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오는날오후 2007-12-27  

안녕하세요. 아프락사스님.^^

서재기능을 이제서야 알게 된 곰이라고 합니다.=_=; 어떻게하다보니 이곳에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종종 놀러와서 구경하고 가도 되는지요?^^ 리스트 작성하신거 참고 좀 하고 아프락사스님이 쓰신 리뷰 중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서 그 책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하하.

좋은 하루 되세요.^^

 
 
마늘빵 2007-12-2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곰님 반갑습니다. :) 저도 첨엔 서재 만들어놓고도 어캐 쓰는건지 몰라서 한동안 혼자 놀았습니다. ^^ 리스트 작성할 게 아직 많이 있는데 못하고 있네요. 참고하셔도 되지요 물론. 요새 게을러서 책도 거의 안 읽고 리뷰도 안 쓰고 그런답니다. 쓸게 많은데. 자주 흔적 남겨주세요 :)
 


Ritournelle 2007-12-26  

레디오 헤드 앨범을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입금을 아까 막 했으니까 늦어도 내일이나 모레쯤이며 아프님의 손에 들려져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연락처를 제 걸로 해 놓아서 배송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프님께서 얻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내일이나 모레쯤엔 꼭 도착할 거니까 집에 계세요...
 
 
마늘빵 2007-12-26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앗. 저 선물 주신거에요? ^^ 아 감사합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오시는군요!!
 


멜기세덱 2007-12-25  

오늘 갔더랬는데, 보셨나 모르겠어요.ㅎㅎ
갈까 말까 하다가 제이드님 가셨다기에 느즈막히 갔어죠.
제가 그쪽 음악에 대해서는 아는 게 전무합니다만,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보컬 '목소리'가 괜찮았고,
기타, 키보드, 드럼 연주자들의 실력 또한 호흡이 잘 맞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프님 드럼 실력이 최고 짱이었어요.ㅋㅋㅋ
드럼을 뒤어 박아놔서 잘 안 보이긴 했지만, 완전 낭중지추였어요. ㅋㅋㅋ
보컬의 아프님 소개가 기억이 남는군요. "있는지, 없는지, 여자가 몇 명인지...."ㅋㅋㅋ

제가 락 쪽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지만,
10시 30분 쯤 스르르 나와 가려던 차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들리더군요.
이 노래가 좀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ㅋㅋ

시간이 늦어져서 인사도 못드리고, 꽃다발도 못 전하고(준비한 건 아니었지만)
왔어요.ㅎㅎ 미안하고요,
아무튼 오늘 공연 최고 멋졌어요....ㅋㅋㅋ 완전 아프 짱이야.~~~

 
 
마늘빵 2007-12-2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멜기세덱님 온다는 말은 제이드님 통해 들었는데, 보지는 못했어요. 끝나고 인사라두 하구 가시지. 제이드님은 처음에 왔을 땐 봤는데 갈 땐 못봤다는. 흐흐. 연습기간이 짧아서 - 두달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 완벽하진 못했는데 아마도 기타나 보컬이 실수를 좀 한거 같습니다. 저는 연주하는 중에는 특별히 틀린거 못느꼈는데 끝나고 자기들이 틀렸었다고 그러더라고요. -_- 드럼은 항상 뒤에 있어서 기타에 가려지고, 스모그 연기에 또 가려지고, 위로는 조명 쫙쫙 내려오고 해서 거의 얼굴이 안보여요. 이러니 공연 사진이 하나두 없지.

-_- 보컬 녀석이 이거 장난을. 고론 발언 하지 말라니깐 완전... -_-;;;
화이트 크리스마스 앵콜곡을 못듣고 가셨나봐요. 앵콜곡이었는데 크크. 공연 와주신것만으로 감사. 담번엔 또 언제할지 모르겠는데 - 어제 밴드는 공연 끝나고 해체 - 담엔 다른 음악으로 하고픕니다. 좀 감미롭고 부드러운. 크리스마스 잼께 보내세요.
 


비로그인 2007-12-21  

24일날 잠시 공연하는 곳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무진장한 용기가 생기면요.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편이라 공연전에 아프님 낯짝이나 보고 가렵니다. ㅋㅋ   참, 공연장 근처에 커피숍좀 알려주세요.
 
 
마늘빵 2007-12-2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이런. 공연 전에 보고 가면 어찌합니다. 공연을 보고 가셔야지요. 이번에 공연하면 당분간 또 언제할지 저도 몰라요. :) 음 그 근처에 커피숍은 잘 모르는데 샌드위치집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비로그인 2007-12-20  

멋진 분을 알게 되어 좋은 한해로 기억될겁니다.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에는 더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도........ 흑과 백이 안고 있는 모습처럼 늘 행복하시기를....... 꾸벅   (참, 제가 님과 람혼님을 살짝 연결시켜 드렸으니, 나중에 거하게 술 한잔 사세요.^^)    - 살청 올림

 
 
마늘빵 2007-12-2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헛 아니 언제 이런걸 못 볼 뻔 했어요. 신비주의의 베일에 싸인 살청님을 새해에는 더 벗겨드리겠습니다. (아이 야해) 람혼님의 연주를 한번 보고픈데 아... 이런 예술가가 알라딘에 계셨다니이. 같이 보러가요. :) 살청님두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마니마니마니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