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 : 1000문장 편 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
최대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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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에 꼭 나오는 1000문장을 담은,
재밌게 입으로 익혀보는 일본어회화책!
<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 1000>

작년에 여행갔을 때, 이왕이면 그 나라 언어로 물어보고픈데
인사말 딱 하나 알고 간 건 너무했다 생각해보며,
대학교 1학년때부터 해보겠다며 끄적거리던 일본어,
결국 입에 붙어야 마음 편해짐을 생각해보며~
1000문장부터 익혀보고자 합니다 ♬







일본어회화책, 1000문장이라 함은....
두깨가 좀 되겠구나 싶어지죠.
네네~ 좀 됩니다! 하지만 손쉽게 들고다니고자
책은, 500문장씩 나누어 두 권으로 분권이 된답니다.






1권에서는 수월히 생각해보는 상황에서의 문장,
2권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묘사로 구성된
일본어회화책, <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억양을 들어보며
음성지원으로 외롭지 않게(?) 독학해볼 수 있는 책.





책의 구성은, 1000문장을 수월히 배워보라고,
빽빽하게 구성하지 않고 한 문장씩 큼직하게 자리.






다루는 문장들이 회화책답게,
실용적으로 많이 쓰일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줘서
'일드에 꼭 나온다'....라고 강조해볼 수 있는 내용이네요.





회화적 문장들에 대해,
상황적 디테일도 당연히 챙기고 있어요.
직역하면 어떤 뜻인지, 
어떤 표현은 남자들만 쓰기도 한다고 세밀하게 접근.








< 망각방지 장치 1 >로 손으로 써보면서도 체크해보니,
쓸 수 있는 문장이 많지 않아서, 망각의 동물임을 다시 체크.
하루만 지나도 50%들을 잊는다며, 안심시켜주니...
사실... 입으로 말하면서 점검해보는 게 좋겠다 싶긴하네요.
더더 복습하고서 펜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망각 방지 장치는 1에 이어 2에서 다시 체크를 종용!
일주일 지나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지를 걱정해줍니다.
이왕 익혀보겠다는 외국어라면, 실제 쓰일 수 있어야하니,
상황을 두고 점검해보도록 구성해주었네요.




2권은 좀 더 친밀한 관계에서 쓰이는 회화표현이 가득.
술에 관련된 상황도 4회나 할애해주었네요.
아주 흡족하게 풍부한 표현들을 알려줍니다!!






더불어 신조어나 유행어까지도 커버해주니,
범위가 넓다 싶은 일본어회화책이었더랍니다.
각 문장마다 필요 설명도 잊지않고 함께하니,
틈틈히 펴보고, QR코드로 음성지원 받아서
이번기회에 자연스럽게 익혀볼 수 있다 싶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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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핵심 영단어 수학.사회 - 수학.사회 수업에 자주 쓰이는 필수 어휘를 알면 미국교과서가 쉬워진다 미국교과서 핵심 영단어
에이미 평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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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영단어 교재!! 초등 2호, 둘째아이에게 딱! 
학습을 위한 영어학원은 지양하는 저로서는,
가장 고민이 어휘력의 문제였다죠.

알아서 익히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집중해야 머리에 넣는 스타일 아이들도 있으니
둘째아이가 딱 그래요^^;; 헛...헛헛....
아마, 제 생각엔 초등아이들..80%이상이리요-


초집중 영어학원에 아니다니는
홈스쿨링으로 영어를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강추 강 추추 하고픈 영어교재!
바로~ <미국교과서 핵심 영단어>랍니다!






아이들이 픽션 영어리딩은 즐겨하지요.
하지만, 현실생활, 교과서로들 공부하니,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문학만이 다가 아니에요.

그렇다면, 논픽션에서 영어교과서를 생각하게되고,
그렇다면, 그 텍스트북 속 초등영단어,
신경써서 챙겨야함~ 이라는 결론을......
저 혼자 가져보아요 흣흣흣





unit 2에서만 해도 이렇게 수학에서 쓰이는
딱 맞는 표현의 단어들이 벌써 든든하게 나오거든요.
기본은 교과서이다 하는 생각의 학부모인터라,
이렇게 오피셜해주는 영단어, 책이길 권장해봅니다.


