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혼 2009-01-01
아프락사스님, 오늘 뵐 수 있어서, 특히나 공연장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하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친히 찾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실제로 아프락사스님 뵈니까, 너무 잘 생기셨던데요... 그 오똑한 콧날,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드러머가 전혀 '사전 정보' 없이 객석에 앉아 계신 아프락사스님을 유심히 보았다고 하는데요, 왠지 '람혼의 지인'일 것 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학자의 풍모가 느껴졌다고 하더군요! ^^;)
이 소중한 인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프락사스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한 이 2009년 새해의 벽두, 그래서 더욱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우리 함께 멋진 새해를, 지지 않는 새해를, 기필코 이기는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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