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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몰랐네요,, 전 올해는 거의 책은 알라딘에서 샀는데 작년에 인터공원에서 많이 샀지만요,예스는 저랑 안치하고 교보도 가본적이 없어서,, 저는 열심히 충성하고 있습니다,. 이좋은곳이 사라지면 안되겠지요,,전 너무 좋은곳인데,,너무 좋은분들을 알게 해준곳이기에,, - 2005-10-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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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라딘말고는 주문을 안해봐서...열심히 충 ! 성! 하겠습니다 ^-^; 저도 알라딘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서 너무 좋은데 함께 살아 남아야지요 ! - 2005-10-2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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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당장 질러야겠어요 ㅎㅎ - 2005-10-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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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헌책방에서 자주 사는 편이기는 하지만 신간은 알라딘에서 잘 사는데... 앞으로는 모았다 질러야겠군요. -ㅅ- - 2005-10-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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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인터는 원래 안다니고 교보는 딱 한번 주문했었고..이제부터는 알라딘만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좋은분들을 만나게 해준 곳이니 알라딘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 2005-10-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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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권 주문은, 우주적 낭비라고 생각해요. - 2005-10-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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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전 예스는 가끔 다니지만 주로 알라딘에서 사요..충성심이란 말은 부담스러운 저도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다 이용하면서 알라딘에서 물건 절대로 안산다는 글 올리시는 분 보면 좀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요즘엔 배송도 많이 빨라졌고 책상태도 개선되고 있던데...
이젠 5% 추가적립 제휴 신용카드제도도 생기고, 예스와 같이 4만원 이상 추가 2천원 적립제도도 생기고. 알라딘에서 책 살 일이 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듯. 원래 한권만 사는 일은 별로 없고. 알라딘 사정이 좀 나아졌음 좋겠네요. 그래도 맘붙인 곳인데. - 2005-10-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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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상품권을 알라딘에서도 쓸수있게되면 알라딘을 더 자주 애용할텐데..^^; 가능한한 알라딘에 충성할께용 ^^** - 2005-10-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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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재'질'은 소홀한데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에요. (.. )( '') - 2005-10-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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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알라딘에 발을 들여놓은지 몇달 안되고 그 전에는 예스의 충성스러운 고객이었죠. 하지만 알라딘의 리뷰와 서재 시스템... 무엇보다 멋진 알라디너들때문에 알라딘에 올인하게 될것 같습니다.
전 사실 나름대로 한 충성하는 면이 있어서 예전의 예스에 대한 의리와... 거기에 적립금 모아가던 재미때문에... 양다리를 걸치려고 생각했었죠. 이를테면 제 책은 알라딘에서 애들 책은 예스에서 그런 식으로... 근데 마태님 말씀대로 알라딘이 어렵다고 하니... 더더군다나 알라딘 서버를 하루죙일 남용하는 입장에서... 이제 정말 알라딘에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얼마전 예스에서 몇권을 질렀는데... 제가 찾는 책 하나가 알라딘에선 품절이고 예스에만 있더라구요. 전 알라딘이 한권 배송도 무료인지 모르고...무조건 책은 모아서 4만원 이상 되어야 사는 버릇땜에...걍 예스에서 질렀다눈...
