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중학 필수 무작정 따라하기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리딩책의 수준이
꽤 높아졌다 싶다보니, 단어도 챙겨야 하는 상황.
이제 슬슬 영단어책 추천도서를 안겨줘야하는
자기주도학습 심히 필요한 첫째아이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이다 싶은 부담없는 학습서!


길벗스쿨 <중학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단, 매일매일 쌓아가는 영단어 책 추천이 가능한 건,
하루 하루씩의 분량으로 구성을 하다보니
매일 외우려는 단어의 수는 부담이 없어서 이기도 해요.
단어 - 뜻 - 연습을 한 페이지에서 먼저 하기를,






QR코드를 이용해서 발음을 들으면서
눈으로 보며 귀로 들으며 입으로 따라하며,
감각을 동원해가며 익숙해지기로 하고요.





요래요래 빨간 가림판으로 가려보면서
방금 흥얼거렸던 단어들 외쳐보며 익히는,
암기 반복을 이러저러 여러번 해 볼 수 있는
열공 하게 하는 영단어 책 추천!








바로 옆 페이지로 확인 테스트가 바로 이어지는데,
문장 내에서 쓰임이 필요한 단어를 채워넣기와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 만들어보기도 연습해보고요.
또한 30초만에 스피디하게 암기한 단어를 바로 체크해요.






더불어 네 컷 만화도 함께 하고 있으니,
아이가 매일매일 차곡히 외워가는 단어를
웃으면서 정리해보게 되는 것 같다 싶었네요.






더불어, 단어장은 별도로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되니,
중학교 영어교과서 수준의 영단어들,
충실히 암기하고 정리할수 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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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new 시리즈 2
The School Of Life 지음, 이지연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알랭드 보통의 <인생학교 시리즈> 2권은 「평온」
얽히섥히 인간관계를 보자하면, 그 얽힘에서 오는
갈등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죠.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인간관계를 의지대로 꾸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기에,
그리하여 환경을 의지대로 끌고가기 어렵다면
마음의 안정을 위한 '평온'의 지혜를 탐해보는 것이
내공을 쌓는 방법 중 하나리 싶곤 해요.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고
분노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책의 기조는 일단, '이해'에 포커싱이 되어 있어요.
차분차분히 들여다보는 시각이 참으로 여유로워보여요.
인생학교 시리즈는 우리가 많이들 공감할 주제로 엮여서
함께 하는 우리들을 성장시켜주는 지혜를 주네요.







남녀관계, 남들과의 관계, 직장생활 등
우리가 맞닥들이는 인간관계의 상황을 조곤조곤
분석해주면서 지혜를 끌어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쁘다 예쁘다 가정하는
낭만주의적 기대부터 다시 보자 해요.
물론 예상한대로 예쁜 그림만 그려지면
인생이 참 수월하겠다 싶지만,
책에서 일러주듯, 우리가 화들짝 놀라는 이유에는
기대와 다른 상황이 벌어지기 떄문이기도 하니,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는 가정을 깔고
상대에 대해 이해해보자고 하지요.

또한, 남녀관계 편에서 다루는 '장점의 단점화'
사랑에 빠질 때, 그 장점때문에 상대방을
내 상상속의 천생연분으로 생각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장점의 같은 성질이지만
다른 이면으로 단점이 작용해서
그 이유로 관계에 문제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인과 헤어지고 반대되는 이를 만나면,
과연... 상상대로 딱일까? 싶지만 그건 또다른 단점화로
장점의 단점화가 또 벌어지기 마련이라고 설명해요.





남들과의 관계, 직장생활 등의 인간관계에서
<인생학교:평온>은 '예의'를 생각해보자 합니다.
그리고 그 예의는 '이해하기'가 핵심으로 보였어요.



우리가 갑자기 화를 내는 이유는 대부분
너무 서두르기 때문이다.




화를 내고 있는 나는 상대방의 상황을 몰랐을 수 있고,
혹은 상대방이 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행동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행동을 했을 수도 있어요.
저도 후회하는 경우로 이 상황이 있었기에,
화나는 감정이 생긴다 하더라도,
일단은 상대방과의 이해가 먼저라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더더욱이 꼭꼭 담아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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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 - 나답게 살기 위해 일과 거리두기
이즈미야 간지 지음, 김윤경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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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은 일을 통해서....?
물론, 일정 부분은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것에 의미를 가득 싣느라
일과 나를 동일시 하고 있지는 않으련지요.

우울증도 약보다는 환자 개성에 맞추어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이즈미야 간지의 저서.
<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
추천도서로 꼽아보고 싶습니다.






사람은 아주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딪히면
어떻게 해서든 그 일을 해결하려고 애쓰며
문제만 해결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헝그리 모티베이션'으로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을 당연시 여겼습니다.
실제로는 문제가 해결된다해도 잠시의 기쁨일 뿐.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욕망을 자극하던 방식은
결국 문제 해결이 되었다 하여 개인에게 행복을
충실하게 남겨주지는 못할 뿐인터라,
그리하여 요즘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화가 나서가 아니라, 허망해서들 찾는다고.






