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시사논술매거진 시사원정대 1년정기구독
동아이지에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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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잡지 <시사원정대> 2월에는 '렛츠고! 평창'
초등논술, 시사 잡지 이니만큼, 시기에 맞는 표지!
표지만 봐도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다시 활활~
얼마전에 끝나서, 그 감동이 여전합니다 :D





2018년 새로운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초등5학년 올라가는 아들램은 더더욱 좋아라해요.
연필잡고 '시사 똑똑북' 융합사고 퀴즈
고민하며 풀어보면서 머리좀 굴려보고요.






평창올림픽 기사를 읽으면서, 메달리스트도 떠올리고,
기억에 남던 경기들도 다시 이야기해보면서
2018년의 행복했던 열기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아이들 감각에 맞는 구성이라,
재치 넘치는 말풍선, 그림들에
아이도 빠져들고 저도 빠져들고~

또한, '올림픽의 빛과 그림자'기사를 통해
열기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차분히 올림픽을 생각해보기도 해요.





요즘 예매율 1위를 달리는 영화, 
블랙팬서, 사실 관심이 좀 적었는데
기사를 읽어보다보니 배경지식이 늘어서
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초등시사잡지의 위엄에 따라 :D
<플러스뷰+>에서 격을 높여주는 교양.

전에는 영화에서 '화이트 워싱'이 있었데요.
영웅은 백인이고 하였는데
이번 블랙 팬서는 그런 경향은 노노노~



사실, 이 잡지는 분명 어린이 교양잡지이건만
저도 몰랐던 지식이 가~뜩.

화석이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는 것이야...
이정도는 당연히 어린이들도 아는데...
대박사건! 펭귄이 사람만큼 컸다고??
오... 신기신기!






시사잡지의 고마움이란~
여러 방면의 지식 교양을 높여준다는 것이죠.
경제교육, 기회가 될 때마다 해주면 좋지 말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으로 시사원정대에서 알려주니
이율 높은 통장! 그럼요 슈퍼 그뤠잇!이죠.
이율에 대한 이해를 쏙~ 도와줍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독자X파일에서는
립밤에 대한 비교분석 코너가 있더라구요.
아이가....어찌나 좋아하던지.....
시사잡지의 장점이 여럿을 보여주니
그렇잖아도 잔지식 정말 좋아하는 아이에게
취향저격으로 꼽히는 잡지다 싶었답니다 ♡
2월에 알아두면 좋을 지식과 교양, 꽉꽉 챙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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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쎈 초등 수학 6-1 (2018년용)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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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동안 첫째아이에게 최상위 수학 공부 도전을 위해,
딱이다 싶은 흡족한 문제집을 골라보자면
저는 <최상위 쎈>이로다 싶곤 해요.

물론 좀 더 어려운 문제집도 있기는 하던데,
' 심화유형/ 고난도/ 최고수준 ' 세 단계로 나뉘어
아이의 뇌를 빠박~ 자극해주는 스타일이
아이조차도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좋아하거든요.





'한차원 높은 최상위 수학의 시작과 끝'
초등수학의 심화 문제집이지만,
개념학습부터 문제학습. 실전학습, 자기주도학습으로
목표하는 바가 정해진 각잡힌 학습서랍니다.




 
6학년 1학기 수학, 1단원을 마쳤어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무래도 난이도는 높다 싶어,
초등6학년 수학의 예습이라서, 심화문제집은
아이가 생각하기에도 어렵다 싶어하기는 했답니다.
+ 그래도 도저언~ 이런거 중요하지 싶어요 +






『개념학습』에는 단원에서 필요한 개념을 정리해주는데,
심화적인 개념도 또한 접할 수 있게 해주고요.
초등6학년 수학이니 만큼, 중학교에서 접할 내용도
곁의 '개념note'에서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초등 최상위 쎈은 그리 두깨 압박은 없는데 대신,
꼼꼼히 봐야 하는 수학 학습서 이다 싶어요.






1단계, 알파 : 심화유형으로 10% 다지기 에서는
유형별로 기본적인 물음에 단계별 이해와 더불어
이해도를 묻는 '확인'문제 + 한문제 더 '발전'문제로
심화문제로 진입하게 되지요.