사놓고 못읽는 책들땜에 당분간 책사는걸 보류해야지 하다가... 음...알라딘 재정난을 핑계로 오늘 또 질러볼까나... (이러다 남편에게 쫓겨날지도...ㅡ,.ㅡ) - 2005-10-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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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그거 밖에 안되나요? ㅡㅡ; 오... 예스가 1위인건 알았는데 알라딘이 4위라니. 훔훔. 전 원래 알라딘에서 거의 주문하기 땜시 지금처럼만 하면 될듯. 알라딘에 없는건 예스에서 주문하지만. ^^ - 2005-10-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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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위에 글은 지웠어요..알라딘은 전부터 이용했지만 서재는 최근에 와보게 됐거든요..멋진분들을 많이 알게됐으니 저도 알라딘에 충성하겠습니다.. - 2005-10-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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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알라딘과 예스가 1위를 다투는 줄 알았는데 4위라니 놀랐어요. 그동안 배송상태에 신경쓰느라 정작 서재의 중요성은 잊고 있었네요. 간사한 게 인간이라더니...... 어제 책을 받았는데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배송상태의 불만을 토로할 때 직원분들은 생존문제로 고민을 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 2005-10-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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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저기 다니는게 귀찮아서 알라딘만 쓰지만 ;;; 서재만 봐도 이미 알라딘에 깊이 정이 든 걸 어쩌겠어요~ 꾸준히 팔아드려야죠 ^^ - 2005-10-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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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 주문할 때 한 권만 해본 적 없는데. 이벤트 땐 아무 생각 없이. 마태우스님 감사드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몰랐네요. (책 살 핑계가 생겼다고 할까!)) - 2005-10-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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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소주 한병 반쯤 마시고 집에 와서, 무슨 심각한 글을 썼던 것 같아서요. 글 쓰고 나서 댓글 하나만 반응을 보고 지울지 말지를 결정하자는 생각을 했던 것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다 어영부영 잠들어 버렸나봐요. 글 올릴 때 무서운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글은 그랬어요.
글 때문인지 악몽을 꿨어요. 친구를 잃고 서럽게 우는 꿈, 그리고 나찌의 탄압을 피해서 인질을 구출하는 꿈. 조마조마한 가슴을 부여잡고 들어와보니까 다행히 여러 분들이 제 글에 동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얼마나 가슴이 뭉클한지 아세요? 고맙습니다, 로드무비님, 그리고 몽님..... 과일이좋아님두요. 이 기회를 통해 줄라이님도 알게 되었군요. 7월생이신가봐요? 전 반대 의견 올려도 상처 안받을 각오를 단단히 했으니, 글 안지우셨어도 상관없는데^^ 속으로는 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프락사스님/네 지금처럼만 하면 됩니다^^ 이네파벨님/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저도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다른 책은 예스나 교봉에서 한번도 산 적이 없는데요, 제 책의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예스나 교봉에서 자주 질렀습니다.... 쥴님/아아 얼마나 훌륭하신 쥴님이신가! 영어로 하면 How great Jeul is! 커피우유님/전 지금까지 바나나우유만 마셨는데요, 앞으로는 커피우유 쪽으로도 취향을 넓혀 보겠습니다^^ 판다님/원래 판다들은 충성심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판다님. 알라딘 충성고객이신 k님/긴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이 제 페이퍼와 같은 글을 올리셨다면 소심하기 짝이 없는 저 역시도 주인보기로 댓글을 남겼을 거예요. 댓글로 미루어볼 때 님이 쓰셨다면 훨씬 더 공감갈 글을 쓰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무님/네... 한권씩,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걸리더군요.... 보다 많은 분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자기 돈 들여서 이벤트를 하는 분들께 누가 되지 않나 해서요.... 놀자님/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페일레스님/음...헌책방을 주로 이용하시는데 알라딘으로 바꾸시라는 얘긴 아닌데...단지 저희 라이벌 업체인 그래스물넷과 교봉에서 사는 분들이 몇백원의 불리함 정도는 감수하고 알라딘에서 사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인데요.... 아무튼, 말씀 감사드려요 스노우드롭님/아 네 감사합니다. 이매지님/네........함께 살아남아야죠^^ 울보님/님 댓글 달리는 거 보고 잤으면 그리 잠을 설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이 올라온 시각을 보니 4분만 참았으면 됐네요....말씀 감사합니다 - 2005-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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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질을 하려고 들어왔는데..그런 사정이 알라딘에 있었군요. 전 처음 안 인터넷 서점도 알라딘이고..-_- 계속 이용해왔는데...알라딘에게 가난한 집 첫째딸이지만 힘이 보태지면 좋겠군요.. - 2005-10-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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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성하고 있어요. .