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실비에 산자 지음, 밀란 스타리 그림,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래에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니?
아이들과 대화중에 은근 신경쓰는 주제이기도 해요.
아이들네 학교는 방학동안 직업체험을 하나씩 숙제로 내거든요.
다른 분야보다, 초등체험학습 중, 가장 신경쓰는 직업체험.
매 방학마다 찾아야하다보니, 키O니아나 잡O드..
방학마다 가기는 뭐하고... 그럴때!
넘나 반가운 책, <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총 250가지의 직업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답니다.







저자는 체코인이다보니, 책을 번역하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일부 작업을 수정했다 해요.





총 250가지의 직업들을 소개해주면서,
각개바리로 알려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장소를 두고 알려주는 타입의 책이랍니다.





'농장'공간이 제시되면 산업분야로는 농업이겠고,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떠한 직업들이 떠오르려나요?
막연하리 싶어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두 페이지의 화면을 통해 아이는 눈치챌 수 있었다죠.








학교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까요?
초등1학년 아이에게는 '선생님' 딱 한 명만 떠오르네요.
하지만,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책에서 알려주듯 과목마다 선생님도 있겠고요.

진로 진학 상담교사라던가, 상담교사 등등.. 
맡은 일에 따라 직업도 여럿이 되죠.






유람선이나 기차역 등, 교통수단에 관련해서도
여러 직업들이 관련되어 있답니다.
작업들이 여럿이니 각각을 맡는 사람들이 있지요.






아이들 둘 다 초등체험학습으로 키O니아를
학교에서 단체로 가본 적이 있는데,
그떄는 단순히 체험만 했기에
장소를 두고 짚어보는 직업들을 뒷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도움이 크리 싶어요.






<와글와글 직업대탐험> 제목에 걸맞게도, 와글와글
많은 사람들이 각 장소들을 여러 작업들을 하며 채워요.
아이가 어릴때 관심이 컸던 '우주'. 우주인만 알았는데,
우주공항에 관련된 일들, 직업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됩니다.










아이들 둘다 초등체험학습으로 이쪽 분야는 아직..
하지만 그림으로 한 번 보고, 설명으로 또 한번 보면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네요.






초등1학년 그녀가 특히 좋아하면서 보고 또보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올드리치' 
저학년 아이 뿐 아니라, 초4 첫째아이도
올드리치 찾는 재미로 페이지들을 유심히 봤다죠.

이런 재미에, 유아부터 초등저학년 등의 어린 친구들도
일찌기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볼 기회를 만들어준다 싶어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초등체험학습 직업탐구영역을 정할때,
아이와 대화하며 책을 참조하기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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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제주 (최신 개정판) - 제주에서 만난 길, 바다, 그리고 나
장은정 지음 / 리스컴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주도 혼자여행! 생각만해도 듀근♥
결혼하고 나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혼자 여행을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라죠. 어흑...
우리나라에 제주도가 있다는 것은 항상 축복이다 싶어요.
<나홀로 제주> 제주 여행가이드북으로 든든한 한 권!
읽기만 해도 푸른바다와 카페, 맛집.. 기분이 들뜨더라구요.
숙소, 카페, 맛집, 여행지... +알파:  철저히 '혼자여행'시각으로!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이유
"너도 한번 떠나봐. 그럼 알 수 있을 거야."

가족여행으로만 여행을 다녀본 입장이라,
떠나보진 못했지만, 어떤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온전히 그곳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주여행 가이드북으로 '혼자여행'에 대해
참으로 충분하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우선 한눈에 보기부터 제공됩니다.
제주여행 처음이시라면, 특히 도움이 크겠고요.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다보니
환율체크나 등등의 번거로움은 없는 제주.
그래서 부담은 일단 적게 자길 수 있는 여행지이죠.

하지만, 혼자여행이다 하면 조금 더 꼼꼼히!
혼자여행은 분명 장점도 있지만, 어려움도 있기 마련인터,
그리하여 혼자 여행일때 주의해야 할 점들, 대중교통을 비롯하여
이러저러 장비(?)들에 대한 점검포인트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제주의 북서부, 북동부, 남서부, 남동부.
책은 제주를 넷으로 나누어서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첫 시작에서는 그 지역에서의 느낌도 살짜쿵~!






「제주여행  x 혼자여행」 가이드북
혼자여행이라고 하여, 좋은 명소 놓칠 수는 없죠!
혼자서도 즐거운 산책 편으로 여러곳이 소개되어 있는데,
길 위에서 묻다 '순례자의 교회'는 특히 테마(?)에 딱이다 싶었다죠.
작은 교회이지만, 산책길에 들러 생각을 정리해보기 좋을 곳,
마음 충만하게 푸근함을 받아볼 곳 같아보였어요.
주소, 전화번호, 교통편 등의 정보! 당연히 함께 하지요.








