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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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들고는 '공부'하면 무서워라 하다가

재밌는 스토리가 따르면 뭐든 부담이 적어지죠.

세상을 읽는 월드뉴스의 글 따라 영어공부!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








《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시리즈 특징은

단순히 영어공부를 위함이라는 목적을 넘어,

읽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었던 것 같아요.


감성적으로 빠져들기도 하고

세계 곳곳, 혹은 정세를 알게 되기도하고

또한 지식적인 분야까지 포함하다보니

<조선일보> 인기 연재 칼럼으로

읽는 재미에 영어센스를 함께 취할 수 있음에

룰루루 랄라 ♪







The last class of a physics teacher.

감동으로 시작하는 세계뉴스.

조금 특별한 아들이 있는 물리 선생님,

수업 내내 사로잡는 재미를 함께 하는 수업.


'주버트 증후군' 이라는 희귀한 질병을 가진 아들

하지만 그렇다 하여 절망으로 돌아서지 않은

특별한 선생님에 관한 뉴스랍니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는 책을 넘어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영어공부라죠.

QR코드가 있기에, 찍어보니..

책의 내용이 실려있고, 더불어!

세계뉴스의 영어기사가 함께,

게다가! 동영상도 포함이 되어 있기에


깜.놀....!!

눈만이 아닌, 귀로도 익히게 되는

살아있는 영어였더랍니다.








idioms & synonyms로

영어 단어를 넘어, 관용구와 동의어도 알아보고요.

글로만이 아닌, 말로도 쓰이는 언어를 익히기 되리요.








미국인이 축구를 싫어하는 이유!?

세계 뉴스기사를 다루고 있다보니,

잡학다식해지는 느낌이 슬슬~

세계인에 관해 좀 더 세밀하게 알게 되죠.


미국인이 왜 축구를 싫어하느냐...

물론 학술적인 보고서는 아닐지 모르겠으나,

분명 일리가 있더라구요!








다채로운 글을 다루게 된다는 점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책이에요.



저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냥 웃는 사람이겠거니..

그냥 선한 사람 정도로 생각했었나봐요.

그런데, 교황의 매몰찬 성탄 메세지!?

harsh message! 어떤 것이려나요???



내용이 실질적이다 싶었어요.

성직자들조차도 일부는 썩어 있다며

15가지 질병을 비유로 메세지를 전하니!

존재의 이유, 떳떳한 각각이 되고자

영어를 넘어 읽어두면 좋을 교훈적 메세지였지요.








게다가 블랙홀에 빠진 아인슈타인, 저로서는 충격!! 

개인사는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보니,

그의 결혼사에 이러한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네요.

개인사와 인물의 발자취는 따로 생각해야 한다 싶긴하지만

세세한 스토리에 그저 놀랄 뿐요.








<뉴스 잉글리시>의 1권에서는 번역기사 + 원문

배치가 바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QR코드로 확인은 모두 가능하나,

책에서는 2편의 번역기사 후에

뒤 기사에 원문이 붙어 있네요.


+어떤 기사에서는 Joke & Riddle도 포함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면

이렇게 Wise saying & Proverb 가 함께.

명언과 속담의 경우는 어려운 단어가 아닌

이 단어들이 이루는 문장이 왜 이런 뜻? 싶곤해서

영어 명언,속담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코너였어요.

영어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던 책이랍니다.






10년 이상 배운 영어, 왜 늘지 않을까?

뉴욕특파원을 지낸 현직 기자로부터의 글로벌 이슈!

영작과 회화에 바로 활용가능한 다양한 표현, 

기초 학습에 중점을 둔 친절한 구성 :D

QR코드 활용과 함께라 더 입체적인 활용이 가능하지요.


세계를 읽는 재미,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내용과 언어를 함께 즐기게 되는 영어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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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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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 기적의 영어리딩 30 》 짜잔!!

초1 그녀와 함께 하는 어린이영어 학습서에요.

전에 한단계 위로 먼저 시작해보았는데,

이 책은 '기초실력쌓기'라는 느낌이라

아이가 더 수월하게 받아들이며 진도가 푹푹 나갑니다~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는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을 쌓는 30과 50,

직독직해 능력을 길러주는 끊어읽기 연습의

80과 120이 있어요.


