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yayanim 2008-03-04  

지난 2월초 시사인에서 짧막하게 글을 집필하시는 에세이스트 김현진씨를 찾다가 우연히 아프락사스님의 블로그를 알게 됐습니다.

자금도 자금이지만 아직 책에 관심을 갖은지가 얼마 안된지라 아프락사스님의 리뷰를 통해 조금씩 맛을보기도 하고 책을 고르는데도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오늘 블로그를 구석구석 들러봄으로 인해 방명록을 도저히 안남길수가 없겠더군요.

아무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는 블로그에 코멘트조차 안남기는 무거운 발걸음 옮겨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방명록 올리고 갑니다.

 
 
마늘빵 2008-03-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 근데 김현진 씨 글을 찾는데 어쩌다 제가... -_-a 요새 제가 게을러져서 리뷰를 잘 안 쓰고 있어요. 전에는 바로바로 쓰곤 했는데 읽고 밑줄긋기만 올리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또 몰아서 써버릴지도. 별로 글에 노력도 안 들어가게 되고... 구석구석 둘러보시면 -_- 제 사생활이 다 드러나는데 크크.
 


2008-03-03  

푸흐흐흐~ 3월부터 나도야 자유를 찾아서. ㅎㅎ

무척이나 바쁜 겨울을 보내고, 이제서야 크~게 숨을 쉬고 보니 3월, 봄이네요. 벌써.

그간 알라딘에 자주 들어오지 못한 습관때문에

3월부터 여유가 생겼다고 매일 들어오진 못하겠지만, 종종 들르겠습니다~. ^^~

 
 
마늘빵 2008-03-03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션님 ^^ 저는 알라딘은 하루에 한 번은 꼬박 들어오는데 회사에선 잘 못 들어와요. 아무래도 아직 조심스러워서. 그리고 알라딘은 들키고 싶지 않아서. 잘 띄워놓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하고 그래요 요샌. :) 저는 여전히 자유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Arm 2008-02-23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온다.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또다시 봄이 온다."

 

봄이 오고 있네요! 그쵸? ^-^ 아프님, 혹여 몸 아프지마시고 이 차고 딱딱해 보이기만한 우리네 현실을 어여 헤치고 마음에 봄을 맞이하게 되시길 멀리서 바래봅니다. 마음의 봄 속에서 마음껏 읽고 생각하고 써내려감에 온전히 충실하실 수 있길. 해서 저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의미있는 영향을 주시길-*

 

 
 
마늘빵 2008-02-24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음에 봄이 와야할텐데 우리네 현실은 너무나 춥군요. 쓰고픈게 많았는데 제때 쓰지 못하니 자꾸만 잊어버리고 멈추게 됩니다. 게을러지면 안 되는데.
 


다윗 2008-02-07  

흔적을 따라왔습니다.
알라딘의 경우 서평만 올리고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천하기만 해서.. ^^

아프락사스님의 서재는 정말 좋은 정보로 가득하네요.
더욱이 블로거들의 복닥거림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왕왕 방문하여 앎과 지혜와 도전을 얻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인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가 메인이오니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

그리고 아프락사스님과 소인의 공통점이 사뭇 솔깃합니다.
소인도 대략 예상은 하옵니다만, 확실히 무어라 단언하기가 조심스러워서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곳에도 발전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리뷰어 다윗.

 
 
마늘빵 2008-02-0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다윗님 반갑습니다. 미천하시다니요. 살펴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시던데. 아무리 부족한 사람에게라도 배울 점 하나씩은 있다고 하지만 제게 배울 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아마 예상 못하실 거에요. 네이버 가서 저만 눈치 챈 아주 사소한 부분이랍니다. 하하.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설 여휴 재밌게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비로그인 2008-02-06  

평안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아프락사스님.

새해 복도 많이요..

새해에는 좋은 직장에 취직도 하시고.. 하하




 

 
 
마늘빵 2008-02-06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한사님도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저는 달리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평소와 똑같은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