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 감정 지능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1
이자벨 필리오자 외 지음, 에릭 베이예 그림, 이희정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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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울 수 있는

▶ 감정 지능 프로젝트   


유아도서로 혹은 초등저학년 도서로,

하지만 생각해보면 초등전학년 아이들 모두

감정지능 쑥쑥 높여주는 놀이같은 노트가

모두에게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 책이네요.


◆ 요즘의 추세이기도 해요->

'나 자신을 솔직히 있는 그대로 안아보기'

자신을 존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존중하게 되니

멋진 사회인이 되고자 한다면 나부터 추스려야겠죠.



감정지능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아이 뿐 아니라, 엄마가 읽을 수 있는 소책자까지 함께라

이 소책자의 도움도 꽤 쏠쏠하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려요.







연필을 들고, 색연필을 들고,

그리고 스티커도 있어서, 스티커 활용도 함께.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는 점,

초등1학년 그녀, 학교에서 선생님 가르침과

더불어 제 지침들이 사뭇 다르곤 하여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해야 하다보니,

케이스를 두고 판단하기 연습~

아이는 재미로 해보지만, 이 기회에.. 이럴땐 어떻게? 

상황에 따라 상대방을 두고 감정/판단 퀴즈.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니 흡족 흡족요!







놀이동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엄마가 하나 더 사주셨으면... 그런 마음.

아이들이 이런 심리가 있곤 하죠.

그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질문,

초등1학년 그녀... 은근 심각하게 읽어보더라구요 :D


이런 상황, 아이들에게 참 많이 있지요.






첫 페이지에서는 아이의 반응만.....

떼부리고 화내서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음을 보여줘요.

다음 페이지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상황을 두고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알게 해주네요.

.... 어떤 모습이 더 좋을까?


여기서 코칭도 살짝~

발견 7.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누가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면

마음이 홀가분해진단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코칭한다고만 보진 않아요.

아이가 어른에게 이러함을 기대하게 될 터이니,

부모도 신경써서 귀 기울여주는 어른이 되야겠지요.







지나친 심각함이 보이지 않아서 특히나 좋은,

초등,유아도서 <우리아이 첫 감정노트> !!!

기대되는 감정 말고, 반대의 감정으로 매치해보며

사실은 그 감정이 아닌데! 하고 깨닫게 한답니다.

아이 반응요? 물론 "히히히- 넘 웃겨!" 이거죠!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는 상황에 따른 감정이해,

더불어 이렇게 중간중간 퀴즈며... 혹은 그림그리기며...

혹은 스티커로 상황 이해하기며...

그리하여 '행복한 놀이로' 감정지능을 키우나봐요.






구체적인 감정에 대한 코칭도 있지만,

감정 자체를 이해하는 단계가 많아요.


초등도서로 혹은 유아도서로 그림과 함께 설명,

아이들은 감정의 미끄럼틀을 많이들 겪었을 거에요.

아이를 보니, 초등입학 자체부터도 스트레스더라구요.

부담감, 긴장... 이러한 감정의 흐름을 많이 겪었고

이를 표현하여 응어리를 풀어주는 역할,

이렇게 이러저러 이해해보고, 더불어 

끄적끄적 아이의 마음을 담다보면 감정지능은 쑥쑥~







또한, 아이가 작성해둔 답들을 보면서

아이의 취향을 이해해보기 좋다 싶었어요.

책은 이렇게, 마음을 열기를 기원한다 싶었어요.


아이를 앉혀두고 묻기는 쉽지 않던 질문들.

'좋아하는 다정한 말' or '심술궂은 말'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게 되는 기회라 감사했지요.






아이가 놀이하듯 코칭받는 감정노트.

더불어 부모들을 위한 '우리 아이의 감정 속으로'

감정지능에 대한 육아서를 보듯 읽어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은 감정이 풍부하고 때때로 지나치다 싶을 때도 있어요.

뇌가 한참 발달하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감정을 잘 다독여 하루하루를 잘 지내려면

아이들의 감정 지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 감정 속으로>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크다싶어요.