여기서 우리 가볍게 마음을 털어봅니다.
추천도서 <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는
결국,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아의 찾기를 권한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일에 나를 맞춰 돌리고 보면
'하얗게 불태웠어' 상태인 번아웃만 남을 뿐인터라,
그래서 제목부터도 자아와 일간의 거리를 두고
나 자신의 보람을 '일'에 두지 말라는 것이었지요.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며 혹시 좋을까봐 하는 관점으로
너무 많이 짊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답니다.





오히려 고대시대에는 일의 보람을 따지지 않았고
유희를 즐겨주는 예술에 함께 해주었건만,
천직, 열심히 노동을 해야하는 청교도적 가치관에
일이라는 대상에 쏟아부어야 제대로 사는 것처럼
괜한 압박을 받아오게 되었다죠.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일해야 할까?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외침,
그래? 정말? 왜? 하고 물음표를 달아봅시다.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실존에 대해서 고민해보며,
아이 같은 순수한 눈으로 자아의 의미를 찾기위해서는
하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는 못함을 알며
한계를 알고 더 많이 품어볼 수 있도록 내적성숙 단계를 거친
초인의 경지로 성장시키며,
동시에 내적 성숙을 지니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춰야겠습니다.
일에서의 보람이 아니라, 자아의 내적성숙에서
삶의 보람을 찾아보고자 의미를 찾아봅시다.







우리 인간의 인류학적인 역사를 보건데, 삶에 함께 하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추구하던 본능적인 흐름이 바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정신적인 풍요로움의 추구는
이뤄내었다 하여 허망함으로 돌아오는 목표가 아니지요.

 나다운 일상을 추구하는 것에는
일상의 맞이하는 어느 순간에서도
세밀하게 바라보며 각각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되지요.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결국 풍요로이 시간을 누리는 것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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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최상희 지음 / 나무수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유아시기부터 골고루 먹는 식습관, 참 중요하지요!
그런데, 아이들 어릴때는 또 엄마의 요리솜씨는
수월히 쑥쑥 발휘가 어려워요.
내공이 쌓여야 가능하다 싶은데..
그렇다 하면, 뚝딱 간단히 만들어내는
실력자의 요리책을 따라보는 것도
큰 도움 중 하나리 싶어요.

 ● 
3~11세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금별맘의 꿀맛 레시피 135 ♪
특히...겨울방학인 요즘 참 요긴하게 펼쳐봅니다.







100% 땅콩으로만 만든 땅콩버터,
첨가물 없는 슈퍼너츠 피넛버터를 빵에 발라서 냠♡
아이들에게 맛깔스럽고 몸에 좋은 간식을 간단히!
슈퍼잼처럼 수월하게 알려주는 꿀맛 레시피책이지 말입니다!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에는
밥, 국, 반찬, 간식!
아이 먹는 시간에 필요한 요리를 가득 알려준답니다.
이건 기본이지... 하는 요리들,
은근히 처음에는 쉽지 않은 거 아시죠?
혹시 알고 있다 하는 요리법일지라도
금별맘은 어떻게 요리할까나? 하는 비교차원에서도
공유해주는 꿀맛 레시피책이었더랍니다.






식재료 보관법, 재료손질법 등등
요리에 있어 기본기를 쌓아주는 지식들,
당연히! 친절하게 사진과 더불어 알려주고 있었고요.






채소와 친해지는 밥,죽,수프 레시피에서
가장 처음은 호박죽이었는데요.
전 그냥 호박만 대충 삶아서 되직하게만 만들어줬는데
여기에 밥도 넣어주는 레시피 보니,
더 든든한 죽이 되겠다 싶었어요.





샐러드 소스로나 먹던 흑임자.
참 좋은데 어떻게 다른 요리법은 생각치 않았는데..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요리책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닭죽에 칼슘이 많은 흑임자로
영양만점 맛깔스러운 보양식을 안겨줄 수 있겠다 싶어요.







3~11세 아이를 생각하는 레시피책이지만요,
그렇다고 아이들 밥상만 생각하지 않아요.
밀푀유나베 요리법도 쏙!
준비해야하는 재료, 과정 모두 간단해 보이지 말이죠.
이렇게 가능하다 하고 지인에게 들어봤지만
요리책에 나오니 확실히 정리가 되네요.





시원한 해물요리!
아이들에게 씹기 좋은 야들야들 낙지연포탕으로
밥 한 그릇 뚝딱! 기대되지 말이죠.

우리집 어른아이 남편님도 정말 좋아할 듯한,
이 요리법은 남편에게 꼭 강조해서 보여줘야겠어요.
135가지 레시피가 수월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요리배우고 싶다 하는 남편씨, 이 책으로 해보겠다고 선언했다죠.




