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 초등 영어 교과서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문단열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영어 교과서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리딩 정도만 학원에 의지하다보니,
둘째라고 오구오구 그냥 두었음에
아이는 넘나 제자리였지 말입니다.
그리하여, 길벗스쿨 영어교재로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불어넣어주고자 합니다.






문단열 선생님의 강연을 곁들여보면
초등문법이라는 파트라 해도 무겁지 않아요.
아이왈, 강의가 재미지다며.

MP3 CD로도 제공되지만,
QR코드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초등 필수 영문법 따라하기는,
영어 교과서 연계 진도표에서 보시듯,
딱 필요한 만큼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네요.
✔ 책사용법 :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한 회 이상,
그리고나서 집중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펼쳐보기.





초등 필수 영문법이니만큼,
처음부터 차근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품사에서 시작하여, 불규칙 동사들,
의문사, 탄탄한 영문법까지.





grammar는 형식을 갖춰주는 각을 만들어주죠.
초등 즈음 되면, 영어리딩이라던가
혹은 여러 교구들로 슬슬 영어가 어색치 않으니
이제는 자기 생각을 상대방도 알아듣기 편하도록
예의를 차려줄 시기가 아닐까 해요.
그래서, 단어들의 쓰임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인지
품사부터 살펴보는 순서, 외국어를 배우는 예의겠거니.






문법의 기초를 잡는 0교시에서는
오늘의 공부할 내용으로 핵심이 뭔지 알고,
재치있는 학습만화로 흥미있게 시작해요.
문법은 그냥 외운다!? No! No!
외국어이니 설명도 필요하죠. 당연 함께 해요.





무작정 따라하는 1교시에서 차근히 배워보는데요.
예문들도 곁들여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따라봅니다.
1교시부터 QR코드로 강의 제공이 되고 있으니,
귀로도 흥겹게 들어보며 배워볼 수 있었어요.





문법도사가 되는 2교시를 통해서,
1교시의 감잡음을 한 번 더 다져보게 되죠.
디테일하게 짚어주니, 그리하여 '문법도사'가 되기.
Quiz로도 이해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요.






특히, 2교시에서는 아이들이 신경써서 볼 부분,
혹은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을 집중해서 설명해줘요.

be going to 가 쓰이는 경우랑,
will이 쓰이는 경우랑... 둘다 미래인데?
저도 아이에게 딱 설명할 수 없는데,
<초등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덕분에
깔끔하게 알아갈 수 있었네요.



2교시까지 문법 설명을 듣고서,
옆으로 연습문제로 이해했는지를 본격적 점검.
초1 아이에게 한 번의 학습만으로는 부족함을
더더욱이 실감하면서, 이 책은 여러번 읽게 되리..
활용의 횟수가 2회 이상이 될 초등영어학습서.



초등 필수 영문법의 기초를 잡아주기를,
필요한 학습내용을 적당히 다루는데
'동사'를 보다 중점적으로 본다 싶었거든요.
그리하여, 아이들에게 한 번 더 정리~
'동사의 불규칙 변화표'도 제공되고 있어서
활용의 묘미가 더 늘어나는 교재리 싶어요.





영문법을 처음 공부하는 둘째 아이에게,
쉽게 쉽게 이해하게 되는 초등기초 영문법!
문단열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하니,
혼자 공부도 외롭지 않게 든든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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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의 판타스틱 CSI 여행 - 드라마 속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학수사 이야기
이윤진 지음 / 생각의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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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모험으로 떠나는 과학베스트셀러 책추천 ♬
조카를 위해 집필하였다 하는 저자, 이윤진 교수님!
과학을 가깝게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담긴 이 책은,
책의 두께가 꽤 되고, 그리하여 내용도 가득인데요.
과학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과학수사이야기가
<판타스틱 CSI 여행>으로 '드라마' 읽듯 빠져든답니다.

중간중간 장면으로 나오는 그림도 예뻐서,
드라마로 나오거나, 웹툰으로 만나보기를 기대해보네요.