저는 특히 이해 없는 공감은 공허하다 생각하기에,

이 책이 더더욱이 저에게는 흡수력을 갖춰보였네요.

물론, 책에서도 간단한 육아조언임을 밝힌답니다.

더 깊게 알고프다면 다른 육아서적 독서를 권장해요.







부모의 역할

요즘의 연구들은 아이의 뇌는 

혼자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혼자 내버려 두면 스트레스가 

더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들을 받아주고 침착하게 반응해주면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 감정조절 능력에 있어...

아이 몸에서 호르몬이 나오게 하고 뉴런의 활동을 촉진!

뉴런이 뇌에서만 상관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에서 감각을 느끼는 기관 어디서든

분포되어 있다는 '지식'까지도 싣고 있어서 신기했다죠.





두려움, 화, 슬픔, 부끄러움, 혐오, 기쁨, 사랑

일곱가지 감정이 있음을 알면서,

제각각 기능이 있으며 그를 이용하는 놀이도 제안하네요.

기쁘고 사랑스럽고 이런 감정들 참 좋긴 하지만요,

살다보면 이러저러한 경우들이 많고

어찌보면 피하고픈 감정들도, 각각의 기능이 있거든요.

역할을 하니만큼, 보편적인 감정의 범주로 두고

모두를 평등히 대우(?)해주면 좋겠지요.







또한, 아이의 책 속에 '짜증쿠폰'이 있답니다.

짜증쿠폰??? 의아할 지 모르겠어요~

분통을 터뜨리는 것보다, 쿠폰에 기록하며

억눌린 마음을 털어버리자는 의도인거죠.

또한 분노의 감정도 가치를 부여해주기도 하고요.

화 내지 않는 착한아이만 좋다고요? 

자기감정을 누른다면 주위사람만 편한 거죠~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아이가 건강한 감정의 소유자가 되길 노려봅시다 :D


여기에, '엄마가 읽는 작은 책' 속에 주의점이 있어요.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자랑스럽게 여긴다 뜻이 아니에요.

"짜증 쿠폰을 멀리 던져버렸구나~"하고 묘사만 해줄 뿐,

"넌 화날 떄를 잘 아는구나" 하고 칭찬으로 지도하지는 않기로~




◆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 학자

이자벨 필리오자의 25년 노하우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감정 지능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들을 통해

아이 스스로 감정코칭을 하고 받는 듯 싶어요.

놀이책으로만이 아닌, 중간중간 지식도 더해졌기에

게다가, 구성이 참 위트있게 그려져있구나 싶어서

놀이하듯, 감정에 대한 전문가의 긍정적인 코칭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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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3 - 굉장한 힘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시리즈
곰돌이 co. 지음, 김정한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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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상식,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이번에는 <굉장한 힘>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요~

3권으로 이르르니 더더욱이 과학상식이 강해지네요!


우랜드를 지키는 핀과 제이크!

그리고 인물들이 더더 많아져서

'힘'에 관해 풍부하게 알아보게 됩니다.







애송이들! 길을 찾고 싶은가?

그럼 나보다 힘이 세다는 걸 증명해라!


제이크는 핀보다 본인이 세다며~

난 요래 벽을 부순다!? 하며 도발-

벽이 얼마나 부서졌는가를 두고

힘 세기를 겨뤄보자 했지요.







힘과 물체의 모양이 관계가 있다고?

과학적인 의미의 힘을 알아보는 절호의 찬스!

어떤 물체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바로 힘!

힘의 방향, 크기, 작용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니

이것이 바로 힘의 3요소



제이크 덕분에, 어드벤처타임 3권,

시작부터 정리하고 들어갑니다~!

초등아이들 어드벤처에 빠져들기 전에

아하! 이것은 힘에 관한 초등과학 학습만화!

일단 개념부터 잡아보아요 ♪




모래 늪에 빠질 것 같은 핀과 제이크.

이럴때는 압력을 잘 조절해야 하느니...