뭐... 영어교과서이기 떄문이다라 하고프진 않고,
'뭔가 빠진' 하고 표현하고 싶을 때 보세요..
something missing하고 표현하게 되는데
이러한 표현이 수학에서도 당연히 쓰일 수 있다는,
일상생활의 단어가 수학적 표현에서도 딱~ 쓰임을
외국어를 배우는, 타국에 사는 한국 학생들에게
적절한 표현을 딱 배우게 해주죠.






단어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에는,
초등영단어라 하여 손으로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발음도 들어보면서,
온몸(?)을 사용하여 익혀보게 됩니다.




【수학, 사회 시간에 자주 쓰이는 필수 어휘】
권장연령을 5학년 즈음 되리 싶은데요.
사실, 둘째아이에게 조금은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쥬 모를 단어들로만 구성이 아니라서,






아이는 차근차근 짚어보며 익혀보게 됩니다.
모르는 단어, 참 많지만, 찾아보고 물어보며
아이의 차근한 발전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지요.





초등영단어 익힘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영어교재이지만,
일단 입으로 소리내어 함께 참여하고,
앞의 내용을 흡수했다는 전재 아래,
wrap-up test를 풀어봅니다.





 

책의 활용은, 앞에서 순차적으로만 말고

wrap-up 테스트를 통해 이해여부 판단 및
혹은 앞으로 2학기에 미국교과서 내의 정의를
깔끔히 복습하게 되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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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6
우리누리 지음, 김경호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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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첫째아이에게 아주 필요했던 초등책 추천!
작년 말부터 심히, 정치에 관심이 많게 된 아이는,
신문도 들춰보고 친구들하고도 얘기가 많나봅니다.
이럴 떄 바로 이책!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딱이지 말입니다!







책의 구성을 보자하면, 옛날 옛적의 정치를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역사에서도 보게되고,
또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 정치제도나
혹은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하는 지구촌 정치까지-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담은 초등책, 추천할만하죠.






지금에 이르러 보이는 '정치'제도들도
사실은 인류의 역사를 두고 생기고 고쳐지고 하며
(물론 지금도 계속 다듬어지고 있지만) 그렇게 지금인거죠.

초등사회의 영역을 구분해 두긴 했으나,
역사와도 함께 생각해보게 되는 사회 장치,
유래를 통해 배우는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덕에
좀 더 깊은 눈으로 알아차리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 광화문 나들이를 하면서,
정말 많은 목소리가 존재하는구나 싶었답니다.
조선 태종 때부터 왕이 직접 백성들의 사정을 듣고 해결.
바로 '신문고'라는 제도가 있었지요.
물론, 모든 목소리가 다 들어가는 건 아니었어요.
절차도 복잡한 편이었고 칠 수 있는 일도 정해져있었죠.
수령이나 주인을 고발하는 일에는 안되고,
목숨과 관계되는 범죄나 누명, 반역 사건,
노비의 소유권을 둘러싼 다툼 등에만 가능해서
평민이나 노비,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사용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본답니다.


한국사 책을 통해, 이런 훌륭한 제도가!
하고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조금 더 깊이 읽어보게 되는 제대로의 독서.






군주제에 대해서도 왕이 통치 정도 알았다면,
이번 그래서 시리즈를 통해 제대로 알아봅니다.
군주제에는 전제 군주제가 있고,
영국에서 처음 탄생한 입헌 군주제가 있습니다.
제임스 2세가 멋대로 정치를 하자,
영국 국민들과 의회의 불만을 사게 되고,
그리하여... 제임스 2세의 딸인 메리공주와 남편 윌리엄이
영국의 왕으로 추데되니, 이것이 바로 '명예 혁명'이랍니다.


그리고, 의회는 '권리 장전'을 통해
왕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의회의 승인 없이는
혼자 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없게 하지요.







정치의 역사적인 내용들을 살펴보고,
점점 내용을 읽어보다보면, 지금 딱 맞닿은 내용.
아이의 머리를 '정치'라는 초점으로 쏙쏙 들어가면서
지금 알아야 하는 지식을 담게하는 초등책 추천해봅니다.

