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5회에 걸쳐 경향신문 후마니타스 연구소에서 <경향시민대학> 여름강좌를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강의 제목은 " 정서, 다중, 주체화 : 스피노자와 현대정치철학 " 입니다.
* 강의 일정 *
1강. 현대 스피노자주의의 기원
1960년대 마르샬 게루, 알렉상드르 마트롱, 질 들뢰즈, 루이 알튀세르의 기념비적 연구는
어떻게 새로운 스피노자를 발명했는가?
2강. 상상계와 이데올로기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은 스피노자의 상상계 이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사회계약, 모세의 히브리 신정국가, 상상계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3강. 정서와 정서모방
욕망을 인간의 본질로 간주한 스피노자의 욕망과 정서의 인간학이 우리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어떤 통찰을 주는지 고찰한다.
4강. 다중의 정치철학
네그리와 하트의 다중의 정치철학의 요점과 그 한계를 검토하고, 그 대안적인 다중의 정치사상을 모색한다.
5강. 주체화로서의 자유
푸코가 고안해낸 주체화 개념을 바탕으로 스피노자 실천철학에서 윤리적, 정치적 자유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소가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edukhan.co.kr/cam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