등장인물부터 소개받아봅니다.
캘리의 판타스틱 CIS 여행, 그녀의 행보가
여러 지역, 분야에서 펼쳐짐을 알게 되지요.


의학, 생물학, 환경과학, 화학.
과학수사의 분야의 다방면을 알게 되는데
그리하여, 각 분야의 과학 전문가들의 캐릭터,
각각의 느낌이 캘리의 CIS 활약에서 특징있었어요.
신중한 수사연구원이지만 전문성 가득한 클레어도,
캘리에게 마음을 다해 서포트해주는 로건부장.
뭔가 섬띵 있어주는 스티븐도 매력있었고요.
드라마적 요소를 함께 해주는 설정에,
넘나드는 과학모험 추리 스토리들이 탄탄해요.
과학수사라는 CIS의 내용이 저자의 전문지식이 함께라
과학 추리소설, 빠져드는 재미가 클라스가 또 다르네요.







원래 주인공은 지수라는 30대 여성.
아버지의 힘든 상황이 있었기에, 이를 벗어날 수 있어도
가족을 두고 홀로 떠날 수 없어서 아등바등 지내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보니 생일도 우울하던 그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단 하루만이라도 ."





지수는 돌풍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갔다.
저만치 앞에서 밝은 빛이 번쩍하더니, 
곧 눈이 캄캄해졌다.
순간 그녀는 의식을 잃었다.


암진단에 우울하던 그녀, 무작정 차를 타고 나가다가,
지수는 조카 규현이가 보고 있던 CIS 드라마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시작되는 캘리의 판타스틱 CSI여행!
지수는 CSI 드라마의 주인공 캘리가 되지요.
과학베스트셀러, 과학 추리모험을 즐겨봅니다.







과학 추리모험 소설, CSI라는 과학수사대의 활약,
매력적인 드라마 주인공 캘리, 아니 지수는...
의문의 사건 현장에서 과학지식을 쌓아가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활약하게 됩니다.

형태는 분명 드라마적 요소의 과학추리소설,
그러나 내용은 상당히 전문적이라서
읽는 내내 신기하다는 느낌표가 가득했지요.
과학수사란 이런 것이로구나!
추리소설을 즐길 청소년이라면
과학수사의 추리모험이 매력적일 듯 싶어요.
어떻게 의문의 사건현장을 분석하는지,
궁금증을 풀어내는 내용이 전문적이거든요.




드라마 주인공, 캘리의 판타스틱 CSI 여행, 그리하여,
TV에서 보던 그 CSI의 느낌을 함께 하는 과학추리소설.
순방향(?) 느낌으로 분석해내기도 하지만,
이렇게, 남성과 여성의 골격을 두고
분명 과학적으로는 그러한데.....?

"아, 성전환 수술!"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하는 것이, 
과학적 수사!







의학, 생물학, 환경과학, 화학..
분야를 넘나드는데, 단순히 드라마로만이 아닌
전문적 지식을 톡톡히 알려주고 있어서,
저자의 집필의도에 제대로 응해보게 된답니다.
알아가는 재미, 가득하거든요!





단서가 명확하게 눈앞에 보인다면,
과학수사가 재미가 없지 말입니다.

드라마 주인공 캘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가들에게서 배운 과학지식으로 무장하면서
풀어가는 이야기가 집중하고 흥미진진해지죠.

과학베스트셀러 책으로 눈여겨 보게 되는 건,
단순히 드라마적 요소로서의 과학추리소설이 아닌,
풀어가는 과정에서의 '과학' 지적자극과 함께,
필요에 따라선 알아차리기 쉬운 그림,사진을
예쁜 그림으로 집중시켜주기도 해서인 듯 싶어요.






드라마의 스토리를 덮었으니, 딱딱하지 않게
과학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더불어 '에필로그'라던가 혹은 '시즌 예고'를 통해
드라마의 느낌처럼 마무리짓거나 혹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구조로 책을 구성했네요.

추리소설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좋아함직한 책 맞죠?