우리가 국가 테두리에 살고 있는데,
그러면 국가의 3요소로 어떤 점들이 꽂힐까?
삼권분립의 목적은 국가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되지 못하게.
그러면 그 3권은 누구일까..?


초등아이, 책을 꼼꼼히 보면서
초등사회의 교과연계 책, 제대로 소화시키게 된답니다.







지금,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민주주의를 수호하죠.
그러면 민주주의의 제도들이 다 같을까요?
초등책 추천 도서를 통해 다른 나라의 제도도 알아봐요.

미국에는 부통령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신 국무총리가 그 역할을 하지요.
초등4학년 아이, 작년의 사태를 통해,
알게 되기도 했던 걸, 이번에 정리해봅니다.





초등사회 교과연계 도서,
제도적인 정치만이 아니라, 현재 사회에서
알아야 하는 여러 개념들, 분위기들을 채워줍니다.
민감할 수 있는 부분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제된 설명.
두 페이지라는 간결한 내용속에도 정리되야 할
중한 메세지들을 생각해보게 되는 지식과 교양 쑥쑥 도서!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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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
미소짓는 부엉이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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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책이지 말입니다! 에세이, 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
『평범함의 탈을 쓴 우리 주변 부엉이들의 이야기』
결실의 계절 가을에, 마음 넉넉하게 들어보는 주변 이야기.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보는 독서.






"이렇게 훌륭한 지혜를 왜 그동안 귓등으로도 안들었을까?"
프롤로그에서부터 공감을 느꼈던 에세이였답니다.
책은, 주어진 우리의 시간을 세밀히 느끼게 해주지요.
우리 이웃 부엉이들로부터 지혜를 알아차리게 말입니다.





지나가는 시간과 기회들을 흘려보내지 않게,
지혜로운 메세지들을 담은 도서.

몰랐던 센스를 경험에서 알아차리게 하는 기회들,
<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에서 그 스토리를 공유해주네요.
말하는 이의 입장이 아닌, 듣는 이의 입장에서 조언과 충고는
또 다른 격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지요.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한다면,  단어들의 나열이 아닌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봐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감동만을 주는 에세이책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우리 각각의 '사는 이야기'에는 창피함도 기쁨도 혹은 유머도.
그 많은 색깔의 이야기로 채워지다보니, 이웃집 부엉이들의
당황스러운 상황에 아앗...같이 추임새 넣어보게 되고요.


아마, 사연을 털어놓는 이웃집 부엉이님은,
이불킥하는 사건으로 또 다른 내적 성장이 있었겠죠?
이렇게 기꺼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싶었어요.
이런 실수, 조심해야지 싶게도-
즐거운 분위기에 휩쓸려 개인적으로 판단력 흐릿,
많은 이들이 겪어보는 상황이니, 정신차리게 하는 이야기!






마음을 넉넉하게 넓혀주는 이야기도 또한 함께지요.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각각이 이야기를 진행시켜가니,
이를 눈치채고 현명하게 되는 한 구성원이 되도록,
여러 생각을 읽어보게 되더랍니다.







에세이 <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는 우리 이웃들 이야기를
깔끔히 싣고 있기에 그 자체들로서도 성장의 기회다 싶지만,
각 장에서는 좋은 어귀들로 우리를 감화시키기도 했다죠.



"울어도 소용없고,

사정해도 해결할 수 없는 것.
기돌르 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았을 떄,
그대 비로소 제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의 이웃들, 가족들에게서 인생의 지혜를 배우죠.
긴장된다고, 어깨에 힘을 주고 긴장하지 말고, 
그게 뭐든 간에 어찌됬든 살아남게 되어 있다며
쿨하게 행동하자고 문서화되어 다가옵니다.

물론, 속으로 그런 생각 해왔다구요?
아마 알고는 있었다 하더라도, 이런 생각
다시한번 다짐하게 해봅니다,
리듬타고 즐겁게 살아보자구요.







