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프레이야 2003-12-25  

Merry Christmas!
슬비님, 먼저 들러 성탄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가족은 성탄 축하 케잌 나눠 먹고 아이들과 전 카드도 주고 받았어요.
옆구리 찔러 절 받는 격이긴 했지만, 기분 좋았구요. 6살 작은 딸은 케잌에 올린 촛불을 자기가 꼭 꺼야돼요. 오늘 언니가 먼저 껐다고 다시 불 켜서 껐답니다. 통통한 볼에 잔뜩 바람 넣어서요...^^
미국에선 공부를 하고 계신 건가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실례인가요?^^
20대라면 지금보다 하고 싶은게 참 많은데요... 돌아갈 순 없고, 한 해는 참 빠르게도 가고 또 오네요. 가까운 분들과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다음에 또 서재에서 만나기로 해요. 이렇게 글자국 남기는 것도 요즘 기쁨 중의 하나랍니다. 서재 주인장들 이야기에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그럽니다. 흐뭇...
 
 
보슬비 2003-12-2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옆지기가 공부를 하고 저는 옆지고 보좌관입니다^^ ㅋㅋ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친하게 지내는 부부 세쌍을 모시고 보냈어요. 혼자하는 크리스마스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2004년도에는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을 2003-12-24  

이곳은 추억의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대전은 몹시 추운데, 이곳에 들러보니 한결 따뜻해지는 군요.
다 좋지만, 특히 마이리뷰의 "러브레터" 표지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옛날에 좋아했던 여자애가 러브레터를 무지 좋아했거든요.
"나까야마 미호"가 한때 주부 연예인이었던 안문현씨를 닮지 않았나요?
아무튼 지난 날의 추억을 느끼게 해줘 감사드립니다.
그럼.........................
 
 
보슬비 2003-12-2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문현씨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을님께서 닮으셨다고 하니 왠지 닮았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러브레터는 항상 마음 시리게 하는 사랑 같아요. 서재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2-20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12월 중에 방문하여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의 선정기준
1.마이리뷰 5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5개 이상인 서재
3.방명록에 글이 5편 이상 등재된 서재
4.즐겨찾는 서재에 5개 이상의 서재가 등록된 서재
5.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보슬비 2003-12-2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뭔지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축하받는다는건 즐거운것 같습니다.
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종종 뵙길 바랍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2-12  

늙은개 입니다...^^
남기신 글 보고 팽~ 하니 달려와 둘러 보았습니당.
정말 방대한 리스트이시로군여.
리뷰는 제가 열 손가락에 꼽게 좋아하는
이토준지님 시리즈가 최근에 있사와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만화방에서 보고, 책을 또 사서, (화장실 갈 때마다)
보고 보고 또 보고..하면서 정작 리뷰를 쓰지 못했는데..
헤헷~ 오늘 밤 당장 리뷰 업데이트당!!
(경쟁심리....^^;;;;)

종종 놀러 올게용~ 강쥐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용~~
 
 
보슬비 2003-12-2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토준지 리뷰가 있는지 한번 들러봐야겠어요^^ㅋㅋ
 


문학仁 2003-10-26  

방명록에 글남겨 주신분께.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길래 들러봤습니다. 한번 쭉 살펴보니, 해리포터를 많이 읽으셨더라구요. 저는 해리포터 1,2편을 보고 영화도 봤지만, 별 재미를 못느끼겠었는데요. 저는 차라리 같은 시즌에 나오는 반지의 제왕을 더 즐겨 보는 편이랍니다. 해리포터는 제가 중학교까지였었다면 정말 재밌었을거라는 생각이드는데... 정말 나이를 잡아두고 싶군요. 나이를 먹으면 어릴때 재밌던것도 나중에는 시시함으로 변하는 이서글픔.. 이글을 보시는 님께서는 혹시 나이가?? 만약에 초등학생이시거나, 아님 중고생이시라면 많은것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릴때 신비했고 재밌던것들 모두가 나중에는 체험할수 없는..그저 시시한 것이 될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대학 2학년인데. 벌써 늘어버린것인지, 해리포터는 너무 시시한듯 하였네요. 그 인기를 몸소체험할수 없다니 무뎌딘 감수성이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님의 리뷰를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충봤었는데
 
 
보슬비 2003-10-2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제가 책을 읽읍시다님보다 나이가 쪼금 더 많은것 같습니다^^ 아직 정신연령이 좀 떨어지나봐요..ㅋㅋ

보슬비 2003-10-2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해리포터보다는 반지제왕을 더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해리포터는 시리즈물이 계속 나와서 보았구요. 그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근데 제가 일반소설도 좋아하지만 판타지, SF, 추리소설류를 더 좋아해요^^ 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仁 2003-10-26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한번 둘러 봤는데.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듯합니다.
리뷰는 적지만, 리스트는 정말 엄청난 양이시군요.
독서광이신듯 하네요. 그럼 즐 독 하시길..

문학仁 2003-10-27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님이 어리시다고 저렇게 쓴것은 아닌데... 다만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니 만약에 혹시(?)라도 어리시다면 여러종류를 접하시라는 뜻이었는데...왜냐면 제가 해리포터를 너무 시시하게 읽었기때문에 안타까운마음에.....^^;
그럼 즐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