과학추리 소설, 캘리 주인공의 드라마 배경.
그리하여 주어지는 상황의 범위는 넓게 진행되요.
어떤 시즌의 이야기들은 영화같다는 생각도 들게도,
역사, 문화 등의 요소도 추가지식으로 제공되다보니,
독서가 마치 영화보듯, 넓고 깊게 읽어본다 싶었답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지수는 캘리의 판타스틱 CSI여행,
어떻게 마무리되어 질까요?
과학의 여러분야를 전문가들과 종횡무진!
가슴뛰는 과학의 삶을 살아보는 지수와 함께
캘리의 판타스틱 CSI 여행의 활약 덕분에
과학베스트셀러 과학추리모험의 매력,
제대로 느껴보게 되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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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우리 - 고승의 환생, 린포체 앙뚜 이야기
문창용 지음 / 홍익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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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방송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던,
 『린포체 앙뚜의 이야기』를 종교 에세이
<다시 태어나도 우리>로 읽어봅니다.

불교라는 종교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대승불교에서의 교리에 따라, 그 세계의 삶,
'고승의 환생'으로의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전생의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린포체,
그리고 처음에는 스승으로 만났으나,
린포체로서의 새로운 길을 돕는 늙은 승려, 우르갼.







라디크는 인도에서 특히 척박한 땅으로
그러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공동체주의에 근거
사람들은 서로를 도우며 불평없이 살고 있답니다.

그 곳에 작은 아이, 앙뚜는 어릴적부터
예사롭지 않은 아이였던 터라, 엄마는 일찌기
승려의 길로 아이를 자리잡고자 우르갼에게 맡겼죠.
앙뚜는 단순히 예사롭지 않음을 넘어,
티베트 불교에서, 다음 생에 못다한 일을 하고자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린포체였더랍니다.
티베트에 사원이 있었던 고승, 그리하여 앙뚜는
린포체로서 신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자리잡았지만,







린포체라면 정식 교육을 받아야 하건만..
앙뚜가 있는 곳에서는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바람에, 일반 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은 교육을 받고 있었지요.

앙뚜는 엄마가 근처에 있다곤 하지만,
일찌기 우르갼에게 맡겨져서 우탁이 지주로 있는
사원에서 법회에 참석하며 운명을 따르고 있습니다.
우르갼은 '암치'의 신분으로 마을 사람의 의사처럼
대대로 직분에 따라오고 있었으나,
앙뚜를 맡고서, 그리고 아이가 린포체임을 알고서
앙뚜에게 린포체로서의 품위에 맡도록
돌봐주고 희망과 지혜를 키워주고 있었지요.








한 사원에는 한 명의 주지스님만이 자리할 수 있었고,
앙뚜가 임시로 머물던 사원에도 이미 린포체가 있기에,
두 개의 해가 있을 수 없는 여건.
앙뚜가 성장함에 따라 자기만의 사원이 필요했습니다.

문제는 앙뚜의 전생에는 티베트의 캄이라는 지역이
고승이 있던 사원이었기 떄문에,
인도에서 티베트로 넘어가기란 쉽지 않았죠.
티베트에서 왔다는 이에게 그 사원에
고승이 환생했음을 전해달라고 하지만,
소식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습니다.


종교 에세이,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린포체 앙뚜의 이야기는 앙뚜만이 아니라,
우르갼이 곁에서 함께 하는 사랑이 대단했습니다.
전생의 고승이 어린아이의 몸으로 환생했기에,
전생의 기억은 있을지라도, 현세에서 교육이 필요하니,
그를 위한 우르갼의 사랑은 늙은 승려의 푸근함과
지혜가 더해져 독자들에게 그 촉촉한 온기를
은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티베트에 전생의 고승의 사원이 있으니,
그 곳에 가고프나, 쉽지 않은 여건.
린포체로서 사원이 있지 않으니,
법회를 주도할 수도 없고
심지어 린포체만의 교육을 받지 못하니

