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다녀오는 길에 늘 지나쳐 보기만 하던 둥지박물관을 들렸다.
아주 조그만 곳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생활사박물관, 만화박물관, 서예미술박물관이 함께 있고,
펜션, 까페, 식당 등도 함께 있어, 가족나들이에 좋을 듯.

시간이 모자라 생활사박물관만 둘래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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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0-0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저 짱구. 앤틱 전화기들과 인형들에 눈이 확 쏠리는군요.

조선인 2005-10-0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인형조차 전화기랍니다. ^^

하이드 2005-10-03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시 보니 그렇군요!!

미설 2005-10-0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런거 구경하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둥지 박물관이라구요...

조선인 2005-10-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미설님, 양지 IC에서 나와 롯데마트 물류센터 직전에서 우회전 한 뒤 쭈욱 따라 오시면 보여요.
 

집 근처에 수영장도 있고, 놀이기구도 있고, 눈썰매장도 있다는 원천유원지가 있다길래 가봤다.
음, 1980년대 초반 어린이공원에 간 듯 하다. 음...
하다못해 호숫가라도 산책하고 싶었으나, 오리배 타라는 호객행위에 눈살이 찌프려지고, 산책로도 없다.
그나마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다리가 있지만, 정말 심하게 많은 배가 떠있다.



마로의 성화에 결국 놀이기구 있는 곳에 가긴 했다.
태반이 멈춰있고, 운행하는 것들도... 음... 왠지 불안하게 여겨진다.
결국 500원짜리 동전 2개 넣으면 되는 탈기구 몇 개만 태워줬다.
그래도 마로는 좋단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드러나는 마로의 공주병. 호박마차에서 내릴 생각을 안 한다.







귀청 떨어지는 음악 소리와 홍보 문구에 옆지기와 나는 지쳤다.
다행히 유원지 옆에 조그만 공원이 있었고, 놀이터도 있었다.
본격적으로 신이 난 마로.
얼굴에 두 손가락을 대더니 "Oh, Be~be"를 외친다. -.-;;
마지막 사진은 어린이집에서 배운 노래공연중.









후배가 케이크를 사들고 왔을 때는 이미 마로는 꿈나라에 가 있었다.
낮잠은 안 자면 6시면 자버리는 잠꾸러기.
아무도 생일은 아니었지만, 오늘 아침에 잠깐 생일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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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10-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낫 공주가 공주 마차에 탄 건 공주병이 아니잖아요. ^ .^ 직업의식이 투철한 거죠. ㅎㅎㅎ

mong 2005-10-0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쁜 마로~저 마로 팬 할래요
원천 유원지...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님 만두 좋아하시면
수원에 잘하는 만두집 알려드릴까요? ^^

로드무비 2005-10-03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마로 너무 예뻐서 저장하다가 컴이 다운됐어요.
덕분에 아침 먹고 다시 와서...
어쩜 저리 깜찍한지. 추천!

水巖 2005-10-0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예쁜 사진 !   여기도 있네요.

perky 2005-10-0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딸 한명 있음 아주 행복할 거 같아요.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요.

瑚璉 2005-10-03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예뻐요.

릴케 현상 2005-10-0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다~~~

세실 2005-10-0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마로 호박마차 잘어울리는데요~~ 역시 전생에 공주 였나봐요~~~~

조선인 2005-10-03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둥개님, 직업의식이라뇨, 저 뒤집어집니다.
몽님, 어느 집 만두가 맛있나요? 귀가 솔깃합니다.
수암님, 고마워요. 진/우맘 목걸이를 하고 있는 줄 어찌 아셨나요.
차우차우님, 딸이 이뻐 보인다면... 혹시... ㅎㅎㅎ
새벽별님, 마차 체질... 검둥개님과 자웅을 겨루십니다.
호정무진님, 고마워요.
산책님, 마로는 최소한 무지하게 신났더랬어요.
세실님, 보림이가 퇴원했다니 참 다행이에요.

sweetmagic 2005-10-03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 뽀 ~~ 뽀 뽀 뽀 ~~`
넘 이쁘네요 아앙~ ㅃㅃ

로드무비 2005-10-0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댓글은 안 보이세요오?

