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스위스 This is Swiss - 2025~2026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심상은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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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멋진 풍경 사진들은 물론, 스위스의 구석 구석 꼼꼼한 부분까지 챙기는 알짜배기 스위스 여행책 추천합니다. 책 넘기면서 "이런 부분까지 있다고?" "이건 현지인 아니면 모를 정보인데, 스위스에 살고 있는건가?"하고 저자 소개를 찾아봤어요. 와아~ 넘 부러운 프로 여행러. 스위스 남편과 세계 이곳저곳에서 살고 있옹. 잠깐 '나도 저렇게 살고 싶었어, 만약 저렇게 산다면?'하고 현재의 스스로를 돌아봤어요. 이번생은 냥집사 행복을 느끼며 프로집순이로 살것같네요ㅎ 아, 부럽다... 인생 다시 잘 꾸려봐야지.



스위스가 멋진 자연 풍경으로 유명하죠. 제가 스위스 여행 준비할 당시에 스위스 책이 많지 않았고, 내용도 관광객들이 가는 뻔한 곳 정도였단 말이죠. 디스이즈 여행책 시리즈가 그렇듯이 굉장히 많은 정보가 들어있는데, 디스 이즈 스위스 이 책은 진짜 특별한거 같아요. 스위스 현지인들도 잘 모를것같은 정말 알짜 정보들도 많아요.


요즘 워낙에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하고, 인터넷이 잘되있고, 그동안 또 쌓인 여행 정보와 놀거리, 꿀팁들이 많을 텐데, 한국인으로서 구글링을 해도 기껏해야 영어 정도일것같은데, 진짜 스위스 현지인이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고, 놀 수 있는 그런 정보들까지 다 담긴거 같아요. 또한 유럽 국가 답게, 스위스 어느 지역에서 갈 수 있는 근교 여행까지 다양하게 담아서 좋아요. 무엇보다 작가님이 사진을 진짜 감각적으로 잘 찍어서 눈호강. 아니, 글쎄, 제가~ 여행책을 웃으면서 보고 있더라니까요!? 얼마나 좋았으면!! 멋진 풍경에 나도 여행하고 있는 듯 몹시 만족하며 말이죠. 훌쩍 이 책 들고 두세달 스위스에서 머물고 싶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한국인 현생 유럽여행은 2주가 최고니까... 왜 자유로운 대학교 휴학이라는 좋은 기회를 당시에는 몰랐을까...ㅜㅜ

족욕 벤치와 야생 마르모트와의 만남은 정말 감동이었어


근사한 유럽 여행을 위한 스위스 여행책

테라 출판사 디스 이즈 스위스 2025~26 추천합니다!

알프스 여행 고고!


#디스이즈스위스, #심상은, #테라출판사, #스위스여행책, #유럽여행, #알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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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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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을 살도록, 가치는 내가 정하고 판단해야지! 특히 파트 1 글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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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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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나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그 답이 곧 당신이 만들어야 할 길이다.

누군가 대신해주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직접 설계하라.


오랫만에 읽은 자기계발서 느낌. 초반 옮긴이의 말에서 이 책의 의미와 내용을 잘 알 수 있었다.

"정말 그것이 절대적인 진실인가?"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것들이, 사실은 시대와 환경이 만들어낸 규칙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라는 문장이 굉장히 와닿았고, "내 시선이 곧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라는 파트3 내용이 무척 기대되었다.


Part 1 자기 극복과 성장에 관한 43가지 삶의 태도,

Part 2 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Part 3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파트 1 읽으면서 무기력했던 찰나, "그래, 아자아자!"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역시 가끔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잠깐이라도 어떤 의지와 에너지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이...ㅎㅎ


파트 2는 쓰레기같은 인간들 때문에 겪은 억울한 일들이 스멀스멀 올라와 괴로웠고, 파트 3는 기대했던것보다 내용이 별로였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것같다. 왜냐면, 나는 하필 학창시절 연달아 수석을 하는 바람에, 성공이 뭔지도 모르면서, "행복보다는 성공!" 외치며 감정적으로 벼랑으로 몰았고, 지금은 "행복이 제일"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는데, 책에서는 "행복이 다가 아니다"라고 한다. 아니, 사실 이랬다 저랬다 한다. 행복을 추구하랬다가, 행복이 다가 아니랬다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 것 같다. 다들 때에 따라 사정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것같다.