그렇잖아도 이번에 적립금 제도 생기면서 2번이나 질렀다구요.. 4만원 맞춰서요... 예스는 알다딘을 만나기 훨씬 전.. 그러니깐 제가 인터넷 서점을 처음 알게 된게 와우북였다죠.. 와우북에서 책을 사다가 알라딘을 알면서 알라딘에서 책을 사고.. 그러다 와우북이 예스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예스 회원이 되고.. 뭐 이런 저런 인연 때문도 있고 서재질을 모르던 시절엔 책값때문에 인터공원에도 갔었고.. 서재질을 시작한 지금은 다른곳에서 사긴 사도 늘 마음이... 헥.. 사설이 너무 길었지요.. 제가 원하던바가 충족된 이마당에 배신을 때리면 사람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을.. 알라딘이 2등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충격입니다.. - 2005-10-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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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여기에 혹했던 걸 반성합니다. 그건 역시 낭비로군요. - 2005-10-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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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의 경우 알라딘에서 품절인 책을 제외하면 다른 곳에 가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품절인 경우에도 1:1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으면, 대개 바로 책을 확보해주더라구요. 배송이 좀 늦어지긴 하지만, 알라딘에서 살 수 있다는 거죠. - 2005-10-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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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품절인 경우에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책 확보가 되나요? 그건 몰랐네요? 오호~! - 2005-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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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알라딘과 서재가 없어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요. 재앙 중에서도 가장 큰 재앙인 것 같아요. 년말까지 책 안사고 밀린 책이나 다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 2005-10-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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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지지를....!^^ - 2005-10-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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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써서 죄송합니다 ㅠ.ㅠ - 2005-10-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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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태님의 글에 즐찾이 줄었다면 그 즐찾한 사람은 더 이상 알라딘에 없는 사람이겠지요. 정말 몰랐던 사실 새롭게 알았네요. 근데 어쩐다 당장은 책을 살일이 그다지 없는데...물론 저도 사게되면 꼭 알라딘에서 사요. 이벤트 상품권으로 하는 건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야겠어요. 사실 습관이 무섭다고 보통은 대신 신청을 하잖아요. 근데 상품권 구매력이 없는 건, 직접 신청을 하면 그나마 마일리지가 붙는데 상품권은 그런게 없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기왕이면...대신 신청해 주니 당선된 사람은 편할 거라고 생각해서 무심결에 하는 것뿐이었는데... 암튼 이 아침에 마태님의 글 짠하네요. 알리딘의 조속한 흑자 전환을 바라며 추천 한방!^^ - 2005-10-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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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태님 책 선정하신 거 아주 좋은데요? 근데 품절이라는...알라딘이 품절된 책에 대해 다른 타 서점에서 대리고 오는 한이 있어도 채워준다면 좋을텐데...품절이어서 못 사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ㅜ.ㅡ - 2005-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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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가 출간되면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잡지는 꼭 며칠씩 일찍 나오는 예X24에서 샀는데... 앞으로는 무조건 알라딘에만 올인하겠습니다. 이 글 퍼갑니다. - 2005-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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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찾이 줄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 마태님이 아니시면 이런 사연을 제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역시 알라딘 대주주 ^^ 수년전에 교보에서 몇 번 책을 주문해본 거 말고는 다른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본 적은 없는데 좌우지간 더더욱 열심히 책을 질러야 할 이유가 생겼군요. (흐흐. 안 읽고 쌓아둔 책들에 좀 덜 미안할 듯 -_-;) 감사해서 추천! ^^ - 2005-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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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제 책 주문할 때에는 최소한 3만원 이상은 채우려고 노력했지만 이벤트로 한 권씩 하는 건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새로운 깨달음입니다! 