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매쓰 2 - 밤이면 밤마다 수학 퀴즈 베드타임 매쓰 2
로라 오버덱 지음, 이영희 옮김, 짐 페일럿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체험수학, 창의력수학, 사고력수학...
이 모든 분야들은 모두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말랑말랑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개념들이 아닐까 싶어요.

《베드타임 매쓰1》에서 이미 재밌는 상식들과 간단 퀴즈들에 
첫째아이가 참 즐겁게 여러 번 읽었는데요. 
베드타임 매쓰 또한 말랑말랑하게 수학을 즐겨보자는 의미로 
재미있는 수학이 녹아있으니 사랑받음직한 책이다 싶습니다.

《베드타임 메쓰 2》​에서도 그 느낌 그대로 우리 초등아이, 
자기 전에  한 편씩 읽어주며 낄낄 웃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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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인체의 신비를 깨닫는 수학 놀이
CHAPTER 2. 특별한 옷으로 만나는 수학 놀이
CHAPTER 3. 좋아하는 것들과 즐기는 수학 놀이
CHAPTER 4. 독특한 습관으로 보는 수학 놀이
CHAPTER 5. 개인기로 함께하는 수학 놀이
★☆★☆★

「인체, 옷, 좋아하는 것, 습관, 개인기」에 관한 이야기와 단계별 퀴즈로

매일매일 자기전 10분씩 즐겁게 수학을 즐겨보기로 해요 ♪




익살스러운 그림에 초등아이들이 딱 좋아하겠다 싶은 초등수학동화이겠구나 감이 오시지요~?
손톱이 휘휘 자라 있는 장난끼 가득해 보이는 아이와 함께 손톱에 관한 상식이야기를 알아보아요.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아주아주 느리지요. 4개월에 1센티미터 정도 자라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손톱이 자라면서 그림처럼 동그랗게 구부러지게 되어서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자르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또한 발톱은 손톱보다도 4배 느리게 자란다고 해요.



간단한 이야기를 읽고 「퀴즈? 퀴즈!」 



1단계 퀴즈는 네 오른손에 손톱이 몇 개 있니~? 하는 기초적인 퀴즈로 시작해 보고요.
2단계는 기초덧셈으로 한단계 수학에 더 근접해 본 후, 
그리고 3단계에 이르러서는 이야기에 나온 숫자로 난이도가 업 되었답니다.
게다가 보너스 문제까지 추가!

베트타임 매쓰1 보다 퀴즈 수준이 조금 올라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에서는 3단계까지도 문제 난이도는 그리 어려워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2권에서는.. 명세기 2권인데~ 하며 조금 더 생각해보는 수학퀴즈를 함께 싣고 있어요



생일은 1년에 1번?

시간 개념에 관한 수학동화로 생일은 1년에 한 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책들이 참 많이 있지요.
그런데, 초등수학동화 베드타임 매쓰2에서 그 사실이 변치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1년이나 기다리지 말고 기념일을 다시 만들어 보자 하며 반년 생일을 챙겨볼까나~ 하고 이야기 하네요.

초등수학동화이기에 이렇게 이런 발상, 참 귀엽다 하고 느껴졌어요.
반년 생일을 찾아서 스스로 표시해보게 하면서 간단히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주면 좋겠다 싶었네요.
지은이가 아이들 가르치기 위해 썼다 하는 수학동화인만큼, 
아이가 수학을 생활에서 잘 이용해볼 수 있도록 반년 생일 같은 동기들을 자극시켜주면 좋겠다 싶어요.



★ 보너스 문제 : 
1살 생일에 케이크 1조각을 먹은 이후로, 1살 더 먹을 때마다 케이크도 1조각씩 더 먹었다면,
10살 생일까지 먹은 케이크는 모두 몇 조각일까요?

퀴즈 퀴즈의 문제를 보니, 보너스 문제의 난이도가 꽤 수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문제들이다 싶어집니다.
앞서서도 문제 난이도가 좀 있네 했는데, 어느 페이지에서도 보너스 문제들이 사고력을 요하는 퀴즈들이다 싶었어요.



각 퀴즈퀴즈의 아래쪽에는 정답이 모두 나와 있답니다.
물론 거꾸로요~. 그런데 정답만 나와 있어서 풀이과정은 어떨지 걱정이 되신다면~
걱정마시어요~~~




마지막 장에 간단한 풀이과정도 함께 하고 있으니깐요 :D
베드타임 매쓰2는 수학문제집이나 수학교재가 아니라
수학을 즐겁게 생활에서 응용해서 풀어보는 잠자리용 수학동화책이랍니다.
그러니 길게 길게 풀이가 나와있지는 않아요.