압력은 면적이 적으면 더 크게 작용하니깐

면적을 넓게 가져보세~!

과학상식 쏙쏙!







제이크 님이 괴물에게 끌려가고 있어!

어머나.... 회사원들 바짝 긴장하여 바라보니

사실 제이크는 자전거 타기를 잘난척하고자 한건데,

회사원들이 너무나 놀라버리는 것 있죠!



게다가 제이크가 이 김에

마법을 부린다고 보태기 거짓말~








그김에 알아차려주는 톱니바퀴!

흣흣... 은근 허당 핀은 설명은 참 근사히 해주는데.



아무튼, 페달의 톱니바퀴를 작은 톱니바퀴와 연결하면

빠르게 달릴 수 있고,

더 큰 톱니바퀴를 연결하면 올라갈 수도 있다 하는.

그간 자전거를 타기만 했다면, 

이제 초등아이들이 원리를 알고 자전거를 바라보겠어요.








과학상식 어드벤처 모험기~ 다양하게 이어지며.

당기시오! 써 있는데, 손잡이가 없다-

마~~~안약에 우리에게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사실, 요 사례는 저도 너무 신기하게 봤어요.

역시, 과학상식의 어드벤처 타임!

조금 황당하구나 싶은 이야기들 일지라도,

초등과학 상식이 제대로네요.







문손잡이 위치의 비밀이 있으니!

경첩에서 문손잡이까찌의 거리에 따라

문을 열고 닫을 때 필요한 힘의 크기가 달라지고,

그리하여 힘을 주는 곳과 받침점의 거리가 멀수록

일하기 쉬워지는 지레의 원리였다는 사실!




우랜드에서의 다양한 모험들,

땅, 하늘, 바다 할 것 없이

생각해보면 <힘>의 원리를 

따져보지 못할 곳이 없으니...

앞으로는 다양한 현상 앞에서

우리 초등아이들도 초간단 과학상식으로 무장하여

바라보는 시각이 또 다르겠다 싶어졌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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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보물찾기 스페셜 에디션 (책 + 옥스포드 동팡밍주 블록 320PCS + 토리 피규어 1개) - 특별한정판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보물찾기 시리즈....!!!

사실, 좀 아쉬웠어요! 

세계문명을 따라 이러저러 찾았는데

시리즈가 끝날 줄 알고, 어찌나 아쉽던지~


이제는 세계 도시를 돌며

초등아이들에게 현대판 지식을 쏙쏙!

게다가 이번에 한정판 스페셜에디션으로

아이들이 동팡밍주를 옥스포드 블럭으로 만들어가며~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마지막에서

동팡밍주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엄마로서는 적잖은 놀라움!

이... 이거라구?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즐겁게 만들었으니, 

그리고 매일 토리의 위치를 바꿔가며

만든 이래로 룰루랄라 즐거워하니!

그..그러면 됩니다.



그나저나, 상하이를 아직 못가본 1인으로서는

아이들 초등학습도서로 읽는 보물찾기 시리즈통해,

와우... 가보고 싶어라! 이렇게 지식 넣어 가보고파라!









책 곳곳에서, 알려주는 상하이의 특징.

학습만화이건만, 여행가이드북 같게도!

항상 사진이 있더라도 줄글로만 읽다보니

초등 학습만화를 통한 소개가 더더욱이 잼나요.






상하이 맛집 탐험까지도 싣고 있어요.

상하이에 관한 이러저러 문화 상식이 대단하더만요!

중국어 배운다고 조금 기웃거렸건만

이런 문화는 정말 완전 처음이었어요.



상대국에 대한 문화를 배우는데는

역사나 문학도 중요하고 언어도 중요하지만

식문화도 또한 많이 중요하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초등도서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역사에 관해 빠싹하다 하는 도토리도 생각치 않은 어려움이.

한류에서도 어머머? 하고 놀라기도 하고,

그리고 동아시아 전문가인 장선생님의 문제에서는

이제 발로뛰며 찾아야했거든요.








