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봉평 허브나라
향긋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는 예쁜 허브정원으로 사진찍기에 참 좋다고 합니다. 또한 터키갤러리 한터울 관람,허브차와 허브상품 선물구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처에 영화 연애소설 촬영지인 대관련 삼양목장과,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효석 문화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 http://herbnara.com/main.html
* 원대한맘에 따르면 음식값이 무진장 비싸다네요. 그리고 수진이에 따르면 겨울동안은 입장료가 무료인데 대신 볼 것은 별로 없대요.
▣ 경기도 가평군 아침 고요 수목원
한국정원을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곡선, 비대칭의 균형)을 울타리 안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정의하고, 아침고요에 이 민족의 삶과 애환이 서린 한국정원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한국은 물론 나아가서는 세계인들이 이 아침고요에서 한국의 참 모습을 느끼고, 마음껏 쉬며 명상하고, 자연속에서 감동을 받고 돌아가도록 의도 하였다.
라고 소개하네요..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위치 : 경기도 가평군
* 절대로 유모차 가지고 가지마세요. 대부분 자갈길 아니면 흙길이라 유모차 끄는 거 몹시 힘듭니다. 게다가 유모차가 다니기엔 경사가 가파른 곳도 꽤 있어 신랑이랑 고생은 많이 하고 구경은 별로 못했습니다.
▣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
휴양림 계곡을 따라 인공 조림한 낙엽송, 잣나무 숲과 참나무, 층층나무, 단풍나무 등 원시림으로서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다. 숲속의 집과 수련관에서는 숙박과 취사도 가능하다. 단 사전예약 필수!
▣ 경기도 용인 한택 식물원
한택식물원은 1979년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에 30여만 평(확장예정지 포함) 규모에 이택주 원장이 개원하여 희귀, 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 및 외래종을 포함하여 약 6,000여 종의 식재 및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입니다.
위치 : 경기도 안성
홈페이지 : http://www.hantaek.com/
▣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수목원, 삼림박물관, 삼림욕장으로 인기가 높은 자연학습 휴향지인 광릉 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5백여년의 역사를 지님 동.식물 낙원입니다.
특히 온대중부 낙엽활옆수들이 주종을 이루는 일대는 국내에서 하나뿐인 천연 학습보존림지역으로 서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수많은 임업인들의 피와 땀이 베어있는 현재와 같은 울창한 숲을 보전할 수있습니다.
▣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국내허브농원중규모가가장큽니다.세계각지의대표적인허브종류들을수집재배하여허브본래의형태와생태는물론허브가고이간직하고있는특유의향기등을있는그대로보고만지며맛보면서느낄수있는곳입니다.
* 원대한 맘에 따르면 봉평 허브나라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 내린천 살둔마을
홍천에서 구룡령을 넘기 전 광원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들어 446번 지방도를 따라 8㎞ 정도 가면 내린천의 최상류부인 살둔마을에 닿는다. 살둔마을은 오지 중의 오지다. 사방이 산에 둘러싸여 있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으로 아늑함과 고립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살둔은 생둔 사가리의 중심에 있는 풍취도 그만이고 숲도 아름다운 곳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전기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다. 신문도 1주일에 한번 배달될 정도로 오지였지만 요즘에는 한적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몇달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묵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다.
살둔마을의 중앙에는 살둔산장이 있다. 중앙 일간지 출신의 산장지기가 지키는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집 100선'에 소개되기도 한 독특한 미를 자랑하는 곳이다.
▣ 서울 길동 자연생태공원
시민과학생들에게자연을접할수있는기회를주고,자연생태계학습장및체험공간을제공하며,시민들에게건강한녹지공간을제공하는곳이다.
* 매주 화요일 휴관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무엇보다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월정사 일주문에서 대웅전에 이르는 800m에 이르는 길. 이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태양을 흠모하는 나무들의 장엄한 합창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월정사 길목에 곧게 뻗은 미인목들이 울창한 이 숲은 주종인 전나무의 키가 50m에 가깝고, 벌린 팔 길이가 20m나 된다. 이 전나무 숲은 자생림으로서 광림 전나무 숲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이 월정사 전나무 숲은 가을 산행길로 주목받는 명소지만 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며 사색까지 할 수 있는 피서지로도 그만이다.
▣ 제주 비자림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 마을에 위치한 비자림은 사계절 그 울창함을 맛볼 수 있는 상록수림이다. 4.5㏊의 광대한 면적에 2,572그루의 비자나무가 밀집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단순림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이며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비자림에는 나도 풍란 콩짜개란 흑난촌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 식품,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비자림의 멋을 제대로 느끼려면 무엇보다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이른 아침이나 안개가 엷게 낀 날을 택하는 것도 비자림을 색다르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제주시 봉개동의 절물오름에 위치한 절물 자연휴양림의 삼나무 숲도 이국적이고 기막힌 풍경을 연출한다. 연인들끼리 와서 차라도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어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 함양 상림
지리산 자락의 함양에 가면 상림을 꼭 찾아볼 일이다. 상림은 낙엽활엽수림으로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154호)로 지정된 숲으로 거목 사이로 낭만의 산책길이 펼쳐진 곳이다.
함양 읍내 끄트머리쯤인 대덕동에 200∼300m 폭으로 2㎞ 쯤 길쭉하게 조성된 상림은 평탄한 지형에 서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 등 114종 2만여 그루의 수목이 자라고 있다.
아름드리 수목이 많아 어떤 곳은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다. 상림에는 사운정 함화루 등의 정자와 누각 벤치가 있고, 숲 가운데로 흐르는 실개천과 그것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와 짐검다리가 있어 결코 단조롭지 않다.
인근 지역으로부터 오는 데이트 족이 적지 않으며 가을이면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