'기초실력 쌓기'에서는 패턴문장으로 자연스러운 반복,

귀, 눈, 입으로 익히는 능동적 소리 훈련이 특히 장점.







리딩이 즐거워지는 5단계 구성으로

아이에게 부담없이 다가오는 어린이영어더라구요.

본책과 워크북이 있는데,

길벗스쿨홈페이지에서 무료 부가 학습자료도 활용가능해요.








챕터당 주제가 있어서, 각 주제를 두고

네 unit씩 반복해볼 수 있네요.

기적의 영어리딩 기초단계 중 첫번째라서

아이들이 수월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주제로

부담없이 연습하게 하네요.









각 unit에서 reading으로 먼저 시작을 해요.

반복되는 패턴을 통해 문장을 연습하니,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알게 되어 좋았어요.

게다가 패턴연습의 문장들이

내용이 같은 맥락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어색하지 않게 영어리딩을 연습하지요.







오늘의 패턴이 아래에 안내되어 있는 점과 함께,

기적의 영어리딩30, 특징은 바로..

눈으로, 입으로, 귀로~ 다양한 감각 이용!


+리딩 가이드+로 충분한 연습을 유도해요.







QR코드가 제공되다보니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지문듣기나 한문장씩 따라 읽기, 대화문 듣기

손쉽게 활용할 수 있었고요.








혹은 제공되는 오디오CD를 활용할 수도 있었답니다.

CD 플레이어를 선호하신다면, 요렇게 하실 수 있고..

손쉽게 하자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요.







리딩을 통해 영어패턴을 연습해보고,

다음은 story check로 내용 이해를 해본답니다.

더불어 new word도 제공되니,

분량이 많지 않으므로~ 꼭 외우자 꼬시기도 했어요♥

초등영어, 리딩이 조금씩 되어가니

이제는 롸이팅을 위해 단어를 챙겨야겠더라구요.







기초실력 탄탄을 위한 책이니만큼,

word check와 pattern check로 아는지 여부

더불어 정리하는 기회를 갖는다 싶어요.







각 4 unit들을 마치고 나면,

살짝 살짝 머리를 풀어주는 Let's take a break 시간!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각 챕터당 다른 놀이가 들어있으니

후후훗.. 이 놀이 시간을 위해서라도

각 unit을 매일매일 꼬박꼬박 하게 되었다죠.






그녀의 어린이영어, 이제 챙기기가 관건인데요.

그래서 워크북도 부담없이 유닛당 두 쪽씩 하면서

익혀두어야 하는 기초 영어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네요♥








dungdung_01-13 


+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도움되는 플러스알파 +


 1) 무료 학습 자료 다운로드 (30단계는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http://goo.gl/e0YMvl


 2)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소개 (30, 50, 80, 120 단계)

 http://goo.gl/vFND7e


 3) 기적의 영어리딩 30 구매이벤트 - 옥스포드 블럭 색연필 증정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13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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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5
달콤팩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권성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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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헐렁(?)해보이지만

과학상식 탑재 제대로인 서바이벌짱,

지오와 함께 이번에는 협곡입니다!!


초등과학상식+서바이벌 만화,

화산활동으로 생기게 된 협곡에 대해

이러저러 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사실은 래프팅을 타러 가는 길이었거든요.

어쩌다보니 협곡...

지오의 서바이벌 상황에 자주 엮이는 미키,
에헴~ 협곡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협곡은 절벽이나 가파른 면 사이에 있는
좁고 깊게 파인 골짜기를 말합니다.
협곡이 만들어지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표가 하천의 물살에 오랜 시간 깎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협곡에 대해 대략 알아보며 걸어보는데..

어헛 저 누나 위험....

와르르르.....





다행히 물로 빠지지 않았어요!

주상절리가 있기 때문에 다행히 말이죠.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이 흐르다가 굳으면

다양한 지형이 생기는데,

주상 절리도 그 중 하나라고..







어이코야.....

물에 안빠지는 줄 알았는데

협곡의 그 사이에 빠지고야 맙니다.