제주에는 워낙 좋은 곳들이 가득하니,
어느곳인들 아니 좋을까 만은...
혼밥이 부담스럽지 않은 맛집들 소개도 당연!
심지어 혼밥환영이라는 문구가 있는 곳들도 있네요.

+ 혼자여행 아니더라도 찾아보고픈 곳들,
소개를 가득 받아보는 가이드북이지요 +






넘겨보는 즐거움도 당연 있어요.
여행 가이드북들을 꼭 그 곳에 가기위해서만이 아니라,
넘겨보고 읽어보며 마치 여행가는 마냥,
그 멋진 카페에 내가 있는 마냥.








사진들도, 그리고 에세이처럼 저자가 덧해두는
즐거운 체험의 이야기에 취해... 듀근 ♥

카페 리치망고에 가면
잘생긴 남자 연예인이름으로 남자손님을
예쁜 여자 연예인이름으로 여자손님을 불러준답니다.
이날, 장은정님은 신민아이셨다고.







책의 대부분에서는 이야기를 싣고 가이드북으로 안내해주는데
이렇게 종종 제주를 담은 사진들이 들어있기도 해요.
그냥 좋죠... ♥ 알럽제주 ♡






혼자여행, 적합한 숙소 소개는 당연히 있지요.
갈 곳, 먹을 곳, 느낄 곳, 그리고.... 머물 곳.
특히, 숙소에 대한 소개들에서는 조식포함인지 아닌지
1박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도 더 상세히 나와있어요.






또한, 둘러봐야할 곳들도 특별히 알려줍니다.
독립책방, 작은 책방들은 이제 대중들이 많이 눈여겨보죠.
저도 제주 갔을때 가봤던 곳들도 나오더라구요.
제주오름도 best 7으로 추려서 소개해주는데,
취향따라 찾아보면 좋으시리 싶었더랍니다.







그리고, 잊지 않고 챙겨주는 
제주가 품은 섬과 산!
혼자 여행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도움이 크리 싶고요.
혼자 여행이라면 왠지 부담스럽다(?) 하실 분들,
용기를 불어넣어주며 좋은 시기를 알려주네요.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여행 선물
홀로 떠날때만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 제주

혼자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감성의 기회에 딱일, 제주 가이드북.
보는 내내 설레임을 채워넣어주는 여행책이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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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 미션 : 선사 시대로 숨은 번개도둑을 잡아랏, 우리 아이 첫 놀이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최태성.김지원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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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아이 첫 놀이한국사 1권!!
큰별 쌤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 수호대1권!
다른 책으로 그리고, tvN 어쩌다 어른에서 강연을 통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의 선생님이신 걸 알았기에~
기대와 함께 펴보게 되는 초등/유아 책이랍니다.
특히... 선사시대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이번에 아이들덕에 또한 배우고 가게 되었다죠.




놀이한국사책이니만큼, 부록으로 보물 카드,
그리고... 엄마들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엄마 가이드 엽서도 포함되어 있어요!!
한국사능력시험... 보고싶다고 책만 여러권이었는데
이렇게 먼저 다져가야지 하며, 초등도서에 감사함을♥






"더이상 역사를 망치게 두어선 안 돼!"

어린이 '첫 놀이 한국사' 컨셉의 책,
꼬마탐정이 큰별썜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역사에 해를 끼치려는 번개도둑을 잡는 미션을 해결하러
출동~~~ 하면서 선사시대부터 유물의 이해를 하게 된답니다.
읽고 있는 초등/유아 독자들... 역사지킴이로의 마음을 키우죠♥





구체적인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포스팅에서 언급을 아껴두도록 하겠습니다만,

뗀석기는 '큰 돌에서 떼어낸 조각으로 만든 도구'라는 뜻!
구석기 시대에는 뗀석기를 활용했다더라.. 하는 카더라로
용어만 외웠던 저로서는, 이번 책을 통해 지식득템요!

그리하여...
큰별쌤과 꼬마탐정, 명랑소녀는
선사시대에서 번개도둑을 잘 잡아낼 수 있을지요?
역사훼손을 막아낼 수 있을지요?





유아에서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한국사 책이지만,
초등4학년 그 아이도 재밌게 읽게 되는 책이기도 했다죠.
번개도둑을 잡는 미션에 대한 이야기가 덮인 역사이야기와







각 시대의 보물들 설명을 보면서, 선사시대에 관해 다져보아요.
우리역사에 관해서는 자주 보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다른 공부보다도 우리 역사는 특히 단단히 알았으면 좋겠어요.








