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죄다 하날리님이라고 부르는데 저만 부득불 하나리를 고집해서 죄송합니다.

하여간... 왔어요, 왔어.



역시 가을산님의 책싸개에 넣어보았습니다. 멋지죠? 2권 다 선물포장 이쁘게 되어 도착했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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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magic 2005-03-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께서 복이 많으신건가요 ? 알라딘이 복이 많은 곳인가요 ?
여하튼 책싸개 부터 계~~속 배가 아파요 ~~오오오옹

水巖 2005-03-13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요. 나는 전에 출퇴근할때 항상 지난 달력 종이로 책 싸개를 해서 갖고 다녔는데, 헝겁으로 만든 책싸개라니.....

마태우스 2005-03-1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했는데 잘 갔군요.
-하날리님이 바쁘신 관계로 제가...하핫-

울보 2005-03-11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 마태우스님이랑 하날리님이랑 친척이지요......

조선인 2005-03-1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전 그런 생각해요. 님이 직접 염색한 천으로 책싸개를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흐흐흐흐
수암님, 하나 몰래 분양할까요?
마태우스님, 하나리님께 꼭 전해주세요.
울보님, 정말인가요?
 

사실은 어제 도착했는데 마침 어제 가진 책중 책싸개 크기가 맞는 게 하나도 없어 꾹 참고 오늘 자랑질.



자그마치 3개나 왔답니다. 움하하하핫. 게다가 연애편지(헉, 니 맘대로 촐랑대다가 혼날라)도 있다구요.



책을 끼워봤습니다. 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럽지 않습니까? 우헤헤헤헤헤헤



아, 참, 비발님, 지난 주말에 2권 다 읽었어요. 찜질방에선 마로가 방해해서 못 봤고 마로 재운 다음에 단숨에 읽어치웠습니다. 지금은 새끼쳐서 로자 룩셈부르크를 다시 읽고 있고, 그 다음엔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를 읽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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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1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넘 넘 예쁘당.... 저도 책싸개 할껄~ 세개씩이나~ 부러워요~ 책도장이 빨랑 와야 할텐데.

날개 2005-03-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제껀 아직 안왔어요..ㅠ.ㅠ

울보 2005-03-1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뻐요...

물만두 2005-03-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ㅠ.ㅠ 후회하고 있어요...

조선인 2005-03-1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호호 마음껏 부러워하세요. ㅎㅎㅎ

balmas 2005-03-1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하하,
저도 받았지요. *^^*
너무 고급스러워서 손때 탈까봐 함부로 쓰지도 못할 지경이랍니다. 랄랄라~~
(너무 약올렸나 ... 그렇다고 미워하기 없기!)

nemuko 2005-03-1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라딘에서 본 선물 중 제일 멋집니다^^ 이거 받으신 분들 너무 좋으시겠어요......
 

비발님께서 저에 대해 착각을 하고 계신 듯하여 공개합니다.
같은 밀크다이어리라 해도 속을 보면 진/우맘과 천양지차랍니다.



가계부를 겸하고 있고 글씨도 괴발새발. 그나마 여긴 일정이라 좀 나은 편.



free note에는 정말 맘놓고 낙서. 저도 제 글씨를 못 알아보는 지경입니다. 그래서 밀린 리뷰가 하나둘셋넷...



check list는 정말 유용도 하지요. 얼마나 많은 리뷰가 밀렸는지 한눈에 보여주니까. ㅠ.ㅠ



dear my special ticket은 더욱 비참하지요. 올해 본 달랑 두 편의 영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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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1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사한데요?^^
(알라딘마을 요즘 수첩 소동ㅎㅎ)

조선인 2005-03-1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말이죠. ****님께서 오래된 수첩이라는 연재물을 페이퍼로 올리시는 바람에 너도 나도 자극을 받았다나 뭐래나. ㅋㅋㅋ

날개 2005-03-1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수첩 활용 잘 하시는데요? 영화란에는 사진까지 붙여두고....!
그나저나 로드무비님의 ***짜리 수첩은 언제 보여주실라나....^^
(무비님의 요청에 의해 가격 지웁니다.. 궁금하시면 제 서재로 문의를..ㅋㅋ)

로드무비 2005-03-1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랬군요.^^

▶◀소굼 2005-03-1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공공의 적 하나;;

날개 2005-03-1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고나서 브리핑을 보니 로드무비님꺼 올라와 있네요..^^;; 대략 뻘쭘..