즐겁게 수학을 즐겨보자는 취지인데
책을 읽다가 퀴즈퀴즈의 모든 단계를 다 풀지 못했다고 해서
아이에게 이것도 모름!? 하며 스트레스 주지 말고
충분히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하면 그냥 지나가주는 센스~ 아시죠~? 

수학공부 잘하는 방법 중 하나가,
공부하면서 모르는 문제를 꼭 그 자리에서 답까지 보면서 풀려고 하지 말고
일단 지나갔다가 다시 한 번더 생각해보고 풀어보라고 하지요.
지금 안풀려도 다음에 다시 생각해서 풀어볼 수도 있으니깐요 :D




수학을 즐겨보자는 책, 베드타임 매쓰2. 
아이들이 알면 좋은 상식들도 혹은 익살스러운 생각들이 담겨진 이야기들과 함께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켜보는 퀴즈로 수학이 재밌다는 것을 알려주고픈 초등수학동화책이랍니다.

자기전 10분씩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생각해보며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는 퀴즈를 즐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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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2번 전2권 세트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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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역사적으로 계속 문제시 되었던 화제인데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문제가 기억에 남기로는 몇 년전 사스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도 있었고, 그리고 지금은 에볼라바이러스가 또 다시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죠.
왜이렇게 갑자기 바이러스가 위협적이 되었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다 보니 역사상 바이러스는 인류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어오곤 했었네요.
천연두, 페스트 등 인류 역사를 바꿔놓곤 했던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현재 에볼라바이러스까지
모두 동물에서 시작되어 인류에 위협이 되어오는 바이러스에요.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구자들은 20세기에 들면서 여러 가지 신종 바이러스들이 나타나는 이유를 
인류가 바이러스의 거주지를 침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개발을 위해 야생의 장소에 발을 내딛으면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열대 지역의 삼림 야생동물들과 접촉하게 되어 인류로 전파하고 있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이렇게  원인경로가 파악이 되더라도,
아직 바이러스에 대해서  치료방법을 모두 알아내지는 못했고
교통이 발달하면서 한 번 발생한 바이러스는 급속도로 인류 전체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바이러스는 다른 개체로 전염될 때 성질이 바뀌기까지 하는, "변이"가 이루어지기도 하다보니
겨우 원인과 증상을 파악했다 했는데, 그 변이로 인해서 진단을 하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생명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그 자체로도 걱정인데
변이현상이 일어나게 되기도 하니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초반에 차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싶어요.
그래서 바이러스가 유행하게 되면 단체생활을 피하고 감염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하게 됩니다.

감염의 경로가 공기중으로 호흡기 전이가 되기도 하고 혹은 침을 통해 직접 전달이 되기도 하고
바이러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격리조치는 필수라고 하네요. 또한 알려지기로.. 하고 알다가도
변이가 이뤄지기도 하는 바이러스의 성격에 따라 감염경로라는 것이 추세에서 벗어날 수도 있으니
격리조치 및 손씻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경로의 차단이 중요하다 싶어요.


바이러스는 인류사에서 없앨 수 있는 존재는 아니에요. 
항상 바이러스는 어떤 종류로든 환경으로 주어졌다고 보면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에볼라바이러스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면역력으로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죠.
그러니, 바이러스에 대해 손씻기 등의 위생생활로 감염경로를 차단하고 동시에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매주 5회, 매회 45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서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하겠고요.
질 좋은 충분한 수면을 통해 잠잘 때 우리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호르몬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도록 해야겠어요.
또한 적당한 햇빛을 통한 비타민D를 받아들이도록 하고요, 
즐거운 마음가짐도 또한 우리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 것이에요.





면역능력은 예방접종을 하거나 혹은 그 병을 앓은 후 회복하여 항체가 생기는 획득면역과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께 물려받은 자연 면역이 있답니다.

엄마의 모유에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주는 면역성분이 있어요.
그래서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을 하지요.


그런데, 자연 숙주 생물은 몸 안에 바이러스와 자연 면역 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몸속에 바이러스가 있어도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바이러스의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해서
자연 숙주 생물에서 그 방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지오와 케이, 피피가 찾은 밀림마을이 괴질에 의해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리하여, 그 바이러스를 퍼트린 하이에나에게서 면역성분을 구하고자 대장 하이에나를 찾기로 합니다.



과연 지오 일행은 자연숙주인 하이에나에게서 면역성분을 구해올 수 있을까요?