즐겁게 배우는 컨셉이니만큼, 시대마다
함께 찾아보며 보물을 다시한번 확인해보게 되는데요.
숨은그림 찾기 좋아하기는 초등저학년이고 고학년이고 없습디다.
4학년 아이도 후다닥 찾고 싶어서 눈이 번쩍 :D








부록으로 '엄마 가이드 엽서' 참 좋았다죠.
각 시대에 대해 설명이 한 장 있고,
놀이코너에서 또한 한 장 할애가 되어 있으니..
아이가 찾는 동안, 저는 옆에서 설명을 더해줄 수 있었어요.







'암호를 풀어라' 는 1권에서는 두 번 나오더라구요.
다 안다고 대충 풀기에 옆에서 보니...
음냐.. 그거 아닌디??? ㅎㅎㅎㅎ
세형동검에 비파형동검을 처음에 올렸다가 뺐다죠.


놀면서 배우면 한국사도 재밌다!
유아~초등저학년 놀이한국사 책,
큰별썜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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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 짧지만 우아하게 46억 년을 말하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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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면 쓸데 있을 세계사, 무겁지 않게!
세계사 도서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싶곤 합니다.
너무나 잘 몰라서 말이죠...
제목부터 유쾌(?)하게 시작하죠. (책 자체도 예쁘고요)
저자는 세계사의 잔재미를 부담없이 알려주고 있기를,
세밀한 이해의 재미와 함께, 
진정한 이해를 큰 관점으로 득해봅니다.
적당한 두깨의 책, 짬짬히 읽어보시기를 권하고픈 교양도서랍니다.








" 역사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야기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그간 알려져있는 세계사에 대한 정리가 아닌,
저자는 그리하여.. 우리가 벌어졌다 하는 이 일들에 대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 것인가, 즐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역사는 객관적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터,
'편견이다'하고 던져보는 저자의 말이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특히 더 걸맞는 입장으로 보였다죠.






우선,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의 접근방식을 알아야합니다.
카를 야스퍼스가 정의하는 인류의 역사 네 시기를 따라,
1) 언어와 도구 탄생시기,
2) 씨를 뿌려 수확,  거대한 왕국의 시기.
3) 이성의 힘, 사상, 철학, 세계종교 탄생시기
4) 기술과 과학의 시대.


언어와 도구가, 수확하는 생활이,
그리고 이성의 힘이, 기술과 과학이...
각각이 인류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출연자들 입담을 보듯
술술 풀어주고 있었더랍니다.

단숨에 46억 년의 이야기를 휘리릭
1장에서 풀어주며 세계사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
농담을 펼쳐보이지요.
네 시기 중에서 특히 2번시기, 농업혁명을 보면,
씨를 부려 수확하는 농업혁명을 통해,
인간이 세계의 지배자가 된다는 의미이고,
생활수준이 높아졌음에도 시간이 고된 노동으로 채워지니
신석기 혁명의 비극적인 역설이고,
또한 수확이라는 체제로 잉여물을 다루게 되니..
욕망하는 대중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는 풀이.

단순히 정착하여 생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러한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시스템적 변화를 읽어봅니다.
세계사를 읽는 것이란, 이렇게 연결고리를 알아내는 것이겠죠?








유럽인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사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어도,
한국사와 비교해서 세계사를 생각해보면,
유럽은 사회정치적으로 합리적이다 생각이 들곤하는데
(물론, 세밀히 보자하면 그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유럽이 어찌하여 법적안정성을 채울 수 있었는지?
지리상 여건으로는 여러 민족이 좁은 공간에서 지내야하고,
교회권력과 세속권력은 줄곧 부딫히며 역사를 만들었으니,
정교한 법시스템 제도가 필요할 수 밖에 없었고,
그리하여 유럽이 법적안정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모든 도시의 어머니인 바빌론에서
역사상 국제적인 도시 뉴욕, 
세계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상하이...
고대도시에서 현대의 대도시까지,
인류 역사에 남을 만한 도시 TOP10.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에서는 각 주제를 두고
세계사의 각 부분들을 엮어 알아보는 구조랍니다.
각 장마다 TOP10의 소개로 마무리하게 되는데,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한 교양 인문학도서.







관념, 시간, 자유, 돈, 진보...