서바이벌 시리즈는 항상 이렇게 위기가;;;






하지만, 또한 살아나기 한판

이제 여기에서 어떻게 살아나가느냐가 관건인데.







살아나기계의 짱이니만큼, 그 일행들도 은근 침착

협곡이 알려주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네요.

초등 과학상식.. 이라기보다 과학지식!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은 지구의 현상이니만큼

협곡 하나에도 또한 역사가 길게 담겨있기도.


그런데 암석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방사능 기법으로 측정하기도 하고

화석을 이용하기도 한다 해요.








이제 이 협곡에서 구출이 되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도.. 살아남으려면 래프팅을 해야 했고.






다시 어려운 고비를 넘어 살아났다 싶건만

2차 익사가 진행되는 게 아닐까 싶은 미키!


보통 물에 빠진 직후 숨을 못 쉬어서 죽는 걸 익사.

하지만 물 밖에 나와도 그 사이에 허파로 흘러간 물이

자극을 일으켜 질식을 일으키기도 한다해요.




과연, 지오 일행은 

협곡에서 무사히 살아날 수 있을지요!?







초등 과학상식 서바이벌 만화,

협곡에 관해 이러저러 알려주는데

더불어 사진과 함께 정리된 내용을 둘러보면~


화산이 만들어지는 특별한 풍경에

협곡 뿐 아니라, 여러 현상들이 있으니..

화산섬과 칼데라, 주상절리, 용암동굴이 있답니다.

저희집 초등아이들, 아직 이 부분은 교과로 안배워서

어떤 건 들어본 것 같은데.. 반응과 함께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알아보게 되었고요.







그랜드 캐니언은 높고 멋지다 밖에 모르던 저는

초등과학 학습만화를 통해 "와..." 해봅니다!!


세계의 다양한 협곡으로

미국 그랜드 캐니언,

페루 우루밤바 협곡,

우리나라 한탄강 협곡,

중국 마링허 협곡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아이들 책이지만, 부모님도 같이 보면 좋을 책!

흥미진진 서바이벌 만화로 함께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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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탄생 -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의 비밀
톰 밴더빌트 지음, 박준형 옮김 / 토네이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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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건..

그간 이웃추가한다며 '소통해요~'하는

공허한 소리침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이웃수를 자랑하는 핫한 님들이

마치 본인이 '느그'를 품어주노라 하는...

나한테 관심 안끊으면 언팔이다!? 하는 이들,

실제로 추가한 이웃님들에 관심 1% 없음에

'지가_뭐라고_' 싶은 인간들에 대한 반감이 있던 중.



모 알라디너 님의 같은 핀트에

냉큼 사버린 책입니다.







<취향의 탄생>은 개인의 움직임을 알려준다 싶으니

하여, 제가 목적하던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또 다른 포인트로 오호라 재밌네!
소비자 움직임을 각개바리로 살피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다양한 방법으로

'왜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좋은가' 질문을 받건만


.... 데이터를 들이밀고 그러니깐 니가 그런거다!

하고 결과치를 들고 원인을 나에게 갖다대시면

참으로 곤란해집니다. 사람은 각각 다르잖아요.







물론, 책을 쓰자하니

이 분도 대략적인 평균을 생각했을 터이고

인과관계나 상관관계를 보았겠지 싶습니다.

아직, 책을 아주 속속들이 보지는 않았어요.

휘리릭... 보던 바로는 그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략적으로는 전제를 두지만

그렇다 하여, 수치로 나오는 그 부분이 다가 아님을

평균에 목매지 않기를 생각하기.


좀더 세밀하게 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취향'은 짚어내기가 좀 더 애매모호하잖아요.

개취존중.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범주화하기란 고난도의 성질이다 싶습니다.






책을 통해 또한 마음에 와닿는 것은

천 개가 넘는 비판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고

이 '다양성'은 있을 수 있다는 인정.






얼마전에 아이친구 엄마가

본인 아이랑 우리 아이가 비슷하니

우리 아이의 취향은 이것은 이상하다 싶었다 하는 말에

에에???? 물음표 백개 였어요.