미지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나서는 마지막 대혈투 -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바이러스의 전염경로, 전쟁에 이용되는 바이러스 등
초등과학만화를 통해 바이러스에 관해 이모조모 살펴보게 되었던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초등과학만화에서 배우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는 방법. 
책을 통해 바이러스에 관한 상식을 쌓으며 위생건강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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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을 어떻게 할까요?
코바야시 유미코 글.그림, 김난주 옮김, 타키노 미와코 원작협력 / 시공사(만화)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읽다보면 울컥 울어버리게 되는 책. 자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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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하는 날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글, 엘레노르 튀이에 그림, 이정주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수영하는 날 우리아이 도전을 응원해요


왜 그럴까요? 수영하는 날인데요!? 
표지에 동물친구들이 후덜덜덜 떨고 있어요. 


동물친구들이 왜 이렇게 벌벌 떨고 있을까, 

유아동화책, 아이와 함께 왜 그럴까? 이야기 나누며 책을 넘겨 봅니다



아, 안돼! 이런 이런 이런!
으아악 으아악 으아악

깜짝 놀란 동물친구들. 오늘의 수업에 대체 무슨 수업을 한다기에 이런걸까요?



오늘의 수업
다 이 빙

말도 안 돼!



하지만 토끼는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어요.

"넌 글 읽을 줄 몰라?"
"응, 난 아직 어리잖아!"



그래서 동물들은 토끼에게 다이빙이 왜 무서운 지, 알려주기로 했어요.


기린은 저 위에 올라갔을 때, 
나 혼자만 있고, 무지하게 춥고,
온 몸이 덜덜 떨릴 거야.

아. 알겠어. 그게 ​무섭구나



"에헤, 그것도 아니야" 
돼지는 무엇이 무서운 걸까요? :D

왠지 부끄러워 보이는데 말이죠. 
다이빙에서 돼지는 어떤 것이 무서운 걸까요?



수영하는 날, 동물들이 오늘의 수업인 다이빙이 무서운 이유를 각각 실감나게 이야기 해줍니다.
작은 토끼는 낑낑낑 너무 무서워졌어요.


"수영 선생님께 말씀드려야겠어! 나는 너무 어려서 절대 못할 것 같다고 말이야!"




"이야, 얘들아! 어서 와!"



토끼는 동물 친구들을 기꺼이 불러모으게 되는데요.
동물들도 모두 웃고 있네요. 작은 토끼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엔 뭐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D



수영장에 가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지요.
하지만 다이빙 수업은 꼭 그렇지 않아요.

동물 친구들은 왜 다이빙이 무서운지 저마다 이야기를 한 보따리씩 풀어 놓아요.
이야기가 하나씩 쌓일 때마다 두려움도 눈덩이처럼 점점 더 커져만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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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영하는 날」 ​이 책을 통해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집니다.
새로운 레슨인 다이빙에 대해 동물 친구들은 다이빙을 하게 되는 전체 과정에서
요소요소 두려움을 털어내거든요.

아이가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때, 새로움을 즐기는 아이도 있지만
새로움에 대해 두려움이 먼저인 아이들도 있지요.
그럴 때, 사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겠는데,
두려운 상상이 도전하지 못하게 덜덜 떨게 하기도 해요.

「오늘은 수영하는 날」을 통해
엄마로서 아이에게 이것봐바~ 별로 무서운 게 아니었어~
사실 별 것 아니야~ 하고 도전정신을 깨우쳐주고 싶었네요.


우리아이의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유아창작동화책,
오늘은 수영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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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1 -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김주영 지음, 고정순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휴이넘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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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잘 하려면 교과서 한국문학으로 공부해 봅니다!!

1950년대 배경의 한국문학





교과서 한국문학 06. 김주영 -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I



소탈한 아저씨의 모습이 보이는 책의 표지. 제목부터 인상적인 한국문학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의미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고기잡이는 고기만 낚아올리겠지요.
자연에서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얻어가겠지요.






작가 김주영의 자전적 성장 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는 소년의 성장 과정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섬세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작품의 배경이자 작가의 유년이기도 한 1950년대는 6.25 전쟁으로 한국 사회가 크게 혼란했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소년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가난의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                                                                   


책을 읽기 전에 앞표지에서의 느낌, 그리고 뒷표지에서의 간단한 설명은
책을 읽을 때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책들이 독자들이 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디자인하고 있다 생각이 들어요.
모두를 눈치챈다면 책이 시시해 지겠죠. 하지만 이렇게 어느정도의 아웃라인을 가지고 책을 읽어본다면
그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사 - 소설은 논술 능력을 가장 잘 키워주는 글 양식

제목만으로도 공감하는 이야기 입니다. 타고난 언변이 좋은 분들도 나름의 비법들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타고난 언변이 그리 좋다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대학교에 들어가고서는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참 힘들더라구요.
전 중고등학교 다닐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편이라, (그때는 그렇게 읽지 않아도 공부에 지장이 없었거든요.)
대학교에 들어가고서 부족한 어휘력이 참 힘들었어요.
그럴때 도서관에서 소설을 골라보게 되었더랍니다.