공감은 나를 지키면서 나누는 것이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이다. 살아보니, 타인을 안쓰러워하는 이용한 쓰레기들이 주위에 많더라!


나이를 먹는다고 현명해지는게 아니다. 주위 어른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지 않은가. 당장 지하철에서 노약자석 앉겠다고 새치기하고 질서 흐뜨러뜨리는 노인네들을 보라.

순간 순간 선택과 책임은 나의 몫이다. 왜 이런걸 어렸을 때 안알려주고, 무조건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가르치고(요즘은 이런 말 절대 안된다. 나쁜 어른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하기 싫은것들을 강요하는건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자라야 하고, 매순간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남의 조언은 조언일 뿐, 최종 선택과 책임은 나에게 달려있다. 이걸 매번 새겨야 할 것이다. 내 세상이 예뻐지려면, 내가 예쁘게 가꾸어 나가야 할 것 이다.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나도 좋은 사람이도록 계속 노력하고. 절대로 억지로 남한테 끌려가지 말아야지. 하기 싫다, 하지 말라고 말할 줄 알아야지.


#위버멘쉬, #인생수업, #니체, #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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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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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과 따뜻한 그림체와 색상,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 책,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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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1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안 스파르 그림,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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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내용은 잘 몰랐지만, 어디서 우연히 "오로르"라는 동화(?)책을 인터넷으로 보았고, 그림때문인지, 막연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기회가 된 것.

내용이 참 좋고, 너무 재밌다. 궁금해서 책 펼치자마자 재밌게 읽다가, 일정 때문에 첵을 접어야 해서 일정을 취소할까 싶기도 할 정도다.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도, 날 잡아서 하루이틀만에 다 읽었다.



책의 내용과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오로르는 자폐증을 가진 아이이다. 그러나 사람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을 자지고 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이 특별한 능력은 선생님과 오로르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다. 이런 오로르와 오로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과 주변 사람들 소개, 그리고 일상에 일어난 커다란 사건, 그리고 앞으로 학교를 가게된, 오로르 시리즈 시작에 대한 기대감 정도라고 내용을 추릴 수 있을것같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후기

흔한 여느 미국 이야기들처럼, 오로르 가족 또한 이혼가정이다. 오로르는 엄마 언니와 함께 지내고 있고, 글쓰는 아빠는 10살 어린 여자와 동거하지만, 두 딸과 자주 왕래하고, 집에서도 재운다. 부유한 가정은 아니다. 자폐를 가졌지만, 엄마와 아빠에게 많이 사랑받는 오로르. 그리고 아빠의 동거녀 또한 두 딸에게 좋은 어른이다. 특히 오로르의 선생님인 조지안느는 오로르만큼이나 특별한 사람인것 같다. 1년간의 노력으로 오로르에게 태블릿으로 말하는 방법을 가르쳤고, 오로르의 특별한 능력을, 오로르와 그녀의 가족을 짐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다. 여느 사람이었어봐라, 믿어줬을리가. 또는 너무 놀라서 자신도 두려워서 도망갔거나, 부모에게 "이 아이는 이상해요"라고 말했을것 같다. 또한 큰 사건에서 오로르의 말을 믿고 행동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오로르 주변에 있는 좋은 어른들의 모습에 감동하게 된다.



좋은 내용과 따뜻한 그림체와 색상,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 책,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추천한다.

아이를 위한 동화인지, 어른을 위한 동화인지 잘 모르겠다. 나도 정말 감동받고 재밌게 읽어서♡


#마음을읽는아이오로르, #더글라스케네디, #밝은세상, #조안스파르, #조동섭, #자폐,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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