어느 페이지를 펴 읽어보아도, 부담없이,
마음 넉넉하고 지혜롭게 해주는 예쁜 책,
우리들 사는 이야기를 닮았기에,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편안한 독서에 제격인 신간도서,
<이웃집에 부엉이가 산다> 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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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9-28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클라라 님 덕분에 저한테 이 책이 확실히 각인되고 있습니다. 글 속 사진의 매력도 함께 말입니다! ^^

wavez 2017-09-28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겠는데요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7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선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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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1>에서, 깜놀하며
그리하여 지오 일행은 마키나에게서 벗어나
괜찮아 지려나....하고 2편을 기다렸더래요.

1권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지만,
2권은 특히나, 기술적인 생각만이 아닌
윤리적인 생각도 함께 해보게 되는 터라,
초등도서로 많이 읽혔으면 싶었답니다.









2권에서는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인공지능 등.

기술개발의 순기능과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아이들에게 꼭~ 이 책을 안겨주시기를 슬쩍~ !






의문의 도시, 지오 일행은
감정이 사라진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테마파크로 돌아가려는데, 마키니가 풀어준 이 곳이
사람들에게 물어본다고 대답이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경찰서에 가서 물어보다가...
도리어 이 '이상한 도시'에 수배 명단이 뜨고 말이죠!
수상한 도시에 뭔가 석연찮게 돌아가는 분위기,
지오 일행은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한 아이가 도와주니
이 아이의 정체는? 바로 오딘회장을 피해,
실종된 천재 소년 유진.
지오 일행은, 오딘 회장에 대해 다시 보게 되지요.





오딘회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서바이벌 천재들(?)이 협력하게 됩니다!
유진과 주노는 프로그래밍에 대해 천재들.
그리하여 오딘 회장의 기획된 도시에서 해커역할을 자처.
그리고 서바이벌짱 지오와 손재주 뛰어나 미나는
실전에 투입, 인공지능으로 장악된 도시를
무력화 하고자 계획을 세우죠.



물론... 쉽지만은 않아요.
통제가 완벽한 도시에서, 로봇들이
그들을 그냥 둘 리 없거든요.







여기서 초등과학도서, 살아남기 시리즈-
이론 챙겨갑니다!


인공지능은 크게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으로 나눌 수 있고.
지능이 사람과 같거나 더 높고, 자의식이 있으면
바로 이것이 강한 인공지능!
그리고 특정문제만 해결한다면, 약한 인공지능!





지오는 일행과 계획된 대로,
코딩을 이용하여 도시의 감시 프로그래밍에
에러를 일으키기로 했는데요...

경비 로봇에 의해 발견이 되고 마니..
이를 어쩔...







다행히 문제의 시간은 넘어간 것 같기는 한데,
인류에 도움이 되기만 하기를 기대하는 인공지능,
초등과학 학습만화로 보건데,
주노가 느끼는대로, 생각해볼 윤리가 존재해요.




오딘 기업은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어. "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기술개발.
뛰어난 기술이 인간에게 도움이 아닌
위협이 된다하면....?





초등도서로 아이들에게 반응좋은 살아남기시리즈.
특히 이번 책에서는 밝은 면만이 아닌,
차분히 생각해볼 '기술의 그림자'까지 다뤄봅니다.
애초에 발전은 도움을 생각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인류에 아픔을 준다면...?








장악된 도시를 무력화하려는 계획.
아... 친구들은 로봇과 드론으로 사로잡히고...
중앙시스템을 정지시키려 들어갔다가,
아니! 마키나가 다시 나타나는...???






"나 마키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무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나약한 너희를 돕기 위해서."



몇년 전에 영화 킹스맨 1편을 보다가
있어야 하는 선출된 사람만을 존재시키고
나머지는 제거하려는 한 인간의 계획에
너무 소름이 끼쳤다 싶었습니다.

사익을 추구하는 기술도 무섭지만,
'인류를 위한 일'을 한 개인이 판단?
기술이 발달하여 인류에 끼치는 영향이 또 다른 레벨.
과학 기술 개발의 추구하는 장점만을 바라보기 보다,
그 파급효과에 대한 생각, 윤리적인 잣대를
초등도서를 통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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