저는 알라딘, 예스 다 플래티넘입니다. 이제 알라딘으로 싹 옮길께요. (예...예스는 4만원 이상 사면 2천원 주는 바로 그것 때문에...ㅠ.ㅠ) 다음 이벤트는 반드시 상품권으로 하겠습니다. - 2005-10-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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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을 조금만 일찍 봤더라면 상품권으로 선물을 대체했을텐데.....이 생각까지는 못했습니다. 전 저얼대 예스에서는 책 안삽니다. 알라딘 호환이 되지 않는 도서상품권 선물받았을때만 할수 없이 리브로에서 삽니다. 알라딘 서재 없어지면 흑....아니되옵니다. - 2005-10-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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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님 글에 일부는 동의를 하고 일부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제 페이퍼에 남겼습니다. - 2005-10-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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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이구, 4만원 이상 모이면 주문에 들어간다는 걸 어필합니다. 가끔 할인 행사 있을 때나 원서 살 때 타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지만, 배송이야 다 그게 그거고, 빠를 때도 있고, 느릴 때도 있고...무엇보다 알라딘 서재가 없어진다는 사실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2005-10-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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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네요. 아~이 알라딘 합병되면 안되는데.너무 좋은데, 뒤 늦게 알게된것이 아쉬울정도로 넘 좋아요. 저도 열심히 응원 할께요.화이팅! - 2005-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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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저도 알라딘이 2등은 되는 줄 알았는데, 예스야, 다른 물건들도 많이 파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교보가 2등이라니.. 아무튼 알라딘이 최고여요..전 해외에 사니깐, 배송기간이니, 배송료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교보나 해보고, 예스도 한번씩 해봤지만, 결론적으론 알라딘이 최고던데,, 왜 그렇게 부진한지..어려운지.. - 2005-10-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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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이 좋은가봐요. 배송상태에 불만도 없구요, 조선인님 말씀대로 품절된 책은 건의해서 산 것도 몇 권 돼요. 제가 알라딘을 가장 좋아하는 건... 정말 책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서재인들끼리도 책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누고 있지 않나요? 책이 매개가 되고 있어서 저는 알라딘에만 오면 책 냄새에 푹 빠집니다. 플래티넘에서 골드로 내려왔는데... 당분간 더 많은 책은 못사겠지만 늘 응원합니다. - 2005-10-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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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그렇다면 4만원 이상 주문시 2000 적립금의 이유를 알것 같네요. 근데 정말 기숙사에 온 택배들을 보면 알라딘은 거의 없구,(거의 저만 신청 ; ) 대부분 인터파크 아니면 예스더라구요. 이제부터 알라딘 물산장려운동 ~! 너도나도 동참합시다. - 2005-10-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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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몰랐네요. 쇼크네요. 알라딘 없는 인터넷, 상상도 못하죠. (전요, 마태님 글 읽으면서 카테고리 확인했어요. 잘못했어요. 반성할게요 ^^) 흑흑... - 2005-10-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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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님/아 네... 반성까지야. 저도 알라딘이 4위라는 사실이 놀랍더이다... 미미달님/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져님/사실 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만 따지자면 알라딘만한 곳이 없지요. 그 한 원인은 플레져님이 알라딘에 계신 거겠구요. 추천을 많이받는 리뷰를 쓰신다는 것 그걸로 님은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님/배송속도에서 예스가 워낙 월등한 것, 그리고 선발업체란 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스는 그래서 가격을 낮추는 출혈경쟁을 할 수 있지만, 알라딘으로서는 예스를 따라가는 게 힘이 들겠지요 따개비님/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브리니님/알라딘 서재가 돈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게 통계적으로 입증되고 있더군요.... 얼마씩 아껴가며 알라딘에서 책을 사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몇백원 때문에 예스를 이용하시고, 그걸 또 페이퍼로 올리실 땐 마음이 아파요.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파란님/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을 주인보기로 남겨서 죄송합니다. 세실님/제가 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사실 알라딘 때문이지요. 