로드무비 2005-03-11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가격 지우세요.
지우기 싫음 말고요.^^

울보 2005-03-1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꼼꼼하시네요..
영화도 보러다니시고,,
아!!!!!!!!난 언제나 비디오인데...

짱구아빠 2005-03-11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프랭클린 플래너인가 하는 다이어리(가격이 꽤나 비쌌던 것 같던데)를 한 권 그냥 얻었는데 기재항목이 너무 많고 다이어리 쓰다가 볼 일 다볼 것 같아 마누라 줘버렸슴다. 마누라는 열심히 잘 쓰고 있구요... 저는 회사에서 나눠준 다이어리가 10년 넘게 써서 그런지 더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조선인 2005-03-11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공익 아닌가요? 게다가 도서관에서도 무료영화상영 많이 하던데. 더 바빠지기 전에 실컷 영화 보러 다니셔야죠.
울보님, 저도 주로 비디오랍니다. 아니면 스카이초이스. ㅎㅎㅎ
짱구아빠님, 프랭클린 플래너!!! 사실 제가 제일 사고 싶었던 거라죠. 잃어버리고 새로 사기 아까워서. 흑흑흑.

숨은아이 2005-03-1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의 사진에 보이는 금요일 난 첫 줄 "결국 앤 지르다"가 눈에 쏘옥 들어오는군요. ㅎㅎㅎ

조선인 2005-03-1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숨은아이님 눈도 좋으시지. 일부러 흐리게 올렸는데도. ㅎㅎㅎ

비발~* 2005-03-12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봐요, 오밀조밀 알차게 쓰시잖아요!

조선인 2005-03-1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의 낭만도, 진/우맘의 아기자기함도 없잖아요!

chika 2005-03-1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래도 쓰시쟎아요~
지금 제 수첩엔 슬램덩크 보다 따라그린 정대만 얼굴만 달랑~ ㅠ.ㅠ
 

네, 그래요. 저도 항복하고 말았어요.

숨은아이님처럼 지르고 나니 아예 자포자기해버렸어요.

어차피 살 건데요, 뭘. 그죠?

이제 더 이상 일하다 말고 알라딘을 촐랑거리며 들어왔다 나갔다 안해도 되고요,

더 이상 손떨림 증세도 없구요,

집에서도 마로를 모른 척하며 컴퓨터 화면을 노려볼 일도 없을 거에요.

암요, 잘 했구 말구요.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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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ool 2005-03-11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맨날 사고 싶어 들썩이는데... 저도 질러 볼까요? 반지의 제왕 세트도 준다는데.. --;;;;;;

날개 2005-03-1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안샀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거예요..
마로 조금 크면 마로에게도 읽으라고 하면 되잖아요.. 대를 물려주는 책..! 어때요? ^^

물만두 2005-03-1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름신이 오심 무섭죠^^

조선인 2005-03-1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얼른 백기 드세요. 다 기회가 찬스라구요. ㅎㅎㅎ (물귀신 작전)
날개님, 안 그래도 마로도 읽은 건데 뭐, 이러면서 자위했답니다.
물만두님, 맞아요, 맞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지름신.

perky 2005-03-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히히 잘하셨어요. ^^ 전 오늘만 참으면 된다면서 꾹 참고 있어요. ㅋㅋ

▶◀소굼 2005-03-1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마로 좋아하겠다: )

로드무비 2005-03-1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키님, 저도 어제 민음사 이벤트 마지막날 인 거 알고 잽싸게
몇 권 주문했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조선인님, 어제 저도 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어요.
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울보 2005-03-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보다 한발 빠르네요..
저도 지금 지를까 말까 고민중인데.........

