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21940
불현듯 오늘 숫자를 보니, 아, 지난 번에 말했던 22222 숫자가 드디어 300번도 안남았구나 ...
뜬금없이 왜 또 이벤트는 한다고 말했을꼬, 하는 후회가 엄습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재미있겠다,
얼른 해라, 뭘 할까, 어떻게 할까, 하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오니, 어흑, 난감할 따름이다.
어쨌거나 약속은 약속이니, 곧 이벤트 종목을 구상해봐야 할 것 같은데 ... 지금 추세로 보면,
아마도 금요일이 D 데이가 되지 않을까?
어쨌든 이번에는 지난 번 이벤트에서 소외되었던 아이엄마분들(그런데 소외된 것 맞아? 날개님, 울보님,
연두빛나무님 등이 상품을 타갔는데 ... )을 위한 종목을 하나 구상해봐야 하는데, 허어, 어렵도다 ...
엽서쓰기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허걱, 그러고 보니까 치카님에게 아직도 안보냈네 ...
치카님 보실까?? 두근두근 ...) 하기 힘들 것 같고,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