알라딘이 아닌 다른 곳이었다고 했을 때 그리고 제가 님을 만나자고 했을 때, 님이 흔쾌히 응할 수는 없지 않았겠지요. 그래서 전 알라딘이 고마워요. 새벽별님/그렇게 말해주시면 제가 너무 고맙잖아요... 문나이트님/님께는 제가 언제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래 책은 읽는 재미보다 쌓는 재미가 더 큰 법입니다^^ 사요나라님/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한 댓글이네요.. 속삭이신 ㅁ님/아 네...휴... 스텔라님/이벤트를 상품권으로 하면 적립금이 없지요. 이 점은 저도 고민스럽습니다. 하지만 책은 한권을 받아야 하지만, 상품권은 5천원짜리라도 충분히 기쁜 법입니다. 그러니 1만원짜리 책 세권보단 5천원짜리 상품권 세명, 이렇게 한다면 적립금의 혜택은 받지 못할지라도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직접 돈을 송금해야 한다는 애로가 있지만, 저와는 달리 다들 인터넷뱅킹을 할 수 있으시니...아참 그리고 적립금을 선물할 수 있는 제도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날개님/감사합니다. 가을산님/이참에 내년까지 읽을 책을 지르시는 걸 권합니다^^ 속삭이신 ㅊㅋ님/님의 댓글은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네요. 앞으로 님과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지금도 친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조선인님/님의 충성심이야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사탕님/네.................. 고맙습니다. 인터라겐님/그죠? 4등이라니... 충격적인 얘기는 출판사 중 몇몇은 알라딘과 직거래를 안한다는 소문도 있어요. 그 경우 알라딘은 할수없이 중간상인을 거쳐서 그 책을 구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이윤이 더 줄어들지요. 에고이스트님/감사합니다.... - 2005-10-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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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쥴님, 그새 댓글 지우셨군요! 지운 댓글에 대해 답변을 하는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서재질 때문에 알라딘이 좋다는 사람이 90%라는 건 사실 제 주관적인 통계지요. 실제로 물어본 사람은 몇 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님 말씀대로 알라딘의 리뷰는 수준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점에는 모두들 동의하실 거예요. 그 이유가 뭘까요. 제 글을 남이 본다는 것, 그리고 댓글이 달리고 책살 때 참고가 될 수 있다는 걸 의식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관계없지만 다 아는 사람인 경우에는 신경이 쓰이겠지요? 그게 바로 서재질에서 비롯된 게 아니겠습니까. 이 말은 사실 제가 존경하는 ㄲ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 2005-10-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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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속도도 알라딘이 좋아요..예스에선 DHL로 보내주는데, 배송비가 정말 장난 아니거든요. 어쩔 때 첵크해보면 물건값보다 배송료가 비싸서 취소한적도 있는 걸요, 알라딘에선 스피드 포스트로 보내주는데 여긴 하루만에 와요.. 가격도 그만하면 괜찮고.. - 2005-10-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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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그렇군요. 전 알라딘 정말 좋아하는데. 직원분들도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구요. 편집부에서 추천해주시는 내용들도 너무 좋구요. 책이 간혹 더러워도 다른데도 간혹 그러니까요. 원서도 알라딘에서 사고 싶은데 안되서 가끔 그래나 교봉 whatthebook 등을 기웃거리긴 해요. 그래두 리뷰고 적립금이고 주시는게 많아서 사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알라딘이 망할지도 모른다니까 정말 무섭네요. 이 좋은 분들과의 대화의 장이 없어진다니!!! 전 올인하는거 아시죠? (가끔 곁눈질해도, 헤헤헤 ) - 2005-10-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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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책이필요하군요.일단,책을사는길이가장쉽겠고요.흠흠...걱정인데요?... - 2005-10-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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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라딘이 좋은데 써보라고 맨날 권해서 알바생이냐 의심도 받는 저인데, 좀 마음이 아프네요. 다만 알라딘이 잘 되길 바라는 맘 속에는 이 공간을 잃고 싶지 않다는 이기적인 저의 이기적인 욕심도 없진 않겠지요.... 그래도 4위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ㅠ.ㅜ 일단 1권 무료배송은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 2005-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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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님께서 생각하시는 '서재질'의 개념은 저와는 상당히 다른 것 같네요. 리뷰는 서재질의 결과물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스템안에 있으니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서재 활동 왕성하게 하시는 분들 리뷰보고 책 사는데 도움 받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듯 해서 저는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주간 서재달인으로 해서 주는 5천원 적립금도 알라딘의 가장 큰 장점으로 들 수 있는 리뷰 양성에는 그닥 돈 들인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게 또 제 생각이구요.
