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 규칙 1
이안 콜드웰.더스틴 토머슨 지음, 정영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다른 베스트셀러를 끌여들어 광고하는 책치고 그닥 변변찮은 게 없다는 고정관념이 훌륭하게 적용되는 책.
다빈치코드는 적어도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어...

난 기본적으로 번역소설은 일정 수준은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그쪽에서 나온 책들 중에서 골라서 내오는 거니까, 거름망이 2개가 되지 않냐능...그렇쟎냐능...)
아 뭐 이런 책이 다 있냐.

1권을 2/3정도까지 읽다가 도무지 도무지 납득이 안가서 인터넷 서점을 뒤져보니 낚인 사람들의 원한이 하늘에 닿는구나.
그냥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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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품절

내게 있어서 온다 리쿠는 작품별로 좋고 싫음의 편차가 꽤 큰 편인데,
이 작품은 드물게(!) 중간이다. -_-

특수능력을 가진 어떤 일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작단편이랄까...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느 중견업체의 사보에 실린 단편들을 모아놓은 책이라는 형식이다.
어케 보면 미스 마플 단편집 생각도 나고.
(일상의 사소한 미스터리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꼭 추리소설은 살인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좋다.

다만 끝이 의외로 싸늘~한 맛을 남기는 편.
온 1~3(완결) 세트
유시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7년 8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품절
<폐쇄자>처럼 콰콰콰쾅 하는 맛은 없지만 보기는 더 편한 작품...이랄까. 내게는.
마술은 속삭인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1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이유>는 감탄했지만 이 작품은 좀...;
트릭이 내가 생각하기엔 추리소설에서 써먹기엔 '반칙'이다.;
뭐 실제로 가능할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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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영난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한줄요약 : 자나깨나 카드조심 -_-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제프 린제이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8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절판

연쇄살인범을 잡는 연쇄살인범이자, 경찰 혈액 검사 요원인 덱스터 이야기.
설정은 확실히 참신했는데... 음, 안봤지만 드라마 쪽이 나을 거 같다.

측천무후랑 똑같은 짓을 하는 연쇄살인마를 견뎌낼 수 있다면 2권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쪽이 훨씬 낫다. 1권은... 너무 초현실적이었어. -_-;
미국드라마 <미디엄>처럼 아예 설정 자체가 그런 꿈으로 사건수사를 하는 게 아니라면, 꿈에서 어쩌구저쩌구... 는 좀 '피식'스럽다.
물론 그걸 해명하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별로 타당성이 안느껴져서.;
유지니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07년 7월
6,600원 → 5,940원(10%할인) / 마일리지 33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최근 마음에 든 작가였지만, 편차가 상당히 크다. 사는 건 역시 주의해야겠어...;
그 편차라는 게 작품의 질이라기보다는, 취향의 편차...라고 하긴 해야겠지만.
이름 없는 독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9년 02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나서야 시리즈(?)의 전작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런!
그래서 전작 격인 <누군가>를 속공으로 질러서(...) 봤는데,
오리새끼 각인효과일지도 모르지만 <이름 없는 독> 쪽이 더 재미있었다...;

남자 신데렐라랄까,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아가씨가 알고보니 재벌가 금지옥엽이었기에 언제나 튀지 않게 조용히 살아야 하는 평범한 회사원 사위님이 주인공 탐정 역.
(근데 뭐 이분도 나름 고충이 많으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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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로드- 제과명장 김영모의 일본제과점 답사기
김영모 지음 / 기린출판사 / 2009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09년 03월 01일에 저장
품절

정말로 책장에서 단내가 뿜어져나올듯한 책. 그렇지만 여행기로서의 재미는 그닥 없고, 일본 제과점 편람을 보는 느낌이랄까.
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2월 22일에 저장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칼렙 카 지음, 공보경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2월 20일에 저장
품절

셜록 홈즈는 유령을 믿었을까?
팜 31- 거미 무늬 2
신 타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2월
4,000원 → 3,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원(5% 적립)
2009년 02월 20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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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Butterfly: An Anita Blake, Vampire Hunter Novel (Mass Market Paperback)
Hamilton, Laurell K. / Jove Pubns / 200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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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클로드와 리처드, 두 남자에게서 떨어져서 머리를 식히며 어느 쪽을 택할지 고민하기 위해 세인트 루이스를 떠나 도를 닦고 있던(-_-) 애니타에게 친구인 청부업자 에드워드가 연락을 해옵니다.

6권에서 신세를 진 일이 있어, 에드워드가 도움을 요청하면 가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바로 그때가 닥친 거지요.

암튼 그래서 간만에 복닥복닥 세인트 루이스를 벗어나 뉴멕시코로 go!

그 천하의 에드워드조차 도움을 요청해야 했던 사건...은
뭐 이 시리즈에서 늘 그렇듯 피와 살점이 즐비하다고만 해두겠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보다 더 애니타를 기절초풍하게 한 것은, 에드워드가 약혼녀를 데리고 나왔지 뭡니까!
거기에 약혼녀에게는 14살 아들과 6살 딸이...

아무리 친구래도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살인마.
인간을 죽이다가 인간이 너무 쉬워서 초자연적 생물 현상범 사냥꾼으로 나선 에드워드에게 약혼녀라니!

분기탱천한 애니타는 당장 그 가족에게서 손 떼라고 을러대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지역내 이권 갈등과 관련하여 그 가족을 위협하는 악당들이 있는데다,
에드워드도 그동안 나름 제법 선량한 시민 테드로 롤플레잉을 해오다보니...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연극인지 그 경계가 희미해진 거지요.

게다가 애니타 말고 에드워드가 불러온 두 명의 다른 도우미(?)중의 한 명은 덩치가 산더미같은 강간 전과자.

애니타는 한마디로 이번권에도 정신 없습니다. -_-


이번권엔 애니타의 남자들이 아예 안 출연합니다.
(장 클로드가 잠깐 꿈에 납시는 거 빼고)

로맨스 쪽 라인 팬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권에서 내내 셋이 뒤치락 엎치락 신경전을 벌여온 터라 제게는 나름 신선한 전환기의 한 권이었달까요.

아, 제목은 다시 업소명으로 돌아왔습니다.
뉴멕시코 뱀파이어 마스터의 이름이자, 그분이 운영하시는 클럽 이름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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