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2 (무선)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4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4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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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계급의 삶을 적나라하면서도 섬세하게 묘사한 에밀 졸라의 수작. 주인공 제르베즈의 젊음과 열정이, 약간의 풍요와 방심으로 인해 사그라들게 되고 급기야 진창의 삶으로까지 떨어지는 과정에 마치 내 주위의 사람인양 화내고 슬퍼하게 만드는 몰입감이 있다. 에밀 졸라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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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적립금까지 박박 긁어서 책을 한 다발 샀는데... 또 기웃기웃. 알라딘을 끊어 버릴까. 이건 거의 중독 수준인 듯.

알라딘만 거래하기에 망정이지 다른 온라인서점 (y모?) 이라도 하나 더 챙겼다가는 ... 그만. 생각 그만.

 

어디 신간이나 한번 휘릭 볼까나.

 

 

 

 

이 만화표지 같은 여행책은 무엇이란 말인가. 홋카이도. 3년 전인가 삿포로와 오타루, 후라노와 비에이를 다녀오면서 (그게 아마 여름이었지) 겨울의 홋카이도 오고 싶어! 하면서 다음엔 하코다테를 가야겠다 했었는데. 못 가고 있다. 올해 도쿄를 2번, 오키나와를 1번 이렇게 다녀왔으면서, 왜 홋카이도는 가지 않았을까. 당분간은 일본의 도쿄는 제외하고 나머지를 좀 짬짬이 다녀야겠다 라는 생각. 홋카이도도 그렇고 규슈의 다양한 지방들도 그렇고. 가까우니까 휭하니 다녀... 라고는 하지만 비행기값이 많이 드니... 저가항공 기피자인 나로서는... 그냥 저가항공 이용하며 다닐까... 라고 잠시 생각하고 있다. 우선 시코쿠 이런 데도 가고 싶고... 후쿠오카도 다시 가고 싶고. 진정 라면 먹으러 일본 가는 여자가 되어 보는 것인가... 각설하고, 조만간 홋카이도는 가도록 하자. 내년 겨울에. 12월에. 꼬옥. 이 맘에 안 드는 표지의 여행책이 내 마음에 불을 질렀다.

 

 

 

뭐... 딱히 홋카이도만이 아니라... 여행책은 계속 이렇게 줄줄이 각 지역별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허허허.  

 

 

 

 

 

 

 

 

반려묘의 이야기. 진중권의 책은, 심지어 반려묘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쓰는 형식.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형식을 차용한 걸까. 고양이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반려견보다는 반려묘가 문학적 상상력을 들끓게 하는 모양이다.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 솔직히 많이 좋아하지 않는 - 나로서는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남친을 사귀었는데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까.. 라고 (나혼자) 심각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흠... 일단 남친 생기면 생각하기로 결론 냈고. 쩝쩝.

 

아뭏든 고양이 관련 에세이? 들이다. 내가 이걸 사볼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신기해서 한번 휘릭 본다.

 

 

 

 

시대를 정직하게 품었던 스승, 故신영복 선생의 1주기를 맞아 생전에 남긴 글과 인터뷰를 두 권의 책과 한 권의 필사노트로 묶었다.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은 신영복 선생의 1주기를 추도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초판 한정 세트이다. <알라딘 책소개 글 中>

 

요즘같은 시절엔... 돌아가신 분들 중에 그리운 분들이 많다. 청문회랍시고 하지만 솜방망이에 이야기의 핵심도 잡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사실, 거칠었지만 진솔하고 폐부를 찌르는 듯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국회의원 당시 청문회 질의 모습이 생각나는 건 속일 수 없다.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 신영복 선생, 리영희 선생... 시대의 맥을 잡고 정의를 제대로 얘기할 수 있는 분들이 곁에 없음에 아쉽고 서럽고 쓸쓸해진다. 이 시기에 신영복 선생의 1주기를 맞아 책이 나왔다. 꼭 사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의무감마저 생긴다...

