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02057255&c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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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데리다와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의 대담집인 [에코그라피]가 재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책이 언제 다시 출간되는지 문의했던 분들이 많은데, 무려 12년만에 재판을 내게 되어

 

죄송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합니다.

 

새로 출간된 이 책이 새로운 독자를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재판 역자 서문]은 아래 주소로 가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blog.aladin.co.kr/balmas/68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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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획 연재 "다시, 변혁을 꿈꾸다-정치적인 것의 사상사" 8번째 원고입니다.

 

<제 3부: 냉전과 자유주의의 재구성> 중에서는 첫번째 원고이고, 케인스에 관한 글입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6324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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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2014-07-2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죄송하지만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함부로 쓰지 말아주세요.

balmas 2014-07-20 16:20   좋아요 0 | URL
제 연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제가 함부로 썼는지 좀 말씀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제가 케인스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은 없어도 함부로 쓴 것은 없는 듯한데, 혹시 지적해주시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도라에몽 2014-07-21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도 없지만 아는 것이 없는데 함부로 쓴것도 없다는 말 자체가 함부로 썼다는 겁니다. 뭘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어떤 대상으로 글을 쓰고 있는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다큰 사람 가르쳐달라는 말도 좀 그러네요 본인이 쓰신 저글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balmas 2014-07-21 10:0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예, 댓글 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운영위원으로 일하는 "시민행성" 모임에서 이번 봄 학기 강좌를 시작합니다.

 

"시민행성"은 고려대 선생님 몇 분과 시인, 예술가, 사회활동가 등이 꾸리는 시민 인문학 운동 모임입니다.

 

한 2년 동안 고려대 생활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의와 모임을 갖다가

 

이번에 경복궁 바로 옆에 새로 공간을 만들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생님들의 권유로 운영위원으로 일하게 되어

 

이번 봄학기에 시민행성에서 강의를 하나 하게 됐습니다.

 

 

이번 강의는 자크 랑시에르의 민주주의론에 관한 강의입니다.

 

이 강의는 지난 겨울에 철학아카데미에서 한 차례 한 적이 있는데, 시민행성의 강의 요청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더 하게 됐습니다.

 

 

시민행성 강의에 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주소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itizenplanet.tistory.com/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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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프리즘 총서 신간 소식을 전합니다.

 

프리즘 총서 12권은 국내에도 많이 소개된 캐나다 철학자 찰스 테일러의 [헤겔]입니다.

 

이 책은 초판이 출간된 1975년 이래 영어권에서 가장 탁월한 헤겔 연구서로 대단한 명성을 누렸고

 

독일어로도 일찍이 번역된 바 있습니다.

 

찰스 테일러의 헤겔 연구로는 약 20여 년 전에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번역으로

 

[헤겔철학과 현대의 위기](서광사, 1990)

 

라는 책이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지만, 테일러의 헤겔 연구의 정수를 담고 있는 이 책이

 

프리즘 총서로 출간되어 기획자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역본으로 1000페이지가 넘는 이 방대한 책이 훌륭한 번역으로 출간된 것은

 

무엇보다 역자인 정대성 선생의 노고 덕분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이자 성실한 철학자인

 

정대성 선생은 독일과 영미의 비판이론의 정수를 소개하기 위해 그동안 애를 많이 써왔는데,

 

이 책의 번역을 통해 그 자신이 얼마나 성실하고 유능한 연구자인지 다시 한번

 

입증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책을 꼼꼼하게 교정을 보느라 애쓴 그린비 김재훈 씨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국내의 헤겔 연구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고, 테일러의 사상을 좀 더 정확히

 

알리는 데도 일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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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 2014-06-0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재간 아닌가요?

W 2014-12-30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례가 될지 모르겠는데, 정말로 번역이 `훌륭한` 건가요? 아니면 원서로 500페이지를 넘기는 그 분량에 비추어 봤을 때 그렇다는 건가요? 자잘자잘한 것들은 차치하고, 완전한 오역, 그러니까 정반대로 해석한다거나 아니면 몇몇 구절을 누락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는 의미에서 `훌륭하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balmas 2014-12-30 13:08   좋아요 0 | URL
예, 그건 전체적으로 좋은 번역이라는 뜻이죠. 혹시 읽다가 번역에 의문이 가는 점이 있으시면, 그린비출판사에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대목에서 잘못이 있을 수 있는데, 나중에 2쇄를 낼 때 고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겠죠. 프리즘 총서에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