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참한 현실 속에서 찾는 삶의 의미, 힘든 삶 속에서 사랑과 용기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올리버의 이야기 만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픽윅 클럽 여행기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평점 :
일시품절


부유한 노신사 픽윅의 기발한 이야기, 천재작가 찰스디킨스의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되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찰스 디킨스 선집 세트 - 전3권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허진 외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와우.. 영국판 돈키호테부터 시작해 천재 소설가 디킨스를 만나는 선집이라니 흥분과 기대감이 솟아오르는군요... 소장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가 뭐예요? -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정미진 옮김 / 빅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blog.naver.com/hestia0829/222226605898

 

 

초등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묻더라구요. 하나님이 흙을 빚고 생명을 불어넣어 인간을 탄생시켰다거나 원숭이와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기원을 바탕으로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러 이성과 사고가 존재하는 인간의 기원이라고도 하지요. 재미있는 부분은 창조론을 믿는 신앙인들도 진화론은 부정하지 않지만 세상에는 이성이 아니더라도 초현실적인 일들이 무수히 발생한다며 창조론에 대한 주장도 굽히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생각을 물었지요. "너희 생각은 어떠니?" 아이들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주장에 의해 진화론에 무게를 두더라구요. 어쨌든 생물체는 지구의 환경에 의해 적응하고 변화된다는 사실에 "진화가 뭐예요?"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땅과 물, 공기 중에서도 살아 숨쉬는 생물들을 우리누 생명체라고 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생물들이 지구환경에 맞춰 각자 변화하고 적응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단, 과학은 우리가 위에서 언급한 신화 이야기와 접근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근거를 통한 논리적인 해석을 한다는 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사회에 나가서 스스로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돼는 것처럼 진화도 적응하는 과정을 겪는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짠!하고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에 적응하듯이 변화된다는 것이지요. 지구에서 사는 모든 동식물들은 부모로부터 아이가 탄생하고 부모의 특성을 물려받아 다음 세대를 꾸려나가는데 어떤 위기에 따라 멸종되는 동식물들이 존재하지요. 과긔 쥐라기 시기의 공룡들이 멸종했지만 지금도 많은 개체의 멸종위기를 맞이하는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고 자연환경의 오염에 따른 변화때문에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나 사망에 이르는 생물들도 있답니다. 중요한 점은 함께 사는 공생의 관계를 유지하여 지구를 공유하는 삶에 대한 방향을 보여주는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가득 채워져 있는 생명의 소중함이 담겨져 있답니다. 어려운 용어에 관한 해설과 색인페이지가 있어 찾고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떠올리자면 우리에게 좋은 것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인간에게 제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존재하는 다른 생물에게도 좋은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였데요. 특히 한국인들은 한끼 든든히 먹어야 하는 습성을 가진데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버려지는 음식쓰레기, 그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와 다른 생물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지구의 오랜 역사를 옅보며 지금의 생명체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였지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를 삼킨 소년
트렌트 돌턴 지음, 이영아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blog.naver.com/hestia0829/22222648254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가 그랬듯 엘리와 함께 한번 더 성장할 거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는 우울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만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 했다. 마찬가지로 달이 비치는 숲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소년과 겹쳐있는 파랑새는 왠지 소년의 삶을 이끌어주는 듯 했는데 무엇보다도 인간에게 사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권력이나 재물 등의 커다란 무엇보다도 작은 순간들이나 사소한 추억이라는 메세지에 공감을 했기 때문이다. 소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디 불행이 아닌 행복이였으면 좋겠다고 소망해 본다.

주인공 엘리 벨은 열두살의 소년으로 범죄기사를 쓰는 기자를 꿈꾸는 애어른이다. 한마디로 나이는 어리지만 주위의 환경때문에 어른의 마음과 언어를 가진 아이라 무엇을 눈에 담던간에 세세하게 그려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어릴적 사고 이후로 말을 하지 않는 오거스트 형이 허공에 끄적이는 언어 또한 읽어내는 것도 엘리의 능력이다. 눈을 뜨고 있으면 담배와 술, 넘쳐나는 책, 그 외에는 눈뜨면 변기옆인 친아빠 로버트와 변호사를 꿈꿨지만 마약쟁이가 되어버린 엄마 프랜시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새아빠 라일은 싫기도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였다. 특히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탈옥에 성공하여 엘리와 오거스트의 베이비시터가 된 아서슬림은 엘리의 성장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다.

슬림이 엘리에게 말하기를 시간에 당하기 전에 자유인인 몸으로 지금의 세세한 것을 놓치지 말고 영원히 지속시켜야 한다며 자신의 시간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배신으로 딴 마음을 품고 마약거래를 한 사실이 들통나고 라일의 죽음과 엄마의 수감, 그리고 검지손가락이 잘리는 최고의 공포를 경험한 엘리는 자신의 길을 찾아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행동에 옮긴다. 어둠밖에 보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소년은 과연 빛을 찾을 수 있을까?

"너의 마지막은 죽은 솔새" 이 메세지가 주는 의미가 과연 무엇일까? 처음부터 띄웠던 마지막이라는 메세지는 과연 엘리 자신일지, 아니면 악당일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특히 마지막까지 소년을 고민에 빠트렸던 착한사람과 나쁜사람은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도 무거운 메세지를 던지는 듯 했다. 소년의 주위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는 듯 하지만 그들로 인해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입가에 작은 미소가 번졌고 다행이다라는 말도 수없이 내뱉게 될 것이다. 달웅덩이 속에 비춰진 작은 희망은 결코 배신하지 않았음에 나를 한번 마주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다행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