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이라면 얼마든지 싸이에 올려도 된다. 흐뭇.
4월 17일 4.19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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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5-10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게 잘 나왔네요: )

세실 2005-05-1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귀여워~ 참 예뻐요~

chika 2005-05-10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글 남겨요!(근데 이건 댓글이쟎아~ ^^;)
마로랑 같이 놀고 싶어요. 진짜 너무 이쁘지않나요? ^^

nemuko 2005-05-10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마로도 머리 되게 길어요. 여태껏 한번도 안 자르고 계속 기른건가요? 양갈래 머리 넘 귀여워요^^

물만두 2005-05-1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sweetmagic 2005-05-10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이쁘당 저걸 저걸 어째
콱 깨물어주고 싶다는 말 이런 느낌이 구낭 ..

점점 더 조선인님을 닮아가느 것 같아요

호랑녀 2005-05-10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 대신... 댓글도 괜찮아요?
마로야 뭐... 어떤 사진도 다 이쁘게 나오겄지...

릴케 현상 2005-05-10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V자는 세대를 가로지르는 포즈군요...앗!예뻐요^^

날개 2005-05-1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엽당~~~>.< 저 혀 내밀고 있는것 좀 봐요!

줄리 2005-05-10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너 아이스크림 먹고 이뻐진거니?^^

비로그인 2005-05-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정말 귀여워요....;;;

조선인 2005-05-10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오해의 여지가 있었군요.
함께 4.19공원에 갔던 지인이 마로 사진을 잔뜩 찍어서 저렇게 싸이에 올렸더라구요.
그걸 그냥 옮겼을 뿐이에요. ㅋㄷㅋㄷ

paviana 2005-05-10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싸이에도 올리고 싶네요..
넘 예뻐요..

水巖 2005-05-10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지인 그냥 올리다니요? 우리 마로에게 마네져를 붙여 놓아야 할듯. ㅎㅎㅎ

숨은아이 2005-05-1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목에 휘날리는 스카프도 멋져요!

2005-05-10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5-11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헤어스타일에 따라 마로의 느낌이 틀려요,,

조선인 2005-05-1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헤, 이맛에 딸 사진을 올리는 거죠. 키키키

ceylontea 2005-05-13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 이뽀라... 흐흐...

itgii 2005-05-1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빠나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 감탄 또 감탄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서평을 보고 들어왔어요.
저는 지난 목요일 최순우옛집에서 있었던 한국의 미와 혜곡이란 주제의 강연을
들으러 오후월차를 냈지요. 한국문화나 한국미에 대한 추천해 주실만한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itgii@hanmail.net

조선인 2005-05-1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잇지님? 반갑습니다. 오후월차를 내고 최순우옛집에 가셨었다니, 무지 부럽습니다. 음, 저는 주로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서울시립박물관에서 하는 강연을 쫒아다니는 편입니다. 거의 매주말마다 있거든요. 저는 강연 듣고 옆지기랑 아이는 바깥에서 놀고. 혹은 그 반대로. *^^*
에, 또, 우리문화나 미에 관해서는 강추하는 서재가 있습니다. 수수께끼님의 여촌제
http://www.aladdin.co.kr/blog/mylibrary/wmyroom.aspx?CNO=702491133
수련님의 서재
http://www.aladdin.co.kr/blog/mylibrary/wmyroom.aspx?CNO=760421183
이 두 곳을 꼭 가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출처 : 水巖 > 소장품 그림에 감춰진 이야기들

 


 

 

 

 

 

 

 

 

 

 

 


주길중선생의 『망향』을 맨 위에 실었습니다.  저 작품을 저에게 주셨을때 주선생은 C호텔 초상화코너에
서 초상화를 그리고 계셨습니다.  제목이 말해주는것처럼  주선생은 이북이 고향이였습니다만 주선생은 항상 남에게 신세를 지기 싫어 하신 성격이였습니다. 또 그런만큼 남에게 베풀지도 않었습니다. 오직 자기 일에만 충실한채 사셨던것 같습니다.  선생은 나보다 몇살 연상이긴 했지만 그것을 위세로 삼지도 않었고 그냥 사회에서 사귀는 우정의 선을 그은채 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것이 선생이 이북에서 넘어와 고생하면서 터득하신 생활철학 같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운영자의 핍박아닌 핍박을 느끼면서 친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로의 위기에 서로 감싸주고 서로 위로하는중에 조그만 우정의 싻이 돋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헤어질때 선생은 저그림을 내게 주면서 오직 하나의 창작품이라고하면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자신의 마음이라면서 극구 사양하는 저에게 떠 안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서로의 길이 달라 다시 마주치지도 않었습니다.  선생은 내게 아주 소중한 그림과 함께 벗어버릴 수 없는 이승의 빚을 제게 주신것 같습니다.