힌트를 보자 하건데...

키퍼즐도 이게 뭐야 크아~ 하며 놀라지만

힌트지에서 알아차리는 애매한 늬앙스란~

하지만, 토리니깐요!

대결에서 그냥 무릎꿇지 않지요 :D







중국 중에서 서양문물이 많다..정도밖에 몰랐다죠.

상하이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이번에 배우네요.
작은 어촌이었던 상하이는 외국과의 무역을 담당하는
통상항구로 발전하다가 난징조약으로 강제 개항을 하면서
중국 대외 무역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퍼즐 조각을 찾아 토리와 사샤가 연합을 하며

상하이의 이모저모 역사를 알게 되는데요.

본격적으로 동양의 근대화가 이루어지던 시기,

중국에서는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가 물러나게 되고..

쑨원의 신해혁명은 '공화국인 중화민국'을 세웁니다.







난징조약 후, 조계지의 역할을 했던 상하이는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여러 서구 열강에 의해

조금씩 침략을 당하기도 하고, 아픈 역사가 있기도 하죠.







사샤와 토리는 퍼즐이 들어있는 빨간봉투를 찾아~

상하이의 이러저러 장소들을 찾아나서는데요...

힌트지며, 네이게이션을 통해 알아나서며

곳곳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네요.



'상하이에서 효심' 명나라 관료

반윤단이 아버지를 위해 조성한 위위안!

여기가 맞는건가....? 

둘이 헤매주는 바람에 역사는 쏙쏙~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고요.






한편, 공자님의 사당도 상하이에 있다 하니!

토리는 사샤와 함께 공자님께 인사를 올리며

상하이의 느낌을 또 땀아봅니다.


세월이 지나도 유산으로 남은 정신,

효심이며 어진마음이며-

상하이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지식을 넘어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메세지들요~!







뭔가 낯설지 않다? 하며 토리가 찾은 장소는,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던 거리-

온 김에 훙커우 공원(루쉰 공원)을 찾고자하는데.

상하이가 어찌하여 임시정부가 자리잡았는지,

그리고 훙커우 공원에서 애국열사들의 활동은,

그리고 루쉰의 '아큐정전'이 어찌하여 의미가 있는지.

토리와 사샤의 대화를 통해

넘나 많은 정보가 쏟아져들어온답니다.







그리하여.... 

이 둘이 장선생의 퍼즐을 맞추고-

마지막 문제가 있으니!

상하이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도시, 상하이

토리와 사샤는 과연, 마지막 문제를 맞출까요?

다양한 문화가 꽃피는 상하이에서 역사 대모험!

그들의 대모험 덕분에, 초등도서에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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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9 - 영양소와 소화 내일은 실험왕 39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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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39. 영양소와 소화

초등과학, 영양소 검출하기 실험도~♪



영양소 이야기가 많아서... 그렇다 하면,

바로 먹는 이야기가 많아서!!!

초등과학 학습만화로 만나니, 넘나 즐거워하며

실험키트도 관심지대하게 집중하게 되는

과학상식 가득 심어주는~


《 내일은 실험왕 39권 》

영양소와 소화 편, 특히 관심갖고 읽어보았네요.







한국A팀과 노르웨이팀의 실험대결!

1차전에서는 한국A팀이 앞서고 있었는데,

과연 2차 대결에서는 어떻게 되려나요??


이번 2차 대결에서는, 1차의 실험원리를 이용하여

어떠한 글자가 숨겨져있는지를 알아내야 했답니다!

혈흔으로 적혀졌다는 힌트만 있는 상태.







노르웨이팀은 화합물의 분리와 촉매를 이용.

그리고 한국A팀은 물질의 합성과 색깔 변화!

두 팀은 과연 어떠한 우위? 열위? 궁금해졌지요!!








노르웨이팀은 일찌기 실험방향을 정했건만..

한국A팀 갈팡질팡 하는 가운데.....


천재원은 혈흔이라는 단서를 두고

혈액에 대한 분석에 들어갑니다. 혼자요!