알파 문제로 8문제를 겪어보고 나서,
2단계, 베타: 고난도 문제로 5% 굳히기!
고난도 문제 부분에서는 개념 이해도를 묻기도 하지만
서술형이라던가, 신유형, 통합형 등
조금 더 다채로운 분야로 이해도와 응용력을 묻습니다.
그러니... 생각도 좀 더 해야하고
풀이를 위해서 빈칸도 조금 더 마련되었다 싶어요.








5학년  최상위 쎈 풀 때만 해도,
감마 문제들은 퀴즈풀듯 좀 더 수월해 했는데
역시 6학년 문제는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딱 네 문제만 마련된 3단계,
감마: 최고수준 문제로 1% 완성하기
시간을 한참 들여 매달리더라구요.

정답으로 완성이 되었다 싶지는 않지만
6학년 예습을 하는 입장에서 풀어보는 심화문제집이라,
아이가 문제집착력을 가지고 붙들어줘서 감사하다 싶기도해요.


이번에 풀지 못해도 다음을 기약하며~
별표 빠바박~☆

+ 또한 '동영상' 표시가 있는 
최고수준 감마 단계 문제는
문제풀이 동영상 강좌도 제공된답니다 +




1단원 뒤로, '창의사고력 퀴즈' 조차도
뇌섹남 만들어주는 코너!
방정식 문제인가 하고 풀어보다가
분명, 변수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 문제가 아닐거라며
생각의 틀을 깨보렴! 하고 깨닫게 하는데,
단원의 마무리까지 지적이다 싶었지요.

풀어내는 즐거움을 누려보자면,
문제집착력을 길러보자면, 딱이다 싶은
초등6학년 심화 수학문제집.
 <최상위 쎈> 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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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찾겠다, 소사만! 우리끼리 연극 동화 1
고순덕 글 및 대본, 이경석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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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연극동화, 
저승차사 이야기 <못 찾겠다, 소사만!> 
연극을 준비하는 연극반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재밌게 읽으면서 연극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여봅니다.




게다가, 연극대본도 또한 포함이라 
아이들이 배역을 맡아 즐겨보기도 해요.
초등도서로 연극동화와 더불어
또 다른 재미를 즐겨볼 수 있지요.






체육선생님인 나태만 샘, 연극반 담당이시라니!
게다가 운영 자체도 연극반 반장에게 맡겨서
아이들이 스스로 해내게 되는데..
처음에는 각각 다른 아이들의 모임이
다른 목적들을 가지고 모이기도 하여
진정 ‘좌충우돌’ 분위기였다죠.





연극동화이니만큼,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나태만 선생님의 팁으로
연극과 대본에 대해 이해를 쏙쏙~

희곡의 3요소는 해설, 지문, 대사라 하는 사실.
저도 교양으로 담아봅니다.





하지만 점점 대본을 분석하고 연습하며
연극을 준비해가는 과정이 재밌게 풀려져있죠.
대본 분석, 캐릭터 분석, 캐스팅 오디션 등등
과정을 읽어가기가 재미지니,
아이들 반응도 또한 홓홓홓.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 힘을 모아 완성한 연극.
각 인물들의 연극준비를 위한 모습이
 초등아이들의 이야기라서 더 공감하며 읽게 되네요.




그리고, <진짜 극작가를 만나다!>를 통해
좀 더 채워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매력적인 연극동화, 특색있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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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릿 - 재능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전지은 지음, 이갑규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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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이미 <그릿>이 유명하지만요.
아이들에게는 이 개념은 알려져있지 않지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도록 동화형식으로
교훈적 메세지를 전해주는 어린이 자기계발서,
어른이 보기에도 재밌고 유익하다 싶은 책,
<어린이를 위한 그릿> 소개해봅니다.




선재에게는 가수데뷔를 하고싶은 형이 있지요.
그런데 데뷔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
형은 그럼에도 꾸준히 비보잉 공연도 하면서
데뷔를 위한 무한 노력을 하고 있었어요.