조선인 2005-10-04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나한테도 뽀뽀~
로드무비님, 죄, 죄송해요. 이런 실수를. 추천까지 해주셨는데. 부디 하해와 같은 아량을. 꾸벅~
 
표절
장-자크 피슈테르 지음, 최경란 옮김 / 책세상 / 1994년 8월
평점 :
품절


1993년 프랑스 범죄문학상을 받은 소설이란다. 하지만 숨겨진 음모나 알리바이도, 뜻밖의 범인도 없다.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반전도 없고, 스릴도, 긴장도 없다고 안심하지 마라. 세상엔 극소수의 잘난 인간과, 그 그늘에 살아야 하는 대다수 인간으로 넘쳐난다. 하기에 이 소설은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외교관 출신의 인기많은 남자이자 작가인, 화사한 프랑스인 니콜라.

작가의 꿈을 버리고 출판사를 운영하는 음울하고 존재감없는 영국인 에드워드.

에드워드의 1인칭으로 서술된 소설이라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에드워드와 더 근접하기 때문에, 나 자신의 이야기인양, 순식간에 빠져들었고, 단숨에 읽어치웠다. 아, 에드워드가 작은 시집을 쓰게 되었다는 사실에 난 또 얼마나 기뻐했는지.

여기서 잠깐. 그럼 니콜라는 정말 나의 재능을 가로챈 악마였을까. 혹시 에드워드야말로 잘난 인간에 대한 질투로 비틀린 영혼은 아닌가. 진짜 반전은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은 뒤가 아닐까.

* 덧붙임.
이 책이 좀 더 일찍 나왔다면, 알랭 들롱이 니콜라 역을 맡아, '태양은 가득히'의 뒤를 잇는 정반대의 명작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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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0-03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으셨군요. 정말 잼났었죠? 흐흐..맞아요. 책을 덮은 후 찜찜하면서 왠지 에드워드를 동정심으로 바라봤던 제 자신이 머쓱해지더라구요. 근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니콜라와 야스미나는 정말 사랑한 것일까요? 전 그렇다, 라고 생각했거덩요.

조선인 2005-10-03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복돌이님의 의견에 동조해요. 니콜라는 끊임없이 동양적 미모의 여인을 탐하잖아요.

클리오 2005-10-03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워드와 야스미나는 사랑한게 아닐까요? 야스미나는 자신을 탈출시켜줄 사람을 원했던 것일까요... 하여간 에드워드나 니콜라, 둘다 참.... ^^

조선인 2005-10-03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스미나의 속마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대모가 된 기분입니다. 우하하하하
음... 그리고 잘난 척 하나 추가. 정리하길 좋아하고 잘 합니다. 땡땡이치면서 일 해도 상사한테 안 찍히는 가장 큰 비결이죠. 즉 내가 직접 하는 일은 손톱만큼이어도, 남이 한 일까지 좌라락 정리를 해두니까, 하는 일이 많아보이기도 하고, 상사들이 제게 보고받는 걸 좋아하지요. 아, 민망해.

<페이퍼 경과>

플레저님 페이퍼의 댓글에서 발단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5465 

그리하여 내가 시작 ^^V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5969

내 뒤를 이어 검둥개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160

검둥개님 뒤를 이어 새벽별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216
검둥개님 뒤를 이어 플레져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350
검둥개님 뒤를 이어 돌바람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66

새벽별님 뒤를 이어 물만두님 :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CNO=763187193&PCID=25954&CType=1&PaperId=746219
새벽별님 뒤를 이어 물만두님 한 번 더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64
새벽별님 뒤를 이어 판다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31
새벽별님 뒤를 이어 투풀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662
새벽별님 뒤를 이어 켈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52
새벽별님 뒤를 이어 진주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70

플레져님 뒤를 이어 유아블루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504
플레져님 뒤를 이어 김지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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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뒤를 이어 몽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44
판다님 뒤를 이어 올리브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05
판다님 뒤를 이어 라주미힌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095