초등과학 학습만화지만,

넘나 부러운 지식융합의 인재 ^^...








노르웨이팀의 경우 과한화 수소 촉매 작용에서 관련,

루미놀 반응 실험을 통해 알아보게 되는데요..

먼저 빛나는 부분을 잡아내며, 우위가 보이는 듯 했답니다.



그 실험 원리는 과연 무엇?

----> 궁금하면 내일은 실험왕39권 참조요^^







한편, 한국A팀의 경우,

뷰렛 반응을 이용하는데.. 바로 그 키워드는 '단백질'

투명한 달걀흰자나 우유로 실험하면

보라색으로 변하는 게 분명하게 보이듯-

혈액에도 단백질이 포함되었으니

보라색 변화에서 답을 얻고자 하죠.








노르웨이팀이 먼저 답을 얻기는 했지만,

얼레? 답은 한국A팀과 달라요!!



그렇다면 누가 정답인거죠?

대체 어떠한 차이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요?



두근두근, 초등과학 학습만화에서

흥미진진 + 지식 총동원 따라봅니다.







뷰렛 반응은 단백질의 펩타이드 결합과 반응하는

제한적인 현상으로, 펩타이드 결합이 없다면

반응하지 않습니다


천재원의 설명에 따라, 오호라....







한편, 다음 대결은 중국팀 vs 한국B팀이었거든요.

그런데 한국B팀원들, 컨디션이 안좋다 하니

원소를 걱정하는 세나... 분자요리의 진수를 보이는데

요기도 신기해 하면서 보게 되었다죠 :D


하루의 실생활과 관련한 이해도 관전포인트!







소화장애(?)를 앓고 있는 팀원들,

그리하여 소화에 관해 이리저리 독자에게 지식투척!

소화는 크게 기계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로 나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어디에서 어떻게 소화되는지.



초등과학 학습만화를 통해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추억이 스물스물 ♪

아이들에게는 미리 알게 되는 지식이겠고요~





한편, 소화에 관해 많은 지식을 알려주고는..

이제 중국 vs 한국B팀의 차례가 되었어요.

이들의 실험 주제는 바로.. '원소'



이번 39권에서는 많은 이야기는 않고요.

40권에서 어떻게 펼쳐지려나 궁금증에 불을 짚여요.

내일은 실험왕, 다음은 어떻게 이어질지요?







한편, 내일은 실험왕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

바로 실험키트이죠. 이번에는 영양소 검출하기!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용액을 이용해서 실험!







개인준비물이 쫌 많아서 준비하느라 오래....

걸렸다기보다는^^;; 신기해하면서 실험했어요.

음식물을 이용하니 넘나 재밌었지요.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 용액은 일명 '빨간소독액'

요오드용액이고요~ 그렇다 함은... '녹말'검출에 사용.

밥, 빵, 두부를 두고 실험해 보니

잘 스미던 빵에서 제일 선명하게 보라색~










이미 내일은 실험왕 중간에서

실험보고서며 결과며...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꼼꼼히 봤던 초등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캐취~

학교에서 실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즤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 하며 실험했긴 하고요.






그리고 실험 후에는 실험결과에 대해 이러저러 정리.

만약~ 저희애들처럼 실험에 의문점이 있다면,

실험 가이드 후에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비타민 음료 색이 변하긴 변했는데...

사실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거든요.

고백할게요.... 스포이드로 정확히 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했어요!

실험은, 꼭 정확하게 지침을 따라야겠더라구요!




실험하는 재미까지, 초등과학 내일은 실험왕.

이번에는 실생활과 관련도 많은 음식물을 이용하니,

<영양소와 소화>에 대한 과학지식도 더 쏙쏙 들어오고

여러 시약들에 대한 신기한 과정이 마냥 흥미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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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6 - 현상 수배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6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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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물러설 곳 없는 위기의 소년

그레그의 그림일기! 


윔피키드 6권도 역시나 재미가득!

이번에는 <현상수배일기>네요.