 

 

 

 

스티븐 킹의 이야기 푸는 재주라면, 이 기괴한 표지의 책을 선듯 사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이 초자연적인... 내가 좀 기피하는 류의 소설이다. '초자연적인 공포를 다룬 호러물'. 그러나 이 책이 2014년 시카고 트리뷴 '화제의 책' 12선 중 하나였다고 하니. 하긴 그 '화제'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 이 단어는 나의 취향과는 무관하게 그저 '화제'스러운 것일 수도 있는 거니까. 흠흠. 그러나 스티븐 킹은 어떤 류의 글을 쓰든 날 실망시킨 적이 별로 없어... 라는 생각에 미치고. 지켜보자. 다들 평이 어떤 지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

 

 

 

 

 

 

 

 

 

 

평론가 존 버거가 "에세이 형식을 마술처럼 주무르는 여자 마법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스코틀랜드의 작가 캐슬린 제이미의 자연 에세이이다. 작가들은 물론 「가디언」 등 유력 언론으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자연세계를 바라보는 시인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름다운 문장, 그리고 빼어난 통찰력으로 자연 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알라딘 책 소개 글 中>

 

존 버거가 이렇게 평했다니! 마법사! 이건 뭐 그냥 봐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표지도 맘에 들고. 제목도 마음에 든다. 근데 자연 에세이? 그건 뭥미? 에세이인데 자연에 대해서 썼다는 뜻인가? 괜한 분류는 안 했으면 싶다. 에세이면 에세이지... 자연 에세이는 뭐냐. 라고 잠시 삐딱.

 

암튼 이 책만큼은 바로 보관함에 슝. 넣었다. 바로 사보게 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요즘 그러니까 이게 유행인게지. 혼밥 혼술... 참 슬픈 시대상의 반영이기도 하겠고 어쩌면 개인의 삶을,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꿋꿋이 영위해나가는 삶을 더 당당하게 만드는 분위기이기도 하겠고. 아뭏든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지라 이렇게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한 글들이 유행처럼 나오고 있다. 나도 요즘 송도에 나와 살다보니 밥해먹고 사는 것에 대한 흥미가 잔뜩 생겨서 이런 걸 챙겨보게 되네... 이렇게 말은 하고 있지만, 내가 직접 해본 요리(?)라고는.... 김치참치볶음밥, 삼겹살구이, .... 샌드위치? 아. 부끄럽습니다. 좀더 연마하겠습니다. 이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지. 근데 변명같지만 임시 거처라 소스나 기초 조미료 같은 것들이 구비되지 않아 제대로 뭔가를 해먹기는 어렵다고 방어를 한번. 그럼 1월부터는 제대로 해먹어봐? (흠....)

 

 

 

내년에는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원래 사진에 관심이 많고 잘 찍어보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 하지만 그냥 카메라 조작법만 배우고 싶은 마음은 없고 좋은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되기 위한(그렇다. 난 사진으로 뭔가를 표현하고 싶은 거다) 철학과 아주 기초부터 배워보고 싶다. 그래서 아직 내년도 계획을 구체적으로 막 생각한 건 아니지만, 사진에 대한 책들을 쭈욱 사서 볼 예정이다. 강좌도 하나 들을까 싶고. 흠.. 근데 시간이 될까? 흠냐흠냐.

 

 

 

 

 

 

 

 

_______________

 

 

신간소개는 늘 끝도 없다. 업무시간에 이렇게 도닥도닥. 더 이상은 눈치가 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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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탱이 2017-01-1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비연님 저랑 같으시네요 적립금까지 털어서 사놓고선 또 기웃기웃 ㅠㅠ 잔고가 남아나질않아요ㅠㅠ

비연 2017-01-16 08:14   좋아요 0 | URL
은탱이님..ㅎㅎㅎ 정말 알라딘 기웃거리는 걸 그만해야 할 듯 싶어요..ㅜㅜ
그래도 책 사는 게 우리의 기쁨이니... 으헝.
 

 

2016년이 이제 열흘 남았다.

 

다시한번, 시간 빨라 시간 빨라.

나이 먹을 수록 자기 나이의 2배속으로 시간이 간다고 하더니만, 어쩐지 체감은 십배속이다.