선재의 엄마가 보기에는 윤재의 이런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애가 타기도 했지요.
몇년간의 노력이 계속 되지만
그럼에도 가시적인 결과는 손에 잡히지 않아서요.

그럼에도 윤재는 그 노력을 그치지 않아요.
꿈을 확실히 잡았기 때문인 것 같아보이네요.







선재는 윤재와는 달리 과학에 소질이 있어요.
그래서 실험반에 2년째 속해있고
과학탐구대회에서 학교 대표로 나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 대표로 뽑힌 아이 중 다윤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아주 쉬운 실험인데도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실험반을 그만두지 않고 열심히랍니다.

그 뿐만이 아니에요.
자신이 못하는 분야에 대한 노력은
선재를 놀래키기도 하지요.







선재는 어릴떄부터 영특했어요.
이해도 빠르고 과학실험에 대해 감각도 달랐거든요.
태생적인 재능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런 선재도 벽에 부딫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선재의 자세에 대해 안타까워해요.
조금 더 신경쓰고 조금 더 노력을 했으면 하죠.
선재는 그런 선생님의 피드백에 의욕이 꺾이기도 해요.





선재의 아빠는 선재의 이러한 상황을 눈치채고
윤재에게 해주었던 ‘그릿’을 이야기해줍니다.
끝까지 해내려는 열정적인 노력.
선천적인 재능이 아닌, 꿈을 향한 자발적인 전진.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

아빠는 ‘몰입’과 ‘의식적인 연습’의 차이를 설명해줍니다.
선재는 평소에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몰입’했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감각을 살린 실험을 했지요.
하지만 선재는 의식적인 연습은 부족한 편이었어요.


이렇게 ‘그릿’을 알게 된 선재.
그리고 이미 실천하고 있는 윤재.
이 형제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 발 한 발 전진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동화혁식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
<어린이를 위한 그릿>.
읽는 재미도 더해지면서 유익하지 말이죠.





또한 아이들이 명심할 내용을 단계적으로 정리해주며
‘생각 키우기’를 통해 체화시키기를 도와준답니다.





초등아이들, 저학년부터도 흥미롭게 읽기 좋은 책.
첫째아이는 이미 읽었고, 저학년 둘째아이에게도
강력 추천하게 되는 귀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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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도시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데이비드 마추켈리 지음, 폴 오스터 원작, 폴 카라식 각색, 황보석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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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만홧가게에 가서 가족들은 만화를 보는 사이,

내 취향상 만화는 그닥이라.. 그래픽 노블을 택하니.
만화라는 그래픽의 수단으로 그려내는 소설,
<유리의 도시>가 일단 눈에 들어왔더랍니다.


그래픽 노블인터라 장면의 그림을 길게 길게 서술하지 않으니
책의 두께가 간추려졌다 싶기도 했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의 시작.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탐정으로 바뀌고
그리하여 의뢰인의 남편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초반은 기대를 품게 하여 흥미롭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족을 잃은 후, 필명으로 소설을 쓰기도 하지만
필명에 의한 자아는 본인만 알고 있었고
세상에서는 그 어떤 관계도 없었던 주인공.

어느날 우연찮게 사설탐정으로 활동을 하게 되니
물론, 사건은 딱 하나.






어릴적 아버지의 충격적인 부양에 의해,
말하고 있는 것이 누구의 의함인지 모르게 되는
기이한 정신세계를 가진 남자, 스탈린을 위해
주인공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데..





언어란 무엇이던가.
스탈린의 아버지를 세 번 만나며
철학자였던 그 아버지에게서 듣는 내용은..

공들여 만든 작품이겠거니 싶지만,
저자들에게 죄송하게도,
말 장난같이 들리기만 하더랍니다.

죄송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취향에 맞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셨으리요.
인생은 즐겁다만 외치는 성향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꼬고 꼬아서 무거워지려는 스토리전개는
이해가 잘 되지도 않고 하고 싶어지지도 않았기에,
안타까웠던 시간소비였다는 후기를 남겨봅니다.


+
ps . 원작을 읽어보면 오히려 이해가 되었을까,
도전과제를 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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