 평소에도 독서하다보면 가끔 글자가 많아 벅찰 때가 있는데, 풍경을 마주하며 한템포 쉬어가서 좋았어요.



1부에서는 살면서 마주할 수 있는 감정들을 공부합니다.

방어기제, 분노, 무력감, 우울, 불안, 분리불안, 열등감, 공포, 유능감, 고독력, 자비, 감사 등.

저는 지하철에서 겪었던 불쾌한 일이 계속 생각나서 1부 읽으면서 힘들었어요.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참~ 별일이 아닌데도요. 부정적인 감정에 힘든 사람들은 2부 먼저 읽어도 좋을것같아요.

2부에서는 부정적인 자동사고를 벗어나 좋은 감정을 선택하는 습관을 알려줍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힘든 저는 정말 열심히 배워야겠죠?^^


분노. 부당함에서 나를 보호하는 힘.

저는 단지 내가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일들을 굉장히 많이 당해왔어요. 화가 나는건, 같은 젊은 여성 조차도, 다른데서 부당한 일을 받고 쌓인 스트레스들을 만만한 같은 젊은 여성에게 푼다는거; 내가 지금 분노하는 상황이 부당한 일 때문이라는 걸 파악하고, 분노라는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이성적으로 파악하고 상황을 잘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엔 일단 무조건 '빨리' 빠져나와야 하는게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이라는거. 현실 회피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랄까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뒷걸음질이랄까.ㅎㅎ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일을 그르치기 전에, 한템포 쉬고, 냉철한 이성으로.ㅎㅎ


타인에게 험한 말들을 너무너무 많이 듣는 이세상. 그 모든 말들에 상처 받지 말고, 그 작자가 한 소리가 '개소리'라는걸 바로 깨닫고, 내 정신줄을 잘 부여 잡고,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실수한게 있으면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전부터 혼나는 상황이랑 잔소리를 정말 싫어하는데, 생각해보면 그 작자의 화풀이일뿐, 상황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시간낭비 감정낭비일 뿐이거든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문제부터 해결한 후 도움되는 말을 합니다. 면전에 대고 "개소리!"라고 소리쳐주고 싶네요. 그럼 상황이 더 커지니, 아무튼 상대적 약자인 우리는, 내가 더 잘났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내 자아가 흔들리지 말고 정신 똑띠 차려야겠습니다.

그래, 이 책은 "자존감"을 잘 잡아주는 것 같네요.

성인이 되고, 판단과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얘기해줍니다.

속상하지만, 학교에서 지식만 배우고, 이런 자존감 같은건 배우지 못하고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것같네요. 이래서 자꾸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 자존감을 찾기 위해 이렇게 좋은 서적들을 찾아 읽게 되는거구요.


내 감정에 대해 돌아보고, 좋은 습관을 배워, 내 감정을 책임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책의 수익금은 학교 밖 청소년 학비 및 도서 지원, 보육원 보호종료 청년 상담, 미혼모 가정 상담 치료 비용으로 쓰입니다 - (라고 책 날개 앞쪽에 쓰여있어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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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도쿄 This Is Tokyo - 2023~2024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박설희.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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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출판사에서 디스 이즈 도쿄가 나왔어요! 도쿄 여행은 이제 디스 이즈 도쿄와 함께! 디스 이즈 이탈리아, 디스 이즈 프랑스 책 보고 여행할 때 진짜 도움 많이 받았었어요. 여행가기 전에 항공권 끊고 여행책부터 쫙 다 훑어보는 편인데, 디스 이즈 시리즈가 진짜 상세해서 완전 제 스타일이거든요! 사진도 많아~ 일정도 잘 짜여있어~ 자잘자잘 상세 정보 가득해~ 친절하기 짝이 없는 여행책! 디스이즈도쿄 역시 몹시 만족도가 높습니다. 디스이즈도쿄는 책 겉표지도 벚꽃가득 예쁘고, 책 내용도 벚꽃은 물론, 사진찍기 좋은 장소, 그리고 특히 꿈과 희망이 가득한 디즈니랜드 정보도 자세히 담고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앞부분에서 "도쿄 인생샷 명소"의 근사한 사진들로 도배해놨는데, 보기만해도 몽글몽글해집니다ㅜㅜ 일본은 관광지로서는 진짜 아기자기 예쁘게 잘되있는것같아요. 골목길도 뭔가 조용하고 깔끔하고 고즈넉하네요. 또한 캐릭터 천국이라 불릴 수 있을 만큼, 멋진 캐릭터 관광지도 있고, 거리에 커다란 건담 로봇도 있는 등, 맘껏 동심 뿜뿜하고 다닐 수 있어 좋은것같아요. (좋은)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길거리에서 개성 강한 일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인것같아요.



곧 벚꽃시즌인데, 도쿄의 수많은 공원에서 핑크핑크 아주 아름다운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계절을 전부 즐길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다는 거. 특히 지브리 미술관. 여긴 적어도 한 달 전엔 꼭 예약하고 가야하는데. 일본 곳곳의 많은 매력들을 듬뿍 담아 상세히 알려줍니다.




지도, 관광지, 음식점, 쇼핑 목록,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것들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상세히 알려주는 디스이즈도쿄! 도쿄 여행은 이 책 한권이면 완벽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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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 클래식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디즈니 지음 / 아르누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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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성과 불꽃, 환상 속으로 출발하는 음악. 디즈니 영화 시작할 때 디즈니 로고는 추억에 흠뻑 젖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예쁜 꿈과 환상 속 세계로 안내해주는 디즈니! 그림체도 규모도 많이 달라졌지만, 많은 사람들을 동화 속에서 동심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디즈니는 정말 멋진 존재라고 생각해요. 디즈니의 멋진 역사를 직접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2: 클래식"을 만나보았습니다. 미키마우스 초기부터 공주님들까지, 그리고 얼마 전 뮤지컬 내한공연으로도 왔던 라이온킹까지! 사실 저도 그림은 본 적 있는것 같은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 잘 모르는 캐릭터들도 보였어요. 그렇다는건 뭐다? 어르신들의 추억도 뿜뿜한다! 우와~ "증기선 윌리" 검색해보니까, 제작연도가 1928년라고 하네요!! 우와~ 지존 킹왕짱!


이 분이 바로 1928년생 증기선 윌리 미키마우스 시군요.ㅎㅎ

큰~ 포스터로 만나 반갑고 고마운데, 문득 영상으로도 만나고 싶어집니다.


앞 부분은 주욱 컬러링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뒤쪽에 같은 그림의 예쁜 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색상을 보면서 따라 칠해도 되고,

아이들은 상상력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색칠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애니메이션 보고 함께 칠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득, 저도 푸우를 애니메이션으로 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요즘은 유튜브로 영상 찾아볼 수가 있어 참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는 거리들도 풍부하고, 세상 참 좋아졌네요.ㅎㅎ

좋아진 세상, 재밌는것들 맘껏 누리면서 즐기며 살아갑시다^^

디즈니 포스터 컬러링북 이게 2권이고, 주제가 클래식이라,

1권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1권은 나름 최신 버전인것 같아요^^

1권도 넘넘 탐나네요ㅎㅎ 앞으로 나올 것들도 기대됩니다.

역시 디즈니는 사랑입니다♡

I love Disney forever~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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