 

한 해가 끝날 때는 늘 자기 반성과 신년에는 어떻게 살아야지 하고 결심한다. 이건 뭐. 나한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누구나 그 해를 마감하는 입장에서 뒤를 회한으로 돌아보고 앞을 희망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겠지. 이제 슬슬 송년회에 지쳐가면서 (아 정말 몇 주째 이게 왠 난리굿인지) 약속을 그만 잡고 머리를 비워야겠다 싶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거다. 올해 나 어떘지?

 

내년에 나 어때야 하지? 를 생각하기 전에 올해의 나를 돌아보다 보니 아... 올해는 정말 엉망인 한 해였구나 라는 걸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아무 생각 없었고, 아무 것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중국어를 배운다고 몇 달동안 주말마다 갔었지만, 예습 복습 없이 해서 하나도 늘지 않았고 그나마 다니던 강좌가 폐강되어 학원을 안 다닌 지도 몇 달 째이다. 결국 학원을 안 가니 중국어는 하나도 보지 않게 되고 지금 내 머릿 속에는 중국어가.... 없다. 어떻게 없니? 라며 아무리 뒤적거려도 안 보인다, 중국어.

 

그 밖에도 하겠다고 한 것 중에 이룬 게 무엇이 있는가. 성질 좀 그만 부려라 했는데 그것도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며칠 전 알라딘에서 고백했다시피) 엄마 아빠한테 잘 하자 했는데, 여전히 신경질 중이다. 나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고 몇 가지나 To-Do List에 적어두었지만, 하나도 하지 못했다. 심지어 다이어트는.... 더 쪘다. 오늘 아침 체중계가 나에게 알려 주었다.

 

독서도 덜했다. 정신을 빼고 사니, 책읽을 시간이 넘쳐나도 쉽게 잡지 못했다. 읽겠다던 인문사회 책은 그닥 더 읽어내지 못하고 역시나 머리 비우고 읽기 좋은 추리/스릴러에 시간을 투여한 경우가 많았다. 영어책이나 일어책도 열심히 읽겠다 했으나... 한 권... 읽다가 버려둔 책들이 책상 위에 즐비하다. 넘어질 것 같다. 도로 책장에 꽂아야 하겠다.

 

뭐 이런저런... 다 생각해도 뾰족히 내세울 만한 일을 하지 않은 한 해였다. 문화생활도 꽝. 올해는 클래식도 별로 안 가고 뮤지컬은 더더군다나 잘 안 가고... 영화는 좀 봤는데, 좋은 영화를 찾아가 보기보다 집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야밤에 본 게 더 많다. 멋진 중년이 되겠노라 다짐해서, 차림새나 얼굴에도 신경 좀 쓰자 했는데.. 거울을 보니... 풀어진 라면 같은 여자가 날 바라보고 있다. 짜증 게이지 급상승중.

 

아뭏든 그리하여, 2016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나에게 만족스러운 게 하나도 없다, 이거다. 아 하나 더 불만스러운 거.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거. 치사하고 비굴한 행동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받는 스트레스를 역으로 풀려고 했다는 게 더 우습다. 그런다고 풀리나. 인상만 투덜이 스머프로 변할 뿐이다. (이미... 철푸덕 ㅜ)

 

2016년 나의 마무리 단어는 '空'.

머리도 비었고 마음도 비었고... 허무한 한 해였다.  (몸은 안 비었다. 지방으로 그득이다)

나머지 열흘동안 대략 마무리하고 2017년에는 좀 현실적인 할 일들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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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2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12-2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글 읽다가 저도 급 반성모드예요.
정말 시간 이렇게 빨리 가기예요?!? ㅠㅠ

비연 2016-12-22 19:29   좋아요 0 | URL
단발머리님. 정말 시간... 치사합니다. ㅠㅠㅠ 전 열흘 내내 반성해도 모자랄 만큼 올해 정말 아니었어요.
우리 잘 마물하고 내년엔 좀더 나은 시간들 보내기 위해 홧팅해요~
 

 

어젠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저녁 8시반이 되어서야 퇴근을 하면서 오늘의 나는 왜 그랬을까 했다. 찝찝한 마음에 숙소로 돌아와 햇반을 데우고 있는 반찬 다 꺼내고 거기에 더해 스팸까지 구워서 입에 막 밀어넣었다. 그러고도 허전해서, 난 결국 오징어를 굽고 맥주를 한 캔 따서 먹고... 그렇게 배가 부풀어서 아무 생각도 못하게 될 즈음에야 겨우 '생각'이라는 걸 안하게 되었다. 그렇게 누워서 자고 나니 아침까지 배가 꺼지지 않아서, 아침을 먹어야 하나 하다가 배고플 걸 염려하여 (저런) 또 먹었다.