'역사를 바꾼 거대한 생각들'에서는 인류 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추상적이다 싶은 생각들을 다루기도 해요.
'세계사'의 범주를 다루는 책이었지만
보는 뷰가 일반 세계사 책과는 또 다르다 싶었죠.
초기사회에서는 엄격한 위계질서와 부자유가 당연했으나
'인류사적' 개념이 등장하는 기원전 16세기에서 12세기 사이,
<출애굽기>는 자유를 전제로 하는 신의가 형성되며
인류의 움직임이 또 다른 양상을 펼치게된답니다.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이해가 잘 없었던 터라,
이번 책을 통해 대략의 느낌을 알 수 있었네요.
종교적 프로젝트만이 아닌, 사회적 프로젝트.
개인적인 경검함만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롭고 신의 뜻에 맞는 사회적 공동생활을 
지상에 실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본다네요.


유라시아 대륙의 갈라진 끝자락에 자리한 좁은 공간에서
여러 문화가 충돌하는 현상을 겪은 유럽에 있어서는
질문하는 훈련을 애초부터 받았기에,
그리하여 활발한 정신활동을 불러일으켰다 합니다.
최악의 참사에도 끊임없이 새롭게 사고하고,
상반된 세계관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신뢰속에서 통용될 규칙을 찾는 사회 분위기.
이러한 사회분위기는 분명 순기능이 많았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행복을 위한다는 목적 하에,
인권과 풍요에 대해 '문화 제국주의'의 현상으로 
약점이 생길 수도 있다고 소곤소곤 알려주고 있어요.









"정확히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둘째문제이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디로 귀결되는가하는 물음이다."


결국, 저자는 역사 서술에서 지향하는 목표
'역사철학'으로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답니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인간의 관점인 터라,
열린 사회에서 자유주의적 태도로 모든 사항들을
의미있다고 믿어야 한다고도 이야기하네요.

책은, 찬란한 역사 거대한 사건들만을 이야기하기보다
'이렇게 의미가 있었다'하는 인류사에 대한 해석들로
교양인문서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가득 선물해준답니다.
'농담'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진지함'이 함께이고
학문적인 느낌이 아닌 교양적으로 여태까지의 인류를 살펴보지요.
알아두면 쓸데 많은 인문도서였다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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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 선사~고려 시대 편 : 초등 교과 연계 AR 증강현실 스마트 도서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설민석 지음 / 단꿈교육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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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증강현실! 한국사는 살아있다!
초등1학년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사샘, 설민석샘!
 3D 증강현실 색칠공부로 더더 재밌어졌어요.
그간 학습만화로 배워봤던 그녀는, 이번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즐거워지는 초등한국사 도서,
관심이 완전 지대로였다죠. ㅎㅎㅎ







1권에서 짚어주는 부분은 선사시대~고려시대까지.
초등저학년 한국사도서로 특히나 좋다 싶게도,
이론과 재미가 어울어지기를....
특히 살아있다! 싶게 흥미가 더더 높아졌거든요.







카드로 보는 한국사, 그리고 역사 술술, 역사 쏙쏙..
그리고, 역사 뚝딱! 으로 참여(?)해보는 역사배우기.






카드형식으로 배우게 되니, 정리된 형태에..
집중이 더 잘된다 싶었더랍니다.
설민석샘의 한국사 대모험에 나왔던 그림과 비슷 ㅎㅎ
아이가 더더욱이 반가워하면서 주목해봤다죠.







역사 술술, 쏙쏙, 뚝딱.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읽을거리로
초등저학년부터도 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그녀가 특히나 <한국사가 살아있다>가 반가웠던 건,
색칠공부랑 함께 하는 페이지가 섞여있고






그 색칠공부는 앞에서 역사 술술, 쏙쏙을 따라
배경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보니
주제를 좀 더 집중해보게 할 수 있는데 더불어...







바로 VR증강현실로 즐겨볼 수 있기 때문이었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페이지가 모두 보이도록
화면에 꽉~~ 차게 비춰주어야 한답니다.




 

화면을 꽉차게 비춰주면, 등장 인물들이 살아나요!
한국사는 살아있다!! 제가 봐도 완전 신기 :D
캐릭터들이 뾰로롱~ 살아나는데..
책을 더 펴볼 수 밖에 없지 말입니다.






걱정마세요 ! 앱에서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설민석 쌤의 한국사 설명도 더불어 함께라서,
책으로 한 번 봤다고 넘길까봐 걱정아니하고
VR증강현실 찍어보다가 오디오 덮여진 설명도 담게됩니다.






어멋.. 학부모가이드도 뒤로 함께네요!
흣흣흣... 아이들이랑 함께 살아있는 한국사!
아이의 즐거운 모습+ 저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요!



★한국사는 살아있다의 새로운 북트레일러
https://youtu.be/i3O3D_tyj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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