콩자반, 저도 참 좋아하는 반찬인데
아직도 부드러운 콩자반은 성공하지 못했다는 슬픈 사실.
이 책에는 반찬만들기 카테고리가 특별히 눈에 들어오네요.
그간 기본이다 싶은데 못만들어오던 요리들,
간단하게 정리된 깔끔한 레시피에 기대어
꼭꼭 해봐야겠다 싶어요.





새로이 눈에 뜨이는 간식이며
시도했다가 식감이 별루인채로 실패했던 간식들,
이 책에서 신기하게도! 다 들어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리들이 가득,
자주 펴보게 될 활용도 높은 요리책이에요.





더불어, 맛깔스러운 새로운 요리들도 함께하니,
디테일한 요리법의 속속들이 알게 되는 기쁨과 함께
이런 요리, 땡긴다 하며 감사히 알게 되는 레시피들.
요리 초보자 남편씨에게 교과서처럼 쓰일 책이지 싶네요.♡






 ● 
우리 아이 잘 먹는 요리 135가지!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을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시면
'농심 바몬드 카레 순한맛'도 사은품으로 겟~ 할 수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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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11
강다현.김현벽 지음 / 이케이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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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교과서에서 필요한 개념 100가지를
과학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같은 책!
이케이북의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책들은
기회 될 때마다 접했으면 하는 책들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처럼 실하게 유익하더랍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과학 은근 참 좋아했는데
가장 어려웠던 과목인.....화학.... 두둥.
아마도 자주 접하지 않았던 개념인터라 더했지 싶어요.
그리하여 초등과학에서부터 미리미리 접했으면 싶네요.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책에 함께 하는
원소주기율표! 원소이름, 원자번호, 원소기호 외에도
성질이 어떠한지까지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비금속, 전이후 금속, 알칼리 금속 등등.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외에도
 '미래 공학'으로 또 하나 카테고리를 추가해 보네요.




책의 가장 처음은 물리의 '표준과 측정'
원리를 알게 되는 과학이지만, 이 또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필요하죠.
단위를 통일하면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겠죠.
우리나라도 가입한 국제도량형총회는 4~6년마다 열리는데
모든 물리량에 대해 국제단위를 탄생시켰다고.
이야기처럼 술술 알려주는 과학책,
왜 그런지를 배경설명을 함께 하니
그래서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이야기로 알려주는 과학의 본 내용과 함께
곁으로 더해주는 지식들이 있으니, 읽는재미가 더해요.

오늘날 질량의 표준은 얼마만큼의 양일까?
궁금해 해본적이 없는데, 그러고보니 알고싶어져요.
프랑스 파리 외곽의 국제도얄형국에 보존되어 있는
국제킬로그램원기가 1킬로그램의 표준이라해요.





무게를 재면 용수철 저울, 질량을 재는 접시 저울.
여태 저울은 무게를 재는 기구이겠거니 했는데,
초등과학책 덕분에 저도 이제야 바로잡아봅니다.
(그간 과학공부....대체 어떻게 한 것이었을까요 ㅠ)

더불어, 각 개념에 대해
필요한 '정의' 정리는 이렇게 따로 해주고 있으니
마무리하면서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이야기처럼 술술 풀려있는 책이건만,
초등과학책이 깊이가 은근 깊다 싶었어요.
속도의 변화를 감지하는 반고리관 속에는
대부분 포유류의 경우 림프액으로 차 있다고.
보고 또 봐야하는 책이다 싶게도,
지식이 꽉꽉 채워있다 싶었답니다.





이야기처럼 풀려있지만, 과학의 원리를 가득 담으니
그림 설명, 사진 설명이 충분하게 함께 하여
이해를 돕고 있지요.
근시와 원시, 아이들이 생활에서도 많이 접하는 용어죠.
그림 설명으로 어떠한 상황인지 더 직관적으로 들어와요.
요즘은 초등교과서도 이야기처럼 풀어있으면서
옛날 이론만으로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지금을 이해하는 공부로 쓰임새가 있다 싶은데
그러한 흐름과 걸맞는 책이다 싶은 느낌이었답니다.






더불어 이러한 이론까지 설명!
돌턴의 원자설 같은 깊이있는 과학책.
아이들만 읽을 책이 아니라
어른이 봐도 신세계다 싶은 과학이었네요.






초등과학 교과서의 개념들을 짚어주는 책,
'교과서에 나오는 화합물' 같이
필요에 따라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좀더 콕.
교양으로서의 과학만이 아니라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 책에서 봤으니 교과서에서 만나면
일식면 있다 하며 신기하지 않을까 기대하네요.







페이지 당 구성도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이다 싶은데,
그리하여 펴보는 페이지마다 흥미롭게 읽게 되는데요.
초등책이다 싶건만, 성인에게도 지식함양을 제대로 느끼게,
신기한 내용이 많았다죠.

'상태변화'에서 저는 고체,액체,기체만인줄 알았는데
'플라즈마'는 처음봤다며.......
아이에게 (뿐 아니라 저에게도) 도움가득되는 책, 
<어린이를 위한 과학 개념어 100>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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