소설은 표현력, 어휘력만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것 자체도 읽는 독자가 실생활에서, 학생의 경우 논술준비를 할 때
어휘력 뿐 아니라 자신의 논리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교육정책이 스토리텔링을 중시 합니다. 학부모로서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생각을 풀어나가기 위해
스토리텔링의 교육추세를 잘 이용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론만 이야기 해서는 오해의 소지도 많고 논리가 먹혀들어가지 않죠.
논술도 또한 '설'을 풀어나가는 것이라, 논점에 관한 설을 풀어나가려면
어휘력이 받침이 된 스토리 흐름이 필요한데
저는 가장 최적의 자료는 <한국문학>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번역이 잘 된 외국의 유명 고전들도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의 정서와 시대를 고스란히 담아있고 한글 고유의 느낌을 살리기로
한국문학이 최고의 자료가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의 첫 장은 책의 느낌을 간결히 나타내주는 만화컷이 나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인 만큼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에게 조금더 친절한 느낌이랄까요.





또한 논술 주제가 어떤 것이 쓰일 수 있는지도 알려줌으로
한국문학으로 논술 준비하기에 특히나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책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 책은 6.25전쟁과 관련한 궁핍했던 시대를 알려줍니다.

그 시대의 , 두 형제가 있으니
주인공은 아우를 돌보며 일 나간 홀어머니를 기다립니다.
홀 어머니의 품앗이로만 생활하니, 다른 집보다 더 가난하던 그 가족.
하지만 주인공은 아우를 단짝으로 여기며 둘이 똘똘 뭉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생활 뿐 아니라 아이들을 중심으로 마을 이야기도 술술 풀어나옵니다.
그 표현력이 워낙 찰져서 읽는 독자로서는 이야기 속에 쏙 빠져들게 됩니다.

이 주인공의 가족은 가난하지만 그렇다고 주늑이 든 가족은 아니었습니다.
항상 당당하고 누가 배척한다 하여 쭈그러드는 것이 아니라
가족끼리 뭉치고 서로를 의지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어느날 마을에 흑인 병사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을 향해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데​, 그 병사들을 향해 아우가 앞장 서 한 마디를 외칩니다

"할로, 추잉껌 기브 미,"




그렇게 처음으로 받아온 껌..
그 껌은 어머니에게 뺏기고, 아우는 그 껌이 다락에 숨겨졌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아이들은 어느 새 그 다락에 숨어들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락은 어머니만의 보물창고였습니다.

다락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되고
그리고 어머니에게 들키고


그날. 많은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습니다.
책에서는 주인공의 마음을, 그리고 상황을 풀어둘 뿐이었습니다.


그 날, 배곪아 하던 아이들은 흰쌀밥을 배불리 먹게 되었습니다.





책 뒤표지에 나오는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양말 속 뒤집듯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보일 수 있다면, 하고 사람들은 즐겨 말한다. 그때 우리들이 그랬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실은 양말 뒤집듯 자기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털어 내 보일 수는 없다는 불가능의 믿음 때문에, 그 말을 즐겨 사용하는지도 몰랐다. 그런 말 속에 숨겨 있는 부정적인 요소가 있을지언정, 아우와 나는 기꺼이 양말이 되고 싶었다.    -1988년-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이 책을 다시 이해해보게 됩니다.
책에서의 감상은 개인의 몫이지만, 초등학생,청소년이 읽어볼 때는 이러한 선생님의 도움이 함께 해주는 책이 반갑답니다.
이야기를 조금 더 세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논술 준비에 도움을 주는 한국문학 책인 만큼,

확실하게 자료준비 된 교과서 한국문학 되겠습니다.

논술 체질이 되는 논술문제 그리고 이어 논술 가이드.

꼭 입시를 겨냥하여 논술 준비를 한다기 보다
문학을 접하며 논술일 때는 어떻게 적용이 될 수 있을지
또는 이 책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논술문제로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네요.


1950년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한국문학. 
그리고 더불어 논술준비도 더해주는 실한 구성,

초등아이책을 읽어보면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으로 책을 즐겨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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