 

 

 

 

 

 

 

 

 

 

 

 

 

 

  1979년 5월에 있던 전시회에서 전시회를 끝났는데 그림을 반출하지 못해 쩔쩔 매시고 계실때 C호텔
Packing center 김사장에게 부탁을 해서 김사장 차로 운반토록 해 드린게 고맙다고 주신 2호 크기의 조그만 유화작품이다. 그림의 가치를 떠나서 그분의 고마운 마음이 담긴 그림이다.

  석관동 '큰대문집'에서 살때 이야깁니다.  그 골목안에서 우리집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대문이 차가 다닐정도의 철대문을 한 집이여서 그렇게들 불렀습니다.  대지는 60여평에 실 건평도 40평이 넘었습니다.
  고 아무개라나하는 여배우가 살았던 집이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이사갔을때는 집이 많이 낡었지만 마당의 조경하며 넓직한 집이여서 좋았습니다. 그때 우리는 큰아이(진석어멈)가 겨우 초등학교 다닐 무렵이여서 방
두개만 우리가 쓰고 방 셋은 세를 놓았더랬습니다. 저 김 훈 선생 그림은 거실에서 가운데 방 들어가는 벽면에 부쳤는데 그 방에 이사 온 신혼 부부들은  꼭 아이를 낳으면 아들이였습니다.  10여년을 사는동안 몇차례 사람이 바뀌었는데도 나었다하면 아들을 낳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이 분이 노익장으로 젊은 부인을 만나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둘씩이나 낳으셔서 그런것 같다는 미신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큰 아이 시집갈때 액자를 새로 만들어 방문 앞에 걸어주고 왔답니다.
  그때 태여난 아이가 진석이랍니다.  나는 그 미신같은 생각을 믿습니다.

 



 

 

 

 

 

 

 

 

 

 

 

 언젠가 책꽂이를 만들어서 썼었다는 글에 진주님께서 그 책꽂이가 있으면 보물이라고 하셨던가
 그 댓글을 보면서 저도 곰곰히 생각해 보았지만 그 책꽂이를 버린 생각은 나지만 왜 버렸는지 생각이 안났었습니다.
  내가 판화를 처음 시작한것은 몇해를 매달려서 하던 출판사를 청산하고 무위도식하고 있을때 판화협회를 들락거리고 최 모 형을 만나러 다닐때 이항성 선생이 반 강제로 시키다 싶이 해서 제작한 판화 2점이 특선을 하고 또 몇몇 개 풍속 판화를 만들어 판화협회에 기증을하고 집에 있을때 갑자기 목판화가 미치도록 하고 싶어졌습니다.  눈에 띠는 목판도 없고 좋은 조각도도 없었는데도 그렇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책꽂이를 분해, 옹이가 없는 쪽으로 다듬어서 刻을 한것이 이 작품입니다.
  나무가 소나무여서 刻할때는 제법 댓닢이 날카러웠는데 몇장 찍고나니 날카로운 맛이 전부 죽어버렸군요.
  그래도 좋다고 몇장은  몇 사람 나누어주고 족자를 만들어 걸어 놓았는데 사무실에 내 간것이 벽에 습기가 차 오른때문에 얼룩이가 지고 말었습니다.  폭이 좁은 관계로 위의 글씨는 별도 피나무에 새겨서 부쳤고, 초창기에는 호를 안쓰고 이름만 쓰고 낙관도 엉성한 도장을 썼군요.

 



 

 

 

 

 

 

 

 

 

 

 

  풍속판화와 까치호랑이 판화로 연명을 할때인데 그것도 흉내내서 프린트를해서 목판이라고 속여서 파는 사람들이 생겨 났다,  내 목각의 선이 너무 섬세해서 프린트인줄 알었는지 모르지만 ㅎㅎㅎ
  그런 풍토속에서 아귀다툼하기도 싫었다. 
  그래서 혜산 유숙의 대쾌도를 약 3주 동안 각을 했다.  길이가 60센티가 넘어서 그런 나무를 구할수가 없어서 보통 목판 2장을 접착제로 부쳐서 각을 했다.
  사람 머리 수만 85명인가,  그리고 산수화를 방불케하는 나무들... 
  " 이넘들아 흉내를 내려거든 이것도 한번 흉내를 내봐라"  그런 마음으로 대쾌도를 만들었다.  이것은 몇장 팔지도 않고 이 사람 저 사람 친근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에칭은 양화하는 이광하가 실험적으로 만들어 본 동판화를 프레스 기계에 넣어 2장 찍어 본 에칭이다.
저도 한장 갖고 나도 한장 주어서  2장 찍은 에칭이다.   1/2 를 내게주고 싸인을 했다.
  1/2란 2장 찍은중에 첫번째란 부호다. 목판화는 많이 찍을 수록 선이 굵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판화에선 앞선 번호에 가치를 더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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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수암 갤러리 - 所藏品展 2部