 

고객과의 회의가 있었고, 우리가 만든 자료를 가지고 디스커션을 했어야 하는데 우리끼리 내분이 났다. 서로 이해하는 것이 달라서 우리끼리 헤매고 그래서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나는 J대리를 윽박질러서 결론을 내려고 했다. 고객 앞에서 그러는 우리가 너무 챙피해서 그렇게라도 하고 싶었다고 변명해본다. 결국 더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더 큰 소리들이 난 다음에야, J대리가 얘기했던 방향이 맞았다는 걸 알았다. 물론 그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이해시키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다. 자신의 머리속에 계속 있었다는 그 이야기를, 우리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었다. 본인도 답답했겠지만 나도 답답했다.

 

어쨌든, J대리는 상처를 받았고, 고객들은 어안이 벙벙해졌고, 나는 챙피해서 입을 더 열기 싫어졌고... 등등등 하여 회의가 끝나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다음에도 다들 좋지 않았다. J대리와 둘이 남게 될까봐 어색하여 난 굳이 퇴근을 J대리보다 십분 정도 먼저 하는 길을 택했고. 집 앞에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PM을 욕해라... 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J대리는 바로, 괜찮다고 보냈지만, 그럴 리가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지경이라면 여러가지로 화도 나고 상심도 되고 했을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한 거다. 이해를 못 시키는 사람이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하나하나 따져줬어야 하는데 부끄럽다는 생각과 답답하다는 생각에 버럭. 부터 하고 말았다. 나잇살이나 먹어서 성질은 왜이리 급하며 성격은 왜이리 더러운지. 때마다 정말 상심스럽다. 오늘 아침 출근해보니, 먼저 와 있는 J대리는 수심에 가득찬 모습으로 자료를 고치고 있었고 뭐 하나 고칠 때마다 협의를 구한다며 빔프로젝터를 켜고 있다. 나도 오늘만큼은 기죽이지 말자 들어주자 라는 심정으로 나와서 조용히 대응하고 있고. 하지만 사람의 가슴에 쿡. 박힌 상처자국은 그렇게 쉽게 지워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그저 미안할 뿐이다.

 

J대리가 좀 답답한 스타일이고, 뭐든 좀 늦다는 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런 면이 나같이 급하고 대충 넘어가는 사람에겐 좋은 F/B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는데도, 그 순간의 욱함을 떨치지 못하고 이런다. 그리고는 바로 후회하고. 후회하는 내가 더 싫은 거다. 마치 주정 부려놓고 술 먹어서 그래 미안해 라고 변명할 때처럼.

 

저질러진 일이니 일단 ... 주워담긴 어렵고, 앞으로 잘 해야지 하고 있다. 2017년에는 뭔가 나를 다독일 수 있는 것을 꼭 마련해야 겠다. 올해 하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으니. 수양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나를 좀 진정시킬 수 있는 별도 장치가 필요한 건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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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2016-12-20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다 보면 그럴때 있죠. 힘드셨겠어요

비연 2016-12-20 18:08   좋아요 0 | URL
오늘도 전쟁같은(!) 하루가 지나갔네요.. 역시나 치고받고. 어쨌든 마무리되긴 했는데...
프로젝트 내내 이럴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만빵이에요.. 쩝쩝.

2016-12-20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0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스텝
찬호께이.미스터 펫 지음, 강초아 옮김 / 알마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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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소지상에 빛나는 찬호께이와 미스터펫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우리의 인생까지도 시뮬레이션하여 판단할 수 있다는 착안에서 시작된 소설로, 그 상상력과 묘사가 매우 돋보인다. 읽는 내내 흥미진진이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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