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땡스투 : 116.350원.
그냥 마음가는대로.
손 가는 대로 찍어봅니다.

어제 투풀님께서 페이퍼로 올리셔서 알게 된 책입니다.
그러니 땡스투는 당연히 투풀님께 가야할 듯 싶네요^-^
투풀님은 K모님의 추천으로 읽으셨다고 합니다. (생각하시는 그 분입니다.)
로마 공화정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추리소설이구요,
책의 제목인 티투스는 주인공 이름이네요. 변호사래요 -
책의 가격은 알라딘 가 6,300원


예전에 상복의 랑데뷰님의 마이리스트(나에게는 걸작 추리소설)를 보고
마음에 담았던 책입니다.
사실 도스또예프스끼는 워낙에 유명한 작가이기는 하지만,
제게 있어서 대학교 1학년 때 읽어야만 했던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솔직히 굉장히 벅찬 느낌이었거든요.
그 때문에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작가이긴 한데,
상복의 랑데뷰님께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북해의 차가운 바람이 내 목덜미를 스치고 지나간다."라고 말씀하신데 눈이 반짝 했답니다.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한 권에 7600원씩 15200원 되겠습니다 -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한 갈리아 전쟁기입니다.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을 겪으면서 지은 책이구요,
mannerist님의 페이퍼(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 사용법)을 보고 읽게 된 책이예요.
원래 한참 있다가 볼 예정이었는데 자극을 받아서 도서관에서 냅다 빌렸습니다.
게다가 최근 전 Rome라는 드라마까지 보게 되서, 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가격은 13.500원

만두님께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가장 마지막에 읽어보라고 하셔서,
아끼고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은 6000원
총 가격은 40,200원.
돈이 안 맞아서 한참 찾았어요 -_ ㅠ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