어떤 근거로 아이들이 비슷하다 생각했는지도 이상하고

(제가 보기엔 1도 안비슷해요)

게다가 우리 아이가 축구를 하는 것이 어찌 이상한지

것도 또한 이상하고 (물론 축구 무진장 못해요)



함부로 남의 취향 판단하지 말지어다... 싶어집디다.

개취 존중~ 다양성은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이 책이 참 예쁜데 싶어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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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6 - 조선의 두 번째 영광 조선왕조실톡 6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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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6권, 조선의 두 번째 영광

5권에서 경종으로 마무리 되면서...

6권은 영조, 정조 차례이지요!!

무적핑크님의 재미진 한국사 센스,

역시 6권에서도 빛이 퐁퐁~


한국사 책들, 혹은 강연들 보다보면서

이런가? 저런가? 하며 받아들이기가 왔다 갔다였는데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등 근거를 두고 보게 되니

역시.. 그리하여 풀이만 곁들인 책이 아닌

자료를 봐야하는구나 싶어지며 생각도 정리가 되네요.









1부 영조패밀리: 영조와 사도세자

2부 정보패밀리: 정조



이 둘만으로도 꽉 찹니다!

조선왕조라는 체인(?)은 시대환경, 신하들 구조 뿐 아니라

로얄패밀리의 그 연결고리가 더해지니-

그래서 가능했지, 그래서 힘들었지.. 이해하게 되죠.


실톡을 통해 패밀리별로 읽게 되니,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이해,

재기발랄한 한국사를 즐겨봅니다.







5권에서 경종으로 끝났지요.

경종은 왠지 짠해요...

6권을 열기도 경종으로 시작하는데,

악플, 나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



아무튼, 몬된 엄마와 카리스마 아빠때문에

그리고 둘러싼 그 모든 정치환경에..

경종은 참 힘들게 지냈고 화병이 가득하여,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깨작깨작 밥맛도 없곤했다는.



그러다가,









쓰러진 경종을 간호하겠다고

배다른 남동생 연잉군이 달려왔으니.

그리고, 쎈 약을 먹여서 양기를 보충하겠다 하더니.

약을 가져가서 정신을 잠시 차렸다 하더니,




의녀: 비키세요 저하!

어의: 십바알!....




그 연잉군이 바로,

영조가 됩니다.







조선왕조실톡, 카톡이며 SNS며

그 담아내는 프레임이 사뭇 센스가득에

요새 말이 넘쳐나서 한국사... 지금 일어나는 듯 읽혀지는데

이를 좀 진정하고 정리해보는 <실록에 기록한 것>!!



● 연잉, 경종에게 인심부자차 올리다.

경종, 콧등이 따뜻해지고 눈을 조금 바로 뜨다.

연잉, "내가 의약의 이치를 알지 못하나

그래도 인삼과 부자가 양기를 회복시키는 것만은 안다."

그러나 경종, 그 후 의식을 잃고 사망하다.

연잉, 즉위하여 여조가 되다. 평생 독살설에 시달리다.



센남자 영조..

후아.. 의약의 이치를 알지 못하나...

무섭지 말이죠. 성향 살짝 나오죠.

아무튼.. 그리하여 그리 왕이 되었는데.








'인수다구래문'에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는 가득해주지만..

"좋은일하셨네요, 멋짐"

"근데 그런분이 ㅠㅠ 형은 왜 죽임 ㅠ"



이래서 멘탈바사삭,

주변에서 살인자라고 모는 것만 같고

소론 강경파에서는 역모를 일으킨다고도 하고-








노론과 소론의 대립.

첨부 동영상 대표사진에 빵 터집니다;;;;;


영조는 탕평책으로 유명하죠.

대장들 데꼬 어떻게든 화해를 시키겠다 하는
왕의 의지-






게다가 인수다그래문으로

맞팔 요구 넘나 웃깁디다!

탕탕평평 이룩하자;;;;



시원하게 맞팔 한번 하시오.

이러고 둘이 탈퇴한 회원되고 ㅋㅋㅋㅋ








영조의 업적들도 물론 다양하게 많고

조선의 정치상황을 제대로 만들고자 하지만



하지만

자식도 사랑하는 애만 사랑하고

공부못하면 구박하고

과하게 관심가져서 까탈스럽고...