게다가 이번에는 범죄자로까지 몰리는!

그리하여 경찰도 집에 찾아오는!!

초등도서 윔피키드6, 역시 이번에도 재미져요.







누군가는 태어나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하는 이라 한,

하지만 저희집 초등아이들은 몇 번을 읽었는지...

윔피키드 시리즈 모두를 몇 번씩 읽었던가 싶어요.

제가 봐도 재밌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6편도 영화로 나오면 좋겠다 싶더만요.



6권은 '크리스마스' 와 관련하여

'산타할아버지가 지켜보신데!'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상을 잘 행동해야 한다고 하며-







게다가 '산타 할아버지의 스파이'가 지켜보고 있어서

더더군다나 일상을 조심해야 한다는 그레그.

말도 안되는 것 같은데도,

그런데도 왠지 감시하고 있는 것만 같은.







신기하게도 매일 아침 전날과 다른 장소에 있다고.

로드릭 형은 그레그에 대해 스파이에게 일러받치고 있어서

그래서 그레그가 매일매일이 건실하느냐...?



사실, 현상수배일기까지 생겼으니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긴 해요.

우리집 초등남아를 보는 것만 같은,

공감가득 재미있는 초등도서.







너무 게임만 하면서 친하는 베프인겐가 싶어,

그레그 엄마는 둘이 대화를 하면서 놀기를 바라는데

그러다가 둘이 단어게임을 하게 되고...


단어 맞춤법을 우기는 롤리!

사전이 구닥다리라서 단어가 없는것이라고

우김이 어마어마해지는데...

그리하여 내기를 제안하는 그레그-







롤리를 제압(?)하는 방법도 여럿이지 말이죠.

롤리가 예전처럼 무작정 순진무구가 아니어도

어찌되었건 그레그에게 또 속아넘어가는..


그래도 아이들 읽기에 적당한 위트라서,

낄낄낄 웃으면서도 기분나쁘지 않아 좋아요.

너무 불한당(?)스러워지는 내용은

부모입장에서는 좀 걱정도 되잖아요.







한편, '헬로 마이 펫' 게임에 빠져든 그레그

그 손 많이 가고, 요구사항 많은 마이펫에

아이템을 사겠다며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렸으나..


"아이템을 사고 싶으면,

내 용돈으로 알아서 사야 한다"



엄마의 엄포가 이어지고,

그리하여 그레그는 용돈벌이를 위해

고군분투를 했더랬죠.

결과는?.... 윔피키드잖아요!

그 시간들 보면서 또한 낄낄낄... 재밌어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롤리와 바자회를 열기로.

크리스마스 바자회 홍보를 위해 뛰어다니는데,

학교 바자회와 차원이 다른 새로운 바자회를 구상.

지역 신문사 직원을 설득하고자 하던 작전이 실패하자

뭐~ 그러면 우리가 만들지!

'닭드리미'를 공략하는 그레그와 롤리.







교감선생님이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듯?

그 의도는 잘 모르겠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굴하는 그레그가 아니었지요.

포스터 여러장을 만들어서, 학교 담벼락에 촥!


그러나.. 이렇게 광고하려고보니..








중학교 담벼락을 훼손한 기물 파손범!

지역신문에 떡~하니 범죄자로 몰리며 기사가.


경찰이 완성한 몽타주랍니다!

이렇게 경찰에게 쫓기는 용의자가 된건가요?






지역신문에 용의자로 몽타주가 나오기도하니,

후덜덜덜.... 그렇잖아도 심약해있건만,


이번엔 또 뭐지!??

집 밖에서 미치광이처럼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를 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단단히 무장하고 해결하겠다고 접근-

경찰인건가 겁도 났을텐데 말이죠.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책

윔피키드 6권, 역시나 명성 그대로 재미지고~

더불어 초등도서를 읽는 엄마 입장에서,

우리집 초등남아 보는 느낌도 가득하며..

그레그의 현상수배일기, 

내내 웃으며 읽어봤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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