마태우스 2005-03-1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지르고 허리띠 조이며 사는 게 최곱니다. 안그러면 남는 게 없지요^^ 잘하신 겁니다

조선인 2005-03-1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퍼키님, 로드무비님, 울보님도 항복하시라니깐요.
소굼님도 얼른 슬램덩크 사시고요. ㅎㅎㅎ

반딧불,, 2005-03-1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 참고 있는데요. 암만해도 살 것 같아 불안하옵니다^^;;
나니아 이야기말여요^^

비로그인 2005-03-1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지의 제왕 셋트도 준다구요?? 오호...전 옥션에서 싼걸루다가 구입했는데 오자, 탈자가 영~~엉망이더라구요...우잉!!

숨은아이 2005-03-1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 지름신 강림의 이 엄청난 전염성! (앤 시리즈라니... 안 돼, 앞으로 최소한 두 달은. >.< 반지의 제왕은 딴 출판사 걸로 있으니까 그거 안 줄 때 살 거얌.)

조선인 2005-03-1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숨은아이님, 두분도 어여 어여 클릭하세요. 네?
앤시리즈 오늘 사면 원래 마일리지 3%에 멤버쉽 마일리지도 기본이고, 땡스투 마일리지 1%도 더준다구요. 전 실버니까, 총 5%의 마일리지를 받게 됩니다. ㅎㅎㅎ

sweetrain 2005-03-1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조선인님, 안 지른다고 그 돈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흐흐...저도 삘받고 갑니다. 우어 우어 우어어.

메리봉봉 2005-03-13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저도 질러버렸어여..행복 만땅입니다. 기다리고 있는데..왜 이리 아니 오는 지..
 

3월 11일까지 하는 이벤트 - 보관함을 열어요, 눈 딱 감고 사세요.









 

3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 - 땡스투를 추천하면 마일리지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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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3-10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3월 7일에 주문했고, 출고작업중인데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
더 큰 고민은 결국 내일이나 모레 중에 눈 딱 감고 사세요를 더 해버릴까봐 두려워요.

▶◀소굼 2005-03-1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질끈 감고 슬램덩크를 사야 하나;;ㅠㅠ

호랑녀 2005-03-10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엊그제 숨은아이님께 Thanks to 하나 했는데... 왜 오늘부터인거야... 우쒸...

ceylontea 2005-03-1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앤 사야 하나요? 반지의 전쟁도 준다고 하니... 사실 반지의 전쟁은 다른 출판사 책으로 보긴 했지만...

바람돌이 2005-03-10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하일기 사고 싶은데 만만찮은 가격 때문에 계속 고민만.... 결국 조선인님이 제 맘에 쐐기를 박아버리네요. thanks to누르고 사러 갑니다. 12시 넘기전에 빨리 가야겠네요

달마 2005-03-10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헉, 못볼 것 봤다 ...

조선인 2005-03-1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실론티님, 얼른 지르세요. (이제 전 물귀신이 되렵니다. 오호호호홋)
호랑언니, 주문취소하고 다시 하세요. 가을산님처럼. ㅎㅎㅎ
새벽별님, 출고작업중에는 주문취소가 안되는 거군요. 그런데 나흘째 출고작업중이라 너무 화가 나요. 에, 또 마로의 설명에 따르면 저 사진은 마로가 우후~하는 사진이랍니다.
바람돌이님, 잘 하셨어요. 열하일기는 정말 열독가치가 있답니다.
달마스님, 자꾸 안 보인다고 하지 마세요. 도를 닦다보면 눈을 감아도 다~ 보입니다.