그리고 사실 저는 알라딘 측에서 서재운영에 지나치게 오버해서 친절을 베풀고 배려해주는 척 하는 것 별로입니다. 무슨 정책 결정할 때도 지나치게 서재인들 의식하는 것도 사실 서재시스템을 이용하는 한 사용자로서 부담스럽구요. 세상에 근거없고 이유없는 친절은 없는 것이니까요.
이건 사족입니다만 주간 서재의 달인 30명 뽑는 것보다 주간 리뷰의 달인 30명을 뽑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제 자신 리뷰를 거의 쓰지 않으면서 제안한 것인만큼 이 뒤에 흑심이 없다는 건 아시겠지요. :) - 2005-10-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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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열광적인 반응... 공감합니다. - 2005-10-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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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저는 다른 싸이트는 가본적이 없어서... 알라딘이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가끔 한권씩 배송시킨걸 반성 --;; 그래도 거의 모든 용돈을 털어 알라딘에서 책을 사는 저는 충성한다고 믿고 있는 ㅎㅎ// 이제 2000원 추가 적립도 생기고 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하는... 근데 마일리지는 알라딘도 진짜 많이 주는거 같은데.. 저만해도 올해 한 10만원 가까이 마일리지를 받았는데... 이게 갑자기 조금 미안해 지는 --;; - 2005-10-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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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몰랐던 사실이 많아요. 저도 '의리'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했을 때의 의리요. - 2005-10-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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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금씩만이라도 더 노력해보죠. 솔직히 YES24는 정감이 덜 갑니다. - 2005-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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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이버서점이 생길 때부터 줄창 알라딘만 이용했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는 책을 제외한 사이버서점 이용시에 해당하는 말이지요. 현재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후로는 사이버서점에 90% 정도 구매하고 있습니다.바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다른 사이버 서점은 전혀 다니지 않고 오로지 알라딘만 이용했으니, 마태님의 표현대로라면 충성한 셈입니다.
그러나 약속한 날짜에 책이 오지 않는 배송사고가 간간이 일어나다 보니까 여러 곳으로 분산주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태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하는 일이 제 날짜에 책이 와 주지 않으면 무척 곤란하지요. 현재 저는 세 군데 서점에서 플래티늄이며 한 군데서 골드회원입니다(자랑아닙니다^^그만큼 책에 목메고 있는 사람..) 취미로 책을 사기만 한다면 저도 알라딘에 올인할 수도 있겠으나 밥벌이와 직결되는 문제니까 그렇게만은 할 수 없군요. 알라딘이 어려우니까 충성하자는 알라딘 준직원같은 혹은 알라딘 대주주다운 발언도 좋지만 회사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알라딘도 4만원 이상이면 적립금을 주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솔직히 저는 그전에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미 그 제도를 시행하고 있을 때 상대적으로 알라딘이 손해를 보겠구나 싶어서 안타까웠다는 거죠. 그래서 알라딘측에 건의해볼까 하는생각도 들었거든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알라딘서재 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별다른 이유없이 알라딘에서 책 구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여기서 책은 안 사면서 다른 곳에서 플래티넘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나요??? 일단은 감정부터 앞세우면 마태님처럼 배신감같은 감정도 느껴지는 군요. 하지만, 좀 더 냉정하게 그들은 왜 알라딘에서는 책을 안 사고 다른데서 그렇게 많은 책을 주문하는지를 회사는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에게도 분명히 이유는 있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근래에 몇 년간 놓친 적 없는 플래티넘 회원에서 물러나 있네요 ㅡ.ㅜ
알라딘이 어려움에 처했다니 마음이 안 좋네요. 직원들 뿐만 아니라 알라디너들까지 힘을 합한다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알라딘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가 건의하는 것은,
