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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지진과 싱크홀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5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인포그래픽 한국인포그래픽협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10월
평점 :
초등저학년아이부터도 익히게 되는
교과연계 상식이자,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이번 신간 <지진과 싱크홀>에서는 특히,
지진과 싱크홀에 대해 배우면서 더불어
지진행동요령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해하면서 알아차리도록 담아냈네요.
인포그래픽으로 미리 만나보는 지식,
싱크홀의 형성과 지진의 종류를 한 장의 그림으로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싱크홀도 종류가 여럿이고
지진도 자연지진과 인공지진으로 니뉘어
종류가 딱 하나이지만은 않다는 점.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내에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답니다.
초등저학년 그녀,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의
지식을 다루지만 말을 걸어주듯 구성된 책 덕분에
지진과 싱크홀이 어떤 것인지 드문드문
설명할 수 있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대답하는 것만도 감사의 기회!
지진의 종류도 원인에 따라 여럿인데,
나름 과학공부 재밌게 했다 하는 저도
세밀하게 정리된 내용 보면서 배우게 되더랍니다.
지진은 자연재해라서 알 수 없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은 지진행동요령을 위해
예측을 해보는 시스템을 갖춰나가는데
지진계를 통해 땅의 흔들림이 어떤지 알게 되면
그 움직임을 분석해서 다음을 위해 기여하죠.
책을 몇번이고 봤던 아이는,
지진계는 관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며~
그으래!? 하고 물으니
자~~ 봐바! 하고 어린이백과사전을
저에게 드밀어 주더랍니다.
지진이 생기면... 인명피해가 어마어마.
특히 지진은 환태평양 조산대 처럼 특정 지역,
지구의 표면 판들이 분리되었으나 서로 다투다가,
그 부딫힘의 여파로 생겨나게 되는데요.
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등,
판들이 서로 여럿 엮여있는 지역에서
지진의 강도, 빈번함이 크더랍니다.
또한 바다에서의 지진만이 아닌
육지로 이 여파가 전해지면
'쓰나미'라는 피해가 생겨나는데..
우리나라도 쓰마미의 피해를 보기도 했다네요.
쓰나미도 지진의 카테고리에서 생각하게 되는데
어린이 백과사전 덕분에 좀 더 정리해서 알아봅니다.
무시무시한 파도 쓰나미.일어나는 과정을 정리해보며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지진행동요령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죠.
싱크홀은 최근에 서울에서도 빈번한 편.
오히려 인공 싱크홀만 문제인가 했는데
자연적 문제로 일어나기도 하네요.
씽크홀의 종류도 여럿이라,
자연적으로 석회암 지반에서 가능성이 크고
또한 지구의 움직임에 의해 또 다르게 형성이 되기도,
그런데 인간의 지구에 대한 태도 때문에
생겨나는 이유가 꽤 크다 싶었어요.
노후 상하수도관이라던가..
지하로 점점 내려가는 공사라든가 말이죠.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해 완전 안전치는 않으니
얼마전 경주라던가 포항이라던가..
지진이 또한 일어나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영남지역에 활성단층이 많아서
그래서 지진의 위험에서 완전 자유로울 순 없어요.
그래서 지진이라던가 싱크홀의 경우
발생시, 위험하지 않도록 지식을 갖추는 것이 좋겠는데요.
최근에는 싱크홀 예빵지하 지도라던가
사물 인터넷을 이용한 싱크홀 피해를 줄이는 방법,
여러 방식으로 준비해두고 있네요.
과학의 발달로 진원지나 강도를 파악.
하지만, 여전히 지진 조기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지진행동요령으로 완벽한 대비는 없기도 하답니다.
바다에서의 지진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같은 현상.
무척 빠른 시간에 진행되어 큰 피해를 주니,
쓰나미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야겠어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신간도서, 지진과 싱크홀!
초등저학년 그녀만 신나게 읽었던 것이 아니고,
초등고학년 첫째아이도 또한 열심 읽어봤네요.
그리고 이어 독서활동으로 그 개념이 어떤 것인지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써보기도 했답니다.
실생활에서 알아두어야만 하는 상식이자 지식.
초등저학년도서 <지진과 싱크홀> 덕분에
만일을 대비하도록 지식과 교양을 쌓아보았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