켈님 뒤를 이어 파비아나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02
켈님 뒤를 이어 브리니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902
켈님 뒤를 이어 하이드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054

유아블루님 뒤를 이어 바람돌이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38

김지님 뒤를 이어 오즈마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10
김지님 뒤를 이어 검은비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15
김지님 뒤를 이어 마냐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12
김지님 뒤를 이어 흑백티비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28
김지님 뒤를 이어 클리오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14
김지님 뒤를 이러 매너리스트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111
김지님 뒤를 이어 책읽는나무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836

검은비님 뒤를 이어 플라시보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743
검은비님 뒤를 이어 엔도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94

마냐님 뒤를 이어 스텔라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67
마냐님 뒤를 이어 마태우스님의 잘났거든 페이퍼 시상식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40
마냐님 뒤를 이어 뒷북친 마태우스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67403


마냐님과 책읽는나무님 뒤를 이어 진/우맘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971

플라시보님 뒤를 이어 따우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881
플라시보님 뒤를 이어 쥬드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50919

나는야 독립군

단비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218
지우개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03
쥴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6841
아프락사스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118
이매지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382
서림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615
가을산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4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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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0-0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피라미드의 제일 위에 계시군요
정리 잘하시는것두 맞습니다 ^^

바람돌이 2005-10-0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의 여왕.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셨을 것 같은데... ^^

urblue 2005-10-0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의 여왕, 멋져요.

▶◀소굼 2005-10-01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다단계의 시작이로군요;;

히나 2005-10-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계보도 너무 멋져요.. 추천 들어가요..

플레져 2005-10-0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합니다. 즐찾이 늘었어요!! 진작 할 걸 그랬나? ㅎㅎㅎ
틈틈이 잘난척 해주셔서 기쁩니다 ㅋ

조선인 2005-10-01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호호 느껴지시나요? 캬캬캬
몽님, 꼭대기에 앉은 기분이 근사해요. 히히.
바람돌이님, 제 페이퍼를 안 읽으셨나요? 전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 공부했답니다.
유아블루님, 정리의 여왕, 오랜만에 듣는군요. 단 필기의 여왕이나, 청소의 여왕과는 거리가 멀어요.
속닥이신 분, 분부대로. ㅋㅋ
소굼님, 다단계라뇨, 철푸덕.
스노우드롭님, 파워포인트 조직도 기능일 뿐이에요. 수줍.
플레져님, (은밀하게) 실은 저도 즐찾이 늘었어요. 이상하죠?
검은비님, 아니, 시작이 누군지도 모르고 받았단 말인가요? ㅎㅎ

kimji 2005-10-0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페이퍼 아이디어에 이런 요약된 계보도까지! ^^
님 덕분에 알라딘이 들썩들썩 즐거워요. 저도 그랬고요. 사실 컴플렉스 참 많은 인간인데, 뻔뻔하게 '나 잘났다!' 라고 말하고나니, 정말 잘 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 있죠. ^^
발이 작아 괜히 더 살갑게 웃게 되는 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

2005-10-01 1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랑녀 2005-10-0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지금 나한테 이게 필요한데...
자신감 상실, 우울감 모드...

瑚璉 2005-10-01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 잘 하는 건 대단한 능력이에요.

마태우스 2005-10-02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RINY 2005-10-03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랐어요. 시작이 어디였는지.