 



 

 

 

 

 

 

 

 

 

 

 

     주길중       『望鄕』                              캔버스에 유화                            240×340               1973.年作



 

 

 

 

 

 

 

 

 

 

 

     김  훈     『 말 탄 소년 』             캔버스에 유화                      2호                               1979年作



 

 

 

 

 

 

 

 

 

 

 

  이광하    『소년상』       동판화(에칭)             1/2                     10×14             1990年作



 

 

 

 

 

 

 

 

 

 

 

     靑石                『산이 날 에워 싸고』            한지에 채색               435×370                 1976年作



 

 

 

 

 

 

 

 

 

 

 

     이항성          『동맥(動脈)』  3/5  한지에 석판화                     210×280                1958年作



 

 

 

 

 

 

 

 

 

 

 

         마청륙             『 누 드 』                보드지에  콘테 화                260×370                     1975年作


 

 

 

 

 

 

 

 

 

 

 

     수암     『怪石叢竹圖』                 1/50      목판화               245×745                    1968年作  

 

 

 

 

 

 

 

 

 

 

 

 

 괴석총죽도(부분)

 

 

 

 

 

 

 

 

 

 

 

  蕙園 신윤복 그림          水巖 刻     3 / 200         목판화(음각)          325×270             1969年刻



 

 

 

 

 

 

 

 

 

 

 

    작자 미상    수암 판화  『백호도』           목판화    1/500               280×390            1976年作



 

 

 

 

 

 

 

 

 

 

 

   水巖 刻                   연하장                木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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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세일 작, 그림자 - 정신

수원 월드컵 조각공원에 있는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조각이길래 누군지 궁금해져버렸다.

http://www.kcaf.or.kr/art500/kimseil/main.htm

김세일은 지금까지 주로 나무를 조각하여 가느다랗고 자세가 뒤틀린 듯한 인체를 보여주고 있다. 왜곡과 단순화를 통해서 만들어진 그의 인체들의 전체 형태와 색상은 물리적 해부학이 아니라 심리적 해부학을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나무꾼과 선녀>의 가족 세 명은 나무기둥 하나 속에 분리되지 않은 채로 있고, 얼굴색이 창백한 <囚人(수인)>의 사지는 세부 묘사가 생략되어 자루처럼 조각된 의복 속에 갇혀 있다. 뼈와 살이 분리되지 않고 전통적인 천(지)하대장군들처럼 한 개의 기둥으로 묘사된 인물들의 심리상태들에 상응하는 그의 조형 방식은 매우 금욕적이다. 이것은 일본의 다도(茶道)에서 말하는 '사비', 즉 '가난함Armut'과도 통하는 것이리라. 이들의 자세는 작가가 선택한 나무의 원래 모양에 따라 결정된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의 인물들을 멀리서 보게 되면 중력과 바람에 순응하면서, 다시 말해서 자연의 원리에 따르면서 성장하는 나무 줄기의 모습과도 같으며, 흰 바탕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며 그어진, 동양화 속의 모필선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의 군더더기 없는 선線 형태의 인물들은 여러 종류의 외압에 눌린 소박한 군상이다.


囚人(수인) / 1992 / 30x40x180 / 나무


나무꾼과 선녀 / 1993 / 30x30x180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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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5-09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의 예의 탐구정신이 여지 없이 발휘되는 페이퍼네요.
덕분에 좋은 작품 구경하였어요,^^

조선인 2005-05-1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고맙습니다.
사실 그림을 퍼오면서 저작권이 문제가 될까봐 작가분께 메일을 드렸는데,
그분도 좋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기쁘답니다.

릴케 현상 2005-05-10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렇게 훌륭한 네티즌이...
 

어린이날 집을 비워 미안하다고 아빠가 같이 공원에서 놀재요.
그래서 엄마회사에 놀러가 잠깐 기다렸다가 세식구가 공원에서 놀았답니다.
아빠를 기다리며 우선 찰칵.