술취한 마을 사람들도 가짜라며 비아냥거리고
수근거리기도 하는 현실을 맞는 앙뚜.
앙뚜는 사춘기 시기의 반항기와 함께
이 답답한 상황에서 돌을 던지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곁에서 보듬어 주는 우르갼으로서는 앙뚜가 안타깝고,
그러던 중, 동자승 교육기관에 홀로 떠나는 기회를 맞아
앙뚜는 현실에서 벗어나보게 되기도 하고,
그리고 우르갼은 앙뚜의 길을 위해, 왕진 여행으로
전승의 마을을 찾고자 길을 떠나려 합니다.






삭티마을을 떠나, 먼먼 길을 떠나는 앙뚜와 우르갼.
앙뚜의 전생의 기억이 사라져 가는 것만 같아,
우르갼으로서는 린포체로서 앙뚜에게 
이 고되고 먼 여행이 필요함을 압니다.

티베트의 캄을 눈 앞에서 보고 싶은 앙뚜.
우르갼의 동행이 아니었다면,
추운 겨울, 고된 여행이
아니, 린포체로서 자리잡는 그 여정 모두가
아마 앙뚜에게는 쉽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티베트 불교의 교리에 따른 종교 에세이,
종교적 내용보다는 동행의 의미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비록 당장 티베트의 사원으로 갈 수는 없지만,
린포체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고자 시킴사원에 도착.
이제 앙뚜는 우르갼과 이별을 해야 합니다.

스승님의 따스한 품 덕분에,
앙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냈지요.
'동행'은 이제 여기에서 마무리가 되네요.
15년 후, 앙뚜는 린포체로서 사원을 지을 겁니다.
스승님, 우르갼이 그 사원을 꼭 볼 수 있기를요.






세계 영화계의 기립박수를 받은 문창용 감독의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다큐멘터리 원작, 단행본.
종교 에세이에서의 '동행'의 따스함을 읽어봅니다.
우리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황에서, 운명에서
좌절과 시련이 있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곁에서 숨을 불어넣어주는 희망은 있을 것입니다.
앙뚜의 입장에서, 혹은 반대로 우르갼의 입장에서
그렇게 여정을 이어야겠다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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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스포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2
봄봄 스토리 지음, 유영승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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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집,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신간이 나왔지요!
아이들 뿐 아니라, 사실 저도 요새 초미의 관심사!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면서도 학부모로서,
어디서든 체력은 기본이어야겠다는 절실한 생각,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스포츠는 알아두고
스스로도 그 흐름을 타야한다 싶거든요.








게다가, 우리에게는 큰 행사가 두둥~!!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기다리고있어요.
강원도 평창 근처에서 17일간 개최되는 큰 대회!
이왕이면, 스포츠에 대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로
상식+지식 쌓아보는 즐거운 교양쌓기,
아이들에게 권할 수 밖에요.

건강 유지에는 운동이 중요한 도움이 된답니다.
운동에는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스포츠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속력이나 지구력 등의 신체 능력을 겨루는 
활동입니다.
승패를 겨루는 신체 활동인 스포츠는
관람하는 이들에게도 또한 흥미롭지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속, 태권도도 나오다보니,
아이들이 특히 이번 책에서는 더더욱 빠져들었어요.
스포츠는 도전 스포츠와 경쟁 스포츠가 있는데,
아이들은 참여하기는 표적,투기 도전인 태권도에
완전 집중하고 있네요.







게다가, 체력 측정에 대해서
순발력, 유연성, 근력 및 근지구력, 심폐 지구력,
네 가지를 측정하는 부분이 나와요.

유연성에 심히 ...약해주는 첫째아이.
태권도 도장에서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는데,
전보다는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좀 더 노력 바람의 '부들부들'






'스포츠' 하고 생각하면 체력좋은 이들~ 생각하죠.
그런데, 체력도 건강체력과 운동체력으로 구분이 있네요.
앞서 아이가 유연성 테스트를 해본 것 등 네가지 부분은
건강 체력에 대한 부분이었네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고,
또한 각종 질병 발생률을 줄이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는 체력이에요.