1) 회사: 개선점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는 창을 만든다. 2) 알라디너 :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알라딘을 적극 애용한다. - 2005-10-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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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책은 꼭 알라딘에서 사거든요;; 화장품도 종종 사는데... 답답한 건 알라딘에 없는 책이 많다는 점도 있지요. 하긴 책장사 자체가 별로 남는 장사가 아니니 어려울 만도 하겠네요.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물론 개미 주주들이 주식시장을 움직일 때도 있는 것처럼 서재주인님들께서 부지런히 책을 주문하는 것도 의미는 있겠지만요. - 2005-10-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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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당장 저희 사내도서관 신간부터 알라딘에서 장만하도록 해야겠네요. 신간 들여놓은지 넘 한참되서 살거 많아용.. 우선 사장님께 책살 돈 조르기 한판부터 해야할듯..ㅠㅠ - 2005-10-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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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겠거니 짐작은 했었지만,예상보다 더 심각하네요..가벼이 치부할 문제가 결코 아닌것 같습니다.(애정을 가지시고 있는 많은 알라디너들을 볼때)..정치권에선 어려울때마다 거국내각,뭐 그런 용어를 쓰던데,지금이 어쩌면 알라딘/알라딘마을이 맞이한 첫번째 고비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이 주제가 당분간 오래 공론화되고 많은 분들이 의견을 모아주셨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네요.저도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마태우스님,어쨋든 어려운 총대를 기꺼이 매셨네요.성원 보냅니다.. - 2005-10-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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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도 너무 멋지네요. 저도 이 페이퍼 퍼가겠습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사야지.... ^-^; - 2005-10-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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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서약 분위기같습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할 말도 많지만 오늘은 그냥 충성서약만 하고 갑니다. - 2005-10-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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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로써는 원래 아침365란 곳에 몸담고 있다가, 교보에 잠시 들렀다가 그래24에도 잠시 들렀다가 알라딘에 정착했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곳저곳 다 들러본 사람입장으로써 아직까지는 알라딘이 제일 좋은것 같은데... ^^
인터공원의 경우엔 제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여러가지 품목을 한꺼번에 취급하다 보니까 적립금 쌓기가 수월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알라딘도 선물코너등은 신설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래24처럼요. ^^ 오히려 화장품보다는 선물코너가 생겨서 다이어리나 수첩같은것들도 배송이 된다면 짭짤한 부수입이 될것 같거든요. 큰 대형서점에서도 문구는 취급하니까, 모양새도 괜찮을것 같구요. ^^
아무튼, 그래24에 알라딘이 합병될 뻔 했다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 아찔하네요- 예전에 한번 겪어본 일이라서요.. 요즘엔 다시 정상화되어가고 있다지만, 한참 아침365에 정을 붙여가고 있던차에 갑자기 그 서점이 문을 닫아버려서 참 난감했었거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서점이 update가 안되더니만, 지하철에 있는 해피샵도 문을 닫아버렸었죠. 요샌 다시 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렇게 된 이유는 대형서점의 한권무료배송이 한몫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책 살곳을 방황하다가 찾은 곳이 알라딘이라, 이곳까지 아침처럼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덧- "쥴"님 의견에 동조하면서 한말씀 드리자면 서재의 달인에게 주는 5000원적립금을 리뷰의 달인에게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2005-10-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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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금이 딸려서 열심히 동네 도서관에 빌붙어 살고 있답니다. 언젠가 백수탈출 하는 날이 오길 기도하면서.. 그 때까지 알라딘이 무궁무진 번창하길... - 2005-10-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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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가 1등이란 말여요. 이런일이.. 알라딘이 항상 상위권일줄 알았는데.. 거의 90% 알라딘 사용하는데 동생이 문제집 산다는것도 제가 사줬습니다. 알라딘에서 살라고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군여. 어차피 사야할책이 아주 많거든여. - 2005-10-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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