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철학자들 사진입니다. 레비나스의 귀여운(?) 모습하고 리쾨르의 코믹한 안경(^^)이 재미있군요. 수척한 알튀세르의 모습이나 쓸쓸한 사르트르의 사진, 들뢰즈의 검은색 스웨터 등도 인상적입니다.
장-폴 사르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엠마누엘 레비나스 폴 리쾨르
루이 알튀세르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미셸 푸코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 장-뤽 낭시
알랭 바디우
* 옛날에 나온 스피노자 전기에 따르면 스피노자는 거미들의 싸움을 즐겨 관찰했다고 합니다. 들뢰즈는 여기에서 스피노자의 일반행동학(ethologie)에 대한 실마리를 이끌어내지요.
* 바타이유가 1930년에 쓴 [현대 정신과 전치의 유희L'esprit moderne et le jeu des transpositions]라는 글(in Documents, 1930, no.8, p. 488)에 수록된 삽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