반면, 운동체력은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동작을 수행하는 체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협응성 등이네요.
만화백과 덕분에 체계적으로 알게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는 무리하면 안된다는 것!
초등저학년 아이에게는 안전교육같아요.
'점진성의 원리'를 명심해야겠어요.
강도나 양을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증가!
대부분의 운동 선수들이 이 원리를 지킨답니다.
얼마전에 제가 무릎이 급 안좋아졌는데,
바로 갑작스럽게 무리를 해서였더랍니다.
초등저학년 그녀, 저를 불러서
엄마.. 이러면 안된데! 단단히 당부해요.


그 외에도, 
특수성의 원리와 개별성의 원리가 있어요.
운동하면서 아이들이 평생을 명심하면 좋겠네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는 각 스포츠에 대해
소개도 당연히 많기도 하지만,
그 스포츠에서의 숨은 과학원리를
아이들에게 친절히 알려주고 있었어요.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를 보면서, 아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많이 발견하기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첫째아이는 작년부터 야구를 엄청 좋아해요.
아이 덕분에 저도 응원하는 팀이 생겼는데
여전히... 저는 참 잘 모르거든요.





야구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어보기는 했지만,
볼의 종류 정도는 알았어도, 과학적 원리!
스포츠에는 과학이 숨어있다는 건 대략 알았지만,
축구에서 마그누스 효과이듯,
야구에서도 갑작스레 진행 방향이 바뀌는
효과를 과학적 설명을 보게 되니,
이래서 백과사전이 중요함을,
실생활에서 과학원리를 발견하게 되니
더더욱 흥미로워짐을 알게 된답니다.










초등고학년 아이야, 워낙 알았다 싶지만
옆에서 응원만 하던 초등저학년 아이에게는
이번 '스포츠'편은 더더욱이 감사했죠.
응원가만 부르게 되는 그녀는
백과사전을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하며
조곤조곤 알려주는 이론에 신날 따름.

물론, 저두요!
숫자로 포지션이 나타내지는지,
초등저학년 그녀와 저, 모두 이번에 알게 되네요.







첫째아이는 방과후 수업으로 농구를 배우거든요.
농구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배우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으로 배우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던차에

'농구공'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
신발에 대해서도 농구화의 특징,










첫째아이는 방과후 수업으로 농구를 배우거든요.
농구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배우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으로 배우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던차에

'농구공'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
신발에 대해서도 농구화의 특징,






운동의 종류나 원리만을 알려주기보다,
초등 백과사전이니만큼, 더 넓게 알아요.
운동을 하다가 무사히 건강해지면 좋겠지만
어떤 운동들의 경우 부상도 많고요.
그럴때, 'RICE 응급 처치'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부상자에 대해 도움이 되겠죠?

RICE는 R: 휴식, 
I: 얼음찜질, C:압박,
E: 환부높임 을 의미한답니다.

선수들이 다쳤을 때도, RICE 응급처치를 한데요.
곧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들에서도, 혹은 일반인들의
여가활용으로서의 스포츠에서도
부상없이 건강하게 경기가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응급처치에 대해 이론을 보다보니
다들 아니다쳤으면~ 싶어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다리며,
미리미리 스포츠는 과학이다~ 
알게 되는 즐거운 독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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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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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 자존감 수업 》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
전에 TV에서 윤홍균 의사가 자기 소개를 하기를,
원래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이렇게 자기 전문분야를 책으로 냈다 했어요.
그래서인지, 유익한 내용을 담은 정신과의사의 책이
참 수월하게, 편안하게 읽히는 책이었다 싶네요.








자존감은 자신을 어떤 높이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자존감에는 세 축이 있으니,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으로 구성된다고 본답니다.
흔히들 자존감은 양육방식에 따라 형성된다며 순전히 부모의 권한인 것처럼 생각이 되는 오해가 있기도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으니, 이는 곧 '회복'이 가능하다는 유동적인 의미임을 파악해봅니다.