부모된 입장이라 그런가, 안타깝습디다.



구박받은 아이가 사도세자 뿐인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사도세자의 친누나, 화협옹주가 있었어요.

영빈 이씨가 효장세자를 낳았을 때

효장이 똘똘해서 기대를 모았는데..

어린나이에 사망하게 되고 

그리고 화협옹주를 낳았으나

여기는 대체 왜또 구박이...

귀 씻은 물을 대체 왜 화협에게!??


한편, 사도세자가 세살에 똘망하다 싶어서

조기교육을 완전 일찍 시작하고 기대도 무지막지 쏟다가

그러다가 원하는 만큼이 안된다 싶으니 트집도 대단해지고-

구박화살은 화협옹주 뿐 아니라 사도에게도 함께 퍼부어

귀씻남매 크로슈!



"우리는 아바마마의 귀씻이 준비물이구나" 라며 쓸쓸하게 웃다

-한중록







<실록 돋보기>에도 무적핑크님의 재치와 함께 하죠.

조선왕조 중 '가족이란 이름의 악연' 이 몇몇 있으니..

그 중 하나가 영조+사도세자였죠.

그 뒤로 이어지는 일반인의 사례.


중종 때, 묵재 이문건은 평생 일기를 썼는데

이것이 '묵재일기'라는 기록으로 남아 있으니..

인생이 참 어려운 사람이었다 싶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자식을 미워하고 괴롭힌 부모의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열병 후 몸이 성치 않다보니, 시를 잘 읖을 수 없기도 했건만

기묘사화로 집안이 풍비박산이 된 상황을

자식이 일으켜세웠으면 하는 개인 소망으로

공부를 시키나 잘 안되니 학대를 했고, 결국 아들은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뜹니다.

그 후 대를 이을 손자를 키우면서 '양아록'이라는 할아버지 표 육아일기를 쓰며

손자가 가문을 일으키길 기대했지만

이 또한 잘 되지 않자, 손자에게도 구박을 했다 하는...






영조, 사도세자.. 그리고 영빈 이씨 등..

영조패밀리에서는 안타까운 일들이 가득하고

그러저러한 상황을 지나 정조가 왕이 되어

"나는 연산군의 아들이다" 라고 외치는 모습에


사실은 저도 여태까지는 그래서 조선이 또 다시 정신없어지는 건가 했거든요.

그런데, 무적핑크님 덕에 그렇지만!? 하는 그 뒷말이 있었음을

그리고 이러한 나라의 평화를 먼저 꾀했다는 정치기조에

역시 정조일세! 싶었답니다.



'홍국영'

21세의 나이에 25세 홍국영을 만난 정조는 자신을 지켜주는 그에 대해

무한 신뢰를 가졌건만, 홍국영언 여동생을 정조의 궁으로 들이고

왕비와 사이에서 자식 소식이 없으니, 

여동생 원빈이 대를 이어 세도정치를 꾀하려 하죠.

그런데 1년만에 원빈이 사망하고,

믿음에 배신감이 든 정조는 그의 꾀를 알아채고

그리하여... "형이 어떻게 나한테 이래"



홍국영과 안녕을.

홍국영은 세상과도 안녕을.







한편 똘똘하다 싶은 서용보를 찾아서

이 사람이다! 믿으려 했지만..

정조가 맡긴 일을 제때 하지 않는 등 태연한 모습에

후에는 관찰사가 되어 비리에 연류되어 고발당하기도-

그러던 중.. 드디어 정약용을 만나니!!



정조의 정약용에 대한 애정,

그럴 수 밖에요! 못하는 게 없더만요.

예술, 철학, 건축 등등...








조선왕조실톡으로 왕조 패밀리의 이야기에

더불어 한국사의 시대 모습도 깨알같이 알아가는데

금난전권의 시스템은 참....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상품 만드는

되는 놈 밀어주는 시스템이 존재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이로인해 문제점이 생기니 철폐하는 상황.

조선시대 만의 상황은 아니다 싶었지 말이죠.



큰 줄기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고

더불어 실록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깊숙히 알게 되는 매력, 역시... !!!

무적핑크님의 센스가득 재미진 한국사도서!

7권도 얼른 나왔으면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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