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여행자 2005-02-26
balmas님 정말 감사합니다. balmas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앗... 책이 없어서 교봉에서 새로 사주셨더라구요.
흡, 너무 감사하구, 한편으론 죄송스럽네요.
살짝 넘겨봤는데, 철학자의 책인지라 읽기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문학이론 개론서들에서 가끔 살짝(^^;) 접하는 데리다의 이름이지만,
사실... 친구들과 데리다가 타계했을 때 그가 더 이상 어려운 책을 내지 않을 거라며 바보같이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데리다에 관한 개론서라도 한 권 읽고나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소원 꼭 이루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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