첫 시작은, '자존감'에 관한 오해들을 풀어주며 수업참여(?)에 워밍업을 해보게 된다죠.
양육방식에 따라 확정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점 외에도, 칭찬이 부족하면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혹은 자존감이 회복되면 나르시스트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 등을 간략히 고민해결해주고 있어요.







'자존감 수업'은 '사랑 패턴'으로 먼저 시작해보게 된답니다.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가? 하는 의구심에서의 자존감은  인간관계에서 성향이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해주어야, 타인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답니다.
결국, '당당한 사람이 사랑스럽다'는 메세지는 꼭 명심해두어야 할 포인트였어요.
물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당당한 사람이라고 하여, 어려움이 전혀 없는 인생이다 라고는 생각하면 안되겠죠?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나는 당연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지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도 나는 헤쳐나갈 수 있다 
라 생각하는 당당함이겠다 싶어요.





책은, 저자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자존감 회복 훈련을 조곤조곤 도와주고 있는데요.
삶에 대한 지혜를 여러모로 유익하게 알려주고 있기에, 
비록, 본인이 자존감 충만하다! 하고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추천도서로 읽어보시면 좋겠다 싶었어요.
책의 앞부분에서, 자존감은 본인의 강인함(?)이 준비되어 있더라도,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치열함과 엮인 구조가 온,오프라인에서 워낙 활발들 하다보니,
사람간 거리가 밀착된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으리 싶어요.
자존감 충만하여 회복이라는 것이 관련없는 단어라고 지금 생각할 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보건데, 교양도서로써 읽어두면 듬직할 책일 것입니다.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구분하라」와 같이,
생활하면서의 뭉둥그려진 개념들을 구분해서, 
스트레스가 있다면 어느 상황에 해당하는지를 스스로 진단하기 수월하게 해주거든요.








자존감은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요. 타인을 대하는 나는 자존감이라는 성질을 담고 움직이기 때문에 말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태생의 성질로만 자존감을 형성해온 것이 아니라, 경험이나 기억들을 통해 자존감을 쌓아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나쁜 기억들에 대해서는 떠나보내지 못하고 이것이 재경험이 되어 곤란해질 수도 있으니,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윤답장 선생이 답해줍니다.
가정하고 행동하라.

책은, 이렇게 우리들이 살면서 겪는 당황스러운 상황들도 고려하면서
실질적인 유용한 방법들을 조언해주고 있더랍니다.
뇌 속, 기억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면,
뇌 속, 생각을 더 해서 이 기억을 주물러 보자구요.







결정장애 있는 분들, 적지 않으리 싶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한다네요.
자신을 믿지 못해서래요. 나 자신을 믿어라!만 외치지 말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책에서 알게됩니다.

타이밍,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
무조건 옳은 결정이란 없음을 알기.


시간, 범위, 한계를 파악한다면
그 이해에 근거한 결정'행위'가 분명 수월하겠지요.








챕터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늘 할 일>을 제안합니다.
수업하듯 저자의 글을 수월하게 읽다가,
자존감 있는 삶을 실천해보는 시간! 활용의 묘미가 더해지는 구성이기도 했지요.









또한 명심해둬야겠다 하는 삶의 태도는 바로, 『좌절 금지』
습관적으로 절망한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니 만큼,
이젠 다 끝났어, 하는 파국화 반응으로 걱정거리에 대한 걱정으로
나를 놓아버리지 맙시다. 

그리하여, 저자는 걱정거리가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고 한답니다.
어떻게든 흘러가게 되어 있으니, 그때 그때 걸맞게 '일'을 해결하는 태도로 걱정을 마주해야겠다 싶어요.





오늘부터 자존감 있는 삶 !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등.
구조적이고 구체적인 수업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책이네요.

그간 전문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하지만,
어렵지 않고 훈훈하게 자존감 수업을 책에 담아 주었네요.
덕분에, 자존감 있는 삶, 현명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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