조선인 2005-10-03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에게 사과를 받다니 기분 좋은데요. 캬햐햐
김지님, 저도 컴플렉스가 꽤 심하게 응어리진 사람인지라. 한번쯤 이러고 싶었어요.
속삭이신 분, 왜 전화를 안 받으시나요.
호랑녀님, 언니도 해, 기분전환이 된다고.
호정무진님, 정리는 잘 하는데, 청소나 수납은 왜 못할까요. 의아해요.
마태우스님, 님이 올린 페이퍼가 더 재밌잖아욧!!!
브리니님, 찾아줘서 고마워요.

hanicare 2005-10-04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님에게 아무런 유감이 없습니다. 단지 쥴님의 서재에 갔다가 나도 잘난 척을 해보시오라는 주문을 받고 거절하고 그 이유를 달았을 뿐입니다.물론 조선인님께서 어떤 이벤트를 벌이셨는지도 몰랐으므로 그 리플이 님을 겨냥한 건 더욱 아니었구요. 다만 알라딘의 노출증에 식상한다는 뜻이었지요. 즐겨찾기에 나오는 글들을 봐서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그 줄거리는 알고 있습니다. 조선인님 말씀 마따나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하는 거야 뭐가 나쁘겠습니까만 그런 인식은 자기 혼자 속으로 하면 된다고 판단합니다.
누구에게든 어떤 글을 싫어할 권리와 좋아할 권리는 있겠지요. 그게 온건하게는 즐겨찾기의 감소로 나타날 수도 있겠고 인간이 덜 된 족속들은 익명의 악플로 앙갚음을 할 수도 있겠지요. 거기서부터는 개인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거기에 일희일비하는 것, 휘둘리는 건 더욱 싫습니다.혹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리플이 너무 길어서 줄였습니다.)

조선인 2005-10-0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님께 불쾌한 건 없습니다. 굳이 사과하실 필요 없구요. 다만 그저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공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뿐.

비로그인 2005-10-1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아니면 어디서 이런 귀여운 잘난척질과 멋드러진 계보를 접하겠습니까. 이럴 땐 제가 서재질을 한다는 것이 다행스러워 미칠 지경입니다^^

조선인 2005-10-1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쥬드님, 전개도가 꽤 길죠? ㅎㅎㅎ

숨은아이 2005-11-0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몰아서 읽어봐야게써요.
 

문근영

9%
윤은혜

8%
임수정

8%
정란선_레이싱걸

7%
미호_요시오카

6%
손예진

6%
유진

6%
김민희

6%
서지영

5%
김명민

5%

 

제발 문근영처럼 밝고 바르게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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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3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로야 진짜 문근영보다 더 이쁘게 자라리라 믿는다^^

미설 2005-09-3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닮았어요^^ 마로가 크면 더 이쁠걸요~

책읽는나무 2005-09-3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사진이 안보여요....ㅠ.ㅠ
하지만 저도 마로가 더 이쁘고 똑똑하게 클 것이라 믿어요..^^

2005-09-30 1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5-09-3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근영보다 마로보다 조선인님의 미모가 더 출중하십니다요!! ^^

조선인 2005-09-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모두 고마워요. 근데 짱구아빠님, 입술에 침은 바르셨나요? ㅎㅎㅎ

2005-09-30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30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9-30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짱구아빠님, 딱 걸렸...으...
알라딘 내 아줌마들에게는 모두 칭찬을 퍼붓고 다니는 저 모습!!!!! 난 또 내 미모만 칭송하는 줄 알았더니만.....쯥~~ㅋㅋ
조선인님, 나 놀러왔어요~ 이뻐해주오~~~^^;

울보 2005-09-30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정말 이뻐요,귀엽고,,

panda78 2005-09-30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마로가 더 이뻐요! 마로가 훨씬 이뻐요! 문근영은 그 눈썹이 좀 부담시럽던데, 마로는 한 군데 빼 놓은 곳 없이 다 이쁘잖아요. ^^ 마로 이뿌-

조선인 2005-09-30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왜 이제야 왔어... 언제 오나 벼르고 있었다우. ㅎㅎㅎ
울보님, 고마워요. 류도 해보세요. 재미잖아요.
판다님, 순간적으로 판다 사진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어요. 궁금해요, 궁금해!!!

ceylontea 2005-10-01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문근영처럼 밝게 크면 얼마나 예쁘겠어요?? 저도 문근영보다는 마로가 더 좋아요.. ^^
전.. 명란님처럼 지현이가 커줬으면 싶어요.. ^^ 히히

조선인 2005-10-01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예진님도 멋진 모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