공원에서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자동차 놀이였어요.
하지만 30분에 5천원이나 한다고 엄마가 안 태워주더라구요.
아쉬움에 만져보기만 수 차례.



그런 내가 측은했는지 엄마가 망고 아이스크림을 사줬어요. 아이, 맛있어.

드디어 아빠가 왔어요. 사랑해요. 부비부비 꼭끼~



아빠 모자를 뺏아쓰고 폼 한 번 잡아봤습니다.



어, 그런데, 거미가? 거미야, 거미야, 어디 가니?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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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5-0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점퍼가 주하에겐 별로였는데 어쩜 저리 잘 어울리는지...
깜찍합니다.
옆지기님도 몸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바람돌이 2005-05-09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로는 안태워줘도 참는군요. 우리집 예린이는 안 태워주면 하루종일 -진짜예요_ 엄마를 괴롭히는데.....

chika 2005-05-09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로, 정말 이뻐요!! ^^

세실 2005-05-09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30분에 5천원이면 넘 비싸요...수원물가도 장난 아니네....
마로 아빠랑 마로는 정말 찰떡궁합인가 봅니다....호호호..완전 아줌마 말투~
마로의 저 깜찍한 표정 예술입니다~

조선인 2005-05-09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요즘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저 점퍼가 딱이더라구요. 모자도 있고 허리띠도 있다고 마로도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모자만 떼서 쓰고 다니는걸요? 에, 옆지기는 이제 70키로 나갑니다. 머리가 좀 빠져서 그렇지. ㅎㅎㅎ
바람돌이님, 마로는 포기나 체념이 너무 빠른 편이에요. 시부모님 말씀대로 우리가 너무 잡은 탓이 아닐까 쪼까 걱정중입니다.
치카님, 고마와요. 흐뭇.

조선인 2005-05-09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저도 깜짝 놀랐어요. 30분에 5천원이면 주차료보다 비싸다구요. ㅠ.ㅠ

반딧불,, 2005-05-09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너무 하군요.여기는 5분에 오백원씩 해서
어린이날 실컷 태웠습니다ㅠㅠ

nugool 2005-05-0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로 머리 잘랐군요!!!

인터라겐 2005-05-0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인형같아요.... 그런데 저거 30분에 5천원 받으면 본전 뽑고도 남았을것 같은데 너무 비싸게 받네요...
내가 그옆에 가서 장사나 해볼까...

인터라겐 2005-05-09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빠졌다... 작아진 옷을 나눠입는다는거 너무 좋아요...

미누리 2005-05-0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 쓴 마로의 표정이 너무 깜찍해요.

LAYLA 2005-05-09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하네요....^^

울보 2005-05-0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가 너무 행복해보여요,,

히나 2005-05-0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사랑스런 아이와 사랑스런(?) 부군이시네요... 마로는 완전 모델같아요... 30분에 5천원이라 인터라겐님 우리도 저 옆에 가서 장사해볼까요? ^^;

진주 2005-05-0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네요^^

조선인 2005-05-0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5분에 500원이면 30분이면 3천원. 으아. 여기는 너무 비싸죠?
너굴님, 마로도 유진이가 자기라고 우겨요.
인터라겐님, 알라딘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일라님,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반도 안 먹고 버려서 혼났답니다.
새벽별님, 저에겐 변화가 없습니다. ㅇㅎㅎ
울보님, 어제밤에도 해마이야기 읽어줬답니다.
스노우드롭님, 제발 와서 장사해주세요. 지나친 폭리죠?
진주님, 그러게요. 언제 저리 여우가 됐는지.
미누리님, 안 그래도 무지 웃겼어요. 아빠 모자 쓰고 아빠됐다고 으시대는데... ㅋㅋㅋ

바람돌이 2005-05-0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 ~ 방심하지 마세요. 조선인님. 우리집 예린이를 두고 저희 부부가 그런 걱정을 했던게 바로 엊그제입니다. 미운 5살이란게 괜히 있는 말이 아녜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마로의 고집에 진짜로 열받는 날이 곧 올터이니....ㅋㅋ

날개 2005-05-09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에게 안겨서 좋아하는 마로 모습 넘 귀엽네요~ >.<

미설 2005-05-09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역시 깜찍하네요.. 그건 그렇고 30분에 오천원은 넘 비싸요.. 역시 아줌마라 그것이 가장 걸리네요.. 저같아도 안태워줬을 겁니다 ㅎㅎ

ceylontea 2005-05-13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마로 머리 잘랐구나...
30분에 5천원은 너무 비싸네요...
전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 1시간에 3천원도 비싸다고 2천원만 하지.. 하고 속으로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